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전주대건신협, 나눔 캠페인·김장 행사

지난 24일 관내 독거노인·취약계층 등에 각종 물품 지원
“겨울 나기 부담 줄기를⋯앞으로 더욱 나눔 실천 약속”

전주대건신협이 지난 24일 온세상 나눔 캠페인을 통해 독거노인, 저소득층 가정 등에 김장김치·햅쌀·전기장판·이불을 지원했다. 대건신협 제공

전주대건신협이 주변 이웃에게 온정을 베푸는 각종 행사를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대건신협은 지난 24일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인 온세상 나눔 캠페인을 통해 독거노인, 저소득층 가정 등에 김장김치 500kg, 햅쌀 100kg와 함께 전기장판·이불 13세트를 지원했다.

전주대건신협이 지난 24일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2025년 사랑의 김장·쌀 나누기를 통해 직접 담근 김장김치와 쌀을 불우가정·독거노인 등 400세대에 전달했다. 대건신협 제공

같은 날 전동성당 관내 불우가정·독거노인, 참좋은벗 장애복지시설, 장애인 부모회 등 400세대에게는 대건신협 임직원·홍보위원 35명이 직접 담근 김장김치 2000kg와 쌀 600kg을 전달했다. 

대건신협 관계자는 “고물가로 생활 부담이 높아지면서 겨울 나기가 쉽지 않은데, 우리 신협에서 정성껏 준비한 용품들을 통해 이웃들이 힘을 냈으면 좋겠다”면서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과 더불어 살아갈 수 있도록 더욱 많은 나눔을 실천하는 서민금융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부=박현우 기자

박현우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기획[뉴스와인물] 회사원에서 ‘선교사’로, 인생 후반기에 펼쳐진 반전

만평[전북만평-정윤성] ‘빛의 혁명 1년’ 곳곳에 숨어있는 내란의 어둠…

국회·정당여야, 내년도 예산안 합의…5년 만에 법정시한 준수

오피니언APEC 이후 한중관계 전망에 관해

오피니언[사설] 불법 계엄 1년, 단죄하되 국민에너지 모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