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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무주군, 제6호 태풍 카눈 대비 총력

제6호 태풍 ‘카눈’이 한반도 코 앞까지 접근한 가운데 무주군은 마을담당관(공무원 376명)들을 6개 읍·면 담당마을 곳곳에 파견했다. 

태풍으로부터 주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시설 등 피해를 최소화한다는 취지에서다.     

각 마을담당관들은 이전에 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었던 지역을 비롯해 산사태 위험지역, 저지대 시설 등 취약지역과 시설을 점검하고 보완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해당 부서와 연계해 즉각 대응조치에 나선 것.

특히 하천변 산책로와 세월교 등 침수우려지역을 예찰하고 도로변 빗물받이와 배수로의 낙엽 등 이물질을 제거하는 등의 활동을 벌였으며 산사태와 낙석, 토사유출 등의 피해에 대비해서도 관내 급경사지를 점검했다. 

황인홍 군수는 “태풍 카눈의 위력이 대단하다고 예보가 되고 있고 전국이 영향권에 들어가면서 강한 비바람에 의한 피해가 우려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우리 무주군에서는 우려하는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내 전 지역을 꼼꼼히 살피는 한편, 주민들을 만나 태풍 대비 행동요령을 안내해 안전을 확보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김효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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