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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제주노선, 대한항공보다 이스타항공

국내 저가항공사들의 성장세가 올해에도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전북지역에 본사를 둔 이스타항공 또한 군산-제주노선에서 대형항공사인 대한항공을 제치고 수송 점유율 1위를 달리고 있다.국토해양부에 따르면 올해 12월 두 달간 전년동기대비 31.0% 증가한 145만2000여명이 국내 저가항공사를 이용했다.노선별로는 김포~제주 노선의 저가항공사 이용객이 전년 대비 20.8% 증가한 71만9000여명을 기록, 55.1%의 시장점유율이 보였으며 김해~제주, 군산~제주 노선도 각각 61.1%와 57.1%의 점유율을 보이며 대형항공사를 앞질렀다.특히 이스타항공과 대한항공 등 2개 항공사가 취항하고 있는 군산제주노선은 이스타항공이 지난해 11월 52.1%의 수송점유율을 기록한 이후 4개월 연속 대한항공을 앞서고 있다.이스타항공이 수송 점유율에서 대한항공을 추월한 것은 지난 2009년 2월 14일 첫 취항이래 9개월만이다.올 12월 탑승객 수를 비교해 보면 이스타항공은 1만4803명으로 대한항공 1만1182명보다 3621명이 많았다.이는 이스타항공의 좌석 수가 149석이고 대한항공이 189석인 점을 고려할 때 공급좌석 수가 더 많은 대한항공보다 이스타항공의 수요좌석이 앞섰다는 것을 의미해, 항공기 이용객들이 비용부담이 대형항공사에 비해 상대적으로 적은 저가항공사를 선호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 산업·기업
  • 강현규
  • 2011.03.18 23:02

[사람] "건축사 인지도 높여 나가 회원들 지위 향상 최선"

"지난 임기 동안의 경험을 토대로, 건축사에 대한 대외 인지도를 높여나가 회원들의 지위를 향상시킬 수 있도록 힘쓰겠습니다."17일 열린 전라북도건축사회 제45회 정기총회에서 제24대 도회장에 재선된 이성엽 회장(54)은 앞으로 2년 동안 도회를 이끌어나갈 수장으로서의 첫발을 내딛으며, 이 같은 포부를 밝혔다. 그러면서 이 회장은 자신을 믿고 회장으로 재선시켜준 회원들에게 감사하다고 고개를 숙였다.이 회장은 "지난 2년 동안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협회 운영에 최선을 다했지만 여러 가지 부족한 점이 많았다"며 "다시 한번 저를 선택해주신 것은 그간의 활동을 기반으로 협회 조직을 더욱 강화시키고 회원을 위한 협회로 성장시켜 달라는 주문으로 알고 열심히 일할 것이다"고 말했다.그는 "건축사들은 현재 새롭게 변화하는 국내외 건축 환경과 우리 사회의 제도 변화로 자긍심은 물론 생존권마저 위협받고 있다"면서 "땅에 떨어진 건축사의 위상을 제고하고, 당면한 과제를 해결하는 해법 찾기에 미약한 힘이지만 솔선수범하겠다"고 다짐했다.이를 위해 이 회장은 건축사의 대외 인지도를 높여나가는 한편 회원들의 권익보호에 앞장선다는 각오다. 또 회원들에게 국제교류와 선진지 견학, 교육 등을 통해 스스로 미래 비전을 창출할 수 있도록 계기를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회원 간 소통과 친목도모의 장을 마련해 회원 통합에 힘쓰고, 회원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해 명실상부한 회원을 위한 협회를 만들어나간다는 방침이다.이 회장은 "이를 위해서는 회원들의 전폭적인 지지와 관심이 무엇보다 필요하다"면서 "선배들이 쌓아놓은 자랑스러운 건축사로서의 자긍심을 되찾고, 전문가 단체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는 튼튼한 기틀을 마련하는데 회원들의 아낌없는 관심과 지원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 산업·기업
  • 박영민
  • 2011.03.18 23:02

[다시쓰는 전북 기업사] 김현진 대표 인생스토리④

막상 기업을 시작하니 생각하지 못했던 문제들이 마구 터져 나오기 시작했다. 당시만 해도 나는 너무 젊어서 정열이 넘쳐 났었던 것 같았다. 지금 생각해 보면 당시의 그 어려움들을 어떻게 극복하였는지, 이런 여건에서는 도저히 사업할 수 없다고 다 포기하고 미국으로 돌아가지 않은 내 자신이 정말 기특하다는 생각이 들 정도이다. 지금은 연매출 50억원을 올리는 기업으로 성장했지만 창업초기만해도 어려움이 많았다. 가장 첫 번째 부딫힌 문제는 돈이었다. 기업을 시작하기 위한 최소한의 자본금을 구해야 했다. 물론 주변에서 나를 잘 아는 지인들이 적극 투자를 하겠다고 했었지만, 나는 돈 문제로 사람들하고 얽히고 싶지 않아 처음부터 개인 투자는 받지 않는 것을 원칙으로 세웠다. 대신 사업계획서를 작성해 창업투자회사에 사업계획서를 제출하고, 미팅하고, 프리젠테이션하는 방법을 썼다. 반복된 미팅과 설득 끝에 당시 우리나라에서 대표적 창투사이었던 무한기술투자와 다산벤처투자로부터 좋은 조건으로 지니스의 초기 자본금을 마련할 수 있었다. 그러나 창업 후 1년이 지나자 통장 잔고는 주는데 수익은 안 나고 시약비인건비 지출 등 한달이 왜 그리 빨리 돌아오는지. 사람이 터널 안을 들어가도 막힌 출구인지 열린 출구인지만 알면 괜찮은데 투자비만 들고 실제 수익이 나질 않으니까 불확실에 대한 불안감이 들기도 했다. 하지만 우여곡절 끝에 사업이 제 궤도를 찾으면서 고생한만큼 보람을 느끼고 있다. 바이오 기술은 인류에게 건강과 행복을 주는 산업이고. 다른 어떤 기술보다 보람을 느낄 수 있는 분야이기 때문이다.(계속)

  • 산업·기업
  • 강현규
  • 2011.03.17 23:02

[다시쓰는 전북 기업사] (주)지니스-④창업 초기(하)

창업 초기 지니스 연구소에서 주력하던 또 하나의 미생물은 오메가3 균주였다. 오메가3는 이중결합을 많이 가지고 있는 불포화지방산의 일종으로, 두뇌 건강과 심장 건강에 매우 중요한 성분이다. 생선기름에 많이 존재하나 식품으로는 충분한 량을 섭취하기 어렵기 때문에, 심장학회나 식품의약품안정청에서 캡슐 형태의 건강기능식품으로 섭취하는 방법을 권장하고 있다. 지니스는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오메가3를 활용해 건강기능식품을 개발할 경우 사업성이 있다는 판단에 오메가3를 함유하는 미생물 균주 발굴에 주력한 결과 마침내 원천특허를 확보하는데 성공했다. 그러나 미생물 오메가3는 생선기름으로부터 정제한 오메가3에 비해 가격이 너무 높아 시장이 성숙하기를 기다려야 하는 상태였다. 이에 지니스는 생선기름에서 중금속을 완벽히 제거한 고품질의 오메가3 생산으로 전략을 바꾸고 이를 선진국에 수출하는 경영전략을 세웠다. 지니스는 먼저 자체 개발한 오메가3의 품질을 건강기능식품의 종주국이라는 일본에서 먼저 인정을 받아야겠다고 생각했으나 그 벽은 예상보다 훨씬 높았다. 일본은 약품 뿐 아니라 식품이나 건강기능식품에 있서 세계 최고 기준을 가지고 있었다. 다행히 지니스의 기술력을 눈여겨보던 한 바이어를 만나게 되었고 무수한 이메일과, 수십 건의 품질 자료 및 검사를 거쳐 마침내 2007년 일본 MIH사와 아주 좋은 조건의 수출계약을 체결하게 되었다. 그러나 주문을 받은 지니스 오메가3를 생산하면서 막상 수출을 진행하다 보니 절차상 겪는 난관이 한두개가 아니어서 적지않은 고충을 경험해야 했다. 식품, 영양제, 약품에 대한 규제가 세계에서 가장 까다롭기로 유명한 일본 후생성(우리나라의 식약청)으로부터 지니스 오메가3의 수출허가를 받기 위해서는 몇 달의 서류작업들이 필요했다는 것이다. 일본 후생성의 허가를 받은 후 생산된 첫 물량을 일본으로 보냈는데 이게 통관이 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동경 세관에서는 통관을 계속 미루면서 지니스 오메가3의 품질에 관한 온갖 자료들과 품질 규정들을 하나씩 하나씩 요구하기 시작했다고 한다. 이 때문에 김현진 대표는 기한도 없이 세관 직원에게 자료만 보내다 보니 '이게 정말 수출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에 밤잠을 설쳤다고 토로했다. 지난 2007년 가을, 마침내 최종적으로 의뢰한 품질검사에 합격하면서 지니스의 오메가3 통관이 이루졌다. 오랜 노력이 보상받는 순간이었고, 지니스의 수익원이 또 하나 창출되는 순간이었다. 2005년 이후부터 어느 정도 안정적으로 매출이 발생하기 시작하면서 지니스의 연구개발 성과물도 하나 둘씩 나오기 시작했다. 창업 이래 매년 꾸준히 구축한 미생물 균주 및 대사산물 은행이 초저온 냉동고에 쌓여가고 있었고 이들을 검색해 발굴된 각종 기능성 미생물 후보 균주들도 쌓여갔다. 이미 사업화된 콜레스테롤 저하 미생물 CLS를 포함해 오메가3 미생물, 스쿠알렌 미생물, 항진균 미생물, 항비만 미생물, 성장촉진 미생물, 항암 미생물 등 포트폴리오가 본격적으로 구축되면서 지니스는 그동안 미뤄왔던 투자 유치를 본격 추진하게 된다.

  • 산업·기업
  • 강현규
  • 2011.03.17 23:02

'새는 에너지 잡아라'…기업생존 걸고 실천

닻을 올린지 20여년을 넘기며 어엿한 중견기업으로 발전한 익산시 팔봉동 제2공단내 한일내장(주)(대표이사 유희춘).공장안은 곳곳에서 들려오는 기계 소리로 요란스럽다.버스 및 승용차 시트카바를 생산하기 위한 기계소리지만, 연 매출 800억원을 웃도는 이 공장에서는 에너지 비용으로만 연간 수억여원을 지출하고 있다. 불가피한 지출이지만, 이 비용을 줄이지 않고서는 갈수록 악화되는 상황을 감당할 수 없는 상황이다.2층 사무실. 군데군데 불이 꺼져있다. 직원들이 자리를 비웠기 때문이다.회사내 후미진 곳곳을 빠짐없이 찾아다니며 새나가는 전기 차단에 숨가쁜 하루 일과를 보내고 있는 생산기술팀 유병창 차장의 꼼꼼하고도 세심한 관리의 손길 덕분이다.종전에는 스위치 하나면 사무실 전체에 불이 들어왔지만, 새롭게 시설한 조명 제어장치로 불필요한 전원은 자동으로 차단된다. 10분간의 휴식시간과 점심시간 역시 불꺼진 창으로 변해 버린다.사무실과 제품 생산이 한창인 공장동 역시 적정온도 18도를 가리키고 있다. 외부 온도가 15도 이상으로 비교적 추위를 견딜만 하면 사무실내 난방기는 자동으로 꺼진다.제품 생산을 위해 켜 놓았던 모터나 에어설비 또한 비가동때는 어김없이 시동을 멈춘다. 이 회사 직원들에게 있어 겨울철 내복입기는 필수다. 적정 온도 18도 유지시 내복을 입지 않고서는 버티기가 어렵기 때문이다.화장실 한 켠에 걸어놓은 '모르고 낭비하는 에너지는 얼마나 되는가'란 커다란 글씨가 에너지 절감의 절박감을 다시한번 되뇌이게 한다. 포스터에 적힌 전기 손실액을 꼼꼼히 살펴보니 무심코 켠 전등 하나의 손실액이 이만 저만이 아니었다.열 손실을 조금이나마 줄여보고자 이 회사는 5년전 슬라브 지붕마저 판넬 보온덮개로 바꿨다.비용 절감을 위한 이들의 절박한 마음은 연초 이뤄지는 '매월 원단위 분석'지표나 매일 오전 조회시간에 이뤄지는 에너지 절감교육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이덕연 관리본부장은 "회사 창업 당시부터 몸소 실천해온 에너지 절약이 이젠 몸에 배 익숙한 일상 생활이 되고 있다"면서 "중소기업들에게 있어 에너지절약을 통한 비용절감은 생사를 가늠하는 척도가 될 정도로 절박한 심정에서 실천하고 있다"고 말했다.

  • 산업·기업
  • 김준호
  • 2011.03.15 23:02

CJ제일제당, 설탕값 평균 9.8% 인상

CJ제일제당은 12일부터 설탕 출고가를 평균 9.8% 인상한다고 11일 밝혔다. 공장도 가격 기준으로 하얀설탕 1㎏은 1천309원(부가세 포함)에서 1천436원으로9.7%, 15㎏은 1만6천928원에서 1만8천605원으로 9.9% 각각 인상된다. 이 회사의 설탕 가격 인상은 지난해 12월 평균 9.7% 인상 이후 3개월 만이다. CJ제일제당은 2008년 이후 설탕의 원료인 원당을 들여오는 가격이 210% 급등했으나 원당의 제조원가 비중이 70~80%에 달하는 설탕 가격 인상률은 41.4%에 그쳐 또다시 인상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국제 원당 시세는 이상기온에 따른 생산 감소와 국제 투기세력의 곡물 매수 등 요인으로 지난달 2일 30년 내 최고치인 파운드당 36.03센트를 기록했으며 올해 31센트 이상을 유지하고 있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그동안 정부의 물가안정 정책에 협조하려 가격 인상을 최소화했으나 국제 원당가 폭등이 이어지는 등 적자폭이 늘어나 인상이 불가피하게 됐다"고 말했다. 원자재 값이 치솟으면서 CJ제일제당의 작년 영업이익은 2009년 대비 21% 감소했으며 삼양사는 40.5%, 대한제당은 63% 각각 감소하는 등 제당업체들은 수익성 악화를 겪어 왔다. 이에 따라 다른 제당업체들도 조만간 비슷한 수준으로 가격 인상을 추진할 전망이다. 국내 설탕 시장은 CJ제일제당이 50%가량을 차지하고 삼양사와 대한제당이 뒤를 따르고 있다. 삼양사는 "설탕 가격 인상을 계속 검토 중"이라며 "인상 시기나 인상률을 아직 구체적으로 정하지는 않았다"고 밝혔다. 대한제당 측도 "작년 영업이익률이 1.2%밖에 되지 않았을 정도로 상황이 어렵다"며 "원당 시세가 오늘내일 떨어지지 않을 것이므로 인상 요인이 있다는 점에서는 마찬가지"라고 말했다. 삼양사와 대한제당은 작년 12월에도 CJ제일제당이 설탕값을 9.7% 인상한 이후 1~2주 뒤 9%대로 설탕값을 인상했다. 또 설탕을 주요 원료로 하는 제빵제과 등 가공식품 업체들도 제품 가격을 덩달아 인상할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이에 대해 CJ제일제당은 설탕이 빵과자, 음료, 아이스크림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각각 4.5%, 4.5%, 7% 정도로, 설탕값을 10% 인상했을 때 이 제품들의 인상 효과는 0.45%, 0.4%, 0.7%에 불과하다고 말했다. 이 회사 관계자는 "소비자 물가지수에서 설탕이 차지하는 비중은 0.03%에 불과하며 가공식품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아주 높지 않다"며 "설탕값을 핑계로 가공식품업체들이 지나치게 가격을 올리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말했다.

  • 산업·기업
  • 연합
  • 2011.03.11 23:02

[다시쓰는 전북 기업사] 김현진 대표 인생스토리③

2000년 8월 김현진 대표는 올리고머릭 에이베타라는 두뇌 펩타이드의 선택적 신경세포 독성에 관한 학위논문이 최종 심사에 통과했다. 노스웨스턴 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으려면 보통 7년 정도 걸리기 때문에 5년 만에 분자약리학 박사 학위를 받은 김 대표는 입학 동기 13명 중 가장 빨랐다. 노스웨스턴 대학에서 박사를 끝마칠 무렵 내가 공부한 분야는 당시 미국에서 가장 수요가 많은 분야였다. 그래서 내가 박사학위를 마칠 무렵 지도교수는 나에게 미국의 모 대학을 추천해 주면서 그 대학에 교수로 갈 생각이 없냐고 물어 보았었다. 미국의 사회적 분위기와 노스웨스턴 대학의 분위기 때문에 나는 이미 벤처기업을 창업하겠다는 생각이 굳어졌지만, 막상 지도교수의 제안을 받고나니 처음 미국 올 당시 나의 초심 때문에 잠시 창업과 대학교수란 갈림길 선택에서 갈등이 생겼었다. 하지만 나는 바이오 벤처기업을 창업해 인류 경제 발전에 기여하고 싶다는 생각이 더 강해, 박사학위 논문 심사 통과 다음달인 9월 2일 한국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귀국 당시 나는 둘째 아이를 임신해 8개월인 상태라 담당 의사가 비행기 탑승 자제를 강력히 권고했었고, 지도교수도 정 가고 싶으면 출산이라도 하고 가라고 만류했다. 그러나 창업의 결심을 이미 굳힌 나는 하루라도 빨리 귀국해 생명공학 관련 바이오벤처기업 창업과 연구 성과물의 사업화를 추진하고자 했다. 새천년이 시작되는 2000년 말 그렇게 지니스는 탄생했다. 나는 전주에서 창업을 했다. 정말 내가 능력이 있다면 기업하기 좋은 곳이 아니라 전주에서도 성공할 수 있다는 신념이 있었다. 암에 걸리면 가장 좋은 약을 선택해 먹지 국적은 따지지 않는 만큼 지역이 어디든 장애요인이 될 수 없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계속)

  • 산업·기업
  • 전북일보
  • 2011.03.10 23:02
경제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