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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연말정산에 대비한 1+1+1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는 10만 원 이상 기부한 사람에게 세액 공제와 답례품 외에 추첨을 통한 추가 답례품 기회를 제공하는 이벤트다.

시는 이달 20일까지 익산시에 10만 원 이상 기부하고 답례품을 주문한 기부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총 100명에게 추가 답례품(익산 날씬이고구마 5㎏)을 증정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고향사랑e음 사이트 또는 NH농협에서 익산시에 10만 원 이상 기부 후 답례품을 신청하면 자동으로 응모되며, 당첨자는 오는 22일 익산시 공식 SNS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10만 원까지 전액 세액 공제가 되는 만큼 익산시 고향사랑기부제 기부를 통해 연말정산에 대비하고, 이벤트를 통한 추가 혜택까지 받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