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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전주 충경로 일부 도로 포장공사로 '일부 교통 통제'

11월 30일까지 차로 포장공사, 우회도로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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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충경로 트고하거리 조성사업 관련 우회도로 위치. 사진제공=전주시

전주시가 한옥마을 외연 확장과 구도심 활성화를 위해 추진 중인 '충경로 특화거리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내달 30일까지 차로 포장 공사가 실시되는 전주 충경로사거리∼병무청오거리 구간 일부 도로가 통제된다.

시는 24일부터 오는 11월 30일까지 충경로 차로 포장공사를 진행하고, 공사기간 교통혼잡으로 인한 통행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5구간으로 나눠 단계별로 공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사업은 내년까지 국비 등 총 40억 원을 투입해 보도와 차도 구분 없는 광장형 도로를 만들기 위해 차도와 보도를 정비하는 것이 핵심이다.

포장 공사구간은 왕복 4차로 중 2차로는 일시 통제되며, 나머지 2개 차로는 교행이 가능하도록 상하행선 각 1개 차로씩 운영된다.

이에 앞서 시는 관할경찰서와 공사기간 교통처리대책에 대한 협의를 마무리하고, 교통방송·버스정보시스템·택시조합 등에 충경로를 제외한 인근 도로로 우회하도록 안내하고 있다. 

동시에 기린대로·서원로·팔달로·전주천동로 등 우회도로 동선에 입간판과 신호수를 배치하고 공사구간 2차로 일부에 이동식 임시 시내버스정류장도 설치·운영할 계획이다.

김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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