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11-12 11:08 (Wed)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지역 chevron_right 임실

임실군, 중앙정부와 전북도 등에서 기관 표창 4관왕 달성

임실군이 올 한해 동안 기업과 일자리, 적극행정 분야에서 기관표창 4관왕을 차지, 일 잘하는 지자체로 거듭났다. 26일 군에 따르면, 경제교통과는 올 들어 정부와 전북도 등에서 4개의 기관표창과 공무원 유공표창에 이어 1억9500만원의 인센티브를 받았다. 지난 3월에는 기업하기 좋은 전북만들기 평가에서 ‘최우수(1위)’를 달성해 기관표창과 함께 2500만원의 인센티브를 받았다. 또 5월에는 전북도의 일자리정책 우수시•군 평가에서 ‘최우수(1위)’를 수상해 기관표창과 7500만원의 시상금을 받았다. 7월에도 고용노동부 주관 전국 지자체 일자리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해 기관표창과 함께 7000만원이 시상됐다. 이밖에 11월에는 인사혁신처•행안부•국무조정실이 공동 주관한 ‘2022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전국 292개 기관이 제출한 540건 중 임실군이 ‘최우수상(국무총리상)’을 수상, 2500만원의 인센티브를 받았다. 특히 경제교통과 정일범 팀장은 2년 연속 임실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에 선정돼 ‘임실군수표창 2관왕’을 달성했다. 아울러 이홍관 주무관은 중소기업 제품 구매실적 업무 유공으로, 전영주 주무관은 기업하기 좋은 전북만들기 업무로 각각 ‘전북도지사 표창’을 각각 받았다. 임실군은 청년정책 기본계획을 수립, 임실군 로컬 JOB센터 개소와 스타트업 실전 창업프로젝트, 임실군 희망이음 취업박람회 개최 등 맞춤형 일자리 창출과 청년정책을 강력히 추진하고 있다. 심민 군수는 “기업정책 집행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적극행정으로 좋은 성적을 거뒀다”며 “특색있는 일자리정책을 발굴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임실=박정우 기자

  • 임실
  • 박정우
  • 2022.12.26 14:13

임실군, 폭설에 사전 대비 교통사고 예방과 주민 불편 해소에 앞장

지난 21일부터 3일간 쏟아진 폭설로 임실에는 최고 50㎝가 넘는 적설량을 기록했으나, 행정의 적극 대응으로 각종 사고를 미연에 방지했다는 여론이다. 임실지역에는 24일까지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된 가운데 군은 피해 예방을 위해 21일부터 비상근무체제를 가동했다. 이날 밤부터 시작된 눈은 24일 새벽까지 평균 30㎝의 적설량을 기록, 각종 자동차 운행과 주민생활에 큰 불편을 안겼다. 하지만, 임실군은 22일 새벽부터 공무원 84명과 제설장비 77대를 투입해 국도와 지방도, 군도 등 303개 노선 939km 제설작업을 펼쳤다. 또 35사단 장병 105명과 경찰,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의 협조를 통해 차량 지원과 제설상황 확인 등 전 지역 제설작업에 총력을 쏟았다. 이번 폭설로 25일 현재 피해 규모는 비닐하우스 11동과 축사 3동, 퇴비사 1동, 주택 1동 등이 일부 무너지고 파손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같은 노력에 힘입어 국도의 경우는 이날 밤부터 자동차 운행이 안전하게 진행됐고 지방도는 오후부터 운행이 재개됐다. 특히 군도와 마을앞 도로 등의 경우는 지역민과의 연계를 통해 트랙터 등을 이용한 제설작업을 병행, 주민 불편을 해소했다는 평가다. 특히 산간 오지마을에도 마을 주민과 협조를 얻어 제설작업에 총력을 펼친 끝에 주민들의 불편 해소에 앞장섰다. 강진면 주민 A씨는 “서울에 급히 다녀와야 했으나, 폭설로 엄두를 못 냈는데 행정의 지원으로 걱정을 덜었다”고 감사를 전했다. 군은 국도 2개소와 지방도 6개소, 군도를 포함한 관내 전 도로를 대상으로 고갯길과 취약지점에 최우선 제설작업을 실시했다. 제설작업에는 염화칼슘이 첨가된 모래주머니 2만5000개를 배치했고 염화칼슘 1100톤을 투입해 통행 불편에 대응했다. 심민 군수는 “제설작업에 앞장선 35사단과 공공기관의 협조에 감사를 드린다”며 “군도와 마을길 제설에도 협조한 주민들의 노고에 갈채를 보낸다”고 말했다. 임실=박정우 기자

  • 임실
  • 박정우
  • 2022.12.25 11:07

임실군, 23일부터 치즈테마파크에서 3일간 산타축제

임실군의 대표적 겨울축제인 ‘임실산타축제’가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임실치즈테마파크에서 성대하게 펼쳐진다. 산타축제는 전북도가 역점으로 추진하는 1시군 1대표관광지 육성사업 및 겨울철 관광상품 지원사업으로 추진된다. 특색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한 군은 대표 프로그램인 ‘산타퍼레이드 경연대회’는 참가단체를 대상으로 산타 복장과 겨울분위기를 연출, 테마파크 전역을 행진한다. 또 가족만의 아이디어로 특별한 트리를 만들어보는 ‘가족트리만들기’와 아이들이 좋아하는‘동화속 과자집만들기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어린이 프로그램은 시계탑 광장에 꾸며지는 놀이존에 썰매장을 조성해‘산타썰매타기’와‘치즈컬링대회’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 아울러 ‘크리스마스 에어바운스’와‘어린이바이킹’도 설치해 가족단위 치즈테마파크 놀이공원을 새롭게 탄생시켰다. 이 밖에 크리스마스 경관을 배경으로 ‘온-오프포토콘테스트’와‘산타 스탬프투어’ 를 비롯‘산타와 친구들’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도 펼쳐진다. 테마파크 중앙에는 대형트리와 대형산타, 포인세티아 장식 등 다양한 경관과 세계의 크리스마스 전시관 등을 조성으로 환상적인 겨울 분위기도 연출된다. 이번 산타축제는 놀이를 즐기고 싶은 어린이들에 즐거운 시간을 선물하고 가족들도 함께 만족감을 안겨줄 전망이다. 심민 군수는 “특별한 겨울 추억을 선사할 임실 산타축제가 방문객을 기다리고 있다”며“다양한 매력을 가진 산타축제에 꼭 다녀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임실=박정우 기자

  • 임실
  • 박정우
  • 2022.12.21 12:36

임실군, 천만관광 실현에 방점 내년도 예산 5261억원 확정

임실군이 지역 균형발전과 주민 최우선을 비롯 천만 관광 실현에 방점을 두고 내년도 예산을 5261억으로 최종 확정했다. 이는 전년보다 2.82%(144억원)가 증가한 것으로, 군은 본예산 기준 2년 연속 5000억원대 예산시대를 이어가게 됐다. 회계별로 보면 일반회계는 금년대비 2.06% 증가한 4942억원이며 기타 특별회계는 16.22% 증가한 319억원이다. 분야별로는 농림해양수산분야 1234억원과 사회복지분야 930억원, 환경분야 669억원 및 국토 및 지역개발분야 549억원이다. 또 문화 및 관광분야 438억원에 안전과 교육, 보건 및 교통 등 물류와 산업 등의 분야에도 예산이 고루 편성됐다. 주요 투자사업으로는 옥정호 무장애나눔길 조성사업 18억원과 요산공원 편의시설 조성사업 19억원, 임실한우특화거리 조성 14억원 등이다. 아울러 성수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18억원과 관촌공공임대주택 건립사업 17억원, 임실제일극장 리모델링 사업 14억원으로 알려졌다. 군민 건강과 안전한 삶에도 임실•오수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 사업 34억원을 비롯 노후 상수관망 정비사업 55억원, 분만취약지 지원사업 5억원 등의 예산도 편성했다. 농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과학영농시설조성사업 32억원과 식품소재 및 반가공산업 육성 9억원, 축산분야 ICT 융복합 지원 10억원 등도 편성했다. 이 밖에 경로당 운영비와 어르신 목욕쿠폰, 출산장려금 지원 및 다문화가정 육아 지원 등의 예산도 마련됐다. 한편 올해 임실군은 3회 결산추경 최종예산은 6643억원으로 6000억원을 넘어서며, 민선 8기 8000억원 예산 실현에 기반을 다졌다. 심민 군수는 “민선 8기 들어 처음으로 편성한 이번 예산은 군민과의 약속”이라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예산의 적기 집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임실=박정우 기자

  • 임실
  • 박정우
  • 2022.12.20 13:34

임실군, 행안부 주관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행안부가 주관한 전국 지자체 대상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임실군이 3년 연속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 지난해 9월부터 올 8월까지 실시한 이번 정보공개운영실적 평가는 중앙행정기관과 지자체, 공공기관 등 591개 기관이 대상이다. 이번 평가에서 임실군은 사전정보공표 분야와 투명한 행정의 척도인 공문서를 원본 그대로 공개하는 원문공개 충실성 분야에서 성과를 거뒀다. 내용은 국민이 청구요청 전에 정보를 공개하는 사전정보공표와 국장급 이상 결재문서를 원문 그대로 공개하는 원문정보 등 4개 분야 10개 지표가 평가됐다. 군은 사전정보공표 분야 중 ‘사전정보 등록건수’와 ‘정보목록공개율’ 지표에서 만점을 받았고 원문공개 분야 ‘원문공개율’ 지표도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아울러 청구처리 분야에서 ‘비공개 세부 기준’과 ‘청구처리 적정성’ 지표도 만점에 가까웠고 고객관리 분야에서 ‘고객수요 분석’ 지표는 만점을 획득했다. 심민 군수는 “전 공무원이 군민의 알권리 충족과 투명한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라며 “군민의 눈높이에 부응하는 양질의 정보 제공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실=박정우 기자

  • 임실
  • 박정우
  • 2022.12.19 14:39

임실군. 지적재조사 세외수입 체납정리액 143% 초과 달성

임실군이 조정금 분할납부의 탄력적 운영과 맞춤형 컨설팅 등으로 지적재조사 세외수입체납 정리액을 초과 달성했다. 143%의 달성률을 보인 올해 체납정리액은 생계형 체납자들에 분납을 유도하고 사전조정금 안내 등이 실효를 거뒀다. 군은 식당과 학원, 상가 등 자영업자들이 많은 지역을 대상으로 다각적인 제도를 탄력적으로 운영, 이같은 결과를 얻었다. 조정금 분할납부는 지적재조사 사업 완료에 따른 토지면적의 증가로 발생한 조정금이 1000만원 초과의 경우 해당된다. 군은 지적재조사 조정금 분할납부 대상을 확대, 1000만원 미만의 조정금도 분할납부가 가능토록 탄력적으로 유도했다. 또 분할금액을 납부자의 경제적 상황에 맞춰 조정하고 생계형 체납자들을 위해 납부기간도 탄력적으로 운영했다. 아울러 민원 발생 소지가 높은 토지를 대상으로 감정평가법인 등과의 협업을 통해 조정금 사전 안내도 추진했다. 이를 통해 올해 지적재조사 세외수입 정리 목표액의 143%를 초과했으며 2013년부터 납부기한이 만료된 지적재조사사업 징수율도 96%를 기록했다. 특히 가장 최근에 추진한 이도 2•3사업지구는 높은 토지가격에도 불구하고 99%의 징수율을 보이며 높은 납부율을 보여줬다. 임실=박정우 기자

  • 임실
  • 박정우
  • 2022.12.18 10:51

임실군, 반려동물 친화도시 조성사업 사업비 217억원 확보 추진 청신호

임실군이 국토부가 주관한 도시재생사업 공모에 ‘오수지구 반려동물친화도시 조성사업’이 선정, 사업비 217억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올렸다. ‘의견(義犬)의 고장 오수, 같이 함께 잘 살아보시개’를 주제로 공모한 이번 사업은 국•도비 152억원을 확보, 나머지는 군비로 추진된다. 내년부터 추진되는 사업은 오수면 일대 23만8000㎡을 대상으로 오는 2026년까지 정주여건 개선과 안정적인 상권형성 사업이 진행된다. 또 쇠락한 상권 회복을 위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지원하고 마을공동체 커뮤니티 향상 등 자립형 마을 구축 사업도 펼쳐진다. 아울러 오수 의견설화를 배경삼아 반려동물 산업과 관광, 교육의 핵심 거점화를 위해 반려동물친화도시 특화전략도 수립됐다. 이번 선정을 위해 군은 전북개발공사와 추진계획을 수립, 올해 9월까지 5차례에 걸쳐 국토부 도시재생지원기구와도 사전 컨설팅을 가졌다. 평가는 반려동물지원센터와 의견관광지의 문화•관광 명소화, 펫 추모공원 및 반려동물 특화농공단지 등이 도시재생사업의 시너지로 부각돼 높은 점수를 얻었다. 주요 도시재생 마중물사업 내용은 반려동물 산업 육성을 위한 교육공간 반려스쿨과 반려동물 소품 제작을 위한 마을공방 반려하우스 사업이다. 또 반려동물 특화거리와 동네 행복사업, 주민 편의 생활 SOC 공간인 상생이음센터 및 공공임대주택 건설도 포함됐다. 군은 오수지구를 반려동물 친화도시로 조성, 주변 관광지를 비롯 오수의견제 등과 연계해 관광명소화를 유도할 계획이다. 아울러 반려동물 산업 교육의 메카를 구축, 방문객을 오수지역에 유도해 지역경제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추진할 방침이다. 심민 군수는 “오수지구 도시재생사업은 지역자원을 활용한 창의적인 개발방향을 제시한 특화사업”이라며 “오수면이 반려동물 지역관광과 산업 발전을 주도할 핵심거점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임실=박정우 기자

  • 임실
  • 박정우
  • 2022.12.18 10:51

임실농협, 30억원 투입 임실읍에 벼 공동육묘장 준공식 가져

임실농협(조합장 최동선)이 농가 일손 부족 해결과 소득 향상을 위해 추진한 ‘벼 공동육묘장 준공식’이 10일 임실읍 현지에서 열렸다. 이날 준공식에는 이성재 의장과 김효진 경찰서장, 농협 이진산 지부장 등 각급 기관 및 사회단체장과 조합원 800여명이 참석했다. 임실농협 최동선 지부장은 “공동육묘장 준공으로 조합원을 비롯 농가들의 일손이 크게 해결됐다”며 “다양한 소득작물 시험을 통해 농가들의 소득향상에도 기여하겠다”고 강조했다. 임실읍 오정리 524번지 일대 1만8000㎡에 조성된 벼 공동육묘장은 도비 3억7200만원과 군비 4억7800만원, 자체사업비 22억원 등 모두 30억여원이 투입됐다. 지난해 11월 농협중앙회로부터 고정투자계획 심의와 조합 임시대의원총회에서 최종승인과 함께 부지도 마련했다. 이곳에는 440㎡ 규모의 육묘장 2동과 880㎡의 실내 녹하장을 비롯 파종과 발아실, 야외작업장 등 최첨단 자동화 시설을 갖췄다. 생산규모는 연간 10만장의 벼 육묘판을 농가와 조합원에 공급할 계획이며 조합원에는 2600장 정도가 무상으로 제공된다. 임실농협은 또 벼 외에도 원예 등 다양한 소득작물도 연구, 개발해 농가에 보급하는 등 농촌지역 고령화와 소득향상에 적극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임실=박정우 기자

  • 임실
  • 박정우
  • 2022.12.11 09:35
지역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