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보도자료

신영대 “온전치 못한 새만금 예산안에 기권표”

image
신영대 의원

더불어민주당 신영대 의원(군산)이 새만금 SOC 예산이 힘겨운 노력 끝에 3017억 원을 복원할 수 있었지만 자신은 예산안 표결에 기권했다고 밝혔다.

신 의원은 26일 입장문을 내고 “국회 예산 심의 단계에서 역대 가장 어려운 악조건 속에서 역대 가장 큰 성과를 이뤄낼 수 있었다”면서도 “온전하지 못한 예산안에 정당성을 부여할 수는 없었다”고 강조했다.

그는 기권표를 던진 이유에 대해 “새만금 예산이 100% 복원되지 않은 데 대한 항의를 표시하고, 다시는 이 같은 사태가 반복되어선 안 된다는 메시지를 윤석열 정부에게 전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아무리 예산이 복원됐다 한들 윤석열 정부가 난도질한 새만금 예산의 상처가 곳곳에 남아있는 예산안”이라고 했다.

 

김윤정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정치일반李대통령 “대한민국 행정 중심엔 지방정부…모든 주민 만족할 성과 내달라”

정치일반대통령실 “감사원 정책감사 폐지…직권남용죄 엄격히 적용”

정치일반전북도, 복권기금 녹색자금 공모 3개 시·군 사업 선정… 국비 14억 확보

정치일반새만금개발청, 핵융합에너지 연구기지 경쟁력 모색

경제일반[건축신문고]건축설계변경, 언제까지 건축사가 안고가야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