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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가락 우리마당-정읍10일 오후 8시 정읍시 천변 어린이축구장국악과 현대적인 악기가 조화를 이루면서 젊은이들과 중장년층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공연이다. 해금, 대금, 타악, 아쟁, 기타, 베이스, 피아노 등으로 이뤄진 에스페란쟈 플러스가 고전과 현대의 어울림을 보여준다. 박덕귀 고은현 서정미 박진희 박인정 이강환 정상영 최삼순 저스틴 등 실력있는 연주자와 소리꾼이 호흡을 맞춘다.△ 우리가락 우리마당-전주11일 오후 8시 전북도청 야외공연장한음사이 실내악단은 1997년 전북지역을 중심으로 창단된 젊은 음악단체. 이후 두차례의 변화와 고민을 통해 2007년 새로운 모습으로 무대에 서게됐다. 우리 음악의 정체성을 중심으로 명상음악과 뉴에이지음악, 퓨전가요 등 다양한 음악 폭을 보여준다. △ B-Boy 피노키오19일까지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연지홀한국소리문화의전당이 가족뮤지컬 ‘B-Boy 피노키오’를 자체제작했다.그림자극과 인형극, 애니메이션과 비보잉, 뮤지컬 등 공연예술의 다양한 장르들이 맛있게 짬뽕됐다. 프리뷰공연과 평일공연, 주말공연 입장료가 달라 잘 선택하면 저렴하게 관람할 수 있다. △ 제4회 부안영화제10일∼12일 부안예술회관해마다 환경을 주제로 내세워 온 부안영화제가 올해는 갯벌에 눈을 맞춘다.‘세상에서 가장 낮은 땅, 갯벌’을 주제로 20여 편의 작품이 상영된다. 갯벌과 바다, 어촌과 어민, 반세계화 등이 주요 소재. 다큐멘터리와 극영화, 애니메이션 등 장르도 다양하다.개막식은 10일 오후 7시. 개막작은 이강길 감독의 ‘살기위하여’.
△ 2007 토요놀이마당4일 오후 8시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놀이마당.매주 한국소리문화의전당이 열고 있는 ‘토요놀이마당’. 이번 주에는 큰들문화예술센터의 마당극 ‘흥부네 박터졌네’가 공연된다.흥부, 놀부, 심청이, 심봉사, 뺑파, 변사또 등 우리의 정서 속에 친숙하게 살아있는 고전 속 인물과 사건들이 현장에서 펼쳐진다. 배꼽 잡는 웃음 속에 통일의 염원을 담아낸 통일마당극. △ 춘향 아씨4일까지 오후 7시30분 남원 춘향문화예술회관.‘춘향’이 국악뮤지컬로 거듭난다.남원시립국악단이 국악뮤지컬 ‘춘향 아씨’를 공연한다. 뮤지컬인 만큼 음악을 주목할 것. 판소리 방창단과 서양음악 합창단이 4성그룹으로 나눠 부른다. 관현악단 연주에 수성반주도 더한다.작가 최기우, 작곡 류장영, 연출 오진욱. 2007 지방문예회관 특별프로그램 개발지원사업이다.△ 세상에서 제일 작은 개구리 왕자5일 오후 3시·5시 전주전통문화센터 한벽극장. 서울어린이연극상 우수작품상과 연출상을 수상한 극단 ‘즐거운 사람들’의 최신작. 그림형제의 동화 ‘개구리 왕자’를 모티브로 했다. 수공예로 만든 70cm 어항 속 세계를 스크린을 통해 확대시켜 보여주면서 현실과 환상을 한 공간에 공존시켜 놓는다. 배우와 인형, 영상이 하나로 어우러지는 무대. △ 있을 때 잘 해5일까지 전주 창작소극장.창작극회가 선보이는 청춘향수 뽕짝극 ‘있을 때 잘 해’. 자식들을 위해 일생을 바친 아버지에 대한 이야기가 뽕짝 선율로 흘러간다. 연출을 맡은 배건재씨를 비롯 이부열 김기홍 유영규씨 등 아버지의 마음을 알 만한 중견배우들이 주역을 맡아 더 생생하다.
△ 그림이 있는 국악공연27일 오후 3시 전북도립미술관 1층 강당.전북도립미술관에 현재 열리고 있는 ‘남농 허건’전에 맞춰 ‘그림이 있는 국악공연’을 연다. 전주국악실내악단과 도내 대학 국악과 재학생이 함께 꾸미는 무대. ‘심청가’ 중 ‘심봉사 횡성 올라가는 대목’, ‘흥보가’ 중 ‘제비노정기’ 등 판소리와 민요 ‘농부가’ ‘남도뱃노래’ 등을 들려준다.△ 마임극 ‘요술램프 지니’27일 오후 7시30분, 28일 오후 4시·7시30분 아트홀 오페라.문화예술창작시스템 데미샘이 세계적인 마임니스트 프레드릭 에레라의 마임극 ‘요술램프 지니’를 기획했다. 동양과 서양이 어우러지는 화려한 의상과 환상적인 연기력. 가족이 함께 관람할 수 있는 세대 공감 마임극이다. △ 청춘향수 뽕짝극 ‘있을 때 잘 해’8월 5일까지 전주 창작소극장.자식들을 위해 일생을 바친 아버지에 대한 이야기. 관객들이 눈물 쏟게하는 게 이 연극의 목표이기도 하다. 구성진 가락에 아버지의 고달픈 삶이 들어있는 가사에, 듣기만 해도 마음이 ‘짠’ 해지는 노래들이 매력적인 악극이다.△ 국악뮤지컬 ‘춘향 아씨’8월 2일부터 4일까지 오후 7시30분 춘향문화예술회관.남원시립국악단이 ‘춘향전’을 국악뮤지컬로 선보인다. 작가 최기우씨가 ‘춘향가’를 좀더 쉽고 세밀한 문장으로 다시 쓰고, 류장영 전북도립국악원 관현악단장이 70여곡을 새롭게 작곡했다. 판소리 방창단과 서양음악 합창단을 섞어 4성그룹으로 나눠 부른다. 100여명이 출연하는 대규모 무대.
△ 해설이 있는 판소리-모보경20일 오후 7시30분 전통문화센터 경업당.‘판소리대회 대통령상 수상자들이 들려주는 판소리 다섯바탕’. 이번 주에는 모보경 전북도립국악원 판소리 교수가 ‘심청가’ 눈대목을 들려준다. 고수는 신호수 전주시립국악단 단원, 해설은 류장영 전북도립국악원 관현악단 단장.△ 우리가락 우리마당-정읍시농악단&타악공화국 흙소리20일 오후 8시 정읍시 정읍천 어린이축구장.‘우리가락 우리마당’의 정읍공연이 이번주 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정읍시농악단의 ‘두드림’, 타악공화국 흙소리의 타악 퍼포먼스 등 타악이 지닌 힘과 신명으로 관객과 연주자가 하나되는 무대다.△ 우리가락 우리마당-소리나무&에스빼란쟈21일 오후 8시 전북도청 야외공연장.실험정신을 바탕으로 국악기의 새로운 연주를 들려주는 ‘소리나무’와 국악기로 영화음악을 연주하는 ‘에스빼란쟈’.두 단체의 합동공연이 국악의 새로운 멋을 전한다. △ 참여형 가족극 ‘달려라 달려, 달달달’22일 오후 3시·5시 전통문화센터 한벽극장.우리 전통소리인 판소리를 활용한 이야기극 ‘달려라 달려, 달달달’. 참여형 가족극으로 배우와 관객의 구분이 없다.아동극 전문극단 ‘마실’ 작품. △ 라이어, 그 후 20년…22일까지 오후 7시30분 아트홀 오페라.매회 150명 이상의 관객들을 끌어모으고 있는 인기작. 전주시립극단 단원들이 소극장 시리즈로 ‘라이어, 그 후 20년…’을 내놓았다.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이어지는 거짓말이 웃음을 멈출 수 없게 한다. △ 스핀 오딧세이22일 오후 5시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연지홀.전주 출신 비-보이 그룹 ‘라스트 포 원’이 호메로스의 서사시 ‘오딧세이’를 비-보잉 뮤지컬로 재창작, ‘스핀-오딧세이’로 고향을 찾았다. ‘라스트 포 원’은 이 작품으로 8월 영국 에딘버러 프린지 페스티벌에 초대받았다.
△ 2007 토요놀이마당14일 오후 8시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야외공연장.예의를 갖춰야 하는 공연장은 No!!반바지에 슬리퍼도, 간식과 음료수도, 아이들과 함께 관람해도 좋다.야외공연의 참맛을 느낄 수 있는 시간. 한국소리문화의전당이 여는 한여름밤의 꿈 ‘2007 토요놀이마당’다. 이번 주에는 전북을 대표하는 재즈밴드 ‘재즈피아’가 ‘재즈가 있는 쉼터’를 만든다. △ 전주시립합창단 ‘청소년을 위한 음악회’14일 오후 4시 덕진예술회관.전주시립합창단이 부모와 자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청소년을 위한 음악회’를 기획했다. 동요와 외국민요, 기쁨을 표현하는 노래, 가요합창 등 테마가 있는 연주회. ‘재미있는 동요합창’ 섹션은 시립합창단이 특별히 추천하는 무대다. ‘섬집아기’ ‘노을’ ‘개구리와 올챙이’ 등을 재미있게 편곡, 율동과 함께 선보인다. ‘재미있는 가요’ 섹션은 ‘우리는’ ‘라구요’ ‘어머나’ 등 부모님들을 위한 곡들을 주로 선곡했다. △ 제12회 군산청소년예술제15일 오후 7시 군산시민문화회관.군산시와 군산예총이 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무대를 연다.에덴소년소녀합창단, 김정숙무용학원, 댄스그룹 어메니티 크루, 에어플러스 등 청소년들이 꾸미는 무대가 중심. 힙합가수 ‘프리스타일’, 가수 풍경, 트로트가수 강진, 락밴드 ‘카피머신’ 등도 출연한다. △ 아동극 페스티벌 ‘삐에로의 꿈’15일 오후 3시·5시 전통문화센터 한벽극장.전통문화센터 ‘2007 아동극 페스티벌’. 이번주에는 교육인형극단 꼭두가 공연한다.‘삐에로의 꿈’의 주인공은 한 쪽 다리가 없는 삐에로. 사람들에게 늘 놀림의 대상이다. 장애에 대한 편견을 버리고 새로운 시각을 전해 줄 수 있는 작품. 아이들에게 재미와 교훈, 감동을 동시에 전한다.
△ 우리가락 우리마당-전북도립국악원 교수부 음악회7일 오후 8시 전북도청 야외공연장. ‘우리가락 우리마당’ 야외상설공연에 전북도립국악원 교수부 명인명창들이 초대됐다. 가야금병창 강정열 교수, 판소리 이순단 교수, 무용 반은주 교수 등이 출연, 최고의 무대를 펼쳐낸다. △ 우리 춤의 숨결 ‘장옥주의 전통춤’7일 오후 7시30분 전주전통문화센터 한벽극장.전통문화센터 기획 ‘우리 춤의 숨결’에 한국무용가 장옥주씨가 오른다.충남 출신으로 현재 중요무형문화재 승무 이수자이자 살풀이 전수자인 장씨는 장옥주가람무용단을 이끌고 있다. 이날 공연에서는 가람무용단 단원들과 ‘승무’ ‘장검무’ ‘살풀이춤’ ‘진도북춤’ ‘소고춤’ 등을 선보인다.△ 마술파티 ‘마술로 놀자!’8일 오후 3시 아트홀 오페라. 문예창 데미샘이 마술에 관심있는 이들을 위해 마술을 구경하고 직접 배워볼 수 있는 마술파티를 연다. ‘스테이지 마술’ 시간에는 프로 마술사의 환상적인 공연이 펼쳐지며, 참가자와 마술사가 함께하는 ‘마술 레크레이션’과 카드마술을 직접 배워보는 ‘마술 배우기’도 마련된다. 관람은 무료, 강습료는 5000원.
△ ‘전라필하모닉 색소폰 오케스트라’ 창단연주회30일 오후 5시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모악당.아마추어 연주자들의 모임 ‘전라필하모닉 색소폰 오케스트라’가 창단연주회를 갖는다. 색소폰 오케스트라 중에서는 전국에서 규모가 제일 큰 70인조. 클래식, 재즈, 팝송 등 다양한 장르를 연주한다. 필하모닉 색소폰앙상블, 재즈가수 김혜정 특별출연. △ ‘김차동의 FM모닝쇼’ 5000회 특집 공개방송30일 오후 7시30분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야외공연장. 지역방송 사상 처음으로 단일 프로그램, 단일 진행자로 5000회 기록을 세운 ‘김차동의 FM모닝쇼’.공개방송에는 윤도현 밴드와 송대관, 안치환, 박혜경, 윤태규, K·WILL, 박영일 등이 초대됐다. 방송 5000회를 축하하는 의미에서 5000개의 학과 5000개의 풍선을 날리고, 5000개의 폭죽을 터뜨릴 계획이다. △ 제4회 서영호 아쟁 연주회30일 오후 7시30분 전주전통문화센터 한벽극장.보기 드문 아쟁 연주회다. 전주대사습놀이전국대회 기악부문 장원을 차지했던 서영호씨가 아쟁 연주회를 연다. 서울 출신이지만, 전북대와 전통문화고, 전주예중·고에 출강하며 전북을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는 연주자다. 선이 굵어 광활한 음악세계를 엿볼 수 있는 ‘서용석류 아쟁산조’, 대금연주자 심상남씨와 함께하는 ‘서용석류 대금·아쟁산조 병주’, 변화무쌍한 음색의 조화와 고도의 기술을 요하는 선율로 짜여진 ‘김일구류 아쟁산조’ 등을 연주한다. △ 우리가락 우리마당-전주국악실내악단30일 오후 8시 전북도청 야외공연장.1992년 전북에서는 처음으로 실내악 활동을 시작한 전주국악실내악단이 야외상설공연 ‘우리가락 우리마당’에 출연한다. 전통음악 중 실내악과 창작실내악을 연주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전북지역 역사와 문화 등을 칸타타 형식으로 재조명하고 있다. 이날 공연에서는 음악극 ‘혼불’과 ‘내사랑 진채선’ 중 일부, ‘바람아 완산칠봉 바람아’ 등을 연주한다.
△ 명인의 밤-강정열 23일 오후 7시30분 전주전통문화센터 한벽극장.중요무형문화재 제23호 가야금산조 및 병창 보유자 강정열 명인이 전주전통문화센터 ‘명인의 밤’ 무대에 초대됐다. 이날 공연에서는 ‘신관용류 가야금산조’와 가야금 병창 단가, ‘심청가’, ‘수궁가’ 등을 연주한다. 고수는 이성근 도무형문화재 제9호 판소리 고법 보유자가 맡는다.△ 박장미·박송이 완창 발표회23일 오후 2시 전주덕진예술회관.전주예고 3학년에 재학 중인 쌍둥이 소리꾼 박장미 박송이양이 동편제 판소리 흥보가 완창발표회를 갖는다.이번 발표회는 입체창극형으로 두 명이 각각 ‘놀보’와 ‘흥보’로 역할을 나눠 준비했다. 음정, 감정, 표정, 발림을 맞추기가 쉽지 않았지만, 타고난 재능과 노력으로 극복했다. △ 조지윈스턴 내한공연23일 오후 7시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모악당.피아노의 선율이 청명한 여름을 담고 온다. 자연주의 피아니스트의 거장 조지 윈스턴이 전주를 찾는다. 이번 공연에서는 여름의 서정성이 담긴 곡들 이외에도 지난해 발표한 새 앨범 ‘Gulf Coast Blues & Impressions : A Hurricane Relief Benefit’에 수록된 신곡들을 함께 연주된다.한국팬들을 위해 ‘캐논변주곡’과 전설적인 미국 록밴드 도어즈의 ‘Riders On The Storm’도 선곡했다.△ 전주박물관 아카펠라 그룹 ‘다이아’ 공연23일 오후 7시 국립전주박물관 강당.국립전주박물관이 10월까지 매주 토요일 관람시간을 오후 9시로 연장하고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번 주는 아카펠라 그룹 중 가장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다이아’가 공연한다. 가요, 팝송, 재즈, 동요 등 가족 모두가 좋아할 만한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인다.
△ 한국전통문화고 한국음악과 정기연주회 15일 오후 7시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연지홀한국전통문화고 한국음악과가 ‘제6회 정기연주회’를 연다.1학년∼3학년이 고루 참여하는 이번 연주회에서는 정악합주, 가야금 병창, 가야금 삼중주, 민요, 사물놀이, 창극 ‘춘향전’, 관현악 등을 감상할 수 있다.△ 창작가족뮤지컬 ‘오세암’16일 오후 2시·4시30분 전북대 삼성문화회관한국문학의 영원한 고전. 고 정채봉의 베스트셀러 ‘오세암’이 뮤지컬로 만들어졌다. 엄마를 찾아 떠나는 어린 남매 이야기가 특유의 시적 언어와 서정성으로 무대에서 생생하게 펼쳐진다.극단 예일 주최, 영남예술 주관. △ ‘우리가락 우리마당’ 야외상설공연16일 오후 7시30분 전북도청 야외공연장2005년 3월에 창단된 온소리국악관현악단이 ‘우리가락 우리마당’ 무대에 선다. 온소리국악관현악단은 청소년 국악관현악단과 국악관현악단, 창극단, 퓨전 실내악단으로 구성, 전문국악인을 발굴하고 양성하고 있다. 이날 공연에서는 국악관현악과 판소리 등 다양한 국악 장르가 선보여진다.△ 2007 SG워너비 전주 콘서트 16일 오후 7시30분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야외공연장SG워너비 4집 발매기념 전국투어 콘서트가 전주에 온다.4집 앨범의 부제는 ‘The Sentimental Chord’. 100인조 오케스트라와 국악기의 참여로 한층 더 감성적이고 애절한 멜로디의 곡들이 완성됐다.탄탄한 가창력과 흡입력있는 음악성이 돋보이는 무대. 스페셜 게스트로 씨야가 출연할 예정이다.
△ 전라도의 춤 전라도의 가락 8일 오후 7시30분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연지홀사단법인 마당이 여는 ‘전라도의 춤 전라도의 가락’. ‘명인, 고향을 만나다’를 주제로 한 이번 공연에는 한국무용가 국수호, 대금 연주자 최상화, 소리꾼 왕기석, 가야금 연주자 김일륜씨가 초대됐다. 한국적인 정서를 오롯이 이어내고 있는 이들을 통해 전라도 땅의 힘을 확인할 수 있다. △ 청소년교향악단 정기연주회9일 오후 5시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연지홀한국소리문화의전당 청소년교향악단이 제7회 정기연주회를 연다. 제3대 지휘자인 김종헌 지휘자의 취임연주. 베버의 ‘클라리넷 협주곡 1번 F단조, Op.73’과 오페라 ‘마탄의 사수’ 서곡, 모차르트 ‘교향곡 35번 하프너’를 연주한다. 젊은 연주자 중 최고로 평가받고 있는 클라리넷 연주자 송호섭씨를 협연자로 초대했다.△ 일요풍류한마당-두드락10일 오후 6시 전주전통문화센터 놀이마당두드락은 한국적 리듬과 비트를 락처럼 강렬하게 두드린다는 의미에서 출발했다. 전통적인 타악연주와 현대적인 춤사위, 마임, 드라마 등이 종합적으로 결합된 비트 퍼포먼스 공연. 비트와 재즈댄싱, 힙합, 코미디연극 등이 어우러지는 ‘리듬&댄스 파노라마’와 엿가위의 해학성을 현대무대로 끌어낸 ‘가위손’, 거대한 하수 파이프를 악기로 개조한 ‘리듬 파이트’ 등이 연주된다. △ 인순이 전주 콘서트10일 오후 7시30분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야외공연장음악에 대한 그의 열정에는 쉼표가 없다.가수 인순이가 음악인생 30년을 맞아 콘서트를 연다. 노래를 통해 힘과 위로를 주고싶은 바람을 담아 올 초 디지털 싱글앨범 ‘거위의 꿈’을 부르게 된 그가 그동안의 히트곡을 전한다.
△ 양승돈 바이올린 독주회 1일 오후 7시30분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연지홀바이올리니스트 양승돈 원광대 교수가 독주회를 연다.해마다 활발한 연주활동을 벌이고 있는 양교수는 탄탄한 음악성을 인정받고 있는 연주자. 이번 독주회에서는 ‘SonateⅠ in Dmajor Op.12 No.1’과 ‘Sonata Ⅱ in A major Op.12 No.2’, ‘Trio in Dmajor Op.70 No.1’이 연주된다.△ 해설이 있는 판소리-장문희1일 오후 7시30분 전주전통문화센터 경업당6월 ‘해설이 있는 판소리’에는 판소리대회 대통령 수상자들이 출연해 판소리 다섯바탕을 들려준다. 첫 무대에는 전주대사습놀이전국대회 명창부 장원 출신인 장문희씨가 오른다. 전북도립국악원 창극단 부수석으로 활동 중인 그는 ‘춘향가’ 눈대목을 부른다. 해설은 최동현 군산대 교수, 고수는 권혁대 중요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고법 이수자.△ 양정화의 춤 풍속도2일 오후 7시30분 전주전통문화센터 한벽극장국립민속국악원 무용부 단원인 양정화씨가 전통문화센터 ‘우리 춤의 숨결’에 초대됐다. 양씨는 중요무형문화재 제12호 진주검무 전수자. 이날은 궁중무용의 으뜸이라 꼽히는 ‘춘앵전’과 여러 춤사위와 장고가락을 대비시킨 ‘장고춤’, 우리민족의 정서가 담긴 ‘살풀이춤’, 꽹과리 소리를 몸짓으로 만든 ‘꾕메기춤’, 한국의 섬세한 미가 돋보이는 ‘승무’를 독무로 선보인다.△ 캐릭터 뮤지컬 ‘마법전사 유캔도’2일∼3일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모악당케이블TV를 통해 인기리에 방영 중인 ‘마법전사 유캔도’가 뮤지컬로 다시 태어난다. ‘드래곤 유캔’ ‘드래곤 유건’ 등 TV를 통해서만 볼 수 있었던 영웅 캐릭터들을 무대 위에서 만나볼 수 있는 기회. 일반 뮤지컬에서는 볼 수 없던 고난도 액션 장면도 특수효과와 영상 등을 이용해 화려하게 펼쳐진다.
△ 명인의 밤-대금연주자 심상남26일 오후 7시30분 전통문화센터 한벽극장전주전통문화센터 ‘명인의 밤’에 대금연주자 심상남씨(국립민속국악원 기악부 악장)가 초대됐다. ‘서용석류 대금산조’ ‘민요연곡’ ‘시나위’ ‘육자배기’ 등 다양한 느낌의 곡들로 대금의 깊은 멋을 보여준다. 박양덕 국립민속국악원 예술감독을 비롯해 조옥선 최형욱 김승정 서은기 황상현 등 민속국악원 단원들이 특별출연한다.△ 록뮤지컬 ‘지하철 1호선’26일 오후 3시·7시, 27일 오후 2시·6시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모악당90년대를 기록한 록뮤지컬 ‘지하철 1호선’. ‘지하철 1호선’에 최소 1번 이상 출연한 경력자들이 ‘어게인팀’을 꾸려 전주에 온다. 실직가장, 가출소녀, 자해공갈범, 잡상인, 사이비 전도사 등 연변 처녀가 바라본 20세기말 한국사회의 모습이 풍자와 해학으로 표현됐다.△ 록뮤지컬 ‘가스펠’25일∼6월 3일 평일 오후 7시30분, 주말 오후 4시·7시 아하아트홀‘가스펠’은 예수의 복음 전파를 소재로 십자가를 통한 인류의 죽음과 부활의 의미를 긍정적으로 해석한 작품. 성서의 내용을 바탕으로 하고 있지만 종교를 초월한 교훈적 가치를 내세운다.체계적인 트레이닝 과정을 거친 극단 명태 11기 단원들이 새로운 ‘가스펠’을 만들어낸다.△ 우리가락 우리마당-천지소리26일 오후 7시30분 전북도청 야외공연장타악그룹 ‘천지소리’가 전통문화마을이 주관하는 ‘우리가락 우리마당’에서 판을 벌인다.‘천지소리’는 우리의 전통음악을 바탕으로 현대적 감각에 맞는 타악예술을 연구하는 단체. 다양한 모듬북을 이용한 연주자들간의 릴레이식 음악구성, 전통적 시나위의 깊은 애완을 타악기의 리듬 위에 담아낸 리듬 앤 보이스 등 한국음악의 새로운 멋이 펼쳐진다.
△ 김미정과 함께하는 ‘심청가’ 눈대목18일 오후 7시30분 전주전통문화센터 경업당전북도립국악원 교수로 활동하고 있는 김미정이 여성 소리꾼들의 무대를 이어가고 있는 ‘해설이 있는 판소리’에 선다. 이날 부를 소리는 ‘심청가’ 중 타루비, 심봉사 눈뜨는 대목. 오정숙 이일주 선생을 사사, 서울전통공연예술경연대회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으며 동초제 ‘심청가’와 ‘춘향가’ 완창발표회를 가졌다. 고수는 권혁대, 해설은 류장영. △ 레시스 피아노 앙상블 정기연주회 19일 오후 6시 한국소리문화의 전당 연지홀전북대 출신 피아노 전공자들로 구성된 레시스 피아노 앙상블이 제10회 정기연주회를 연다. 이번 연주회에서는 차이코프스키의 ‘호두까기 인형’, 거쉰의 ‘포기와 베스’, 피아졸라의 ‘비올렌탱고-리베르탱고’, 라흐마니노프의 ‘모음곡 2번’ 등 경쾌하고 화려하며 열정적인 곡들이 소개된다. 플룻 연주자인 박혜원씨와 안미영씨가 찬조 출연, 플룻 듀오 연주도 함께 한다.△ 고성오광대20일 오후 3시 전주전통문화센터 놀이마당전주전통문화센터 일요풍류한마당에 중요무형문화재 제7호 고성오광대가 초대됐다. 오광대는 낙동강 서쪽지역의 탈춤. 서민생활의 애환을 담고있는 전통놀이마당이다. 놀이는 문둥이춤, 오광대춤, 중춤, 비비춤, 제밀주춤 등 5마당으로 구성되며 민중의 삶의 모습을 반영하고 있다. △ R. 슈만과 클라라의 사랑이야기20일 오후 8시 우진문화공간 공연장.슈만 가곡의 최고봉에 자리하는 걸작 ‘여인의 사랑과 생애’. 사랑과 결혼, 출산, 이별 등 여성의 심리가 밀도있게 담긴 이 작품으로 세계예술가족연구회가 ‘R. 슈만과 클라라의 사랑이야기’를 연다. 강양은 박계 이은희 고은영(소프라노) 조창배(테너) 이윤희 최아름씨(피아노)가 출연한다. 해설은 이혜자 군산대 교수.
△ 마고할미12일 오후 3시 국립민속국악원 예원당국립국악원이 올 어린이날 선보여 큰 인기를 끌었던 ‘마고할미’를 남원에서 공연한다. 국립국악원 단원들이 직접 출연하는 ‘마고할미’는 우리의 창세신화를 바탕으로 국악과 춤, 소리, 한지 조형물이 어우러지는 어린이 음악극. 2.5m에 달하는 ‘마고할미’ 대형 오브제와 창조 이전의 세계를 의미하는 가로 3m, 세로 1.2m의 대형 한지 조형물 등 음악말고도 볼거리가 풍성하다. △ 땅의 울림, 하늘의 신명-굿패 미마지12일 오후 7시30분 전주전통문화센터 한벽극장전통문화센터 기획 ‘땅의 울림, 하늘의 신명’ 서른여섯번째 공연은 ‘굿패 미마지’의 흥을 담은 소리로 채워진다. 공연 시작 전, 연회장소의 문 앞에서 굿의 시작을 알리는 ‘문굿’을 시작으로 무사태평과 장수를 비는 ‘고사덕담’, 액을 풀어주기 위한 ‘비나리’가 이어진다. 공연을 위해 농악가락을 앉은반 형태로 재구성한 ‘삼도농악’과 잽이들이 장기를 발휘하는 ‘구정놀이’도 펼쳐진다. △ 조지현의 피아노 앨범Ⅵ ‘Love Forever’13일 오후 5시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연지홀‘조지현의 피아노 앨범’은 클래식 대중화를 위해 만들어진 10년 기획 시리즈다. 2002년 시작, 올해로 여섯번째를 맞는 이번 공연의 주제는 ‘사랑’.베토벤의 ‘월광’, 리스트의 ‘사랑의 꿈’ 등을 연주한다. 서정적인 연주가 돋보이는 무대.
△ 행복의 빛깔, 사랑의 춤5일 오후 7시30분 전통문화센터 한벽극장전통문화센터 ‘우리 춤의 숨결’에 익산시립무용단 지도위원 이은아씨가 초대됐다.‘강선영류 태평무’ ‘부채춤’ ‘입춤’ ‘진쇠춤’ ‘산조무’ ‘진도북춤’을 공연한다. △ 평양민속예술단&기예단6일 오후 2시·5시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모악당평양에서 활동했던 성악, 무용, 악기, 기예단의 최고 수준 공연이다. ‘통일을 노래하다’를 주제로 한 어버이날 효 특별공연.독특한 창법이 매력적인 북한 가요와 촛불 돌리기와 변금술 등 기예단 공연이 북조선과의 거리를 좁힌다.△ 어버이께 드리는 노래6일 오후 7시30분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연지홀세계예술가곡연구회가 마련한 가족음악회 ‘어버이께 드리는 노래’. ‘아빠하고 나하고’ ‘작은 소녀들’ ‘사랑의 듀엣’ ‘어버이께 드리는 노래’ 등 테마가 있는 음악회다. ‘사랑의 듀엣’에서는 신선경-김연호, 고은영-조창배 커플이 환상의 하모니를 만들어낸다.
△ 명인의 밤-정회천28일 오후 7시30분 전통문화센터 한벽극장전주전통문화센터가 매주 셋째주 토요일에 여는 ‘명인의 밤’에 정회천 전북대 교수가 초대됐다. 올해는 정교수가 함동정월 선생에게 가야금을 전수받으며 국악계에 입문한 지 30주년이 되는 해. 이번 무대에서는 전통적인 산조음악어법이 돋보이는 ‘최옥산류 가야금 산조’를 들려준다.△ 국립전주박물관 가족음악회28일 오후 7시 전주박물관 야외마당훈풍이 불어오는 봄밤, 국립전주박물관이 가족음악회를 연다. 야외마당에서 펼쳐지는 이번 공연에는 퓨전재즈그룹 멤버와 젊은 국악인들이 만나 독특한 음악세계를 만들어가고 있는 ‘오감도’가 출연한다. 비가 올 경우, 박물관 강당에서 열린다.△ 홀리크로스합창단 제12회 정기연주회28일 오후 7시30분 전북예술회관홀리크로스합창단은 전북 도민들로 구성된 비영리 순수민간합창단. 불우이웃돕기, 장애인단체 후원 등 사람의 목소리로 마음을 전해온 홀리크로스합창단이 이번에는 ‘사랑으로 하나되는 전주시민을 위한 합창 공연’을 펼친다. △ 비보이 코리아28일∼29일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모악당비보이 춤과 국악기의 절묘한 만남. 난타로 세상을 두드린 PMC프러덕션이 이번에는 춤으로 세상을 뒤흔든다. 국내 최고의 비보이 스타인 팝핀현준이 안무를, ‘공동경비구역 JSA’ ‘쉬리’ 등의 음악을 제작한 이동준 음악감독이 음악을 맡았다. △ 제23회 전북연극제25일∼29일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연지홀, 명인홀, 문화영토 소극장 판‘전북연극제’는 전북 연극의 현재를 관통하는 무대다.올해는 극단 황토 레퍼터리 시스템과 창작극회, 재인촌 우듬지, 극단 작은소·동, 극단 둥지, 문화영토 판이 참가한다. 시상식은 29일 오후 5시30분 소리전당 연지홀. 최우수작품상 수상작은 5월 개최되는 ‘제25회 전국연극제’에 전북대표로 참가한다.
△ 한옥마을예술공동체 상설공연21일 오후 1시 경기전 앞한옥마을 상설공연을 주도해 온 ‘한옥마을예술공동체’가 올해도 주말 상설공연을 이어간다. 2007년 첫 공연인 21일에는 강령탈춤전승회, 전통예술원 ‘모악’, 국악실내악단 ‘청어람’, 노래모임 ‘우리동네’가 출연한다. 진행은 문화기획 ‘쇼코리아’가 맡는다.‘한옥마을예술공동체’는 9월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3시 경기전 앞에서 상설공연을 펼친다. △ 전주시립합창단 제85회 정기연주회21일 오후 4시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연지홀전주시립합창단이 ‘봄을 노래하는 즐거운 합창음악’으로 시민들을 찾아간다. 이번 공연에서는 박지훈의 ‘봄날’, Female Choir의 ‘봄맞이 처녀’ 등 봄을 주제로 한 합창음악이 중심이 된다. ‘Korean Pops Medly’로 가요와 팝을 접목시킨 조우현 편곡의 ‘아름다운 노래들’도 봄의 정취를 전한다. 지휘 구천, 반주 박성은.△ 전주음악협회 ‘2007 신춘음악회’21일 오후 3시 전북예술회관전주음악협회가 ‘2007 신춘음악회’를 연다. 강양이 유현경(소프라노) 손영호(테너) 김정렬(바리톤) 오정선씨(피아노) 출연. 전북교육문화회관 어린이합창단과 금관앙상블 j. korean brass가 특별출연한다. △ 전주가야금연주단 ‘봄날의 프러포즈’21일 오후 7시30분 전주전통문화센터 한벽극장2002년 ‘온고을가야금연주단’으로 창단한 ‘전주가야금연주단’이 이름을 바꿔달고 첫 공연을 연다.25현 가야금 두대를 위한 곡으로 슬픈 선율로 시작해 부드럽고 경쾌하게 이어지는 ‘선셋대로’, 가야금의 다양한 소리를 들어볼 수 있는 ‘목각인형의 춤’, 22현 개량가야금과 국악관현악으로 편곡한 ‘소나무’ 등이 연주된다. 가야금이란 악기의 새로움을 발견할 수 있는 시간.
△ 친구야! 문화예술과 놀자13일 오후 2시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모악당동아일보와 한국소리문화의전당이 기획한 ‘제2회 청소년문화한마당’.브라스퍼포먼스그룹 ‘퍼니밴드’와 뮤지컬갈라팀 ‘SUS4’, 비보이팀 ‘마르쿠’가 출연, 청소년 눈높이에 맞춘 문화예술체험 프로그램을 펼친다. △ 어린이 참여마당극 ‘바보온달’13일 오전 10시 20분·11시 30분·오후 1시 10분 전북학생종합회관구경만 하는 연극은 가라. 온 가족이 함께 노래하고 춤 출 수 있는 어린이 참여마당극 ‘바보온달’이 있다. ‘바보온달’은 바보온달이 울보 평강공주를 만나 새롭게 태어나는 이야기. 온달이 평강에게 글과 무예를 배우는 과정을 통해 전통민속놀이와 문화 등을 전한다. △ 십오세나 십육세 처녀14일 오후 4시 익산솜리문화예술회관줄리엣이 사랑에 목숨을 건 것은 십오세였고, 잔다르크가 조국에 젊음을 투신한 것은 십육세였다. 심청이 인당수에 뛰어든 것은 십오세, 춘향이 이몽룡과의 정절을 지키기 위해 옥에 갇힌 것은 십육세. 국립창극단 초청공연인 ‘십오세나 십육세 처녀’는 1부 심청전, 2부 춘향전으로 공연된다. 안숙선 명창이 직접 도창을 맡는다.△ 벚꽃향기 가득한 교향악축제14일 오후 7시30분 군산시민문화회관군산시립교향악단의 제71회 정기연주회. 드뷔시의 ‘목신의 오후에의 전주곡’과 스몰스키의 ‘비올라와 오케스트라를 위한 체르노빌 교향곡 제10번 C장조’, 브람스의 ‘교향곡 제4번 e단조’를 연주한다. 협연하는 최승용 한세대 교수는 대표적인 비올라 주자로 꾸준한 연주활동을 통해 독주악기로서 비올라의 새로운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 벨라보체 창단연주회6일 오후 7시30분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명인홀원광대 음악과 재학생들을 중심으로 ‘벨라보체(Bella Voce) 성악앙상블’이 창단됐다. 강성수 단장을 중심으로 최지혜 박소윤 노현주 김정아 김설희가 참여한다. △ 김정은의 춤7일 오후 3시 전북대 삼성문화회관 건지아트홀‘김정은의 춤’은 전북대 무용학과에 재학 중인 김정은의 첫 개인무대다. 지난해에만 전국전통예술경연대회 최우수상, 홍성전국국악경연대회 종합최우수상, 순창전국국악대제전 종합대상 등을 수상하며 주목받고 있는 젊은 춤꾼이다.이날 공연에서는 ‘입춤’ ‘잔영’ ‘진주교방굿거리춤’ ‘태평무’ ‘장검무’ ‘매향’ ‘살풀이춤’ ‘즉흥무’ 등을 선보인다. 류무용단의 세번째 기획공연. △ 고혜선 ‘나비의 꿈, 그 나비떼’7일 오후 7시30분 전주전통문화센터 한벽극장 전북에서 나아가 중국에 전주기접놀이부를 창단시킨 한국무용가 고혜선. 호남살풀이 이수자로 나빌레라무용단을 이끌고 있는 그가 ‘나비의 꿈, 그 나비떼’를 공연한다. ‘호남살풀이춤’ ‘이매방류 승무’ ‘진도북놀이’ ‘설장구’ ‘고창소고춤’이 펼쳐지는 이 무대에 임귀성 승무 이수자와 박희정 진도북놀이연구회 회장, 임성준 고창농악보존회 사무국장, 이성호 풍물굿패 삶터 대표 등이 초대됐다.
△ 해설이 있는 판소리-박은선30일 오후 7시30분 전통문화센터 교육체험관 경업당전주전통문화센터가 여는 ‘해설이 있는 판소리’. 3월 마지막 무대에는 박은선씨가 오른다. 우석대 국악과를 졸업한 박씨는 조소녀 김영자 명창을 사사, 국립민속국악원 창극부 단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날 부를 대목은 ‘수궁가’ 눈대목. 고수로는 서은기 국립민속국악원 기악부 단원이 출연한다. △ 오페라 ‘마술피리’30일 오후 7시30분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연지홀. 원광대 음악과 신축기념 음악회. 원광대 음악과 재학생과 졸업생이 함께한다. 오케스트라 40명과 성악가 20명이 한 무대에 선다. 김영순 교수가 예술총감독을 맡았으며, 지휘는 양승돈 교수. △ 제1회 이선옥 ‘춘향가’ 완창발표회31일 오후 2시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명인홀전주예술고에 재학 중인 이선옥양이 판소리 ‘춘향가’ 완창무대를 갖는다. 김미정씨를 사사한 이양은 전국청소년민속경연대회 대상을 수상하는 등 유망주로 주목받고 있다. 무형문화재 주봉신씨와 전북도립국악원 고법교수인 권혁대씨가 고수로 특별출연한다. △ 흥과 멋의 어울림31일 오후 7시30분 전통문화센터 한벽극장한벽예술단이 무대 위 화려함보다는 모두가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마당을 택했다. 연주자와 사람이 하나로 어우러지는 판굿을 시작으로, 아름다운 선율로 마음에 감동을 주는 대금독주, 웅장하고 힘찬 에너지가 넘치는 타악 연주 등을 펼쳐낸다.판굿은 임실 필봉농악 가락을 재구성한 곡이다.
진정한 독립을 묻다, 김한비·유정 2인전
빛의 신비와 비물질적 아름다움을 탐구하다
전통 한지를 품은 프랑스 예술가, 전주에서 새 빛을 보다
겸손의 중요성
제13회 전주문학상에 허호석 아동문학가
석정 이정직 선생 예술세계, 세계 3대 학술지에 오르다
'작지만 강한' 전북도립미술관의 반란
제3회 전국 어린이 글짓기 대회 시상식… "새만금 단순 간척 아닌 성장하는 특별한 공간"
"아름다운 사람들".…이가립 개인전 'Beautiful People'
제13회 대한황실공예대전 대상, 소중한 작가 '안고지기 삼층장' 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