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2-08-12 11:14 (Fri)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지역 chevron_right 장수

[장수] 공무원들 영어 고민 이젠 끝

장수군은 21세기 정보화사회에 적극 부응하고 국제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군 산하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외국어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군은 장수군보건의료원과 읍사무소 회의실에서 매일 밤 특별강좌를 개설,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외국어교육을 실시하고 있는데 변변한 외국어학원이 없는 농촌지역 공무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원어민을 강사로 초청, 회화위주로 진행되는 이 교육은 토크방식을 채택, 외국어에 자신이 없는 공무원들에게 자신감을 불어넣는등 공직자 실력배양과 사기앙양에 일조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영어반과 일어반으로 구분 총 60여명이 참여하고 있는 이 강좌는 현재 일부 군비지원을 통해 이뤄지고 있는데 전공직자 관광요원화를 부르짓고 있는 장수군은 앞으로도 지원폭을 확대, 공직자 자질향상 도모에 기여키로 했다.군은 또 정예요원을 양성 21세기 관광산업에 집중 투입, 외국관광객과 외국자본유치에 전면배치, 이들 인력을 적극 활용한다는 계획이다.군 관계자는 “편엽적인 교육만으로는 전문인력을 양성할 수 없다는 판단아래 이같은 전문강좌를 개설하게 됐다”며 “희망인력을 전부 흡수하기 위해 교육비보조등 지원폭 확대방안을 강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 장수
  • 이란우
  • 2000.04.15 23:02

[장수] 외지농산물 유입, 농업생산기반 붕괴 우려돼

장수 등 도내 산간지역 가정이나 업소에서 이용하는 농산물들이 대부분 외지에서 유입된 타지산으로 밝혀져 자금유출에 따른 지역농업 생산기반 붕괴가 우려된다.특히 소비량이 많은 상치, 마늘등 양념류들이 인근 도시지역에 근거를 둔 유통조직에 의해 농촌으로 역공급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나 지역경제붕괴 우려마저 낳고 있다.10일 장수 관내 요식업소에 따르면 대부분의 주·부식류가 지역내에서 자체공급되지 않고 도시지역 유통망을 통해 일반소매점으로 유입, 요식업소에 판매되고 있다는 것.또 일반가정의 식탁에 오르는 농산물도 일부농가를 제외하고는 대부분 출처불명의 농산물을 이용하고 있으며 심지어는 주식인 쌀마저도 타지산을 구입하는 사례가 많은 것으로 드러났다.이같이 외지농산물이 범람하는 것은 농가들이 주작목을 선택 전업농으로 탈바꿈하는 이른바 농업패턴의 변화가 시작되면서 농가들이 생산품목을 단일화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또 차량을 이용한 이동판매상들의 뜨내기 상혼도 이를 부추긴 요인으로 분석된다. 이에대해 일부 뜻있는 주민들은 “농촌에서도 농산물을 사먹는 사례가 늘면서 지역산 애호정신이 희박해지고 있다”며 “타지농산물과 수입농산물 이용은 지역경제보호 차원에서 자제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 장수
  • 이란우
  • 2000.04.11 23:02

[장수] 흑염소로 고소득 꿈꾼다

흑염소고기를 이용한 음식을 직접 개발, 고소득을 꿈꾸는 농가들이 있어 화제다.장수군흑염소연구모임(회장 이종택)은 지난 6일 번암면 송재윤회원의 집에서 시식회를 갖고 자체개발한 흑염소증탕, 훈제고기, 찜, 불고기, 주물럭 등 10여가지의 흑염소요리를 선보였다.이날 맛을 보인 음식은 회원들이 1과제씩을 선정, 연구끝에 기호성이 높다고 판단된 음식만을 골라 식탁에 올린 것으로 참석자들의 찬사를 받았다.특히 훈제, 찜 등 새로운 방식으로 요리된 개발음식들은 독특한 맛으로 시식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흑염소연구모임이 이번에 음식을 직접 개발, 시식회를 갖게된 목적은 염소고기 소비확대를 위함이다.궁극적으로 소비시장을 개척, 흑염소 생산기반 안정을 추구한다는 것이다.이들은 흑염소요리를 지역 대표식품으로 개발, 관광상품화를 통한 농가소득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이를 위해 관광유적지 곳곳에 흑염소전문식당을 개점하는 방안 등 향토음식으로 자리매김을 위한 구체적인 계획마련에 몰두하고 있다.이 모임의 손수만총무는“약용으로만 인식된 염소고기를 일반식품으로 개발해야만 소비확대가 가능하다는 생각에서 사육농가들이 직접 음식개발에 나섰다”며“가격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조사료확보방안등 생산비절감방법을 꾸준히 연구중”이라고 설명했다.한편 장수흑염소연구모임에는 관내 25농가가 참여하고 있으며 현재 1천2백여두의 흑염소를 사육하고 있다.

  • 장수
  • 이란우
  • 2000.04.08 23:02

[장수] 논개영정 4월말 제자리 찾을 듯

일본 후꾸오카 영언산(英彦山) 보수원(寶壽院)에 봉안중인 논개영정이 빠르면 4월말께 한국측에 인도될 전망이다.외교통상부는 최근“일본 보수원의 책임자 우에스카 하꾸오씨(山塚博勇)가 한국측이 요구한 논개영정반환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해주최씨 종회에 알려왔다.외교통상부는 이 공문에서“영정반환이 이뤄질 경우 주후꾸오카 총영사관에 보관토록 조치했다”며 “일본 민단의 논개사당보존회 양승호회장으로 부터 논개사당 신규건립, 또는 이전 등을 검토하겠다는 의견도 개진했다”고 덧붙였다.이같은 사실은 지난달 30일 장수군을 방문한 해주최씨 화순군종회 최재양회장에 의해 밝혀졌는데 이번 영정반환을 계기로 묘비반환 가능성도 커진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일본으로 건너간 논개영정은 지난 1976년 진주시가 일본인 우에스카에게 기증한 것으로 그동안 보수원에서 논개에 의해 죽임을 당한 게야무라 로구스케(毛谷村六助)의 영정등과 함께 봉안, 잡신으로 숭배돼 왔다.이에 논개의 부군 최경회장군의 후손 해주최씨종회와 장수문화원측은 샤머니즘을 숭상하는 한 일본인에 의해 논개가 잡신으로 취급받는 것을 용납할 수 없다며 외교통상부를 통해 영정반환을 강력 요구해 왔다(본보 1999년 11월 9일자).오는 4월에 영정이 반환될 경우 지난해 진주와 장수에서 잇달아 개최된 ‘논개토론회’에서 논개영정반환 요구가 공식 제기된지 꼭 5개월만에 반환이 이뤄지게 된 셈이다.

  • 장수
  • 이란우
  • 2000.04.01 23:02

[장수] 모판용 상토 구하기 힘들다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농가들이 모판용 상토를 구하지 못해 애로를 겪고있다.장수등 비교적 영농기가 이른 산간지역 농민들에 따르면 4월초 모판설치를 앞두고 상토용 흙을 구하고 있으나 마땅한 토취장이 없어 애를 먹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이들은 양질의 상토를 구하기 위해 인근 임야 및 밭에서 나는 붉은 황토흙을 찾고 있으나 토지주들의 시선이 곱지않아 충분한 양의 상토를 확보하가가 어렵다며 공동토취구 지정을 바라고 있다.실제 인근지역에서는 토지주가 무단토취를 막기위해 제초제를 살포, 농가가 피해를 입은 사례까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정이 이렇다보니 최상급 상토확보를 아예 포기하고 임도나 제방주변의 흙을 찾는 농가가 늘고 있으며, 심지어는 자기 논에서 상토를 채취하는 농가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이에따라 부적격 상토의 오남용에 따른 피해와 적기영농에 차질이 우려되고 있다.더욱이 농업관계기관에서는 상토가 부적격할 경우 이앙후 입고병이 발생하고 본답에서 피가 많이 자라는 부작용이 예상된다고 경고하고 있어 이같은 우려를 더해주고 있다.장수군 농업센터 관계자는“모판용상토는 산도(PH)4.5∼5.5가 적당하다”며 “반드시 토양검정을 받는등 농민들이 상토사용에 신중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 장수
  • 이란우
  • 2000.03.28 23:02
지역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