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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일보 만평/
전주교대 지난해 중도탈락 57명 전국 8.5%, 2019년 11명에서 5년 만에 '3.75배' 급증...올해 9월 현재 59명 학교 떠나
초등교사 인기 시들…작년 전국 교대서 667명 자퇴 등 중도탈락
교권추락, 학령인구 감소 임용 불투명, 저임금 등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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