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보도자료

군산 앞바다서 실종된 60대 어민, 7일 만에 시신으로 발견

image
군산 해양경찰서 전경/사진= 전북일보 DB.

양식장 관리 작업 중 실종됐던 60대 어민이 시신으로 발견됐다.

29일 군산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25분께 "군산시 횡경도 인근 해상에서 남성 시신을 발견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접수한 해경은 연안구조정을 현장으로 보내 시신을 수습했다.

해경의 시신 인상착의 및 지문 감식 대조 결과, 지난 22일 실종된 어민 A씨(64)로 최종 확인됐다.

군산해경 관계자는 "발견된 A씨를 인근 병원 장례식장으로 옮겼다"며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22일 "군산시 횡경도 인근 해상에 표류 중인 어선(1.99톤, 양식장관리선) 내에 휴대전화만 있고 선장인 A씨가 보이지 않는다"는 신고를 접수한 해경은 3일(72시간)간 해상 및 수중 수색 등 집중수색(경비함정 12척, 민간선박 17척, 항공기 1척)을 실시했지만 A씨를 찾지 못했었다. 

김경수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법원·검찰실형 선고에 불만 판사에게 욕설한 보이스피싱 수거책, 항소심서도 실형

정치일반李대통령 "檢 정치화 단절해야…국민 납득할 수 있는 논의 필요"

군산군산시, 조력발전소 설치 등 새만금 기본계획 현안 반영 총력

정치일반전북도, 익산 동산동서 복지공동체 모델 구축

익산조용식 “전 시민 100만 원 민생지원금 지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