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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 전주점(점장 이창현)은 오는 5일까지 스키시즌매장 막바지 할인행사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전주점은 겨울 신상품을 최대 50~60%까지 할인 판매한다.과거에는 스키복의 상·하의 색상과 패턴을 똑같게 디자인 했지만 최근에는 화려한 재킷과 심플한 팬츠를 추천하고 있다. 스키복은 눈과 계속 접촉되는 부분으로 기능성과 안전성이 중요하다. 또한 움직임에 따라 주변인의 시야를 확보할 수 있어야 하기 때문에 어두운 컬러보다는 화려한 색상의 재킷과 모자 등의 아이템으로 생기 있는 스타일을 연출하는 것이 좋다.
이스타항공(회장 이상직)이 일본 나리타, 삿포로에 이어 인천-오사카 하늘길을 연다.이스타항공은 오는 3월 30일부터 인천-오사카 구간의 정기편 운항을 확정하고 매일 2회씩 왕복 운항한다고 지난 31일 밝혔다.이스타항공은 이를 기념해 인천-오사카 노선 예약 오픈일인 1일 부터 사전 예약 시 인천→오사카 편도 항공권 4만9500원, 왕복 9만9000원 항공권을 편당 선착순 20석씩 제공하는 초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 해당 이벤트는 3월30일~4월 30일 탑승완료일 기준이며, 예약 및 확인은 이스타항공 홈페이지(www.eastar jet.com)에서 가능하다.또한 6일부터 3월 16일 까지 홈페이지에 '오사카에서 하고 싶은 일'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오사카 왕복항공권을 총3명(각2매)에게 제공하는 이벤트도 펼친다.국내노선도 오사카 예약오픈 기념 이벤트를 펼친다. 6일부터 3월 29일까지 국내선 노선(김포/청주/군산-제주) 항공편 이용 시 지정일/시간에 한하여 편당 20~40석을 1만9900원에 제공한다. 확인 및 예약은 이스타항공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인천↔오사카 정기노선은 3월 30일 부터 매일 ZE611편 오전 8시45분 인천 출발 10시 25분 도착, ZE613편 오후 1시 50분 인천출발 3시 30분 간사이공항에 도착하며, 간사이공항에서는 ZE612편 오전 11시10분 출발, 오후 1시 도착, ZE614편 오후 4시 15분 출발 오후 6시 5분 인천공항 도착 스케줄로 매일 왕복 2회씩 운영된다.
롯데백화점 전주점(점장 이창현) 지하 1층 문화센터가 30일부터 '여자나이 50. 새로운 인생이 시작된다'라는 컨셉으로 '제32기 문화센터 봄학기 회원 모집'에 나섰다.문화센터의 가족이 되면 사은품과 백화점내 매장과 연계된 수강회원을 위한 할인서비스도 제공된다.특히 올해 용띠인 88년, 76년, 64년, 52년생은 신분증 제시시 20% 할인(1인 1강좌)을 받을 수 있다.
롯데백화점 전주점(점장 이창현) 지하 1층 정육코너에서 2월 12일까지 친환경 운동의 일환으로 지난 설 명절기간에 신선도를 유지해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상품을 제공하기 위해 사용했던 '정육 보냉 케이스' 교환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명절 후 포장재로 인한 환경오염을 조금이나마 줄이기 위해 실시하는 행사이며, '정육 보냉 케이스'를 가지고 오면 생필품(곽티슈 3입)과 교환해준다.
삼성전자가 작년 4분기에 매출 47조3천억원, 영업이익 5조3천억원을 올려 분기 기준으로 사상 최고의 실적을 올렸다.작년 연간 매출도 165조원으로 사상 최대였으며, 영업이익(16조2천500억원)도 역대 두번째로 많았다.삼성전자는 27일 작년 4분기에 47조3천억원의 매출을 올리고 5조3천억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했다고 공시했다.분기 매출은 분기 기준 최대였던 2010년 4분기(41조8천700억원)를 훌쩍 뛰어넘어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삼성전자의 작년 매출 실적을 분기별로 보면 1분기 36조9천900억원, 2분기 39조4천400억원, 3분기 41조2천700억원 등 하반기로 갈수록 늘어났던 것으로 나타났다.작년 연간 매출액은 165조원으로 사상 최대였던 2010년(154조6천300억원)보다 10조원 이상 늘었다.부문별로는 텔레비전과 생활가전을 포함한 디지털미디어 앤 어플라이언스(DM&A) 부문이 58조9천200억원으로 가장 많고 스마트폰 등 통신부문이 55조5천300억원으로 뒤를 이었다. 반도체부문은 36조9천900억원, 디스플레이 부문 29조2천400억원이었다.통신부문은 38.5% 늘어난 반면 반도체(-1.7%)와 디스플레이(-2.3%)는 소폭 줄어든 결과이다.삼성전자가 작년 4분기에 거둔 영업이익도 사상 최대였다. 2010년 2분기에 올렸던 5조100억원보다 2천800억원 많았다.작년 1년동안 삼성전자의 영업이익은 16조2천500억원으로 16조원을 가뿐히 넘었다. 그러나 2010년 17조3천억원에는 미치지 못했다.작년 부문별 영업이익은 통신부문이 전년보다 89.7% 늘어난 8조2천700억원으로 전체 영업이익의 절반을 넘었다. DM&A 부문은 228% 증가한 1조4천100억원이었다.이에 반해 반도체 부문은 전년보다 27.4% 감소한 7조3천400억원이었으며 디스플레이는 7천500억원의 적자를 냈다.이로써 삼성전자는 2010년에 이어 2년 연속으로 '매출 150조원-영업이익 15조원'을 돌파했다.삼성전자는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서도 차별화된 기술원가 경쟁력과 시장지향적 마케팅 역량 등 핵심 경쟁력에 기반해 매출은 전년 대비 7% 성장하고 이익은 전년 대비 불과 6% 감소하는 등 차별화된 성과를 달성했다"고 말했다.삼성전자는 작년에 시설투자로 반도체 13조원, 디스플레이 패널 6조4천억원 등 총 23조원을 집행했다. 올해는 25조원을 투자해 기존 사업경쟁력을 강화하고 신사업 기회를 선점해 나갈 계획이다.올해 투자 내역을 세부적으로 보면 반도체 15조원, 디스플레이 패널 6조6천억원이며 나머지는 R&D센터 건립 등에 투자된다.
롯데백화점 전주점(점장 이창현)의 새해 첫 세일 매출이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도 신장세를 나타냈다.롯데백화점 전주점에 따르면 지난 6일~22일 17일간 진행된 세일기간 동안 화장품, 패딩점퍼, 아동의류, 부츠, 장갑 등 겨울상품 판매가 크게 늘면서 전체매출이 7% 정도 신장했다.품목별로는 남성 아웃도어상품군 10%, 아동·유아상품군 10%, 패션잡화, 장신잡화, 피혁, 구두 등의 상품군이 각 10%, 가전, 가구상품군도 6%이상 매출이 증가했다.또 설 명절과 세일 기간이 겹치면서 식품 매출이 크게 증가세를 나타내며 정육상품군 35%, 청과, 주류등도 15%대의 높은 신장세를 보였다. 롯데백화점 전주점 우성부 영업총괄팀장은 "전반적으로 지역의 소비심리가 다소 위축된 가운데에도 불구하고 식품, 패션잡화, 아웃도어가 매출을 주도하며 이번 첫 프리미엄 세일의 매출 신장세를 주도했다"며 "지난해와 달리 설날 명절 행사가 겹친 것도 매출 증가에 한 몫을 했다"고 말했다.
KEPCO(한국전력사장 김중겸)는 설명절을 맞아 전통시장 활성화 지원을 통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 구현에 앞장서고자 전 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총 21억6000만원어치의 온누리 상품권을 구매했다고 24일 밝혔다.KEPCO는 지난해 추석에도 7억원의 온누리상품권을 구매하는 등 2011년에 총 32억2000만원의 온누리상품권을 구매했으며,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온누리 상품권을 구매해 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또한 지난해 전국 36개 전통시장과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고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을 '전통시장 가는 날'로 지정운영하면서 지역경제 발전 및 중소상인과의 동반성장을 통한 서민생활 향상 및 공생발전에 앞장서고 있다.김중겸 사장은 "기업은 사회를 구성하는 일원으로 사회구성원 으로부터 사랑 받을 때만이 존재 이유를 찾을 수 있고 계속 성장할 수 있다"며"글로벌기업 KEPCO는 사회봉사단을 대규모로 확대 재편해 국내 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KEPCO가 일하는 곳에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는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충실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군산지역의 대표적 향토기업인 페이퍼코리아(52만8천㎡ㆍ용지제조 업체) 부지 이전과 관련한 행정절차가 본격적으로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이전을 위한 '부지 용도변경과 제1종 지구단위계획 제안서'가 빠르면 다음달 군산시에 공식으로 접수될 예정이기 때문이다.'페이퍼코리아 공장이전 추진위원회(추진위)'는 최근 4차 회의를 열고 회사 측이 제출한 '부지 용도지역 변경 및 제1종 지구단위계획 제안서'를 상정, 논의했다.회사측은 애초 계획한 상업용지의 부지를 6만4천224㎡에서 5만8천228㎡로 축소하고 27m이던 동서간 도로를 자전거 도로, 보행자도로로 분리하기 위해 29m로 확장하는 등의 수정안을 제시했다.추진위원들은 이날 대체로 군산의 균형개발과 민원 해소를 위해서는 페이퍼코리아의 조속한 이전이 필요하다는데 의견을 같이했다.그러나 일부 위원은 사측에서 제시한 수정안에 대해 반대 의견을 내놓기도 했다.김현숙 위원(전북대 교수)은 "회사측이 수익성에만 치중하려 한다면 2단계로 나눠 추진될 이번 개발사업에 차질을 빚을 수 있다"고 지적했다.최현규 군산시 건설교통국장은 "행정절차에 착수하면 도시 균형개발 쪽에 초점을 맞춰 제안서를 검토하겠다"면서 "사측은 추진위원들이 지적한 사항을 탄력적으로 수용해 이전작업이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해달라"고 주문했다.페이퍼코리아는 2015년까지 조촌동의 현 공장을 새만금 인근으로 이전할 방침이다. 이전에 따른 자금을 마련하고자 현 공장용지의 용도(준공업지역)를 주거와 상업지역으로 변경하려 하고 있다. 하지만 일부에서 '특혜'라며 반대 견해를 펴고 있어 이전문제가 논란에 휩싸였다.
K-water는 27일까지 금년도 신입사원을 공개모집한다.이번 공개채용은 40명의 고졸 신입사원을 포함해 정기 신입사원 160명과 청년인턴 150명으로 총 310명 규모이며, 신규 일자리 창출을 위해 당초 계획보다 채용인원을 확대했다.K-water는 학력이 아닌 능력과 성과중심의 인사관리를 실현하기 위해 지난해 직급체계와 승진제도 등 인사규정을 대폭 개정, 고졸자 채용 확대를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한 바 있다.
한국농어촌공사 전북지역본부(본부장 이창엽)는 18일 본부 및 10개 지사 팀장급 이상 직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합동업무보고회를 실시했다.이번 업무보고회는 지사별 경영목표 및 중첨추진 사항, 경영방침 실천과제 등의 보고를 통해 업무효율을 증대하고 일하는 직장분위기를 정착해가시적 성과를 거두기 위한 것으로, 지사별로 순회하며 실시했던 관행을 벗어나면서 소요시간을 절약하고, 부서별 업무를 공유는 물론, 좋은 선례를 벤치마킹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 ㈜씨에이치게임즈 - 네트워크 기반 모바일 게임 기술 확보전주시 경원동 전북정보산업지원센터에 입주해 있는 ㈜씨에이치게임즈(대표 김진식)는 네트워크 기반의 온라인 모바일 게임을 제작하기 위한 연구개발을 위해 전북대 연구소와 공동연구를 착수했다.㈜씨에이치게임즈는 공동연구를 통해 모바일 기반의 MMO 서버 엔진개발과 모바일 기반의 MMO 클라이언트 엔진 개발, 아이폰안드로이드 기반 MMO RPG 시드 개발 등의 과제를 수행했다.이 회사는 공동 연구개발을 통해 기술적으로는 그동안 개발기술이 전무했던 네트워크 기반 게임 개발 기술을 확보했으며, 종업원수와 매출액이 50% 정도 증가했고, 수출액은 10만달러에서 25만달러로 크게 늘었다. 당기순이익도 세배가량 증가하는 성과를 거뒀다.김진식 대표는 "차세대 스마트폰 기반의 MMO RPG를 개발하는 기반 기술을 확보했고 네트워크 기반 게임 제작기술을 확보해 미국시장에서 성공적으로 게임을 출시하는 등 글로벌 시장 게임 출시에 대한 기술력을 확보했다"고 밝히고 "현재 개발한 기술로 현재 트랜드인 소셜 게임을 개발한다면 회사의 장기적 비전이 매우 기대된다"고 소개했다.△㈜티오피 - 자동차 시트 용접 자동화 장치 개발자동차 시트 제조업체인 ㈜티오피(대표 송정상)는 품질 시스템 구축을 통한 품질 경쟁력을 확보하고 자동화 연구를 통한 기술력 확보가 절실한 상황에서 전주대 연구소와 공동연구에 착수했다.㈜티오피는 공동 연구를 통해 공용화 용접 자동화장치를 개발하고 시트 언로딩장치 및 자동 적재장치 개발에 나섰다.㈜티오피가 개발한 공용화 용접 자동화 장치는 시트사양에 따른 프레임사양과 형상이 다르고 그 종류가 많아 수작업에 의존하는 상황이었지만, 완성차업체에서 모델체인지가 빈번해 자동화 설비를 도입한 장점이 있다.시트 언로딩장치 및 자동적재장치, JIG 교환장치 시스템, 컨베이어상의 유동적 공정분배 시스템을 통합적인 시스템으로 하나의 라인에서 작업이 가능하다.수요업체인 한일내장의 경우 생산공정의 미니버스 라인 2개와 우등고속 라인 1개소에 적용시 2명의 인력이 남아 연간 6천만원의 절감효과가 기대되며, 생산성향상까지 포함하면 연간 1억원의 절감효과가 있는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KCC전주2공장이 국내 도료업체로는 최초로 환경부로부터 '녹색기업' 인증을 받았다.녹색기업이란 오염물질의 현저한 감소, 자원 및 에너지의 절감, 제품의 환경성 개선 등을 통해 환경 개선에 기여한 사업장을 뜻한다.그동안 도료업계에서는 도료가 인체에 유해하다는 인식 때문에 녹색기업이 전무했다.하지만 KCC 전주2공장에서 생산되는 도료 '숲으로'는 환경부로부터 친환경성을 인정받아 녹색기업 인증이란 성과를 거뒀다.KCC 전주2공장은 전주지방환경청으로부터 환경관리 실적 등 객관적 수치를 평가하는 1차 평가를 받은 후 환경전문인단으로 구성된 녹색기업 심사단으로부터 방문심사를 받고, 최종적으로 환경부로부터 녹색기업 인증을 획득했다.
고창군은 17일 건축 전문업체인 ㈜연희하우시스가 고창일반산단에 200억원을 투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연희하우시스는 전통 한옥을 현대생활에 맞춰 일괄 시공해주는 업체다.업체는 일반산단 10만㎡에 200억원을 들여 올 상반기에 한옥, 목조주택, 목재 창호 등을 생산하는 공장을 착공한다.고창군은 올해 개설한 전북대 고창캠퍼스의 목조건축 전문인력과정과 연계, 지역을 한옥 건축의 중심지로 육성할 계획이다.
전북농협(본부장 강종수)은 13일 2012년도 '청렴농협을 넘어 스마트한 농협' 구현에 앞장서기 위한 정도경영실천결의대회를 개최하고 임직원 전체가 실천을 다짐하는 결의문을 서약했다.지역본부 상생관에서 열린 결의대회는 임직원 행동강령 준수와 직무와 관련해 금품이나 향응 제공받지 않기, 공정하고 신속한 업무처리로 부패의 근절, 농업인과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직장풍토 조성, 같이의 가치를 추구하는 청렴한 농협 만들기를 결의했으며 다가오는 설명절에도 농업인과 고객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자고 다짐했다.
이스타항공(회장 이상직)이 2012년도 상반기 신입 객실승무원 공개채용 기간을 연장한다고 16일 밝혔다.이스타항공은 지난 9-16일 진행한 객실승무원 채용 접수기간을 설날 후인 1월 31일까지 연장한다.이번 채용기간 연장은 "채용공고 확인이 늦어진 지원자들에게도 기회를 제공, 청년실업 해소에 조금이라도 기여하는 기업이 되자"는 이상직 회장의 제안에서 비롯됐다. 이번 채용은 이스타항공 채용사이트(https://recruit.eastarjet.com)를 통해서 접수가 가능하며 31일까지 서류 접수 후 실무면접, 임원면접, 건강검진 순서로 최종 30여명 가량 선발될 예정이다.
롯데백화점 전주점(점장 이창현)은 지하 1층 식품관에서 판매하는 홍삼 제품이 설 선물세트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설 선물세트 상품 중에서도 보윤세트(7만6000원), 금화세트(12만4000원), 원앙세트(15만원)가 가장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고 한다.한편 지하 1층 정관장 매장에서는 오는 22일까지 일부 품목에 한해 10% 세일행사를 진행한다.
이마트가 설을 앞두고 한우 유통구조 개선을 통해 소비자 판매가격 인하를 추진하고 있다.이마트는 위탁영농과 이마트 미트센터에 이어 지난해 8월 국내 대형마트 최초로 음성 축산물공판장에서 '매매참가인 93호'로 지정돼, 한우 경매에 본격적으로 참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마트는 공판장에서 1주일에 2~3회가량 직접 현장 경매에 참여, 한우 판매가격을 7~10% 가량 낮출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마트는 지난해 말부터 한우를 지육형태로 매입해오다 이번 설을 맞아 본격적으로 월평균 200두 이상의 한우를 직접 경매를 통해 매입하고 있다. 이마트는 현재 위탁영농, 직접 경매 등 한우 유통단계를 혁신한 매입방법을 통해 한우 전체 매입량의 10% 가량을 매입하고 있지만 올해 30%까지 매입비율을 대폭 늘리고 이마트 미트센터를 통해 가공, 제조원가를 절감시키는 방법으로 시세보다 10~20% 가량 가격을 낮게 유지하는 등 한우 가격 안정화를 추진할 예정이다. 이마트 관계자는 "저가 판매를 위해 경매에도 직접 참여하는 등 유통구조 혁신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지속적인 유통구조 혁신을 통해 소비자들이 저가에 한우를 구매할 수 있고 산지농가들도 안정적인 수익을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고 말했다.
△군산 ㈜가온솔루션㈜가온솔루션(대표 송인석)은 군산에 설립된 엔지니어링 전문업체로 제어기술 기반의 시스템 설계 및 자동화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수년간 염수공급장치의 납품을 통해 지속된 제어기의 고기능화 및 저가격화에 대한 요구가 있어 왔으며, 이런 요구에 체계적으로 부응하기 위해 산학공동연구를 신청했다.공동연구로 자체 연구소를 설립했으며 기존 자동 염수공급장치의 성능향상이 이뤄졌고, R&D 능력을 갖춘 인력확보를 통해 회사의 소프트웨어가 향상됐다.이번 과제연구에서는 CAN 기반의 특장차용 유선 데이터 통신 모쥴과 Zigbee 기반의 무선 테이터 통신 모쥴, 특장차의 setup 박스로 사용이 가능한 임베디드 제어기를 개발했다.또 무선 네트워크 기반 협력적 물체 추적장치 및 방법 등 3건의 특허를 등록할 수 있었고 종업원과 매출액 등이 두배로 성장하는 성과도 거뒀다.가온솔루션은 이번 연구를 통해 얻어진 염수 자동살포 시스템을 실제 교량에 설치해 유용성을 확인했고, 유무선 데이터 통신 모쥴 설계기술과 이번 사업을 통해 구축된 연구소의 활용을 위해 전북도에서 추진하고 있는 풍력발전시스템과 관련된 핵심 기술개발에 전력투구하고 있다.△정읍 ㈜이텍정읍시에 소재한 ㈜이텍(대표 정영일)은 환경보존정책 및 에너지 소비와 관련된 수소경제체제의 원활한 전이에 부합하는 시스템 개발의 필요성을 느끼고 태양광 발전과 차세대 신 광원인 무전극 램프를 융합해 계통연계형 무전극 조명시스템 개발에 착수했다.그러나 중소기업으로서 연구개발 및 생산에 대한 동시적인 진행의 역부족 및 고급인력 부족으로 산학연 협력 기업부설 연구소를 통해 해결의 실마리를 찾았다.이텍은 원광대 광전자 응용연구실과 협력을 통해 무전극 램프용 안정기 품질 인증 및 무전극램프 전용 안정기 관련 2건의 특허를 등록했고, 일본 전기용품 안전인증인 PSE 인증을 수료했다.또 태양광 전용 무전극램프 2건과 200W급 무전극램프의 규격을 추가하고 무전극 전용 등기구 특허도 4건이나 등록했다.이와함께 태양광 발전을 이용한 실외광고용 조명장치의 개발을 통해 태양광 발전 및 충전에 대한 컨트롤러 개발기술을 확보했으며, 태양광 발전을 위한 용량설계기술 및 충전회로 설계기술을 확보하게 됐다. 또 마이크로컨트롤러를 이용한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개발기술을 확보해 향후 다양한 종류의 디지털 제어방식을 탑재한 태양광 응용제품의 개발 및 출시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롯데백화점 전주점이 설을 앞두고 지하 1층 식품관에서 설 차례상을 선보였다. 22일까지 계속되는 차례상 전시를 통해 명절 차례상 차리는 법을 배울 수 있다. /사진제공 = 롯데백화점 전주점
KT전북법인사업본부에 이대영 신임 본부장(54사진)이 취임했다.11일자로 부임한 이대영 본부장은 "KT전북본부는 지역기업으로서의 역할을 다해 전북도의 가치를 한층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이 본부장은 1989년 서대전전화국에 입사한 이래 본사 인력관리실, 기획조정실, 경영지원실, 기업부문 총괄 상무 등 핵심 부서 및 요직을 두루 거친 실력파라는 평이다. 강릉 출신으로 강릉고와 단국대를 졸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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