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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JB기술지주 투자 기업 2개사 팁스 선정 쾌거

중기부 기술창업지원 프로그램 '팁스' 선정
"창업 생태계에 관심·지원 아끼지 않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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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역대학연합기술지주회사가 투자한 ㈜바이오룸과 ㈜에코펨이 중소벤처기업부 기술창업지원 프로그램 팁스에 선정됐다.

㈜바이오룸은 버섯 균사체와 자연 부산물을 활용한 스티로폼을 만드는 바이오 기업이다. 버섯 균사를 활용한 스티로폼은 화학 스티로폼과 유사한 물성의 미래 분해성 소재다. 기존 스티로폼보다는 저렴한 것이 특징이다. 자체 개발한 종균 및 공정을 활용해 다양한 물성을 제공하는 스티로폼을 개발하고 있다. 이미 관련 기술과 지식 재산권도 확보하고 있다. 현재 글로벌 스티로폼 시장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국내 대기업과 협업해 제품 개발을 진행 중이다.

㈜에코펨은 친환경 그린 수소 생산을 위한 고성능 PEM 수전해 전해질막을 개발하는 회사다. 전해질막 제조 공정의 혁신 기술과 고성능 및 고안정성 고분자 전해질막을 개발해 원가·기술 경쟁력을 확보했다. 현재 전해질막·강화층의 두께 조절 등 혁신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제조 공정을 바탕으로 고객사를 확보해 전해질막 공동 개발·시장 진입을 진행하는 것을 목표로 노력하고 있다.

지건열 대표는 "㈜바이오룸과 ㈜에코펨이 팁스에 선정됨에 따라 지금까지 전북에서 팁스 선정 기업 7개사를 발굴했다. 앞으로도 전북지역 창업 생태계에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박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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