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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는 지난 28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한 ‘2023년 전라북도 귀농·귀촌 상담홍보전’에 참가해 김제의 귀농정책 홍보와 도시민의 김제시 유치에 적극 나섰다.

이번 상담홍보전은 전라북도가 주최하고 전라북도 농어촌종합지원센터가 주관했으며, 전북 13개 시·군이 참여하였으며 김제시도 대면상담을 통해 농촌에서 제2의 삶을 계획 중인 도시민에게 귀농귀촌 정보를 제공하고 성공적 귀농귀촌을 위한 방향을 제시했다.

시는 사단법인 김제시 귀농귀촌협의회 김태양 회장과 회원들, 귀농귀촌팀 담당 공무원이 참여하여 ‘귀농귀촌 성공의 열쇠, 김제(金堤)’라는 문구의 전시부스를 설치하고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예비 귀농귀촌인에게 귀농귀촌 지원정책, 각종 성공사례 등 1대 1 맞춤형 상담을 실시함으로써 도시민과의 소통의 장을 마련하였다.

이와 함께 김제시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지역특산물인 지평선 쌀, 콩, 다육이, 포도 등의 농산물 및 가공품과 회원들의 동아리 활동 과제물 등을 전시·홍보하는 등 김제시 농산물의 우수성과 협의회 활동을 알리고, 대한민국 제1의 농업도시, 귀농귀촌의 최적지인 김제시를 널리 알렸다.

전준미 농촌활력과장은 “이번 전북 상담홍보전을 통해 예비 귀농·귀촌인들이 김제의 매력에 대해 많이 알아가는 유익한 시간이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