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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전북자치도, 고액체납자 가택 수색

- 압류품 9~10월 중 공매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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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청 전경 사진=김지원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광역징수반은 지방세 고액 체납자의 가택을 수색해 압류물품을 확보했다고 12일 밝혔다.

전북자치도는 지난 5월 23일부터 4일까지 고액 체납자 가택 6곳을 수색해 현금 1700만원, 귀금속 등 68점 상당의 압류물품을 확보했다.

가택수색 시 세무공무원은 체납자 또는 제3자의 재산을 압류하기 위해 체납자의 가옥, 선박, 창고 또는 그 밖의 장소를 수색할 수 있고 폐쇄된 문, 금고 또는 기구는 열게 하거나 직접 열 수 있다.

황철호 전북자치도 자치행정국장은 “고액의 비양심적인 체납자들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강도 높은 징수 활동을 펼쳐가겠다”고 말했다.  

가택수색에서 발견된 귀금속 및 명품 가방 등은 9~10월 중 공매를 통해 체납액에 충당할 예정이다.

김영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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