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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개발공사(사장 고재찬)가 현재 보유 중인 전북혁신도시와 전주만성지구 토지를 연내 77% 매각할 예정이다.전북개발공사는 현재 혁신도시와 만성지구에 11필지, 9만3000㎡(혁신도시 5필지 7만6000㎡, 만성지구 6필지 1만7000㎡)의 토지를 보유하고 있디.전북개발공사는 이 가운데 총 9필지 6만5000㎡(297억원 상당혁신 3필지 4만8000㎡, 만성 6필지 1만7000㎡)의 토지를 올해 공급한다고 2일 밝혔다.공사는 그동안 혁신도시와 만성지구에 유상공급 토지 총 273만7000㎡중 259만8000㎡(94.9%)를 공급했고 실시계획에 따라 지자체 등에 공급이 예정된 학교용지, 주차장 용지, 사회복지시설 용지 등 4만6000㎡를 제외한 9만3000㎡ 중 77%에 해당하하는 토지를 연내 추가 공급한다는 방침이다.전북개발공사에 따르면 전주 만성지구는 이달 초 의료용지(1필지, 3478㎡), 종교용지(3필지, 6405㎡) 등 4필지를 경쟁입찰로 공급하고 하반기에 추가로 2필지, 그리고 혁신도시 3필지를 공급할 계획이다.만성지구는 지난 2월 공사 준공으로 현재 즉시 토지 사용이 가능하고 아파트 및 법조타운 착공과 단독주택의 입주가 본격화됨에 따라 지금이 매입 적기라고 권장하고 있다.또한 그동안 지방행정연수원 인근에 위치해 제한적 입지와 입주자격으로 미분양상태에 있던 전북혁신도시 클러스터용지도 지난해말 국토정보공사 공간정보연구원(2만9252.5㎡)과 (유)지에스산전(3309㎡) 등과 부지계약 체결에 이어 현재 지자체, 공공기관 등과 4만8000㎡ 부지에 대해 공급 협의중에 있어 전북혁신도시 조기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이에 따라 이번에 매각이 추진되는 전북혁신도시와 만성지구 토지의 실제 낙찰가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투자가치가 높다는 부동산업계의 전망속에 공사가 내정한 금액을 웃돌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한편 전주 만성지구 도시개발사업은 143만4000㎡ 규모로 전북개발공사가 85만㎡(59.3%), LH가 58만4000㎡(40.7 %)로 면적분할해 공동시행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다.
전북의 대표적 향토주택 건설사 (주)제일건설이 창립 30주년을 맞았다. 10년이면 변한다는 강산이 어느덧 세번이나 변했다. 30년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오늘날의 주택 건설 명가로 우뚝 서기까지 긴 세월이 흘렀다.(주)제일건설은 지난달 31일 창립 30주년을 맞아 익산의 백제웨딩홀에서 윤여웅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 협력업체 대표, 관계 인사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기념행사를 가졌다.윤 대표이사는 이날 기념사에서 지난 30년간 IMF 등 많은 위기 속에서도 원칙과 정도를 지키면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준 전현직 임직원과 협력업체, 고객들에게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그동안 4만 가구 이상의 주택을 공급해온 제일건설은 끊임없는 설계혁신과 제품개발의 창의적 경영, 엄선된 고급자재와 성실시공을 추구하는 고객감동경영을 통해 30년을 넘어 100년을 준비하는 기업이 될 것이다고 포부를 밝혔다.할 수 있는 최선의 노력을 통해 고객만족을 우선시 하고 최고품질과 앞선 기술을 통한 신뢰경영을 바탕으로 지속성장을 이어가겠다며 제2의 도약을 향해 야심찬 메시지를 던졌다.△첫 아파트 100% 분양으로 출발제일건설은 지난 1988년 설립됐다.지금의 본사가 위치한 익산시 중앙동에서 출발했다.윤여웅 대표이사가 30대 중반에 회사 생활을 접고 건축 자재업에 발을 들여 놓은것이 시작이다.하지만 세상은 그를 호락호락하게 받아주질 않았다. 외상 거래로 수억 원의 돈을 떼이는 아픔을 겪었고, 일부 거래처는 짓던 집을 대물로 내놓기도 했다.차라리 집을 내 손으로 짓겠다는 생각에서 그는 주택사업으로 눈을 돌렸다.첫 작품은 아파트 150세대 건설이다.혹시나 하는 걱정과 초조감에서 밤 잠을 못 이룰 정도로 많은 애를 태웠으나 입주민들의 반응은 기대이상으로 아주 뜨거웠다.정말 뿌듯했죠! 성공의 쾌감이랄까? 성취감 있잖아요! 제일 중요한 것은 값싼 분양으로 입주민들이 저의 손을 꼭 잡고 감사하다는 인사에 감동을 받았습니다굴지의 건설사들도 아파트 분양에 애를 먹던 당시의 상황에 비춰볼때 이제 갓 출발한 조그만 건설회사가 내놓은 첫 아파트가 100% 분양률을 기록한 다는것은 굉장히 드문 사례였다.첫 성공은 무서운 성장세를 예고했다.주택건설에 한껏 자신감을 얻은 윤 대표의 분양 아파트는 매번 100% 분양률 기록 등 급속한 성장세를 이어갔다. 지금까지 무려 4만여 세대의 아파트를 건립한 중견기업으로써 성공 신화의 한 획을 긋고 있다.△현장 중심, 소비자 만족도 높여윤 대표는 매일 아침 5시30분 조깅으로 하루를 연다.그의 타고난 성격과 부지런함에 전 직원이 적극 호응을 해 주면서 불황을 모르는 회사로 성장했다.제일건설은 튼튼한 아파트, 분양 걱정 없는 회사로 평가되면서 소비자 만족도 높은 브랜드로 자리를 잡았다.그런 노력이 바탕이 된 제일건설은 창립 10년만에 도내 전역에 걸쳐 총 1만세대의 아파트 건설이라는 진기록을 세우기도 했다.특히 하자 있는 아파트는 소비자들로부터 신용을 잃게 돼 언젠가는 외면 받게 될 것이라는 윤 대표의 경영방침은 아파트 건설에 그대로 투영돼 하자 없는 아파트, 건실한 아파트로 거듭된 호평을 받으면서 소비자들의 인정 또한 대단하다.윤 대표에게 있어 건설인들 사이에 알려진 유명한 일화가 있다.자신의 승용차에 망치와 운동화를 넣고 다니며 아파트 콘크리트 강도 측정을 하루도 거르지 않고 있다는 것이다.△IMF 위기에도 원칙과 정도전국 건설사들의 무덤이었던 IMF의 파고에 제일건설도 휘청였다.워낙 건실한 경영방침으로 당시 다행히 법정관리나 퇴출 위기는 모면했지만 2010년 워크아웃에 빠져들며 한 번도 없었던 시련을 겪어야 했다.제일건설의 워크아웃 소식에 도민들도 적잖이 놀랐다.당시만 하더라도 제일건설은 도내를 대표하는 주택건설회사였고, 전북을 넘어 전국으로 사업영역을 넓혀가며 자랑스러운 전북의 토착기업이라는 이미지를 구축하던 때라서 충격이 무척 컸다.특히 워크아웃에 앞선 2007년에 대한주택보증이 평가한 신용등급평가에서 A+등급을 획득한 때라서 더더욱 그랬다.제일건설의 워크아웃 판정은 도내 120여 개에 달하는 협력업체의 줄도산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감이 컸지만 그의 건실한 경영방침 탓에 더이상의 큰 파장으로 이어지진 않았다.△이웃사랑 실천도 도내 대표급오롯이 한 길만을 달려온 제일건설은 IMF의 파고를 넘으며 보다 건실한 건설회사로 성장했다.설립 10년만에 1만세대의 아파트 건설 신화를 이뤄낸 중견 건설사 답게 창립 30주년을 맞아 무려 4만여 세대의 아파트 건설을 일궈냈다.이젠 전국 굴지의 건설사들과도 어깨를 나란히 할 정도로 전북의 대표 건설사로 성장한 제일건설은 사랑 나눔을 실천하는 대표적 기업으로도 널리 인정을 받고 있다.어려움을 이겨내며 이웃 사랑 실천에 더욱 발벗어 나서고 있는 제일건설은 매년 지역 사회에 나눔의 기부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소년소녀가장독거노인생활보호자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수천포대의 쌀과 연탄을 해마다 전달하고 있을뿐만 아니라 장학사업, 주거개선사업, 각종봉사단체들을 이끌며 주변의 이웃에 대한 사랑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실례로 지금까지 전북과 수도권 일원에 10톤 트럭 200대 분량의 쌀을 나눈 아름다운 기업이다.△숨 가쁘게 달려온 30년, 제2의 도약윤여웅 대표이사는 30주년 창립 기념사를 통해 제일건설이 대한민국에서 가장 튼튼한 아파트를 짓는 건설사로 성장 할 수 있었던 힘은 지역 주민의 사랑과 성원 덕분이다. 앞으로 사회공헌활동과 맞춤형 봉사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의 모습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가겠다며 전라북도와 전주시, 익산시 등에 1억3천만원의 장학금을 쾌척했다.제일건설은 올해 30주년을 기념해 행복동행 프로젝트를 펼쳐 나갈 계획이다.전체 직원과 가족들이 릴레이로 헌혈 캠페인에 동참하는 것을 시작으로 직원들이 팀별로 참여해 저소득층의 노후주택을 수리해 주는 봉사활동을 연중사업으로 진행할 예정에 있고, 여러 단체와 연계한 다양한 맞춤형 봉사활동에 대해서도 지속적인 깊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윤여웅 대표이사 "더불어 사는 경영 이념, 회사 성장 발전 원동력"단순한 이익창출만을 위해 회사를 운영하기 보다는 지역민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방법을 택했습니다. 지역민과 더불어 살아온 것이 그동안 회사를 성장시키고 어려움을 극복하는 원동력이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제일건설 윤여웅 대표이사(66)는 향토기업이라는 말을 좋아한다. 지방 건설업체들은 성장하면서 본사를 서울, 수도권 등으로 이전하는 경우가 많지만 제일건설은 고향을 꿋꿋이 지켜온 향토기업이다. 그만큼 지역사랑이 남다르다.창립 10년만에 전북의 대표 건설사로 우뚝 세운 윤여웅 대표이사의 경영이념도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다. 변함없는 경영이념 속에 전국 주택건설시장에서도 인정받으며 오로지 외길 30년을 달려왔다.사실 윤여웅 대표이사가 주택건설사업만큼이나 애정을 쏟는 분야가 교육이다.원불교에 정산종법사라는 분이 계십니다. 그분께서 교육은 세계를 진화시키는 근원이요 인류를 문명케 하는 기초이니 개인, 가정, 사회, 국가의 발전과 흥망이 교육을 잘하고 못함에 있다하셨습니다. 교육은 한사람의 인생은 물론 가정, 사회, 국가의 미래를 결정하는 매우 중요한 덕목입니다.윤여웅 대표이사는 원광대학교와 원광보건대학교 등이 속한 원광학원의 9대 이사장을 역임했고, 전북중전북여고우석고유성여고를 운영하는 훈산학원과 정훈학원 이사장을 맡고 있다.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라는 경영이념을 실천하는 윤여웅 이사장은 매년 수많은 지역사회 기부를 몸소 실천하고 있다.명절 때면 꼭 나눔을 실천하며 지금까지 10톤 트럭 200대 분량의 쌀을 기부했다. 쌀집 아저씨란 애칭이 그냥 붙여진게 아니다.윤여웅 대표이사는 전북도민의 사랑을 받아 성공한 기업이다며 최근 수도권 및 대전에서 주택사업에 성공을 거두면서 차차 확장을 계획하고 있지만 지역경제 활성화 측면에서 전북지역에서도 꾸준히 주택사업을 지속할 생각이다고 말했다.
전북개발공사(사장 고재찬)가 지난해 공사 창립이래 사상 최대의 실적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29일 전북개발공사에 따르면 2016년 결산 결과 매출액 1998억원, 당기순이익 238억원의 실적을 거두며 1998년 12월 공사 창립이래 사상 최대의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2016년말 기준 부채비율도 전년도 276%에서 80% 감소한 195.7%로 급감하며 올해 말까지 230%이내로 감축토록 한 행정자치부 부채감축 목표를 1년 빨리 달성했다.전북개발공사의 매출 및 당기순이익 증가는 만성지구 택지분양 등의 호조에 따른 것이다. 또한 부채가 감소한 주요 요인은 부채감축계획에 따라 지속적인 재무분석 및 경영상황 모니터링을 통해 만성지구 공사채 400억원을 상환하고, 모항 관광진흥개발기금 46억원 및 임대주택관련 주택도시기금 386억원을 조기에 상환함으로써 금융부채 832억원이 감소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2016년말 기준 전북개발공사의 총 부채 중 이자가 발생하는 금융부채는 26.9% 수준으로 떨어져 재무상태가 매우 양호한 상태로 전환됐다.이와 함께 전북개발공사는 효율적인 조직운영을 위해 직제개편을 단행, 이전 3본부 체제에서 1본부 체제로 조직을 통합했으며 인사총무와 보상판매 업무를 경영관리 분야로 단일화하고, 임대주택 시공부서와 관리부서를 통합, 시공-관리-하자보수 업무를 일원화해 고객 민원대응에도 한걸음 더 빠르게 대처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전북개발공사는 10대 현안 추진계획도 안정적으로 이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대표적으로 삼락농정 및 토탈관광 등 도정정책과 발을 맞추는 신규사업은 무주진안지역에 농어촌임대주택 추가 건립과 군산 고군산군도 개발사업 참여가 가시화되고 있으며 도시재생 연계형 행복주택 건립사업도 해당 지자체와 협약을 검토하는 등 사업다각화에 적극적이다.전북개발공사 고재찬 사장은 2016년 행자부 경영평가에서 창립 이래 처음으로 최우수등급을 받게 됐다면서 택지개발사업에서 창출된 수익은 공익목적 사업인 임대주택사업 등에 재투자하고, 끊임없는 내부혁신을 통한 효율적 경영관리를 통해 무주택 서민의 주거안정과 도민의 삶의 질 향상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기수선충당금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지며 임대차 만기 때 그간 납부한 금액을 집주인에게 청구하는 세입자가 많아졌다. 문제는 중간에 집주인이 바뀐 경우인데, 이때는 임대차가 종료될 당시의 집주인에게 전부를 청구하면 된다.장기수선충당금의 부담주체는 집주인이다. 다만 이러한 장기수선충당금이 관리비에 포함되어 징수되고 있다는 현실에서, 세 들어 사는 집 역시 세입자가 먼저 납부하고 향후 만기 때 집주인에게 청구하는 게 일반적이다. 공동주택관리법에도 사용자가 대신 납부한 경우 소유자는 그 금액을 반환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문제는 임대차 기간 중간에 집주인이 바뀐 경우에서 발생하는데, 이전 집주인 기간 동안 납부한 금액에 대하여 현 집주인이 자신은 모르는 일이라고 하면 세입자로서는 어디에 청구할지가 모호해 진다.이에 대해 주택임대차보호법 규정을 준용하면, 현 집주인에게 임대차 기간 전부의 금액을 청구하면 된다. 주택임대차보호법에서는 “임차주택의 양수인은 임대인의 지위를 승계한 것으로 본다”고 하여, 새로운 집주인이 기존 임대차계약에 대한 모든 권리·의무를 그대로 승계하도록 하고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보증금은 물론이고 장기수선충당금 역시 전부 현재의 집주인에게 청구하면 된다.옥계공인중개사
△완주군 소양면 황운리(임야)= 본 건은 전북교통문화연수원 북측 인근에 위치하며, 주위는 임야 및 전, 답 등이 혼재하는 산간농경지대이다.동측의 포장도로를 통해 차량의 접근이 가능하며 남동측의 근거리에 버스승강장이 소재하는 등 제반 교통상황은 보통이다.급경사의 부정형 토지로 동측으로 하향하는 경사이며, 북동측의 포장도로를 통해 접근 가능하나 고저차 등으로 인해 접면 도로에서의 직접적인 진출입은 어려운 상태이다.농림지역, 가축사육제한구역, 접도구역, 보전산지, 임업용산지이다.△진안군 백운면 반송리(공장)= 본 건은 반송마을 내에 위치하며, 주위환경은 단독주택 및 농경지 등이 혼재하는 지역이다.남서측 및 북서측으로 폭 약 3~4미터의 포장도로를 통하여 접근하며, 북서측으로 도로 확포장 공사가 진행중에 있다.일반철골조 및 경량철골구조 샌드위치판넬지붕으로 사이딩 판넬등으로 마감되었으며, 기본적인 위생설비 및 전기설비, 화재탐지설비, HACCP설비 등이 되어 있다.△전주시 덕진구 팔복동 1가(주택)= 본 건은 동원연립 북동측 인근에 위치하며, 주위는 기존의 단독주택과 연립주택 등이 혼재하는 공업단지주벽 주택지대이다.소형 차량의 출입이 가능하며, 인근에 간선도로인 신복로가 개설되어 있어 대중교통여건은 편리한 편이다.등고평판한 장방형의 토지로, 남서측면이 폭 약 3미터의 아스팔트 포장도로에 접한다.시멘트벽돌조 슬래브지붕 단층으로 화강석 돌붙임 등으로 마감되었으며, 기본적인 위생설비만 되어 있고, 난방시설은 미가동 상태이다.
LH 전북지역본부(본부장 김완희)는 익산시 왕궁면 일원에 조성중인 국가식품클러스터 산업단지내 단독주택지 32필지(1만㎡)를 3월 30일 공고를 통해 추첨방식으로 공급한다고 29일 밝혔다.이번에 공급되는 단독주택용지는 입주업체 종사자의 안정적인 주거 정착 및 환경 개선을 위해 분양하는 것으로 점포겸용 19필지, 주거전용 13필지이다.필지당 면적은 239379㎡, 공급가격은 3.3㎡당 71만4000원92만2000원으로 건축시 건폐율 60%, 용적률 150%, 최고층수는 3층 이하, 가구수는 5가구 이하가 적용되고 점포겸용 및 주거전용 모두 도시형 생활주택으로 건축이 가능하며 도시형 생활주택으로 건축하는 경우 4층 이하, 가구수 제한은 없다.신청은 추첨방식으로 진행되고 1인 1필지 신청만 가능하며 신청자격은 지역 제한을 두어 1순위는 공고일 현재 전라북도에 거주하는 세대주에 한해 4월 18일 접수받고, 미신청 필지에 한해서만 2순위로 지역 제한없이 4월 19일 신청을 받는다.추첨은 4월 19일 진행되고 계약은 LH 전북지역본부에서 체결한다.신청은 LH청약센터(https:// ap ply.lh.or.kr)를 통해 인터넷으로만 가능하며, 접수기간 내에 신청예약금(400만원)이 납부되어야 한다.기타 공급대상 토지의 세부내역과 분양관련 사항 등은 한국토지주택공사 인터넷 홈페이지(www.lh.or.kr)를 조회하거나 LH전북지역본부 판매부(063-230-6106, 6103)로 문의하면 자세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영무건설이 전주에 5번째 분양을 앞두고 있다.이번에 공급하는 전주 여의동 영무예다음은 총 10개 동, 지하 1층지상 28층, 73㎡ 251세대, 84㎡A 315 세대, 84㎡B 145세대 등 총 711세대 규모의 기업형 임대아파트다.기업형 임대아파트는 최근 집에 대한 인식이 소유에서 거주로 이동하고 있고, 매년 월세 비중이 높아짐에 따라 서민과 중산층의 주거비 부담이 심화되면서 최근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신청도 만19세 이상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안정적으로 장기간 거주가 가능하다.여의동 영무예다음은 월드컵경기장 조망권과 4Bay, 4Room 혁신평면으로 채광과 통풍에 신경을 썼으며 펜트리공간, 드레스룸 등의 수납공간으로 공간 활용성을 높인 점이 눈여겨 볼 만 하다.단지 내에는 각종 생활커뮤니티 시설(피트니스클럽, 아트갤러리, 독서실 등)이 들어설 예정이며 쏘카 카셰어링 서비스와 원패스 시스템(예정)의 연계를 통해 많은 입주민들이 수준높은 기업형 임대아파트의 혜택을 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또한 호남, 서해안 고속도로 및 서부우회도로로 익산, 완주, 군산 등 시외와 인접해 사통팔달의 교통 요지라 할 수 있어 시외 지역 이동과 가까운 산업단지 출퇴근이 용이하다.특히 일반분양아파트 수준의 높은 품질로 선보이는 전주 여의동 영무예다음은 향후 전주 혁신도시, 만성지구, 여의지구(예정) 등과 인접해 있어 동일 생활환경 인프라로 편리하며 뛰어난 미래가치까지 갖춘 주거지로 각광 받고 있다.모델하우스는 3월 31일 오픈예정으로 추천대교를 지나 원광대 한방병원 사이 덕진동2가 130-17번지에 위치하고 있다.(문의-063-271-0007
신도시 개발지구인 전주 에코시티 내 분양 아파트 입주가 가까워지면서 단지 내 상가가 수익형 부동산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전주지역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입찰한 702가구 규모의 더샵2차의 경우 최고 181%의 낙찰가율(예정가 대비 낙찰액 비중)을 기록했으며, 490가구 규모의 자이2차는 올 1월 입찰 결과 최고 170%의 낙찰가율을 기록하는 등 투자자들이 몰렸다.또한 지난 주 입찰을 마감한 데시앙 1차(45블록) 총 1382가구 규모의 단지 내 상가도 치열한 입찰경쟁이 벌어졌다.분양 관계자에 확인 결과 2018년 2월 입점 예정인 이 상가는 4블록 지하 2층지상 1층 1개동 21개 호실, 5블록 지상 1층지상 2층 2개동 14개 호실 규모로 800여명이 입찰에 참여해 평균 3대 1의 경쟁률을 보였고 입지가 좋은 상가는 최고 1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평균 낙찰가율이 130%를 웃돌았다.내정했던 분양가격이 층수와 입지 조건에 따라 3.3㎡당 730만원1650만원에 이를만큼 녹록치 않은 분양가격이었음에도 뜨거운 입찰경쟁이 벌어진 것이다.에코시티는 옛 35사단 군부대 시설이 있던 전주시 덕진구 호성동, 송천동, 전미동 일대 약 60만평 규모로 조성되는 미니신도시급 주거타운으로 에코시티 데시앙 1차(45블록)는 2015년 10월 당시 총 1141가구(특별공급 241가구 제외) 모집에 4만9715명이 몰려 평균 44.94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해 전 주택형이 모두 1순위에 마감되는 등 큰 인기를 끌은 바 있어 이번에 공급된 단지내 상가 역시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릴 것으로 예상됐다.부동산업계는 이처럼 에코시티 내 상가들이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은 역대 최저수준의 금리와 전년도 과도한 투자수요 관리를 위해 정부에서 마련한 113 부동산대책 등으로 투자처가 줄어들면서 그 대안으로 신도시 개발지구 상가시장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렸기 때문으로 보고 있다.입주민들의 고정 수요가 뒷받침돼 안정적인 수익을 기대할 수 있고 경기 변동에 큰 영향을 받지 않는 등 타 투자상품과 비교해 볼 때 매력적인 투자처로 평가되기 때문이다.부동산업계 관계자는 초저금리 시대를 맞아 마땅한 투자대상을 찾지 못한 투자자들이 수익형 부동산으로 아파트 단지 내 상가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다며 특히 입주민 수요나 배후수요가 많으면 많을수록 당연히 안정적이고 높은 수익을 기대할 수 있어 대규모, 대단지 아파트 단지 내 상가가 새로운 투자대상으로 떠오르고 있다고 말했다.
우미건설이 전주에서 가장 주거 선호도가 높은 서부신시가지와 효자지구가 인접해 입지적 가치가 높은 도시개발사업지구인 효천지구에 전주 효천지구 우미린 첫 물량을 분양한다.효천지구 A1블록에서 분양되는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5층, 12개 동, 단일 전용면적 84㎡, 총 112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전 가구 남향 위주로 단지가 배치되고 가사노동을 경감시켜주는 ㄷ자형 주방 설계가 적용될 예정이며 무인택배시스템과 아이들의 안전한 등하교를 위한 단지 내 스쿨버스 존도 마련된다.카페 린, 실내체육관, 피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 독서실, 작은 도서관 등 입주민을 위한 고품격 커뮤니티도 제공될 예정이어서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전망된다.또한 지구 내 수변공원을 비롯해 새롭게 조성되는 상업지역과도 인접해 있어 주거환경이 우수하며 자율형 사립고인 상산고등학교를 포함해 단지 주변에 초중고교 12곳이 밀집해 있어 교육환경도 돋보인다.이밖에도 기존 전주 도심과도 가까워 홈플러스, CGV 멀티플렉스, 농수산물 유통시장, 완산수영장 등 각종 생활 편의시설 이용이 편리한 장점이 있다.우미건설은 전주시와 그동안 4차례에 걸친 분양가 조정협의 끝에 분양가를 3.3㎡당 894만7000원으로 낮춘 가격에 지난 24일부터 입주자 모집공고를 들어갔다.
개업공인중개사가 중개를 의뢰한 의뢰인과 직접거래 했더라도 그 거래계약 자체까지 무효가 되는 것은 아니라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공인중개사법에서는 개업공인중개사가 의뢰인과 직접거래 하는 것을 금지하고 있으나, 이는 ‘강행규정’이 아니라 ‘단속규정’이라는 이유이다.사건은 개업공인중개사가 중개의뢰인에게 자신 소유 주택을 소개하여 매매계약을 맺은 데서 발생했다. 이후 의뢰인은 개업공인중개사의 직접거래금지 규정을 위반하였으니 매매계약 자체도 무효라며 계약금 반환 요구 소송을 냈다.이에 대해 대법원은 매매계약 자체까지 무효가 되는 것은 아니라고 판단했다. 개업공인중개사의 직접거래를 금지하는 규정은, 중개사가 거래상 정보를 이용하여 의뢰인의 이익을 해하는 경우를 방지할 목적으로 정한 것이지, 이를 위반하였다하여 그 계약의 사법상 효력까지도 부인해야 할 정도는 아니라고 했다.또 직접거래금지 규정을 위반한 거래를 일률적으로 무효로 한다면 의뢰인이 직접거래임을 알고 한 거래까지도 무효가 되어 거래안전을 해칠 우려가 있다고도 했다.개업공인중개사의 직접거래는 공인중개사법으로 금지하고 있다. 다만 이는 단속규정 위반으로 처벌할 사안이지, 매매계약 자체의 효력은 여전히 유효한 것이다.옥계공인중개사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3가(근린시설)= 본 건은 서곡초등학교 동측 인근에 위치하며, 주위는 노변을 따라 근린상가 및 일반음식점 등이 소재하고, 후면으로 단독주택 및 다가구주택 등이 소재하는 지역으로서, 제반 환경 여건은 보통이다.차량의 접근이 가능하고, 인근에 시내버스정류장 및 간선도로가 위치하여 제반 교통 사정은 보통이다.정방향의 토지이며, 북동측으로 노폭 약 20m, 남서측으로 노폭 약 8m 내외의 포장도로에 접한다.조립식판넬지붕 단층으로 마감되었으며, 기본적인 위생설비 등을 갖추고 있다.△전주시 완산구 색장동(대지)= 본 건은 원색장마을 북측 인근에 위치하며, 부근은 단독주택 및 농경지, 임야 등이 혼재하는 농촌지대이다.차량 접근이 가능하고 인근에 시내버스 승강장이 소재하는 등 제반 교통상황은 보통시 된다.부정형 완경사지로서 지적도상 맹지이나 인접지 등을 통해 출입하며, 자연녹지지역, 근린공원이다.△김제시 봉남면 용신리(답)= 본 건은 용성마을 동측 인근에 위치하며, 주위는 농경지가 주를 이루은 마을주변 농경지대이다.농기계의 출입이 가능하며, 인근에 김제시 신풍동~원평으로 이어지는 지방도 714호선인 봉황로가 개설되어 있어 대중교통수단은 편리한 편이다.등고 평탄한 사다리형의 토지로 지적도상 맹지로 인접지를 통하여 진출입하며, 생산관리지역이다.
전북개발공사(사장 고재찬)는 22일 ‘나누면 기쁨도 행복도 두 배’라는 캐치프레이즈를 실천하기 위해 ‘사랑의 온정 나누기 행사’를 실시했다.이날 행사는 지역구 도의원인 이도영 의원(전주2)과 김대중 의원(익산1)이 참석한 가운데, 공사가 관리중인 국민임대아파트(익산송학 700세대, 전주평화 500세대)에 거주하는 입주민 167세대를 대상으로 세대당 사랑의 쌀 20Kg씩을 전달했다. 전북개발공사 고재찬 사장은 “우리 임대주택에 거주하는 입주민들의 고객만족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으며,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해 희망과 사랑을 나눌 수 있는 지방공기업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주 효천지구에 아파트를 신축하는 건설사가 전주시에 입주 모집공고 신청을 내면서 3.3㎡(평)당 분양가를 917만 원으로 접수하며 우려됐던 고분양가 논란에 불을 지폈다.전주시는 평당 분양가를 900만원 이하로 낮춰달라고 권고했지만 건설사는 이를 무시했다.효천지구는 분양가상한제 적용 대상이 아니어서 전주시가 분양가 인하를 강제할 수 없지만 효천지구의 높은 분양가는 전주지역 아파트 시세를 끌어올려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크게 가중시킬 것이란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21일 전주시에 따르면 전날 우미건설은 효천지구 A1블록 전주 효천지구 우미린단지를 분양하기 위한 입주자 모집공고 승인신청을 시에 접수했다. 분양가는 평당 917만원으로 책정했다.전주시는 신청 접수 후 5일 이내인 오는 24일까지 모집공고 승인을 해줘야하지만 환지방식인 민간택지 분양가를 강제적으로 낮출 권한이 없는 실정이다.전주시는 승인 시한인 24일까지 분양가 인하를 종용한다는 방침이지만 우미 측은 국토교통부 기본 건축비가 상승해 인하 여력이 없다며 917만원 선을 고수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우미건설의 고분양가 책정에 대해 일부 시의원들도 강한 불만을 표출하고 있다.전주시의회 이미숙 의원(효자34동)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전주시 아파트 분양가는 인상폭 비율로만 산정할 경우 지난 4년간 50% 이상 껑충 뛰었다며 아파트 고분양가로 인해 주택 실수요자인 전주시민들은 과도한 금융비용 등으로 등골이 휘고 있는데 대규모 택지개발업체와 건설사, 그리고 투기세력들만 엄청난 돈벌이를 하고 있는 셈이라고 비판했다.이 의원은 전주 효천지구 우미건설의 A1 블록 분양가는 발코니 확장비와 붙박이장 등 옵션을 모두 포함하면 실제 평당 분양가는 1000만원에 육박하게 된다며 인허가권자인 전주시 또한 3.3㎡당 분양가를 896만원으로 권고하는 것은 건설사와 똑 같은 행태로 전주시민을 무시하는 행정행위라고 지적했다.이어 효천지구의 분양가가 치솟으면 효천지구내 공공임대아파트 임대료 상승은 불보듯 뻔하며, 또한 전주권 주택분양시장 전체에 영향을 미쳐 대다수 시민들의 주거비 상승으로 큰 부담을 주는 것은 물론 무주택 서민들의 내 집 마련의 꿈도 멀어질 것이라며 전주시는 적정 분양가가 책정될 수 있도록 건설사에 강력한 행정력을 발휘해야 한다고 촉구했다.이에대해 전주시 건축과 관계자는 강제 인하 권한은 없지만 전주시민의 경제적 부담과 전주시 주택분양시장 전체에 미치는 영향 등을 고려해 분양가를 900만원 이하로 인하할 것을 요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전북개발공사(사장 고재찬)은 농어촌 임대아파트에 어울리는 이름을 4월 2일까지 공모한다.이번 공모는 도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최다 득표수 2개안에 대하여 모항해나루가족호텔 디럭스 숙박권을, 기타 3개안에 대하여 스탠다드 숙박권을 지급한다.전북개발공사는 전라북도 삼락농정 정책에 발맞추어 농어촌 정주여건 개선과 도농간 지역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하여 지자체와 상호 협력해 농어촌 임대아파트를 직접 건설공급함으로서 도농간 지역균형발전과 서민 주거 안정에 기여하고 있다.지난해의 경우 1단계 사업(장수, 임실) 협약이 체결돼 장수군 100세대, 임실군 95세대 등 현재 공사가 진행중에 있으며, 2단계 사업도 협약 체결을 통해 진안 110세대, 무주군 50세대, 총 355세대의 임대주택을 건설하게 된다.한편 공모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전북개발공사 홈페이지(www.jbdc .co.kr) 또는 전라북도(www.jeonbuk.go.kr)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현재 전주는 주택보급률이 상승하고 있지만 아파트에 비해 다가구 주택의 비율이 35%에 달한다. 전주시 내에 20년 이상 노후화된 아파트의 비율도 45%에 달한다. 특히 전주 기존 전통 주거지 일대의 저층 주택을 대체할 신규 아파트의 공급이 필요한 실정인 가운데 전주 도심에 새로운 랜드마크가 들어서 관심이 쏠리고 있다.또한 전주시는 원도심 일대인 중앙동풍남동 일대를 포함하는 전주부성(4대문) 지구단위 계획을 수립, 전주 원도심 일대를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지는 글로벌 문화도시로 만들어 아시아 문화 심장터로 조성하겠다는 계획이다.하지만 정부의 113 부동산 대책 이후 전주의 부동산 시장도 변화를 맞이했다. 규제로 인해 신규 아파트의 분양 대신, 합리적인 가격으로 내 집을 마련하려는 움직임이 있기 때문이다.이에 지역주택조합 아파트가 그 대안이 되고 있다.지역주택조합은 다수의 조합원이 주택을 마련하기 위해 결성하는 조합을 말한다. 일정한 자격 요건을 갖춘 조합원에게 청약통장 가입 여부와 무관하게 주택을 공급하는 제도다.지역주택조합 아파트는 논란의 여지도 있지만 조합원 모집과 토지매입, 인허가를 조합원이 직접 시행하기 때문에 아파트 가격이 일반 분양에 비해 저렴하다. 또 전매제한에서 자유롭고 청약통장이 필요하지 않은 장점이 있고 사업 승인 후 양도와 양수가 자유로워 113 부동산 대책으로 인한 투자자들도 유입될 가능성도 높다.이런 상황에서 (가칭)기린로 지역주택조합추진위원회가 전주시 덕진구 진북동 287-15, 완산구 서노송동 660-7번지 일원에 총 351세대(예정)의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전주 센트럴타워를 추진할 계획이라 관심을 끌고 있다.전주 센트럴타워는 전용면적 59㎡, 78㎡, 84㎡타입으로 구성되며, 전 세대 선호도 높은 중소형 타입을 선보일 예정이다.전주 기린대로는 전주의 중심에 위치한 교통 핵심지역이다.전주 초등학교와 명문 전주고등학교도 가깝다. 인근 1Km 이내 신일중, 전주중앙중, 전주동중 등 초중고 학교도 위치했다. 게다가 전북대, 전주교육문화회관 등이 모여 있는 학세권 아파트다.또한 단지 주변에는 도보거리에 홈플러스 대형마트, 세이브존, 중앙시장이 위치해 있어 쇼핑생활도 편리하다.전주 센트럴타워 지역주택조합아파트의 조합원 가입조건은 전북에서 6개월 이상 거주자이며, 무주택 세대주이거나 85㎡이하 주택 1채를 소유한 세대주일 경우 가능하다.한편 전주 센트럴타워 주택홍보관은 3월 31일 전주시 덕진구 기린대로 396에 오픈한다.
전북지역 공공임대주택 수급이 매우 불균형한 것으로 나타났다.정부가 저소득층을 위한 임대주택을 공급하면서 지역별 입주 수요를 분석하지 않고 연도별 공급 목표물량을 기준으로 삼았기 때문이다. 또한 숨진 사람이나 사회복지시설 장기 입소자를 공공임대주택 계약자로 관리하는 등 입주자 관리에 허점을 드러냈다.20일 감사원은 이 같은 내용의 취약계층 주거 공급 및 관리실태감사보고서를 발표했다.감사 결과, 최근 3년(2013~2015년) 사이 도내 공공임대주택의 수요 3만5628호 대비 공급주택은 1만2254호(34.39%)에 불과했다.반면 같은 기간 전남과 충남의 수요 대비 공급률은 각각 71.76%, 63.83%로 지역별 편차가 컸다.지역별 수급 불균형을 최소화하기 위한 기초생활수급가구 수와 공공임대주택 재고량, 도시농촌지역 여부 등에 대한 분석을 하지 않았기 때문이다.주거기본법과 공공주택건설 등에 관한 특별법을 보면 국토부는 공공임대주택 공급에 관한 사항을 포함한 주거종합계획을 수립할 때 해당 지역의 공공주택 수요, 인구 증가율 등 사회경제적 지표를 종합적으로 고려하도록 규정했다.그러나 국토부는 10년 단위 및 연도별 주거종합계획을 수립하면서 시군구 지역별 공공임대주택 수요를 분석하지 않았고, 기초 및 광역지자체별 공공임대주택 공급물량도 정하지 않았던 것으로 드러났다.이처럼 지역의 실정보다 자체 수립한 연도별 및 10년 단위의 공급 목표물량을 기준으로 임대주택을 공급하면서 광역지자체간 공공임대주택 수급 불균형이 커졌다는 게 감사원의 분석이다.감사원은 광역 및 기초지자체별 수요 조사를 통해 공공임대주택 공급계획을 수립하라고 국토부에 통보했다.한편, 2015년 기준 도내 공공임대주택은 6만5555호이다.
본격적인 이사철을 맞아 4월부터 6월까지 3개월 동안 전북지역 입주예정 아파트가 2000세대 이상 봇물처럼 쏟아진다.국토교통부에 따르면 4월부터 6월까지(3개월간) 전국 입주예정 아파트는 전년동기(6만4000세대) 대비 20.2% 증가한 7만7283세대(조합 물량 포함)로 집계됐다.지역별로는 수도권 2만2852세대(서울 6263세대 포함), 지방 5만4431세대가 각각 입주하는 것으로 조사됐다.주택 규모별로는 60㎡이하 2만5109세대, 6085㎡ 4만5338세대, 85㎡ 초과 6836세대로, 85㎡이하 중소형주택이 전체의 91.2%를 차지해 중소형주택의 입주물량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주체별로는 민간 6만9261세대, 공공 8022세대로 각각 조사됐다.전북지역의 경우 같은 기간 군산과 정읍, 장수, 고창 등 4개 지역, 6개 단지, 총 2366세대가 입주 예정이다.주택 규모별로는 60㎡이하 474세대, 6085㎡ 1688세대, 85㎡ 초과 204세대로, 85㎡이하 중소형주택이 2162세대로 전체의 91.3%를 차지한 것으로 집계됐다.세부적으로는 4월에 군산시 조촌동 군산 센트럴파크 스타뷰 480세대(전용면적 6085㎡)와 정읍시 시기동 정읍 코아루 천년가 437세대(6085㎡)가 입주 예정이며 5월에는 장수군 장계면 장계리 도원 파크뷰아파트 40세대(6085㎡), 6월에는 고창군 고창읍 석정리 고창 석정 파크빌 48세대(6085㎡)와 군산시 미장동 미장지구 미장2차 아이파크 A1 540세대(6085㎡ 374세대, 85㎡ 초과 166세대), 정읍시 연지동 정읍 연지동 영무예다음 821세대(60㎡이하 474세대, 6085㎡ 309세대, 85㎡ 초과 38세대)가 입주 예정이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최근 올해 공공공사 물량 921건, 총 11조 9000억원 규모의 공사 및 용역을 발주한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도 계획 대비 1조 3000억원 가량 늘어난 것으로 창사 이래 공공부문 전체를 통틀어 최대 규모다.세부내역을 살펴보면 발주규모가 300억원 이상인 대형공사는 93건, 8조 5000억원으로 총 발주금액의 71%를 차지한다.전북지역의 경우 토지보상, 대지조성공사, 주택건설공사 및 주거복지사업 분야에 총 233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할 계획으로 전체 금액의 1.9% 규모다.LH 전북지역본부(본부장 김완희)에 따르면 각 부문별로 군산신역세권 등 10개 지구에서 토지 등 보상비로 112억원, 국가식품클러스터 국가산단, 전주효천, 완주삼봉지구 등 단지개발 조성비에 828억원, 그리고 전주만성지구 A1블록(전용 59㎡) 분양주택 건설과 익산인화 행복주택 건설 등에 891억원을 각각 투입한다는 계획이다.약 500억원을 투자할 예정인 주거복지사업비는 보유관리중인 임대아파트 및 다가구주택의 시설보수와 관리에 약 230억원을 투자하고, 약 270억원을 생계의료급여 수급권자 및 보호대상 한부모가정,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소득의 50%이하 가구 등 저소득층에게 우선 공급할 예정인 다가구주택 매입비로 투자할 예정이다.토지 및 주택 공급계획을 보면 국가식품클러스터에서 200억원, 완주삼봉지구에서 214억원 등 총 1567억원 상당의 토지를 공급할 계획이며, 주택은 전주 효천지구에서 10년 공공임대리츠(전용 74㎡, 84㎡) 818호와 전주반월2지구에서 국민영구임대주택 842호를 하반기 공급할 예정이다.또한 도심 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다가구 임대주택은 360호, 전세임대주택은 985호를 공급하고 20일부터 계약체결 예정인 익산인화지구 행복주택(612호)은 미계약세대를 대상으로 4월께 예비입주자를 추가 모집할 예정이다.LH 전북지역본부 관계자는 2017년 도내 투자계획은 LH의 경영목표일뿐만 아니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역사회와의 약속인 만큼 철저한 사업일정 등 관리를 통해 계획 이상의 성과를 거둬 지역경기 활성화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전북지역 도시개발구역 지정 건수가 전국 최하위권인 것으로 나타났다.국토교통부는 최근 전국 17개 시도를 대상으로 실시한 도시개발사업 현황 조사를 바탕으로 2016년 말 기준 전국 도시개발구역 현황 통계를 발표했다.국토부 통계에 따르면 도시개발사업의 근거인 도시개발법이 시행된 2000년 7월 이후 지정된 전국의 도시개발구역은 418곳 이고 총면적은 여의도 땅 50배에 해당하는 약 1억4600만㎡이며 이중 154곳(3700만㎡)이 완료됐고 264곳(1억900만㎡)은 현재 시행 중인 것으로 집계됐다. 전북지역 도시개발구역 지정 건수는 세종(1개), 제주(7개)에 이어 전국에서 3번째로 적은 9개소로 총 면적은 8222만㎡이며 이중 5개소 3632만㎡가 완료됐고 나머지는 시행중이다.지난해 12월 말 기준으로 진행중인 도시개발구역은 총 4곳이고 개발면적은 총 4590만㎡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시행중인 4개소는 시행주체별로 공공시행 3개(사업방식:수용사용 1개소 1434만㎡, 환지 1개소 673만㎡, 혼용 1개소 1988만㎡), 민간시행 1개(사업방식:환지 1개소 495만㎡)이다. 또한 지난해 도시개발구역으로 새로 지정된 곳은 전국적으로 총31곳으로 2015년(30곳)과 비슷한 수준이며 최근 3년간 신규 지정 구역은 소폭 늘었지만 면적 규모를 기준으로 하면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다.지역별로는 개발 압력이 높은 경기도가 119곳으로 가장 많았고 충남(52곳), 경남(47곳), 경북(40곳) 등이 뒤를 이었다. 그러나 전북은 단 한 곳도 없었다.
본격적인 이사철에 접어들며, 2월 주택거래량이 매매·전월세 모두 전달보다 증가했다. 하지만 본격적인 회복의 조짐을 보였다기보다는, 계절수요를 반영한 정도의 약한 장세였다고 할 수 있다.14일 국토교통부 발표에 따르면, 전라북도 2월 주택매매거래량은 2360건으로 1월보다 16.5% 증가했다. 하지만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서는 14.8% 감소했고 5년간 2월 평균에 비해서도 2.4% 감소했다.매매거래량이 전달보다 증가한 것은 전통적인 계절수요 때문이라 할 수 있다. 하지만 예전의 2월 거래량 수준에 비해 감소했다는 면에서, 도내 매수심리는 여전히 회복되지 못한 상태라고 볼 수 있다.전월세 시장은 기본적 계절수요 외에도 매매시장에서 이탈한 수요까지 가세하며 거래량을 늘렸다. 도내 2월 전월세거래량은 2869건으로 1월보다 40.8% 증가했고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서도 3.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5년간 2월 평균과 비교해도 7.6% 증가했다.종합하면, 2월 도내 주택시장은 계절수요 발생으로 거래량이 늘었다. 하지만 계절수요 영향을 배제하고 보면 다분히 전월세에 편중된 거래형태를 보였다. 아직은 시장에 대한 확신이 적으니 가급적 전월세에 남아 지켜보겠다는 심리가 지속되고 있는 것이다. 옥계공인중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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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틱종합기술원 ‘AI와 스마트시티 교통 AI 전환’ 재직자 과정 성료
"세제혜택 없인 못 살린다”…지방 부동산 긴 한숨
전북, 준공후 미분양 9개월 만에 4배 급증
전주권 연구개발특구 물건너 가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