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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피닉스가 이번 대회에서 호남 일반부 우승의 영예를 차지했다.호남 일반부는 '2012 전북일보배 호남호서족구대회' 4개 부분중 가장 기량이 좋은 준 엘리트급 선수들이 운집한 곳이다.우승을 차지한 전주피닉스는 전주페이퍼 직장 족구 동호인 39명으로 구성됐다.올해로 창단 10년을 맞이한 전주피닉스는 지난해 광주에서 열린 전국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데 이어 이번에 또다시 전북일보배를 석권하는 기염을 토했다.윤영준 감독이 지휘하고 있으며, 손상복, 황철기, 김인경씨 등이 주전이다.정예 멤버 한명이 갑작스럽게 빠지면서 원래 3부에서 뛰던 신상섭 회원이 대타로 출전했는데 그는 이번 대회 최우수선수상을 받는 행운을 잡았다.5일에 한번씩 정기모임을 갖는 회원들은 틈나는대로 체력과 기량을 연마하고 있다.회원들은 "호남 호서 일반부에 출전한 팀은 어느곳도 만만한 곳이 없었지만 단합된 힘으로 우승을 일궈냈다"며 연신 함박웃음을 터뜨렸다.
23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2 프로야구 넥센과 LG의 경기. 2회초 넥센 공격 1사 1,3루에서 서건창의 내야땅볼에 3루주자 허도환이 귀루하고 있다. 연합뉴스
추신수(30클리블랜드 인디언스)가 '멀티 히트'를 기록하며 9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했다.추신수는 23일(한국시간) 미국 클리블랜드 프로그래시브필드에서 벌어진 2012 미국프로야구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의 홈경기에서 4타수 2안타, 2득점과 볼넷 1개를 골랐다.최근 9경기 연속 안타를 터뜨리며 타격감을 이어간 추신수는 시즌 타율을 0.267에서 0.274로 끌어올렸다.추신수가 3차례나 출루하며 1번타자 역할을 톡톡히 한 클리블랜드는 디트로이트를 5-3으로 꺾고 아메리칸리그 중부지구 1위를 굳게 지켰다. 연합뉴스
22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넥센-LG 경기. 2회초 넥센 공격 무사 1루에서 1루주자 오윤이 7번 김민우가 삼진아웃 당하는 사이 2루로 달리다가 LG 2루수 서동욱에게 태그아웃되고 있다. 연합뉴스
전국소년체전에서 2년 연속 전국무대를 석권했던 전라중(교장 김상태) 야구부가 다시 한번 신화재현에 나섰다. 전라중은 지난 2008년과 2009년 연속해서 전국소년체전 중등부 야구 정상에 섰다.모교 야구부 사령탑을 맡은 최한림 감독의 열성적인 지도아래 사상 첫 2연패를 달성하면서 전라중은 전북 학생 야구의 자존심을 세웠다.하지만, 전라중은 이후 선수 부재로 인해 2009년과 2010년 이렇다할 성적을 내지 못한채 어려움을 겪었다.훈련의 기초부터 새로 다져야 할만큼 상당수 선수들이 엘리트 선수로서는 부족한 점이 많았던게 사실.이런 상황에서도 꾸준히 노력하면서 전라중 야구의 저력은 서서히 살아났다.지난해 11월 전국소년체전 출전을 위한 전북선발전에서 군산중에 우승을 허용했으나, 전라중은 올해 열린 2차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1차전과 2차전 우승자가 맞대결한 3차전에서 전라중은 기적처럼 전국소년체전 출전권을 따냈다. 32명의 선수들로 구성된 전라중 야구부는 최한림 감독을 비롯, 변성수·김진수 코치가 적극 나서면서 오는 26일 시작되는 전국소년체전에서 3년전 영광을 재현하겠다는 굳은 결의를 보이고 있다.도내 야구부가 있는 학교는 초등학교와 중학교가 각 4개씩이고, 고교는 단 2개에 불과하다.전북 야구의 자존심을 어깨에 걸머쥐고 전국소년체전에 출전하는 전라중 야구가 어떤 경기력을 보여줄지 도내 야구인들은 숨죽여 그 결과를 지켜보고 있다.
지난 5일부터 13일까지 주말 4일간 열전으로 펼쳐진 제2회 익산시장기 전국여자야구대회가 서울의 블랙펄스팀 우승으로 폐막됐다.전국 23개 여자 야구팀에서 선수 1,000여명이 참가해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에서는 각 팀이 고장의 명예를 걸고 열전을 벌여 서울의 블랙펄스팀이 우승을 차지하는것으로 마무리됐다.서울 나인빅스팀은 준우승, 비밀리에팀과 떴다볼팀이 각각 34위를 차지했다.특히 결승에 오른 블랙펄스와 나인빅스 팀은 우승을 차지하기 위한 치열한 접전을 펼쳐 6-5의 아슬아슬한 점수차로 블랙펄스팀이 승리해 지난해 비밀리에 팀에 이어 이번 대회의 최종 우승을 차지하게 됐다. 아우러 블랙펄스팀의 원주영 선수가 최우수 선수상을 차지한 가운데 비밀리에의 송봉선 선수는 14타수 11안타의 맹타를 과시해 타격상을 거머쥐었다.또 블랙펄스의 이유영 선수가 우수 투수상을, 결승전에서 마지막 결승 타점을 기록한 블랙펄스의 허진미 선수는 수훈상의 영예를 안았다시 건강체육과 김은하 주무관은 "지난해 보다 한층 성숙된 기량과 경기 매너를 보여준 올해의 대회를 지켜보면서 한국 여자야구의 미래를 봤다"며 "전국 여자야구데회가 앞으로 더욱 활성화되고 거듭날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과 지원을 아까지 않겠다"고 말했다.
수원시와 전북도는 한국야구위원회(KBO) 이사회가 프로야구 10구단 창단 논의를 유보했음에도 10구단 유치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9일 똑같이 밝혔다.수원시는 이날 성명을 통해 "침체한 초중고대학은 물론 아마추어 야구의 인프라 구축과 한국야구 발전을 위해서는 10구단 창단이 반드시 실현돼야 한다"며 10구단 창단을 원하는 시도민과의 약속을 지키겠다고 강조했다.수원시는 이를 위해 2만5천석 규모의 야구장 리모델링 확장 등 야구 발전과 10구단 창단 기업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전북도도 10구단 유치 노력을 계속하겠다며 야구 전용구장 건립 같은 인프라 확충 사업을 애초 계획한 대로 추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수원시는 작년 3월 KBO에 10구단 유치의향서를 냈고 전북도는 지난해 8월 10구단 유치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전주군산익산시, 완주군과 함께 유치전에 본격적으로 가세했다.KBO는 8일 열린 제4차 이사회에서 수원시와 전북도가 치열하게 경합하는 제10구단 창단 문제를 논의한 끝에 좀 더 다각적으로 검토해 신중하게 결정하기로 했다. 연합뉴스
한국야구위원회(KBO)가 프로야구 10구단 창단을 또다시 보류했다. KBO는 또 구체적인 창단 시기도 정하지 않아 전북도의 프로야구단 창단 로드맵이 차질을 빚게 됐다. KBO는 8일 서울시 도곡동 야구회관에서 제4차 이사회를 열어 제10구단 창단 안건을 심의하고 "10개 구단으로 가는 것이 기본적으로 맞지만 좀더 다각적으로 심층 검토하고, 신중하게 결정하기로 했다"며 10구단 창단이 보류결정됐음을 밝혔다. 반면 KBO는 9구단인 NC다이노스는 2013년부터 1군에 합류시키고, 당분간 9개 구단으로 운영키로 했다. 이에 전북도는 유감을 표시하면서 홀수 구단은 기형적인 운영이라며 10구단 유치활동은 지속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당초 전북도는 10구단 창단이 확정되면, 구단 유치를 통해 올해 선수를 확보한 뒤 내년엔 2군, 2014년엔 1군에 합류한다는 계획을 세웠었다. 이처럼 KBO가 지난달 3차 이사회에 이어 또 창단을 유보하면서 창단을 촉구하는 움직임이 잇따랐다.프로야구 10구단 수원유치 시민연대는 이날 야구회관 앞에서 "프로야구 10구단 체제를 반대하는 일부 구단은 눈앞의 이익에 급급해 한국 프로야구 발전을 가로막는 헛스윙을 그만두라"고 비난했다.
전북도가 프로야구 제10구단 유치를 계속 추진한다.전북도는 8일 한국야구위원회(KBO)가 이사회를 열고 10구단 창단문제에 대해 결정을 내리지 못한 데 대해 유감을 표시하고 유치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도는 10구단이 창단되지 않으면 리그가 기형적으로 운영될 수밖에 없어 결국 창단이 추진될 것으로 보고 있다.도는 야구 저변확대를 위한 동호인 및 학교 야구 활성화와 야구 전용구장 건립 등 인프라 확충을 애초 계획대로 추진할 방침이다.동호인 야구 활성화를 위해 올해 11억원을 들여 동네야구장 4개소를 건립하고 동호인 리그 확대지원, 야구 생활체육지도자 배치, 동호인 야구 심판 양성에 나선다.또한, 리틀야구단과 학교 야구팀 창단을 적극적으로 유도하고 학교야구장 잔디 식재, 조명시설을 설치키로 했다.방과 후 야구교실 확대 등 다양한 시책을 교육청, 시군 등 관계기관과 협의해 추진한다.전북도는 지난해 8월 프로야구 10구단 유치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전주군산익산시, 완주군과 함께 유치의향서를 내고 100만인 서명운동 등을 벌여왔다.
한국야구위원회(KBO)의 이사회를 앞두고 야구인 단체가 잇따라 프로야구 10구단 창단을 촉구하고 나섰다. 지난 6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프로야구와 아마야구의 전현직 지도자로 이뤄진 일구회는 전 회원의 서명이 담긴 명단을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에 전달했다.이에 앞서 4일 서울 장충리틀야구장에서 열린 '도미노피자기 리틀야구대회'에서도 리틀연맹이 KBO 측에 제10구단 창단 지지 성명서를 전달했다. KBO는 8일 오전 9시 2012년 제4차 이사회를 열어 NC 다이노스의 페넌트레이스 참가 연도와, 제10구단 창단 등의 안건을 논의할 예정이다.단 창단 여부를 실행위원회에서 심의한 뒤 차기 이사회에서 논의하기로 한 만큼 이번 4차 이사회에서 결과가 판가름날 전망이다.
추신수(30클리블랜드 인디언스)가 이틀 연속 안타를 쳐냈다.추신수는 5일(현지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의 프로그레시브 필드에서 열린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홈경기에서 6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장, 5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시즌타율은 0.211(76타수 16안타).추신수는 첫 타석에서 유격수 땅볼, 두 번째 타석은 좌익수 뜬공, 3번째는 1루수앞 땅볼로 아웃되는 등 다소 무기력한 모습을 보였다.0-2로 패색이 짙던 클리블랜드가 8회에 2점을 뽑아 동점을 만든 후 9회말 첫 타석에 들어선 추신수는 상대의 마무리 투수 알렉시 오간도의 빠른 직구를 1, 2루를 가르는 깨끗한 우전안타로 만들어 역전의 발판을 마련했다.그러나 후속 타자들이 1루수 뜬 공과 더블플레이로 찬스를 날려 경기는 연장에 들어갔다.11회초 상대팀의 거포 애드리언 벨트레가 3점 홈런을 날려 텍사스가 5-2로 달아난 후 11회말 2사 2루 상황에서 추신수가 다시 타격기회를 잡았지만 우익수 뜬 공으로 물러나면서 경기는 클리블랜드의 패배로 끝났다.연합뉴스
전국의 여성야구인들이 익산에 모여 여자야구 최강자를 가린다.제2회 익산시장기 전국여자야구대회가 오는 5~6일, 12~13일 등 주말 4일간에 걸쳐 익산시야구장에서 개최된다.한국여자야구연맹익산시야구협회 등이 공동 주최하고, 익산시에서 후원하는 이번 야구대회는 서울과 부산, 전북 등 전국 23개팀, 1,000여명의 여성야구인들이 참가해 단일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지난해 우승팀이자 '남자의 자격'에 출연하며 화제가 되었던 '비밀리에'팀을 비롯해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히는 '나인빅스', '블랙펄스' 등이 참여해 불방망이의 저력을 뽐낼 예정이어서 벌써부터 큰 관심을 이끌고 있다.전북에서는 지난 2007년 창단한 JTCR(전북 트리플 크라운 루돌프)팀이 참여해 우승에 도전하게 된다.아울러 대회 개막식이 열리는 5일 오후 6시에는 야간경기를 위한 익산시야구장의 야간조명 점등식도 함께 열릴 예정이다.
군산남중과 군산신풍초가 금강야구장에서 열린 제7회 도교육감배 초·중야구대회에서 나란히 우승을 차지했다.지난 30일 군산 금강야구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 중등부 결승전에서 군산남중은 군산중에 5-3으로 승리했다.군산중은 전날 올 소년체전 전북대표팀인 전라중을 꺾고 결승에 올랐으나, 지역 라이벌인 군산남중에 덜미가 잡혔다.최우수선수상은 군산남중 장영석, 우수선수상은 군산중 김영중, 감독상은 군산남중 이승우, 지도상은 군산남중 임혁 야구부장에 돌아갔다.이에 앞서 지난 29일 열린 초등부 결승전에서는 올 전국소년체전 전북대표로 출전하는 군산신풍초가 영예의 우승을 차지했다. 군산신풍초는 전주진북초를 맞아 6회말까지 팽팽한 투수전을 벌이며 0-0으로 비겼다.곧바로 이어진 승부치기에서 신풍초는 행운의 안타와 상대의 에러에 편승, 단번에 3점을 얻으며 우승을 확정지었다.전주진북초는 아깝게 준우승에 머물렀다.최우수 선수상은 군산신풍초 투수인 석지훈에게 돌아갔고, 우수 선수상은 전주진북초 투수인 이종진이 차지했다.지도상은 신준호 군산신풍초 야구부장, 감독상은 오순택 군산신풍초 야구감독이 각각 받았다.
이대호(30오릭스 버펄로스)가 시즌 2호 홈런으로 팀 승리에 주춧돌을 쌓았다.이대호는 30일 일본 오사카 교세라 돔에서 열린 세이부 라이온스와의 홈경기에서 4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장, 5번 타석에 올라 동점을 이루는 값진 홈런을 때렸다.전날 경기에서 안타 없이 볼넷 3개를 골라 3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마감한 이대호는 이날 9경기 만에 시즌 2호 홈런을 기록했다. 연합뉴스
대한야구협회(KBA)는 30일 프로와 아마추어 야구가 상생하기 위해서는 프로야구 제10구단 창단을 서둘러야 한다고 주장했다.KBA는 성명에서 "아마추어 야구의 실력파들이 좁은 프로의 문을 통과하지 못한 채 해외로 떼밀리고 있다"며 "지금이라도 10구단을 만들어 이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뛰게 해야한다"고 밝혔다.야구계는 제9구단인 NC 다이노스의 내년 1군 진입에 맞춰 10구단을 창단해야 한다는 측과 10구단 창단이 시기상조라고 주장하는 측이 팽팽히 맞서 있다.KBA는 "구단 이기주의로 10구단 창단에 반대하는 일부 구단은 한국 야구 발전을위해 의식을 바꿔야 한다"고 지적했다.연합뉴스
도교육청이 주최하고 전북야구협회가 주관하는 '제7회 도교육감배 초·중학교 야구선수권대회'가 오는 28일과 29일 이틀간 군산 금강야구장에서 열린다.도내 초등부와 중등부 최강 야구팀을 가리게 될 이번 대회에는 초등학교 4팀, 중학교 4팀이 참가해 자웅을 겨룬다.군산신풍초, 군산남초, 군산중앙초, 전주진북초는 저마다 초등부 자존심을 건 한판 승부를 펼치게 된다.군산중, 군산남중, 전라중, 정읍이평중 등 중학교 4개팀도 토너먼트 방식으로 최후 승자를 가린다.제41회 전국소년체육대회를 한달 앞두고 열리는 이번 대회에서는 무엇보다도 올해 전국소년체육대회 전북대표로 선발된 군산신풍초와 전라중의 전력이 관심을 끈다.전북야구협회 이석호 전무이사는 "도교육청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를 통해 내달 열리는 전국소년체전을 대비하는 한편, 도내 학교야구 활성화와 야구저변 확대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대호(30오릭스 버펄로스)가 22일 니혼햄 파이터스와의 3연전 마지막 경기에서 4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장, 3타수 무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타율은 0.224(67타수 15안타)로 약간 떨어졌다.이대호는 전날 니혼햄을 상대로 올 시즌 17경기 만에 첫 홈런을 때리며 멀티히트를 기록했다. 연합뉴스
추신수(30클리블랜드 인디언스)가 두 경기 연속 멀티히트(안타 2개 이상)를 기록했다. 추신수는 21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 콜리시움에서 열린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의 경기에서 3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장, 5타수 2안타를 때렸다.전날 2안타 1타점을 기록한 추신수는 이날 경기에선 타점을 추가하진 못했다.타율은 0.250(52타수 13안타)으로 올랐다.클리블랜드는 이날 14안타로 불을 뿜은 타선에 힘입어 5-1로 승리했다. 이로써 클리블랜드는 3연승을 기록, 아메리칸리그 중부지구에서 2위에 올랐다. 연합뉴스
추신수(30클리블랜드 인디언스)의 타점 행진이 네 경기째 이어졌다. 추신수는 17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의 세이프코필드에서 열린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방문경기에서 3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장, 5타수 2안타 2타점으로 맹활약해 팀의 4연승을 도왔다.추신수의 타율은 0.243(37타수 9안타)으로 다소 높아졌다.추신수는 1회초 1사 1루에서 첫 타석에 올라 좌익수 뜬공으로 물러났다.3회초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는 중견수 쪽으로 뻗는 타구로 1루를 밟았지만 다음 타자 카를로스 산타나의 1루수 땅볼로 더는 진루하지 못했다.추신수는 5회 무사 만루 상황에서 2타점을 올렸다. 앞선 타선이 안타 2개와 수비 실책을 엮어 만든 무사 만루에서 추신수는 좌익수 쪽 1루타를 때려 주자 두 명을 홈으로 불러들였다.추신수는 산타나의 3점 홈런 때 함께 홈을 밟아 득점까지 했다. 이어진 6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삼진 아웃으로 돌아선 추신수는 8회초에도 삼진으로 잡혔다. 클리블랜드는 4회까지 1-8로 뒤지다가 추신수의 2타점을 비롯해 6회에만 7점을 뽑아 9-8로 역전승했다. 연합뉴스
국내 최초 독립야구단 고양 원더스가 퓨처스리그에서 첫 승을 기록했다.고양은 15일 청주구장에서 열린 한화 퓨처스 팀과의 경기에서 13안타를 때린 타선에 힘입어 7-5로 이겼다.고양은 1회초 선두 타자로 나선 홍재용이 좌측 담장을 넘기는 1점포를 때려 분위기를 잡았다. 이후 3회초 강하승의 2점 홈런이 터졌고, 안태영과 조성원이 연타석 안타로 1점을 보태 5-0으로 달아났다.한화는 곧바로 반격에 들어갔다.한화는 이상훈의 3회말 2점 홈런으로 첫 득점을 올렸고, 4회말엔 박노민이 적시타를 쳐 5-3까지 쫓아갔다.하지만 고양은 5회초 조성원의 솔로홈런과 7회초 안태영의 적시타로 무게중심을완전히 가져갔다. 7-5로 앞선 9회말 투수 김상웅이 무사 만루의 위기를 연출했지만 3타자를 연속 뜬공으로 돌려세워 첫 승리를 지켜냈다. 빠른 템포의 투수 교체를 승리 요인으로 꼽은 김성근 고양 감독은 "어려운 상대에게 승리를 거둬 선수들에게 동기가 생긴 것 같다"고 승리 소감을 밝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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