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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 야산서 불⋯1명 숨진 채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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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전북도소방본부 제공

27일 오후 3시 51분께 김제시 부량면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났다.

불은 소방당국에 의해 40여분 만에 진화됐으나, 화재 현장 인근에서 8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남성의 사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김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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