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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 동문·출신 인사, 6·4 지방선거 45명 당선 영예

지난 64 지방선거에서 전북대 동문 및 출신 인사 45명이 당선된 것으로 확인됐다.전북대는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출신인 김승환 교육감이 재선에 성공했으며, 기초단체장 선거에서도 5명의 동문이 당선의 영예를 안았다고 10일 밝혔다.김승수 전주시장 당선자(정치외교 89학번)와 박성일 완주군수 당선자(법학 74학번)가 첫 당선의 영예를 안은 것을 비롯해 김생기 정읍시장(농화학 67학번), 이환주 남원시장(대학원 토목공학 박사), 황숙주 순창군수(경영학 66학번) 등이 재선의 영예를 안았다.이와 함께 광역의원 선거에서는 8명이, 기초의원 선거에서는 모두 31명이 당선되는 기쁨을 누렸다.광역의원선거에서는 전주에서 김광수(불문 78학번), 송성환(행정대학원 석사), 이해숙(대학원 박사), 양용모(행정대학원 재학), 국주영은(철학 86학번교육대학원 석사), 정호영(정밀설계학 85학번), 양성빈(행정대학원 석사), 정진세 당선자(정치외교 99학번박사 수료) 등이 전북대 동문인 것으로 집계됐다.기초의원선거에서도 전주에서 허승복(대학원 정치학 박사), 김윤철(행정대학원), 박병술(법무대학원 석사), 오평근(정보과학대학원 최고관리자과정), 이도영(행정대학원 석사), 장태영(사학 84학번행정대학원 석사), 서선희(환경대학원 석사), 박형배(재료공학 90학번), 이미숙(정치학 박사과정), 이명연(행정대학원 석사), 이병도(행정대학원 재학), 김남규(축산 77학번), 황만길(법무대학원 석사), 송상준(행정대학원 석사), 김진옥(대학원 재학), 서난이 동문(정치외교학과 06학번)이 당선됐다.군산에서는 김경구(경영대학원 석사), 유선우(공업화학 87학번), 김우민(행정학 86학번), 신영자 당선자(환경대학원 석사), 익산에서는 최종오(경영대학원 석사), 김충영(토목공학 81학번), 임병술 당선자(기계공학 74학번) 등이 지역발전을 위해 일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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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진우
  • 2014.06.11 23:02

전북대 국제학부 유리 씨, 한·미 의회 교류 한국 대표로 선발

전북대 여학생이 한국과 미국 의회가 시행하는 청소년교류사업의 한국대표단원으로 선발됐다.전북대는 국제학부 2학년에 다니는 유리씨(19)가 국제관계나 의회정치 분야 전공 학생을 대상으로 국회 외교통일위가 선발한 한국대표단(10명)에 최연소로 포함됐다고 9일 밝혔다.한미 의회가 해마다 시행중인 청소년교류사업은 한국과 미국 대학생 가운데 10명씩을 선발해 양국의 의회 및 주요 중앙부처 견학과 인턴십, 문화체험 등을 통해 국제관계나 의회정치에 대한 정보를 체득하는 프로그램이다. 한국 대표단 10명은 다음달 국내 연수를 마친 뒤 약 3주일간의 일정으로 미국에 체류하며 의회를 비롯한 주요 공공기관을 방문할 예정이다. 이들은 또 미국 하원에서 인턴십을 거치는 자격도 부여된다.한편 지난해 설립된 전북대 국제학부는 한국과 외국학생을 20명씩 선발해 교양에서 전공까지 100% 영어로 수업중이며, 졸업생들이 국제기구 초급 전문가(JPO), 코이카 ODA 전문가, 국립외교원 등에서 일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유리씨는 고교 시절 중국 수학여행을 제외하고 한번도 외국에 나가본 적이 없지만 국제학부 입학후 영어실력이 크게 향상됐다면서 국제학부에서 영어로 진행되는 수업과 영어 과제들, 외국인 동기들과의 의사소통 등이 밀알이 돼 한국 대표단으로 선발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유리씨는 또 미국 정치의 심장부를 직접 체득하고 돌아와 졸업 후 국제기구 등에서 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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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진우
  • 2014.06.10 23:02

육군사관학교·우석대 군사학과·군사안보학과 입시설명회 개최

우석대는 8일 문화관 2층 아트홀에서 2015학년도 육군사관학교 전북지역 입시설명회를 개최했다.이로써 우석대는 전북지역에서 유일하게 3개 사관학교 입시설명회를 마무리했다.전북지역 고교 3학년생과 학부모, 교사 등 100여명이 참석한 이날 입시설명회는 사관생도 생활 및 졸업 후 진로 설명, 모집요강 설명 및 질의응답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우석대 군사학과(전주캠퍼스 35명 모집) 및 군사안보학과(진천캠퍼스 35명 모집) 입시설명회도 함께 마련됐다.육사 관계자는 신입생도 선발 때 군인으로서의 품성과 자질을 중시하는 군 적성우수자 우선 선발제도를 도입하고, 일반전형의 최종 선발에서도 학업성적의 반영 비중을 줄이고 면접 등 적성의 반영비중을 높이기로 했다면서 정부의 한국사 교육 강화정책에 부응하고 역사의식과 국가관이 투철한 인재를 선발하기 위해 한국사 평가도 단계적으로 강화하기로 했다고 말했다.육군사관학교 입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평가관리실(02-2197-6412) 또는 인터넷 홈페이지(http://enter.kma. ac.kr)를 통해 알아볼 수 있다.한편 우석대는 지난 4월 해군사관학교와 공군사관학교 전북지역 입시설명회를 개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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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진우
  • 2014.06.09 23:02

전북대 대학원 정회갑 씨, 한국태양에너지학회 우수 논문상

전북대는 대학원생인 정회갑씨(토목공학과)가 도심이나 공원 등에 설치되는 소형 수직축 풍력발전기의 출력 성능검사의 정확도를 높일 수 있는 연구를 제시해 최근 열린 한국태양에너지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정씨는 수직축 소형풍력발전기 풍동실험시 폐쇄율의 영향이라는 제목의 통해 논문을 통해 크기가 서로 다른 3개의 풍동시설에서 풍력발전기의 출력 성능이 어떻게 변화되는지를 확인하고 보정해 줌으로써 출력성능이 개선됐다고 밝혔다.정씨는 전기를 잘 생산할 수 있는 소형풍력발전기의 개발과 설계를 위해 날개의 형상이나 길이 등이 바람에 얼마나 영향을 받는지를 실내 풍동실험을 통해 확인한다면서도 실내에서 이뤄지는 풍동실험은 벽과 발전기의 경계면에서 풍속이 빨라지기 때문에 풍력발전기가 본래 갖고 있는 출력성능보다 과대평가가 될 수 있으며, 이같은 성능평가의 단점을 실험을 통해 알아낸 뒤 보정을 거친 결과 출력성능이 개선되는 것을 확인했다고 발혔다.정씨는 이번 연구를 통해 실생활에서 널리 활용되는 소형풍력발전기의 성능을 높일 수 있고, 개발 및 설계를 위해서도 유용한 자료로도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출력성능 외에도 다른 결과들도 보정해 줄 수 있는 보정식에 대한 추가적인 연구를 수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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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진우
  • 2014.06.06 23:02

전홍철 우석대 교수 저서, 우수 학술도서에

우석대는 전홍철 교수(유통통상학부)의 저서 돈황 민간문학 담론(소명출판)이 올해 대한민국학술원 우수학술도서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전홍철 교수는 이미 2012년에 발표한 저서인 돈황 강창문학의 이해가 우수학술도서로 선정된데 이어 다시 선정의 영예를 안게됐다는 점에서 자타가 공인하는 중국 돈황문학 대가로서의 입지를 굳히게 됐다.전 교수는 저서를 통해 중국과 중앙아시아를 잇는 실크로드의 관문이자 고대 동서교역 및 문화교류의 거점이었던 돈황(敦煌) 지역에서 발견된 문서 가운데 중국문학사에서 운산문 서사 방식의 최초 사례를 보여주는 변문(變文)이 중국 소설사와 희곡사에 어떤 영향을 끼쳤고, 한국의 불교계 강창문학과 어떤 연관이 있는지를 상세하게 조명했다.돈황 민간문학은 판소리문학이라 할 수 있으며, 소설과 희곡 같은 보다 발달된 후대의 문학양식들이 이루어질 수 있는 모태 또는 전단계의 역할을 했다는 역사적 의미를 가지고 있다.대한민국학술원은 기초학문분야 연구 및 저술활동 활성화 도모를 사업목적으로 2003년부터 우수학술도서선정 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선정된 도서를 대학연구소 등 주요기관에 보급하고 있다.우석대 공자아카데미 원장을 맡고 있는 전 교수는 한국외대 중국어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돈황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은 후 남경대학산동사대남경사대 특별 초빙교수를 지냈으며, 현재는 중국 온주대학 객원교수를 겸임하면서 돈황학과 중국문화에 대해 연구하고 있다.주요 저서와 역서로 돈황과 동아시아문학, 중국通을 향해 걷다, 走進中國, 走近中國人, 돈황 강창문학의 이해, 돈황문학사전, 당대 변문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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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진우
  • 2014.06.04 23:02

전북대, 미래 에너지 분야 세계 석학 3인 초빙교수로

전북대가 미래 에너지 분야의 세계적 연구와 교육을 위해 세계적인 석학들을 초빙했다.전북대 BK21플러스 미래에너지소재소자사업단(단장 한윤봉)은 최근 미래에너지 소재소자 분야의 세계적 석학인 영국 서레이(Surrey)대의 라비 실바(Ravi Silva) 교수를 비롯해 독일 쾰른(Cologne)대의 산자이 매써(Sanjay Mathur) 교수, 독일 막스 플랑크(Max Planck)연구소의 실케 크리스티안센(Silke Christiansen) 교수를 석학 초빙교수(BK21 Plus Disti nguished Visiting Professor)로 임명했다고 29일 밝혔다.영국 왕립공학한림원 펠로우이자 첨단과학기술원장인 라비 실바 교수는 양자나노기술, 나노전자소자, 나노에너지소자 분야의 석학이며 네이처사이언스 등에 420편의 논문을 발표해 1만회 이상 인용되는 실적을 보유중이다. 독일 쾰른대학의 무기화학연구원 원장 및 국제협력 앰배서더인 산제이 매써 교수는 나노소재의 합성 및 에너지 생산과 저장 분야의 석학으로, 사이언스네이처 머티리얼스나노레터 등에 240편 이상의 논문을 발표한 젊은 과학자이다.실케 크리스티안센 교수는 헬름홀츠 베를린 재료에너지연구소 소장을 겸임하고 있는 막스플랑크연구소 과학기술개발 그룹 리더로, 나노패터닝 기술과 나노구조를 이용한 박막태양전지 분야에서 두각을 보이는 독일의 대표적인 여성과학자이다.이들은 전북대 대학원 반도체화학공학부 소속으로 학생 교육과 연구의 국제화, 박사과정 공동지도, 국제 공동연구 등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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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진우
  • 2014.05.30 23: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