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보도자료

임실군, 2023년산 벼 정부 보급종 종자 신청 접수

읍.면 농업인상담소에서 20일까지 접수

임실군이 농가를 대상으로 ‘2023년산 벼 정부 보급종’ 종자 신청을 12개 읍·면 농업인상담소에서 접수하고 있다.

오는 20일까지 접수되는 품종은 신동진과  참동진을 비롯 안평과 해담, 해품 및 동진찰 등 6개 품종이다.

이를 제외한 타 지역 품종은 시·도 단위 신청이 끝난 후 내년 1월 2일부터 잔량 종자에 한해 선착순으로 신청해야 한다.

공급은 공급량 확정후 내년 1월 초부터 3월 말까지 지역농협에 순차적으로 배송되며 상황에 따라 기간이 조정된다.

종자는 1포에 20㎏ 단위이며 공급가격은 공공비축미 수매가격이 확정되는 12월 이후에 별도로 통지될 예정이다. 

종자는 이중 소독으로 농약의 오·남용 방지를 위해 미소독 종자로 공급되고 파종 전 종자감염 병해충 예방을 마쳐야 한다.

종자 공급량 확정과 수송지시 후에는 물량 변경 및 취소가 안되며 품종과 수량 오류의 경우에도 취소가 불가하다.

또 공급 시 혼선을 막기 위해 신청자는 농가명을 입력하고 정부 보급종은 품종별 특성과 용도를 고려해 적절한 품종을 선택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 “20일까지 벼 보급종 신청이 차질이 없도록 적극 홍보하고 우량종자 공급과 신품종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정우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자치·의회임승식 전북도의원 “인프라만 남은 전북 말산업특구 ‘유명무실’”

자치·의회김동구 전북도의원 “전북도, 새만금 국제공항 패소에도 팔짱만… 항소 논리 있나” 질타

국회·정당임형택 조국혁신당 익산위원장, 최고위원 출마 선언…“혁신을 혁신할것”

법원·검찰남편에게 흉기 휘두른 아내, 항소심서 집행유예

사건·사고‘골프 접대’ 청탁금지법 위반 의혹 전북경찰청 간부, 혐의없음 종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