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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새만금세계스카우트 잼버리 참가자들, 무주서 체험활동

태권도원·농촌휴양마을서 지역연계프로그램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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잼버리 참가 청소년들이 태권도원을 찾아 황인홍 무주군수와 기념촬영했다/사진=무주군 제공

무주군에서는 2일부터 5일, 8일부터 10일까지 총 7회(1회 160명)에 걸쳐 새만금세계스카우트 잼버리 참가자들에게이 태권도 성지 무주알리기에 나선다. 이번 행사에는 영국 등 18개국 1000여 명의 스카우트 대원들이 함께한다.

참가자들은 설천면 소재 태권도원에서 태권도 품새와 호신술, 익스트림, 태권댄스로 구성된 공연을 관람하고 태권체조를 직접 배워보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이외 ‘모노레일 타고 태권도원 전망대 투어’를 비롯해 태권도의 가치와 역사를 한 자리에서 보고 느낄 수 있도록 ‘국립 태권도 박물관 견학’도 마련해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농촌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돼 관심을 모을 것으로 기대된다. 농촌문화 체험에는 스카우트 대원 100여 명이 참가해 무주군 농촌체험휴양마을에서 쉬며 무주의 맛과 관광지, 농촌문화를 다양하게 체험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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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원들이 무주군 농촌체험휴양마을에서 쉬며 무주의 맛과 관광지, 농촌문화를 다양하게 체험했다/사진=무주군 제공

무주군에 따르면 안성면 죽장솔다막마을(7.28.~8.1.)과 무풍면 승지마을(7.30.~8.1.)에서 1차 체험이 진행됐으며 오는 8월 12일부터 2차(죽장솔다박마을 8.12.~13. / 승지마을 8.12.~14.) 체험이 진행된다. 

대원들은 또 무주안성낙화놀이를 비롯한 한국전통놀이와 먹거리를 체험하고  한국전래동화 감상, 물놀이 등을 즐기는 시간도 갖는다. 

이밖에 안성면 진원마을과 명천마을이 함께하는 ‘떡 피자 만들기’, ‘미니도마 열쇠고리 만들기’ 등의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무주 학생태권도 시범단과 어울려 태권도를 직접 배워보는 시간도 마련된다.

김효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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