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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 임의 채취 지하수 생수로 둔갑

장수등 도내 일부 일반음식점과 여관 등지에서 자신들이 임의로 채취한 지하수를 유통중인 생수인양 유명상표의 생수병에 담아 손님들에게 제공, 여름철 집단식중독이나 전염병 발생 등이 우려되고 있다.특히 일부 업소에서는 특별한 세척과정없이 생수병을 반복사용하거나 냉온수기용 대형 생수통을 이용 한번 채취한 지하수를 장기간 공급하고 있어 손님들의 위생관리에 구멍이 뚫렸다. 또 이처럼 생수통에 담아 제공하는 이른바 가짜생수는 음용수 적합검사는 물론 소독과정을 전혀 거치지 않는 것으로 드러나 국민 건강관리의 문제점으로 지적되고 있다.더욱이 이들 업소들은 생수통을 세척할 수 있는 기계나 장비 등을 갖추지 않고 있는 것으로 밝혀져 이같은 우려를 더해주고 있다.그러나 군 위생 관련부서에서는 식품접객업소를 점검하며 음식물 조리과정과 원료보관등 일반적인 사항만을 점검하고 생수공급등 음용수에 대해서는 무감각한 실정이다.이와관련 주민 조모씨(39·장수읍 장수리)는 “대부분의 식당에서 지하수나 수돗물을 생수통에 담아주고 있어 손님들이 적격검사를 거친 생수로 오인할 우려가 있다”며 “당국의 적극적인 여름철 집단위생관리가 아쉽다”고 지적했다.

  • 장수
  • 이란우
  • 2000.07.07 23:02

[장수] 지역 땅 값 5.2% 상승

장수지역 땅 값이 지난해에 비해 평균 5.2%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장수군이 군내 10만5천4백31필지를 대상으로 가진 2000년도 개별공시지가 심의결과에 의해 밝혀졌다.심의결과에 따르면 장수군의 개별공시지가 총가액은 99년의 경우 3천1백66억원을 나타냈으나 올핸 3천3백32억원으로 조사돼 평균 5.2%가 올랐다.이같이 장수지역 땅 값이 상승한 것은 최근 오지마을 개발사업이 활발하고 또 대진고속도로 및 국도·지방도 개설 등 주변 여건이 크게 변화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장수군 관계자는 “올 개별공시지가가 전북도내 평균 2.6%보다 2.6%가 높은 것은 대진고속도로와 용림댐 보상과 관련 기대심리에 따른 주민들의 상향요구가 크게 작용됐다”며 “장수군은 지가수준이 낮아 작은 금액이 올라도 전체적인 지가 상승율은 높게 나타난다”고 말했다.개별지가 최고 상승지역은 장수군 장계면으로 5.9%가 상승했으며 이어 계북면은 5.3%, 장계면에 이근한 계남면이 5.2%로 상승을 주도했다. 반면 임야의 상당수가 가격조정된 번암면은 2.4%로 소폭 상승했다. 2000년 개별공시지가에 이의가 있는 경우 오는 7월30일까지 한달 동안 각 시·군 읍·면·동사무소에 이의신청을 하면된다. 시·군은 8월29일까지 이의 신청지가 검증 및 처리과정을 거쳐 최종 결과를 개별적으로 통지하게 된다.

  • 장수
  • 이란우
  • 2000.07.05 23:02

[장수] 산지경매제도 확대 시행해야

각종 농산물을 생산지에서 밭떼기 또는 창고에 저장된 상태로 직접 경매를 실시하는 이른바 산지경매제도 확대 시행이 요구되고 있다.장수군의 경우 사과를 비롯 무·배추등 고랭지대 특성을 살린 고품질의 농산물이 연간 2만4천여t씩 생산되고 있다.그러나 미곡외의 대부분 농산물이 전주를 비롯 서울경매시장에 출하되고 있어 이에따른 생산자의 노력부담이 가중되고 있는 실정이다.또 농협 등에서 집하장을 이용한 공동출하를 알선하고 있으나 이 또한 완제품을 납품해야하는 불편이 따라 노동력이 부족한 농가들이 선별이나 운송과정에서 애를 먹고 있다.이 때문에 대부분 농가들이 중간상인들에게 선도매도하는 이른바 밭떼기 거래가 선호하고 있는데 이에따른 부작용과 위험부담 또한 큰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농가들은 “어차피 중간상인에게 밭떼기로 팔 바에는 보다 투명성있는 거래가 필요하다”며 밭떼기 경매제도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실제 전남도의 경우 해남군의 마늘등 전국 생산 점유율이 높은 지역 농산물을 주산단지 농협에서 경매를 통해 판매를 알선, 농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이 경우 농민들은 산지에서 농산물이 현금화되는데다 상장수수료도 4∼6%로 낮은 것으로 알려졌다.농민 최모씨(42·장수읍)는 “산지경매가 실시될 경우 가격정보가 늦고 시장교섭력이 부족한 농민들이 중간상인들의 농간에 불이익을 당하는 일이 없을 것”이라며 “시험지역 및 품목을 설정하고 이 제도를 시행할 경우 수송비와 인건비의 절감효과와 거래의 투명성·공정성이 확인될 것이다”고 말했다.한편 농림부는 산지경매에 참여하는 일선 농협에 대해서는 올해부터 출하선도금을 지원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 장수
  • 이란우
  • 2000.07.03 23:02

[장수] 관광객유치 대책마련 시급

장수지역 내에 천혜관광자원이 산재해 있음에도 불구, 개발·홍보 등의 미흡으로 관광객유치와 연결되지 못하고 있어 이에 대한 대책마련이 시급하다.28일 장수군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 1/4분기 동안 장수지역 주요 관광지를 찾은 관광객은 방화동휴가촌 2천9백명을 비롯 와룡휴양림 3천2백명, 논개사당 4천2백여명 등으로 입장수입금이 6백여만원에 불과한 것으로 집계됐다.또 1/4분기인 지난 3월말 현재 장수지역을 방문한 관광객 1만3백여명중 외국인은 20여명에 불과 한 것으로 알려져 관광사업의 취약성을 그대로 드러내고 있다.이에 따라 장계의 경우 동부산악지역 제일의 시장성을 갖춘 입지에도 불구 인근지역 상인들을 끌어들이는데 실패, 시장기능을 잃어가고 있으며 장수읍도 시장이 날로 축소되고 있는 실정이다.이같은 현상은 장수지역 대부분의 관광지에 관광객들을 위한 편의시설이 미흡, 지역을 찾은 관광객 대부분이 장수를 거쳐가는 곳으로 인식하고 있기 때문이다.또 이벤트등 지역을 알릴만한 행사가 전무한 것도 이를 부추긴 요인으로 분석된다.이와 관련 시민 최모씨(37·장수읍)는 “청정계곡이 많이 소재하고 있음에도 불구, 정작 외지인들은 장수지역 내에 소재하고 있는 휴양지를 잘 모르고 있는 것 같다”며 “지역 내 관광지에 대한 충분한 홍보와 기반조성으로 부가가치가 높은 관광사업을 적극 육성해야할 것이다”고 말했다.

  • 장수
  • 이란우
  • 2000.06.30 23:02

[장수] 군청광장 화단 위치 조정해야

지난 96년도에 담장을 헐어 활용도를 높인 장수군청 광장을 좀더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서편입구의 화단 위치를 재조정해야 한다는 여론이 비등하다.특히 화단에 식재된 독일가문비 나무를 이식하거나 제거해 인근에 있는 의암송(천연기념물 제397호)의 가시각도를 넓히고 이곳을 드나드는 차량운전자의 시야를 확보해줘야 한다는 여론이 높다.약3천평 규모의 현재 장수군청 광장은 차량 2백여대가 주차할 수 있는 공간으로 특별한 행사가 없는 평일에는 민원인이나 주민들의 주차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그러나 이 광장 서편출입구 근처에 위치한 화단으로 인해 충분한 차도가 확보되지 않아 이곳을 통과하는 차량이 항상 위험에 노출되고 있는 실정이다.특히 이 화단에 서있는 높이 10여m의 독일가문비나무는 운전자의 전방시야 확보에 장애물로 작용, 교통사고 발생의 직접적인 원인이 되고 있다.이에 주민들은 “미적공간 확보도 중요하지만 광장활용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현재의 콘크리트벽 화단을 옮기거나 철거해야 한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최모씨(43·장수읍)는 “이 화단 때문에 적지않은 사고가 발생했다”며 “하루빨리 화단위치를 조정, 사고위험을 줄이고 이 지역 상징수인 의암송의 가시각도도 넓혀야 한다”고 말했다.

  • 장수
  • 이란우
  • 2000.06.23 23:02

[장수] 배 과수원에 흑변고사

장수와 고창군 등 도내 일부지역 배 과수원에서 과총 및 과피가 흑갈색으로 변색되는 이른바 흑변고사현상이 발생하고 있어 피해 확산이 크게 우려되고 있다.특히 이같은 피해의 원인이 과실을 싸고있는 특정업체의 불량봉지 때문인 것으로 밝혀져 봉지납품업자와 농가간의 마찰이 예상된다.산서배작목반(반장 이우형)등 장수지역 일부 배과수농가들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봉지씌우기를 실시한 산서면지역 30여ha의 과원에서 흑변현상이 발생, 과실이 고사하는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는 것.이들 농가들은 지난 5월말 정읍 K산업이 생산한 특수봉지를 공동구입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이 봉지를 씌운 배에서 이같은 피해가 발생하자 “봉지에 문제가 있다”며 공급업자를 불러 피해상황을 확인시키는등 손해배상청구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이우형 작목반장은 “K사 제품을 사용한 과원에서 똑같은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보아 봉지에 문제가 있는게 분명하다”며 “현재 불량봉지를 벗겨내고 새봉지를 씌우고 있지만 일손이 달려 이 작업마저 순조롭지 않은 실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같은 사실이 알려지자 장수군은 21일 농업센터 기술진을 긴급 투입, 진상조사와 함께 피해확산 방지책 마련에 나섰다.군 관계자는 “더이상의 피해를 막기위해 공공근로인력 일시투입등 인력지원방안을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다.

  • 장수
  • 이란우
  • 2000.06.22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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