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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학운협, 전북교육 선진사례 현장 방문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난 21~22일 제주도학운협 및 전북학운협 회장단이 함께 하는 상호교류 및 협력 강화 간담회를 갖고, 전북지역의 다양한 교육현장을 탐방했다./전북교육청 제공

제주특별자치도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이하 학운협)가 전북을 방문, 교류협력을 강화했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난 21~22일 제주도학운협 및 전북학운협 회장단이 함께 하는 상호교류 및 협력 강화 간담회를 갖고, 전북지역의 다양한 교육현장을 탐방했다.

이번 만남은 지난 지난 7월 전북·제주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가 체결한 ‘상호 교류 및 협력 MOU’의 후속 실행이다.

양 협의회는 MOU를 통해 학교 운영의 전문성 강화, 학부모 참여 증진, 지역 특색을 살린 교육정책 협력 등을 약속한 바 있으며, 이번 간담회와 기관 방문은 그 약속을 구체적으로 실천하는 과정으로 진행됐다.

제주학운협은 먼저 농촌유학 운영학교인 임실 지사초등학교를 방문해 농촌유학 프로그램의 운영 방식과 교육적 성과를 살펴봤다. 농촌유학생과 가족을 위한 신규 거주시설을 직접 둘러보고, 올해부터 추진되고 있는 제주도 농촌유학의 성공을 위한 모델로 삼기로 했다.

이 외에도 전북교육인권교육센터, 대안교육지원센터 등의 기관을 방문해 전북교육정책과 학교운영 지원 체계에 대한 종합적인 이해를 높였다.

이강모 기자

이강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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