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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은행지역사랑봉사단(공동단장 김한·두형진)은 15일 익산 북부시장에서 '따뜻한 겨울나기 사랑의 방한복 나눔행사'를 가졌다.지역사랑봉사단은 지난 연말 전주 모래내시장, 중앙시장, 남부시장 노점상인 200명을 전북은행 각지점으로 초청해 방한복을 전달한데 이어 익산 북부시장에서도 80여명의 노점상인을 남중동지점으로 초대해 따뜻한 차와 과일 떡 등의 다과와 함께 사랑의 방한복을 전달했다.특히 이번 방한복은 전북은행 임직원들이 축하화분 공매를 통해 마련된 재원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해 그 의의가 더 크다.김한 은행장은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여 지역사회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꾸준한 봉사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롯데마트는 16일부터 22일까지 한파 영향으로 가격이 크게 오른 배추, 양파 등 주요 채소를 시중보다 최대 40% 인하해 판매한다.배추는 포기당 2400원, 무안 양파는 2㎏들이 한 망을 4000원에 판매한다. 제주무는 한 개에 1400원, 제주 당근은 100g당 590원에 선보인다. 롯데마트는 배추 180t, 무 100t, 양파 100t 등 평소 행사보다 2배가량 많은 물량을 준비했다.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에 따르면 한파와 폭설의 영향으로 배추의 가락시장 도매가격은 지난해보다 239%, 무는 137%, 양파는 133% 등 2~3배가량 폭등했다.연합뉴스
지난 주에 이어 이직에 대해 살펴보자. 보통 전문가들은 이직 준비를 위한 기간으로 최소 6개월에서 1년 정도를 잡는다. 상당히 긴 시간으로 볼 수 있는데, 이직을 위해 긴 기간을 갖는 것은 그만큼 성공적인 이직이 힘들기 때문이다. 경력 채용의 경우에는 신입 공채처럼 대규모 인원을 채용하지 않고, 결원이 생겼을 때만 수시로 소수인원을 채용하기 때문에 본인이 목표로 하는 기업으로의 이직에는 상당한 시간이 소요된다. 때문에 당장 사표를 내고 이직 준비를 하기보다는 현재 근무하고 있는 기업에 다소 불만이 있더라도, 계속 근무하면서 이직 준비를 하는 것이 현명하다. 헤드헌터나 취업포털 등에 본인의 이력서를 제출하고, 수시로 업데이트 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또한 평판관리에도 신경을 써야한다. 최근에 경력사원을 뽑을 때, 전 직장에서의 근무태도나 업무 능력을 조회하는 기업이 많아졌다. 이직할 때 가장 고려되어야 하는 사항은 리스크 관리다. 현재보다 높은 연봉을 받는다거나 또는 업무영역을 넓히기 위해서는 이직이 좋은 기회지만 이에 못지않게 위험도 상당히 따른다. 가령 상사와 마찰로 인해 당장 회사를 그만두고 이직을 준비한다면 이직 시'실직자'란 명찰은 오히려 자신의 가치를 하락시킨다는 점 명심하자. (주) 잡코리아 본부장
한국농어촌공사(사장 박재순사진)가'2012년도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6년 연속 최고 등급인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한국농어촌공사 전북지역본부는 "CEO의 적극적인 현장방문과 지역본부 및 지사별 활발한 고객방문 서비스 제공, 그리고 사회적 일자리 창출과 다문화가정 지원, 의료봉사활동과 영농지원단 운영 등을 통한 고객지원 노력 결과, 이 같은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는 공기업 22개, 준정부기관 81개, 기타공공기관 70개 등 총 173개 기관을 대상으로 고객들이 직접 공공기관 서비스 만족도를 평가한 것으로서, 조사 결과 고객중심경영이 정착된 기관에는 우수 등급이 부여된다.
전북은행(은행장 김한)은 계사년 새해를 맞아 지난 12일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모악당에서 신년음악회를 개최했다.전북은행은 이날 최우량고객을 초청해 우리나라 최고의 교향악단인 밀레니엄심포니오케스트라와 국내외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바리톤 서정학, 국악인 오정해, 가수 알리 등의 노래와 연주로 모든 이에게 감동을 선사했다.전북은행은 2004년부터 신년음악회, 디너음악회 등 다채로운 음악행사를 개최한 바 있으나, 이번 음악회는 희망나눔의 일환으로 자발적인 모금행사를 함께 진행했다.모인 성금은 저소득 및 소외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전북은행 관계자는 "전북은행은 지역사회의 문화수준 향상을 위해 음악회뿐만 아니라 각종 스포츠 행사 및 문화행사를 주관하거나 협찬 등을 통하여 적극 후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지역사회 문화수준 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전북신협 두손모아봉사단은 지난 2일 '사랑의 3점슛'을 통해 2012~2013시즌 전반기에 전주 KCC농구단이 성공시킨 3점슛 124개에 대해 1개당 10㎏의 쌀을 도내 소외계층에게 전달했다.전북신협은 지난해에도 316개의 3점슛이 성공돼 20㎏ 쌀 158포대를 전달한 바 있다.'사랑의 3점슛' 캠페인은 전주KCC농구단이 3점슛 1개를 성공시킬 때마다 전북신협 두손모아봉사단이 쌀10㎏을 적립해 이웃에 전달하는 행사로 지난 2011년 10월부터 실시하고 있다.'사랑의 3점슛'행사는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고, 지역의 자랑인 전주KCC 농구단을 후원하며 전북신협 두손모아 봉사단의 활동을 홍보하는 1석 3조의 성과를 거두고 있다.전북신협 두손모아봉사단 장광숙 단장(이리신협 전무)은 "사회공헌활동을 다양화해 아름다운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서민금융의 든든한 동반자 역할에 충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자리를 함께 한 신협중앙회 홍원표 전북지부장은 "현재의 한국신협 53년의 역사가 있기까지 많은 사랑을 보내주신 조합원에 대해 보답을 한다면 아직도 해야 할 일이 많다"라며 "신협을 믿고 애용해 주시는 만큼 신협의 사회공헌 활동 또한 더욱 활성활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이창범)은 1월 1일부터 새로운 CI를 도입했다.새로운 CI는 모든 생명의 근원인 대지, 햇살, 대지에 뿌리를 내리고 끝없이 성장하는 나무, 건강하고 풍요로운 자연을 기반으로 농관원이 생산자가 인정하고 소비자가 신뢰하는 우리나라 대표 농식품 관리기관으로 도약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농관원 캐릭터 구별이는 우리나라 텃새인 수리부엉이를 친근하고 아름답게 표현한 것으로 큰 눈으로 농산물의 품질과 부정유통을 감시하겠다는 의지를 형상화했다.
전북농협 신임 김창수(사진) 본부장이 2일 오후 2시 지역본부 상생관에서 조합장과 임직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가졌다.김 본부장은 협동조합의 이상과 가치를 충분하게 공유하고 실천하는 전북농협, 지역농축협의 연합체인 중앙회로서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강조했다.특히 지난해 12월 협동조합법 시행과 더불어 세계 협동조합 모델을 체계적으로 연구해 왔고, 협동조합 공동체를 현장에 접목하려는 활동이 다른 지자체보다 상당히 앞서서 진행되고 있어 다양한 형태의 협동조합이 더 많이 탄생 될 거라며 농협은 우리 농업을 건실하게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 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역설했다.
순창군이 미생물 융·복합 산업을 통해 장류 산업의 한계 더 높은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특히 토종 발효미생물을 활용한 항 당뇨와 항 고지혈 등의 기능성 제품을 개발해 산업화함으로서 장류 산업의 고부가가치화를 눈앞에 두고 있다.이와함께 미생물 연구와 개발을 벨트형 구조로 연결하는 '동부권 연계 발효 벨트 육성 사업'과 '연구용 미생물의 산업용 미생물 전환사업' 등을 추진해 한층 더 효율적이고 생산적인 산업으로의 도약을 기대하고 있다.하지만 이 미생물 융복합 사업이 미래형 고부가가치 산업임에도 불구하고 해결해야 할 과제들이 남아 있다.먼저 예산상의 문제로 현재는 미생물 활용센터 등에서 각종 R&D 사업 공모를 통해 연구비 등을 확보해 가는 상황이지만 미생물을 연구해 제품을 개발하기까지 과정에서 안정적이며 장기적인 차원의 예산 확보가 절실히 필요한 실정이다.이와함께 산업용 미생물 개발을 통해 이를 상품화해 보장형 소득으로 연결하기 위해서는 첨단의 미생물 생산시설과 보관설비를 비롯한 전반적인 유통과정 등에 따른 국비 지원 등이 반드시 뒷받침되어야 한다.여기에 또 순창민속마을 단지 내 상인들이 미생물활용센터에서 개발된 종균 등을 활용한 장류제품 생산에 이은 판매 등의 협력체계 구축이 필요한 상태다.예산지원으로 이들이 현실화될 경우 미생물 융복합을 통한 장류 산업의 과학화, 선진화가 기대되고 있다.
전북은행 지역사랑봉사단(공동단장 김한·두형진)은 지난 25일 본점 1층 JB-스퀘어가든에서 JB-크리스마스 미니콘서트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미니콘서트에서 울려 퍼진 크리스마스 캐롤은 아이들과 함께 온 부모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은 멋진 무대였다.
전북은행지역사랑봉사단(공동단장 김한·두형진)이 연말연시를 앞두고 정읍시 칠보면에 위치한 저소득가정에 주거환경캠페인 'JB 희망의 공부방 제7호' 지원사업을 실시했다.지난 22일 전북은행 정읍지역 지역사랑봉사단 20여명은 전면적인 리모델링을 위한 재정적 후원과 옷장, 책상, 책장, 이불, 전자렌지 등 살림일체를 지원하고 이사를 돕는데 구슬땀을 흘렸다.
신협은 법률에 근거해 다양한 복지사업과 사회공헌사업 등을 전개하며 금융생활공동체를 실현하고 있다. 특히 조합원으로 가입한 사람들은 신협의 많은 사업들에 직접 참여할 수 있고 혜택도 누릴 권리가 있다. 일례로 많은 신협에서 노령조합원을 위한 노래교실이나 노인대학을 운영하고 있으며, 효도 잔치나 효도 관광 등 다양한 야외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주부나 남성 조합원들을 위해서도 주부노래교실이나 취미교실(요가, 꽃꽂이, 밸리댄스, 서예교실, 국악교실, 문학교실 등)을 개설하거나 산악회 또는 MTB(산악자전거)동호회 등 각종 체육동호회를 운영해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다. 또 신협에 마련된 헬스장이나 골프연습장, 수영장을 이용해 체력을 단련하고 에어로빅이나 요가 등을 통해 건강을 챙길 수 있다.봉사활동에 관심이 있다면 임직원 봉사 동아리나 조합원 봉사 동아리에 참여해 뜻깊은 시간을 보낼 수도 있으며 청소년에게는 도서관, 독서교실, 어린이 경제교실, 용돈기입장 제공 등을 통해 학습에 도움을 주고 건전한 경제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방학 때는 다양한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하기도 한다. 이렇듯 신협은 조합원의 경제적 자립은 물론 다양한 조합원 복지사업으로 조합원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금융생활공동체를 지향하고 있다.특히 전북신협은 이러한 사회공헌활동을 적극 실천하고 우리사회 나눔문화확산에 기여하고자 지난 해 4월 800여 전북신협 임직원들로 구성된 두손모아봉사단을 발족했다.체계적인 실천을 위해 사회복지협의회와 지난해 11월 사회공헌활성화 협약식을 체결하였으며 도내 소외계층 101가구에 3만300장의 연탄을 전달했다.올 해 3월에는 전주KCC농구단과 사랑의 3점슛 프로모션을 통해 3160Kg의 쌀을 복지단체에 기부하였으며, 지난 11월에도 95세대의 어려운 가정에 2만 3000장의 연탄과 15세대에 난방유 1드럼씩을 지원하는 등 매년 봉사활동의 규모를 키워가며 나눔문화 확산의 선두주자로서 모범을 보이고 있다. 이 같은 나눔봉사활동 결과 지난 12일 제7회 전북사회복지 자원봉사대회에서 전북도지사 감사패를 수여받기도 했다.〈끝〉
전북은행(은행장 김한) 임원 9명 중 올해 말로 임기(2년)가 만료되는 8명의 임원에 대한 유임 여부 및 교체 폭 등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김한 은행장은 오는 2628일 사이 임원 인사를 단행하겠다고는 밝혔지만 교체 폭 등에 대해서는 신중한 입장을 취했다. 다만 임원 인사의 기준을 업무능력과 직원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인물로 하겠다고 밝혔다.또한 김한 은행장은 입행시 최종학력이나 현 임원들의 재임 및 재직기간 등을 감안한 구태적인 물갈이 인사는 하지 않고 은행에 도움이 되는 인물이라면 유임시키겠다는 입장이다.김 은행장은 특정학교 출신 임원이 3명이나 돼 은행 내부에서 흘러나오는 줄서기 및 파벌 논란에 대해서도 지난 임원 인사이후 뒤늦게 알게된 사실이라며 특혜나 의도적인 인사는 아니었다고 해명했다.업무능력 평가와 관련해서도 최근 자치단체 금고 유치에 대한 공과를 적용하겠다고 밝혔다.김 은행장은 "임원들 중 이 사람은 이번에 교체해야겠다고 생각한 인물이 없어 아직 임원 교체 폭을 확정하지 않은 상태지만 인사 순환 및 조직의 새바람 등을 고려할 때 어쩔수 없이 임원 인사는 해야할 것 같다"며 "하지만 업무능력과 주위 평가 등이 크게 차이가 나지않아 임원 인사를 앞두고 고민이 많다"고 토로했다.조직 슬림화 차원서 최근 임원 수를 줄인 우리은행 등의 전례에 따라 제기되는 전북은행의 임원 수 감원 계획에 대해서는 임원의 업무 겸직을 금하고 있는 금감원 규정상 임원 감원은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 은행장의 이 같은 입장을 고려할 때 임원 교체는 23명 정도의 소폭 인사에 그칠 것으로 전망된다.현재 임원 8명 중 연임(총 3년)한 임원은 4명이며 나머지 4명은 처음 임원직(2년)을 맡았고 임원진의 나이는 1964년생부터 1957년생까지 폭이 넓다.또한 8명 중 5명은 은행 내부 인물이며 나머지 3명은 김 은행장이 영입한 외부 인사여서 이번 인사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귀추가 주목된다.
(익산=연합뉴스) 홍인철 기자 = 자금조달과 대상지 선정 지연 등으로 지지부진했던 전국 최초의 전북 익산 LED 전문 산업단지 조성이 탄력을 받게 됐다.최근 금융권의 투자와 부지 확대를 포함한 대상지가 선정됐기 때문이다.19일 전북도에 따르면 KB투자증권은 LED 산단 조성이 저축은행 사태 등으로 조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자 최근 600억원을 투자키로 했다.익산시도 조성 중인 함열농공단지 부지를 확대해 2016년까지 56만3천㎡(17만평)규모로 LED 산업단지를 조성키로 확정, 정상궤도에 진입했다.이 산단이 조성되면 LED 관련 30여개의 국내외 기업이 들어서고 2천여명의 고용이 창출될 것으로 예상돼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될 것으로 도는 내다봤다.아울러 전북대 익산캠퍼스에 국내 최대 LED 식물공장이 지난달 완공, 내년부터 하루 100㎏의 샐러드용 채소를 생산함으로써 LED 산단과 연계한 인프라 산업도 다각화할 전망이다.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원장 장길호)은 제2회 중소기업지원 우수사업경진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했다.이번 경진대회는 지난 10월 모집공고와 서류심사 및 발표회를 거쳐 14개 광역 시도에서 6개 우수사업이 본선에 진출, 지난 14일 서울에서 실시된 전국중소기업지원센터협의회 대표자 회의에서 최종 선정됐다.금상을 수상한 경제통상진흥원의 공모사업은 임실 소재 유가공업체의 제품개발, 기술지원, 판로개척, 전문인력교육 등을 추진하는 '임실치즈고부가가치산업화지원사업'으로 지난해부터 전북도경제통상진흥원이 주관기관으로 수행하고 있는 지식경제부 주관 사업이다.장길호 원장은 수상소감에서 "전국 14개 광역단체가 참가한 이번 경진대회에서 전국 1위의 쾌거는 진흥원의 중소기업 지원사업이 전국 상위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것을 대변하는 것이다"며 "이를 토대로 향후 보다 성과지향적인 사업개발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주=연합뉴스) 홍인철 기자 = 조성된 지 40년이 넘은 전주시 덕진구 팔복동 일반산업단지(제1 산단)가 도시형으로 새롭게 태어난다.전북도는 올해 '재생지구'로 지정된 이 산업단지에 1천300여억원을 들여 내년부터 3년간 친환경적이고 도시형으로 개발한다고 18일 밝혔다.도로 11개 노선(5.7㎞)을 확포장하고 공원 6곳(4만5천여㎡)과 주차장 8곳을 새로 만든다.또 단지 안에 기숙사와 편의 시설을 설치하고 주변지역 11만여㎡를 개발한다.이 산단은 1969년에 조성돼 기반시설이 낡아 근로자들의 생활 불편이 컸다.조삼현 전북도 산단 조성담당은 "슬럼화한 산단을 주거와 산업 기능이 공존하는 공간으로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온이 급락하면서 전력수요가 역대 최고가 됐다.18일 지식경제부 등 전력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910시 최대전력수요는 평균 7천479만2천㎾로 올해 8월6일 기록한 최고치(7천429만1천㎾)보다 50만1천㎾가량 높았다.그럼에도 공급능력이 높아져 예비전력은 다소 여유가 있었다.전력 당국은 구역전기사업자(민간자가발전) 공급확대, 수요관리, 인천복합 화력발전 3호기영흥복합화력발전 3호기 시험운전 등으로 수요를 일부 줄이고 공급을 확대했다.그래서 오전 절정기에 공급능력은 7974만5천㎾, 예비전력은 495만3천㎾로 전력경보 등급은 '준비(400만㎾ 이상 500만㎾ 미만)' 단계에 머물렀다.올해 8월6일에는 오후 2~3시 최대전력수요가 평균 7천429만1천㎾까지 치솟았다.당시 예비전력이 279만1천㎾까지 하락했고 전력경보 '주의(200만㎾ 이상 300만㎾ 미만)'가 발령됐다.기상청에 따르면 18일 서울의 최저기온은 영하 8.5도로 전날보다 3.8도 하락했다.
1999년 12월 18일 전주시 덕진구 여의동에 건립된 농협전주농산물종합유통센터(지사장 조영대)가 개장 13주년을 맞았다.농협전주농산물종합유통센터는 안전 먹을거리 창출을 최우선으로 철저한 원산지표시제와 함께 다른 대형유통업체와 달리 농협하나로클럽만이 갖고 있는 차별화로 100% 우수농축산물 유통과 24시간 철저한 농약잔류검사 및 팔레트를 통한 규격출하 방식을 도입해 농산물 유통수준을 높이는데 크게 기여했다. 특히 농축산물 취급 전량을 지역 상품으로 우선 구매하면서 지역농가에 도움을 주고 있다.조영대 지사장은 "13년 동안 우수한 먹을거리 창출에 심혈을 쏟아 왔다"며 "고객서비스를 더욱 강화해 끊임없는 고객사랑과 존중의 실천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농어촌공사(사장 박재순)는 17일자로 1급 40명, 2급 91명 등 131명에 대한 승진인사를 단행하면서 공사 창립 104년 만에 1급 부서장에 최초로 여성을 발탁했다고 밝혔다. 화제의 주인공은 현 인재개발원 박우임 교육기획팀장이다.또한 이번 인사에서 전북출신의 관리자급 승진이 눈에 띄었다. 전국에서 1급 처장급(지사장)에 10명, 2급 부장급(팀장)에 16명이 승진한 것. 전북본부에서는 1급 승진자 1명, 2급 승진자 7명을 배출했다.
전북은행지역사랑봉사단(공동단장 김한·두형진)은 17일 어린이재단 전북지역본부에 전북 빈곤가정아동에 성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전북은행 지역사랑봉사단은 지난 2009년부터 크리스마스 시즌에 빈곤가정아이들에게 선물과 희망을 전달하는 '산타원정대 캠페인'에 참여해 오고 있으며 올해에도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을 어린이재단에 전달하고 직접 자원봉사활동에도 참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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