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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 농민상담소 영농지도인력 턱없어

영농지도 및 정보교환 장소로 활용되고 있는 일선 농민상담소에 배치된 영농지도인력이 턱없이 부족, 농민들이 병해충방제등 풍년농사 추진에 애로를 겪고 있다.장수지역 농민들에 따르면 본격적인 병해충방제철을 맞아 하루에도 수십명이 농민상담소를 찾고 있으나 상담인력이 부족, 제때 상담이 이뤄지지 못하고 있다는 것.장수군이 현재 면지역에 설치, 운영중인 농민상담소는 총 3개소로 이곳에는 상담소장 1명이 근무하면서 상담 및 현장지도에 나서고 있다.그러나 상담사 1명만이 근무하다 보니 병충해상담등을 이유로 현장지도에 나설 경우 농민들이 상담소까지 찾아왔다 발길을 돌리기가 일쑤다.이에 농민들은 “98년 10월 조직개편으로 농민상담소가 축소운영되면서 영농상담에 애로를 겪고 있다”며 “상담소가 없는 면에 상담소를 부활하고 현재 운영중인 상담소 인력도 보강해야 한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특히 지난 98년 4월 상담소가 폐지된 장계면의 경우 논 6백ha를 비롯 총1천40ha의 경작지가 있으나 주재상담사가 없어 불편이 크다며 농민들이 상담소 부활을 강력히 요구하고 있다.김모씨(56·장계면)는 “상담소 폐소는 농업이 주소득인 이 지역 사정을 무시한 처사”라며 “정부조직 개편을 이유로 상담소를 일방적으로 폐지하고 인력을 감축한 것은 농민들의 영농욕구에 찬물을 끼얹는 조치”라고 비난했다.

  • 장수
  • 이란우
  • 2000.07.15 23:02

[장수] 호영남 교류학습

대구 영신중학교(교장 권재근) 학내 동아리 소속 학생 2백54명이 13일 전북 장수중학교(교장 이의종)의 초청으로 장수를 방문했다.지난해 7월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처음 장수를 방문한 이들은 14일까지 1박 2일동안 장수중학교 학생 3백40여명과 숙식을 같이하며 합동수업 등을 통해 상호친목을 다지게 된다.또 의암공원을 비롯 화훼단지, 논개생가지, 향교, 사과시험포등 장수의 유적지와 특산단지를 방문, 이 지역의 문화와 자연을 배우며 지역간 이해의 폭을 한층 넓히게 된다.이번 행사는 교육부가 추진하고 있는 지역간·도농간교류학습활성화 방안에 양교 교장이 뜻을 같이해 이뤄졌으며 앞으로 호·영남교류를 다지는 연례행사로 정례화할 방침이다. 한편 이날 오전11시30분 이 학교 강당에서 가진 환영식에서 양교 교장은 각각 환영사와 답사를 통해“자주 만나서 보고 얘기를 나누는 것이 서로를 이해하는데 무엇보다 중요하다”며“이번 행사가 자라나는 새싹들이 우정을 돈독히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학무모들과 함께 환영식에 참석한 김재홍 장수교육장과 김상두군수도 축사에서 “유십령고개를 넘어온 학생들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여러분들이 터놓은 이 길이 앞으로 호·영남 화해와 남북통일을 앞당기는 첩경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장수
  • 이란우
  • 2000.07.14 23:02

[장수] 우회도로 개통 지역 경제 침체 우려 목소리

완공이 1년여 앞으로 다가온 장수우회도로 개통과 관련 지역 상경기 침체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다.특히 내년 우회도로개통과 함께 2002년 대전∼진주간 고속도로가 개통될 경우 통행량증가에도 불구, 대부분 차량들이 장수읍을 경유하지 않을 것으로 보여 이지역 상경기활성화에 대한 대책마련이 다급하다.현재 공사가 진행중인 장수우회도로는 장수읍 두산리에서 시작해 장수읍 송천리 싸릿재를 잇는 총연장 6.61km의 4차선도로로 내년에 이 도로가 완공되면 그동안 장수읍을 경유했던 하루 4천여대의 차량은 물론 대진고속도로로 진입하게될 수천대의 차량이 이 도로를 이용하게 된다.그러나 이 도로를 이용하는 차량들은 대부분 목적지가 서울이나 대전등지로 이 차량들이 장수읍내을 거치지 않고 곧바로 고속도로로 진입하게될 전망이다.따라서 장계면에 IC가 설치되고 계남면에 JCT가 설치된다 하더라도 장수읍의 상경기에는 별 보탬이 되지않을 것으로 분석된다.이와관련 주민들은 “우회도로개통 이후 지역상경기가 극도로 침체된 사례가 많다”며 “외지차량을 끌어들일 수 있는 특색있는 향토음식과 기념품개발 및 관광지홍보대책을 강구해야 한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최모씨(42·장수읍)는 “그렇지않아도 인구감소로 시장성을 잃어가고 있는 장수읍이 우회도로개통 이후 오지로 전락할 우려가 있다”며 “논개사당등 지역내 관광지를 알릴 수 있는 안내판을 새로개통될 도로에 설치하는 방안등 일련의 대비책이 시급히 마련돼야 한다”고 말했다.

  • 장수
  • 이란우
  • 2000.07.13 23:02

[장수] 건물 부설 주차장 불법 전용 심각

간선 도로와 이면 도로에 접한 크고 작은 건물 부설 주차장이 다른 용도로 불법 전용돼 사용되면서 가뜩이나 어려운 주차난을 더욱 가중 시키고 있다는 지적이다.12일 익산시에 따르면 올해들어 지난달 말까지 관내 1천6백51개의 건물 부설 주차장 가운데 불법 용도 변경된 주차장 44곳을 적발하여 시정명령을 내리거나 고발 조치 했다.그러나 이같은 건물 부설 주차장에 대한 불법 전용 사례는 일선 동 직원들이 주민 신고를 받거나 분기별 1주일 정도 기간을 통해 실시되는 단속에 의해 적발된 것으로 시내 곳곳에서 만연하고 있는 타용도 전용 주차장은 실제로 이보다 훨씬 많은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특히 최근 영등동 일대 대대적인 택지 조성에 따른 건축물이 속속 들어서고 있는 가운데 일부 몰지각한 건축주들에 있어 주차장 설치를 건축 허가를 받기 위한 요식 행위로 여기는 인식부족마저 팽배해지면서 불법 주차를 부추기는 주차장 무단 변경으로 이어지고 있는 실정이다.이와함께 지역 상당수 건물 부설 주차장들의 경우 생활용품을 비롯한 각종 주방기구를 적재해놓고 있는 것은 물론 심지어 건축자제와 건축 폐기물까지 야적하는등 창고로 이용되고 있어 대대적인 단속이 촉구되고 있다. 지난 98년 사용검사 승인을 받은 익산시 영등동 K모산전의 경우 당초 8면의 부설 주차장 시설을 갖춘후 통로 입구에 임시 사무실을 만들어 물건 판매 장소로 이용한데다 각종 상품을 야적해오다 고발조치 됐다.남중동 N병원 부설 주차장 역시 기계식 장치로 고장이후 사용되지 못한채 방치하다 적발되는등 교통난 해소를 위한 건물 부설 주차장이 제대로 가동되지 못하고 있어 불법 주차를 더욱 조장하고 있다는 지적이다.건물 부설 주차장의 타용도 전용 사례가 근절되지 못한채 여전히 지속되고 있다는 익산시 한 관계자는 “담당 직원이 고작 1명으로 관내 2천여개에 이르는 건물 부설 주차장을 대상으로 타용도 변경등의 불법 전용을 막기는 사실상 어려운 실정이다”고 말했다.

  • 장수
  • 장세용
  • 2000.07.13 23:02

[장수] 임의 채취 지하수 생수로 둔갑

장수등 도내 일부 일반음식점과 여관 등지에서 자신들이 임의로 채취한 지하수를 유통중인 생수인양 유명상표의 생수병에 담아 손님들에게 제공, 여름철 집단식중독이나 전염병 발생 등이 우려되고 있다.특히 일부 업소에서는 특별한 세척과정없이 생수병을 반복사용하거나 냉온수기용 대형 생수통을 이용 한번 채취한 지하수를 장기간 공급하고 있어 손님들의 위생관리에 구멍이 뚫렸다. 또 이처럼 생수통에 담아 제공하는 이른바 가짜생수는 음용수 적합검사는 물론 소독과정을 전혀 거치지 않는 것으로 드러나 국민 건강관리의 문제점으로 지적되고 있다.더욱이 이들 업소들은 생수통을 세척할 수 있는 기계나 장비 등을 갖추지 않고 있는 것으로 밝혀져 이같은 우려를 더해주고 있다.그러나 군 위생 관련부서에서는 식품접객업소를 점검하며 음식물 조리과정과 원료보관등 일반적인 사항만을 점검하고 생수공급등 음용수에 대해서는 무감각한 실정이다.이와관련 주민 조모씨(39·장수읍 장수리)는 “대부분의 식당에서 지하수나 수돗물을 생수통에 담아주고 있어 손님들이 적격검사를 거친 생수로 오인할 우려가 있다”며 “당국의 적극적인 여름철 집단위생관리가 아쉽다”고 지적했다.

  • 장수
  • 이란우
  • 2000.07.07 23:02

[장수] 지역 땅 값 5.2% 상승

장수지역 땅 값이 지난해에 비해 평균 5.2%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장수군이 군내 10만5천4백31필지를 대상으로 가진 2000년도 개별공시지가 심의결과에 의해 밝혀졌다.심의결과에 따르면 장수군의 개별공시지가 총가액은 99년의 경우 3천1백66억원을 나타냈으나 올핸 3천3백32억원으로 조사돼 평균 5.2%가 올랐다.이같이 장수지역 땅 값이 상승한 것은 최근 오지마을 개발사업이 활발하고 또 대진고속도로 및 국도·지방도 개설 등 주변 여건이 크게 변화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장수군 관계자는 “올 개별공시지가가 전북도내 평균 2.6%보다 2.6%가 높은 것은 대진고속도로와 용림댐 보상과 관련 기대심리에 따른 주민들의 상향요구가 크게 작용됐다”며 “장수군은 지가수준이 낮아 작은 금액이 올라도 전체적인 지가 상승율은 높게 나타난다”고 말했다.개별지가 최고 상승지역은 장수군 장계면으로 5.9%가 상승했으며 이어 계북면은 5.3%, 장계면에 이근한 계남면이 5.2%로 상승을 주도했다. 반면 임야의 상당수가 가격조정된 번암면은 2.4%로 소폭 상승했다. 2000년 개별공시지가에 이의가 있는 경우 오는 7월30일까지 한달 동안 각 시·군 읍·면·동사무소에 이의신청을 하면된다. 시·군은 8월29일까지 이의 신청지가 검증 및 처리과정을 거쳐 최종 결과를 개별적으로 통지하게 된다.

  • 장수
  • 이란우
  • 2000.07.05 23:02

[장수] 산지경매제도 확대 시행해야

각종 농산물을 생산지에서 밭떼기 또는 창고에 저장된 상태로 직접 경매를 실시하는 이른바 산지경매제도 확대 시행이 요구되고 있다.장수군의 경우 사과를 비롯 무·배추등 고랭지대 특성을 살린 고품질의 농산물이 연간 2만4천여t씩 생산되고 있다.그러나 미곡외의 대부분 농산물이 전주를 비롯 서울경매시장에 출하되고 있어 이에따른 생산자의 노력부담이 가중되고 있는 실정이다.또 농협 등에서 집하장을 이용한 공동출하를 알선하고 있으나 이 또한 완제품을 납품해야하는 불편이 따라 노동력이 부족한 농가들이 선별이나 운송과정에서 애를 먹고 있다.이 때문에 대부분 농가들이 중간상인들에게 선도매도하는 이른바 밭떼기 거래가 선호하고 있는데 이에따른 부작용과 위험부담 또한 큰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농가들은 “어차피 중간상인에게 밭떼기로 팔 바에는 보다 투명성있는 거래가 필요하다”며 밭떼기 경매제도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실제 전남도의 경우 해남군의 마늘등 전국 생산 점유율이 높은 지역 농산물을 주산단지 농협에서 경매를 통해 판매를 알선, 농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이 경우 농민들은 산지에서 농산물이 현금화되는데다 상장수수료도 4∼6%로 낮은 것으로 알려졌다.농민 최모씨(42·장수읍)는 “산지경매가 실시될 경우 가격정보가 늦고 시장교섭력이 부족한 농민들이 중간상인들의 농간에 불이익을 당하는 일이 없을 것”이라며 “시험지역 및 품목을 설정하고 이 제도를 시행할 경우 수송비와 인건비의 절감효과와 거래의 투명성·공정성이 확인될 것이다”고 말했다.한편 농림부는 산지경매에 참여하는 일선 농협에 대해서는 올해부터 출하선도금을 지원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 장수
  • 이란우
  • 2000.07.03 23:02

[장수] 관광객유치 대책마련 시급

장수지역 내에 천혜관광자원이 산재해 있음에도 불구, 개발·홍보 등의 미흡으로 관광객유치와 연결되지 못하고 있어 이에 대한 대책마련이 시급하다.28일 장수군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 1/4분기 동안 장수지역 주요 관광지를 찾은 관광객은 방화동휴가촌 2천9백명을 비롯 와룡휴양림 3천2백명, 논개사당 4천2백여명 등으로 입장수입금이 6백여만원에 불과한 것으로 집계됐다.또 1/4분기인 지난 3월말 현재 장수지역을 방문한 관광객 1만3백여명중 외국인은 20여명에 불과 한 것으로 알려져 관광사업의 취약성을 그대로 드러내고 있다.이에 따라 장계의 경우 동부산악지역 제일의 시장성을 갖춘 입지에도 불구 인근지역 상인들을 끌어들이는데 실패, 시장기능을 잃어가고 있으며 장수읍도 시장이 날로 축소되고 있는 실정이다.이같은 현상은 장수지역 대부분의 관광지에 관광객들을 위한 편의시설이 미흡, 지역을 찾은 관광객 대부분이 장수를 거쳐가는 곳으로 인식하고 있기 때문이다.또 이벤트등 지역을 알릴만한 행사가 전무한 것도 이를 부추긴 요인으로 분석된다.이와 관련 시민 최모씨(37·장수읍)는 “청정계곡이 많이 소재하고 있음에도 불구, 정작 외지인들은 장수지역 내에 소재하고 있는 휴양지를 잘 모르고 있는 것 같다”며 “지역 내 관광지에 대한 충분한 홍보와 기반조성으로 부가가치가 높은 관광사업을 적극 육성해야할 것이다”고 말했다.

  • 장수
  • 이란우
  • 2000.06.30 23:02

[장수] 군청광장 화단 위치 조정해야

지난 96년도에 담장을 헐어 활용도를 높인 장수군청 광장을 좀더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서편입구의 화단 위치를 재조정해야 한다는 여론이 비등하다.특히 화단에 식재된 독일가문비 나무를 이식하거나 제거해 인근에 있는 의암송(천연기념물 제397호)의 가시각도를 넓히고 이곳을 드나드는 차량운전자의 시야를 확보해줘야 한다는 여론이 높다.약3천평 규모의 현재 장수군청 광장은 차량 2백여대가 주차할 수 있는 공간으로 특별한 행사가 없는 평일에는 민원인이나 주민들의 주차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그러나 이 광장 서편출입구 근처에 위치한 화단으로 인해 충분한 차도가 확보되지 않아 이곳을 통과하는 차량이 항상 위험에 노출되고 있는 실정이다.특히 이 화단에 서있는 높이 10여m의 독일가문비나무는 운전자의 전방시야 확보에 장애물로 작용, 교통사고 발생의 직접적인 원인이 되고 있다.이에 주민들은 “미적공간 확보도 중요하지만 광장활용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현재의 콘크리트벽 화단을 옮기거나 철거해야 한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최모씨(43·장수읍)는 “이 화단 때문에 적지않은 사고가 발생했다”며 “하루빨리 화단위치를 조정, 사고위험을 줄이고 이 지역 상징수인 의암송의 가시각도도 넓혀야 한다”고 말했다.

  • 장수
  • 이란우
  • 2000.06.23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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