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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전북 수출 부진 장기화⋯1년 전보다 11.9%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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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제공

올해 3월 기준 전북 수출·수입이 1년 전보다 모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전주세관 '2024년 3월 전북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도내 수출은 5억 8900만불로 전년 같은 기간 대비 11.9%, 수입은 5억 700만불로 전년 같은 기간 대비 4.8% 감소했다. 무역수지는 8200만불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39.7% 줄어들었다.

품목별로 보면 수출은 전년 같은과 비교했을 때 철강제품(-38.6%), 기타경공업(-12.5%), 화공품(-4.3%), 수송장비(-4.1%), 기계류(-3.2%)가 감소했다.

수입은 전년 같은 기간 대비 직접소비재(29.1%), 수송장비(3.7%), 화공품(0.8%)는 증가한 반면 기계류(△13.6%), 곡물(△6.6%)은 감소했다.

국가별로 보면 수출은 전년 같은 기간과 비교했을 때 중동지역(73%)은 증가했고 동남아(-21.4%)와 미국(-19.0%), EU(-18.8%), 중국(-16.8%)은 감소했다. 또 수입은 전년 같은 기간 대비 미국(65.4%), 중국(14.4%), EU(2.1%)는 증가하고 동남아(-20.3%), 일본(-14.0%)은 감소했다.

문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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