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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코로나19 속 중소기업 지원정책 강화

순창군이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지역의 중소기업의 경영여건 개선을 위해 올해도 다양한 지원정책을 펼친다. 11일 군에 따르면 올해 순창군은 중소기업의 근로자 복지편익 시설과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사업비 일부를 지원해 고용유지 및 기업 생산성을 증대하고자 중소기업 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한다. 체력단련실과 교육시설, 기숙사, 식당 등 근로자 편익시설 개선과 소음 및 악취방지시설, 환기시설, 조명시설 등 근로환경 개선 등 2개 세부사업으로 나눠 각각 기업당 최대 1000만원을 지원한다. 전체 사업비의 50%를 지원할 예정이며 지원 한도를 초과하는 경우에는 해당 기업에서 부담한다. 신청 자격은 관내에 위치하여 공장등록증을 보유한 중소기업으로 상시근로자 10명 미만인 업체면 가능하며 신청은 12일부터 21일까지 순창군청 경제교통과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순창군청 홈페이지에서 ‘2022 중소기업 환경개선사업 계획 공고’를 참고해 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등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대상업체 선정은 서류심사와 현지실사를 거쳐 다음달 11일까지 선정할 방침이다. 군은 올해 자체예산을 확보해 박람회 지원사업도 새롭게 선보일 계획이며 중소기업 기본법 제2조에 의한 중소기업으로서 지난 10일 기준으로 현재 순창군에 공장등록을 하고 정상가동 중인 제조업체를 지원한다. 전체 박람회 비용 중 부스임차료의 80%를 지원하며 업체당 최대 200만원 한도며 박람회는 대한민국우수상품전시회(G-FAIR KOREA), 우수중소기업&농특산품 박람회 등으로 한정한다. 최형구 경제교통과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기업들의 경영환경개선을 위해 다양한 지원정책을 올해도 펼친다.”면서 “기업환경개선, 물류비 지원 등 현장에서 요구하는 정책들에 귀 기울이며 올해도 기업친화적인 순창군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순창=임남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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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남근
  • 2022.01.11 13:41

최기환 전 순정축협 조합장 순창군수 출마 선언

최기환 전 순정축협 조합장 최기환 전 순정축협 조합장이 오는 6월 1일 치러지는 전국동시지방선거에 순창군수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최 전 조합장은 10일 11시 순창군 장미예식장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군수가 되겠다고 출마 소견을 밝혔다. 최 전 조합장은 이날 정부가 선정한 소멸 위기 지자체 89곳 중 한 곳에 순창군이 포함된 점을 강조하며, 자신이 인구감소 및 도-농 소득격차를 해결할 적임자임을 역설했다. 특히 최 전 조합장은 스스로가 세일즈맨(영업사원) 군수가 되어 순창을 팔겠다는 비전을 제시하며 중앙부처와 국회 등을 뛰며 6000억 정부예산을 확보하는 한편, 관광‧농산물 판매도 성공 시키겠다는 포부를 거듭 밝혔다. 최 전 조합장은 또 "4차산업혁명 시대를 맞은 순창은 더 이상 오지가 아니다. 친환경 IT 기업이 스스로 순창을 찾아오도록 하겠다. 농민은 판로 걱정 없이 농사만 지으면 되는 정책을 펼치겠다'며 "소상공인은 손님 끊길 걱정 없이 장사할 수 있는 환경을 반드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이를 통해 확보한 재원은 농업, 노인의료, 출산, 귀농귀촌, 다문화 등 순창에 꼭 필요한 복지사업(1인 케어 시스템)에 활용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최 전 조합장은 만년 적자의 순정축협을 전국 제일의 복지조합으로 만든 사례를 언급하며, 순창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최소한의 비용으로 최대한의 효과를 만들겠다며 최기환은 순창군의 영업사원이자 심부름꾼이자 일꾼이 되겠다고 피력했다. 한편 최 전 조합장은 더불어민주당 대전환선대위 농어민위원회 부위원장, 전북도당 축산발전 특별위원장으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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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남근
  • 2022.01.10 16:43

순창군 금과면 공공주택 입주자 모집

순창군이 금과면 공공주택을 최근 완공하고 10일부터 입주자 공모에 나섰다. 10일 군에 따르면 외부 인구를 유입하고, 신혼부부, 청년 등을 위한 저렴한 임대료의 주택 공급으로 안정적 주거공간 마련을 지원하고자 공공주택 건립을 추진했다. 군이 조성한 금과면 공공주택은 총 사업비 31억원을 들여, 금과면 매우리 212번지에 연면적 1,227㎡, 지상 2층 규모의 공공주택 1동과 다양한 커뮤니티시설을 갖추고 있다. 공급세대는 전용면적 70㎡형 6호, 57㎡형 5호, 29㎡형 4호 등 총 15호 규모로 신혼부부계층에게 우선 공급될 예정이며, 입주자 모집을 거쳐 올 3월까지 입주를 완료할 계획이다. 이번에 조성된 금과면 공공주택은 순창읍 소재지에서 공공주택까지 차로 10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읍내 생활권을 희망하는 군민에게도 좋은 선택지가 될 수 있다. 특히 금과면 공공주택으로부터 불과 1km 떨어진 곳에 전국 최초로 지어진 한옥형 공립어린이집도 위치하고 있어 보육환경을 고려하는 신혼부부에게는 최적의 장소다. 또 순창읍에 건립된 행복주택의 가장 큰 전용면적이 44㎡인 것에 반해 금과면 공공주택은 전용면적 57㎡와 70㎡로 면적이 더 넓게 건립됐다. 신청은 2월 8일부터 11일까지 받으며, 순창군청 민원과 주택관리 T/F팀을 통해 현장접수만 가능하다. 입주대상은 신혼부부와 예비신혼부부들로 현재 혼인중이면서 혼인기간이 7년 이내인 부부가 해당되며, 결혼을 앞둔 예비부부들 또한 입주지정기간 만료일 전까지 혼인사실을 증명하면 입주가 가능하다. 황숙주 순창군수는주거 안정은 군정 최상위 목표인 군민 행복 실현의 근간이라며 앞으로도 주민 주거비용 경감과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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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1.10 16:43

순창군 금과면 공공주택 입주자 모집

순창군이 금과면 공공주택을 최근 완공하고 10일부터 입주자 공모에 나섰다. 10일 군에 따르면 외부 인구를 유입하고, 신혼부부, 청년 등을 위한 저렴한 임대료의 주택 공급으로 안정적 주거공간 마련을 지원하고자 공공주택 건립을 추진했다. 군이 조성한 금과면 공공주택은 총 사업비 31억원을 들여, 금과면 매우리 212번지에 연면적 1,227㎡, 지상 2층 규모의 공공주택 1동과 다양한 커뮤니티시설을 갖추고 있다. 공급세대는 전용면적 70㎡형 6호, 57㎡형 5호, 29㎡형 4호 등 총 15호 규모로 신혼부부계층에게 우선 공급될 예정이며, 입주자 모집을 거쳐 올 3월까지 입주를 완료할 계획이다. 이번에 조성된 금과면 공공주택은 순창읍 소재지에서 공공주택까지 차로 10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읍내 생활권을 희망하는 군민에게도 좋은 선택지가 될 수 있다. 특히 금과면 공공주택으로부터 불과 1km 떨어진 곳에 전국 최초로 지어진 한옥형 공립어린이집도 위치하고 있어 보육환경을 고려하는 신혼부부에게는 최적의 장소다. 또 순창읍에 건립된 행복주택의 가장 큰 전용면적이 44㎡인 것에 반해 금과면 공공주택은 전용면적 57㎡와 70㎡로 면적이 더 넓게 건립됐다. 신청은 2월 8일부터 11일까지 받으며, 순창군청 민원과 주택관리 T/F팀을 통해 현장접수만 가능하다. 입주대상은 신혼부부와 예비신혼부부들로 현재 혼인중이면서 혼인기간이 7년 이내인 부부가 해당되며, 결혼을 앞둔 예비부부들 또한 입주지정기간 만료일 전까지 혼인사실을 증명하면 입주가 가능하다. 황숙주 순창군수는“주거 안정은 군정 최상위 목표인 ‘군민 행복’ 실현의 근간”이라며 “앞으로도 주민 주거비용 경감과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순창=임남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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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1.10 14:07

[수정기사]최기환 전 순정축협 조합장 순창군수 출마 선언

최기환 전 순정축협 조합장이 오는 6월 1일 치러지는 전국동시지방선거에 순창군수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최 전 조합장은 10일 11시 순창군 장미예식장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군수가 되겠다”고 출마 소견을 밝혔다. 최 전 조합장은 이날 “정부가 선정한 소멸 위기 지자체 89곳 중 한 곳에 순창군이 포함된 점을 강조하며, 자신이 인구감소 및 도-농 소득격차를 해결할 적임자임”을 역설했다. 특히 최 전 조합장은 “스스로가 ‘세일즈맨(영업사원) 군수가 되어 순창을 팔겠다’는 비전을 제시하며 중앙부처와 국회 등을 뛰며 6000억 정부예산을 확보하는 한편, 관광‧농산물 판매도 성공 시키겠다”는 포부를 거듭 밝혔다. 최 전 조합장은 또 "4차산업혁명 시대를 맞은 순창은 더 이상 오지가 아니다. 친환경 IT 기업이 스스로 순창을 찾아오도록 하겠다. 농민은 판로 걱정 없이 농사만 지으면 되는 정책을 펼치겠다'며 "소상공인은 손님 끊길 걱정 없이 장사할 수 있는 환경을 반드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이를 통해 확보한 재원은 농업, 노인의료, 출산, 귀농귀촌, 다문화 등 순창에 꼭 필요한 복지사업(1인 케어 시스템)에 활용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최 전 조합장은 “만년 적자의 순정축협을 전국 제일의 복지조합으로 만든 사례를 언급하며, “순창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최소한의 비용으로 최대한의 효과를 만들겠다”며 “최기환은 순창군의 영업사원이자 심부름꾼이자 일꾼이 되겠다”고 피력했다. 한편 최 전 조합장은 더불어민주당 대전환선대위 농어민위원회 부위원장, 전북도당 축산발전 특별위원장으로 활동 중이다. 순창=임남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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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1.10 14:04

순창군, 청년들 창업 지원한다.

순창군이 지역내 청년들이 경쟁력을 갖춰나갈 수 있도록 청년창업 지원사업을 펼친다. 7일 군에 따르면 젊은 청년들이 트렌드에 걸맞는 성공적인 창업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함으로써 일자리를 찾기 위해 타 도시로 떠나는 청년들을 조금이나마 막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은 이번 사업에서 전통적인 제조업보다는 4차 산업 등 다양한 사업분야를 지역내 뿌리 내릴 수 있도록 청년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기다린다. 이번 사업은 사업장 인테리어 및 기계․장비 구입 비용을 1곳당 총 사업비의 50%범위 내에서 최고 2천만 원까지 보조하며, 지역특화산업인 소스제조업 및 반려동물 식품 창업 청년들에게는 최고 5000만원까지 지원한다. 특히 순창군이 주력하는 소스사업 분야는 최고 5000만원까지 지원해 신성장동력으로 발굴, 견인해 나가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 최근 국내에서 1인 가족이 늘어나고 반려동물 키우는 가구가 늘어남에 따라 반려동물 식품시장도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어 이 분야 또한 창업자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모든 분야에 지원금을 확대해 지역에 신성장사업이 싹틀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방침이다. 청년창업지원사업 신청 대상은 만 18세 이상49세 이하의 예비 창업자로 신청일로부터 최근 6개월 이상 순창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사실이 있어야 한다. 단, 신청일 전일 기준 고용보험에 가입한 자, 사업자등록이 있는 자, 국세 또는 지방세 체납자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창업분야는 전분야가 가능하지만 주류도매업, 주점업, 건설업, 부동산업 등은 제외된다. 순창군은 이달 10일부터 28일까지 군청 경제교통과(일자리창출계 650-1337)에서 사업 신청서를 받아 심의위원회를 통해 지원 대상자를 선정한 후 2월 11일까지 개별통지 할 예정이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청년창업 지원사업은 초기 자본이 부족한 청년들에게 창업 사업비 지원을 하여 지역청년들의 창업달성과 지역안착 등 긍정적인 효과를 내고 있다며 창업을 계획하는 유능한 청년들의 도전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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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남근
  • 2022.01.09 15:41

황숙주 순창군수, 섬진강댐 수해배상 관련 성명서 발표

순창군이 지난 6일 전남 구례자연드림파크 iCOOP룸에서 열린 섬진강댐 수해피해 환경분쟁조정결과 대책회의에 참석해 규탄성명서를 발표했다. 황숙주 순창군수는 섬진강댐 하류지역 8개 지자체 시장군수의장들과함께 중앙환경분쟁조정위원회(이하 중조위)의 배상액과 배상비율 등에 반발하며 재조정하라고 요구했다. 순창군은 지난 2020년 8월 섬진강댐 방류사태로 농경지와 주택침수 등 크고 작은 피해로 순창군민의 삶의 터전을 빼앗아갔다. 군은 지난해 4월 섬진강댐 방류 수해피해 현황조사 용역을 시행해 주민 598명의 피해액 111억을 산정해 같은 해 9월과 10월 1, 2차에 걸쳐 중조위에 섬진강 하천수위 변화로 인한 재산피해 분쟁사건을 접수했다. 순창군은 중앙환경분쟁조정위원회 1차 조정결정이 지난해 12월 31일 나오자 섬진강 하류지역 8개 지역 주민들은 즉각 반발했지만 전체 피해 산정액의 48%에 불과한 배상액으로 조정 결정된 것. 특히 같은 시기에 피해가 발생한 합천댐 하류 지역에 대해서는 72%의 배상을 결정한 점에 비추어 섬진강댐 하류 지역은 48%로 불과하다는 점이 더욱 납득할 수 없다는 것이다. 이날 시장.군수.의장단은 성명서를 통해 중조위가 댐 하류 지역별로 배상비율이 상이한 이유를 주민들이 납득할 수 있도록 객관적이고 명백하게 밝히는 동시에 모든 댐 하류피해 지역에 100%를 배상하라고 요구했다. 이와관련 황숙주 순창군수는 지난 2020년 발생한 수해는 국가가 설치한 영조물인 섬진강댐에서 계획홍수위를 넘기자 한꺼번에 긴급 방류로 인한 발생한 인재이므로 섬진강댐측이 100% 책임인정과 손해를 보상해야한다면서 수해피해를 입은 8개 자치단체에서는 공동으로 변호사를 선임하여 자치단체 부담률에 대한 부적절성에 대하여 강력한 대응을 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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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남근
  • 2022.01.09 15:41

순창군 인사

△승진(4급)장현주 행정복지국장, 오근수 기획예산실장 △ 전보(4급) 신옥수 경제산업국장 △ 전보(5급)도광택 경제산업국 농촌개발과장, 김준우 행정복지국 민원과장, 박미숙 보건의료원 보건사업과장, 서상희 금과면장, 권해수 행정복지국 재무과장, 정도연 미생물산업사업소장 및 (재)발효미생물산업진흥원장 겸임 △ 직위승진(5급)오정곤 팔덕면장 직무대리, 양은욱 체육진흥사업소장 직무대리, 신정식 구림면장 직무대리, 차경화 보견의료원 의료지원과장 직무대리, 설순웅 복흥면장 직무대리 △ 승진(6급)이춘식 행정복지국 재무과, 제성희 풍산면, 설인수 경제산업국 환경수도과, 김수진 장류사업소, 정진완 경제산업국 환경수도과 △ 전보(계장급)양종철 팔덕면 부면장, 김희정 행정복지국 행정과 행정계장, 김민주 행정복지국 문화관광과 문화예술계장, 이도윤 기획예산실 세종사무소장, 김도희 적성면 부면장, 설경하 순창읍 부읍장, 강남재 경제산업국 건설과 지역개발계장, 소순진 경제산업국 농촌개발과 농촌활력계장, 강승구 경제산업국 건설과 건설행정계장, 권숙이 행정복지국 행정과 인재평생교육계장, 김진희 인계면 부면장, 오득영 행정복지국 행정과 인구정책계장, 이휘재 쌍치면 계장요원, 김형호 의회사무과 의사계장, 고재수 쌍치면 부면장, 권미경 보건사업과 보건행정계장, 박현영 의료지원과 원무계장, 이창규 풍산면 계장요원, 최홍창 행정복지국 행정과 서무계장, 조정래 건강장수사업소 장수특구계장, 김공수 농업기술센터 농축산과 미래농정계장, 김성엽 경제산업국 산림공원과 산림경영계장, 신현수 의회사무과 의정계장, 최충호 행정복지국 행정과 정보통신계장, 조형숙 경제산업국 경제교통과 일자리창출계장, 김진상 금과면 부면장, 임민희 행정복지국 재무과 재산관리계장, 강민정 행정복지국 주민복지과 희망복지계장, 조이택 장류사업소 장류특구계장, 홍기정 유등면 부면장, 정인량 농업기술센터 농축산과 축산방역계장, 최은하 경제산업국 환경수도과 환경지도계장, △ 보직부여(계장급)권기용 행정복지국 행정과 메타버스 T/F팀장, 정은아 경제산업국 안전재난과 사회재난계장, 이희영 구림면 계장요원, 김해영 순창읍 계장요원, 서진원 행정복지국 민원과 주택관리 T/F팀장, 이종욱 경제산업국 농촌개발과 도시재생계장, 김성민 행정복지국 문화관광과 관광자원개발계장, 구규남 경제산업국 환경수도과 상수도계장, 이웅우 경제산업국 산림공원과 산촌소득계장, 강을순 의료지원과 진료계장, 정예지 건강장수사업소 장수진흥계장, 장경아 미생물산업사업소 행정지원계장, 서미선 적성면 계장요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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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1.09 14:21

순창군, 청년들 창업 지원한다.

순창군이 지역내 청년들이 경쟁력을 갖춰나갈 수 있도록 청년창업 지원사업을 펼친다. 7일 군에 따르면 젊은 청년들이 트렌드에 걸맞는 성공적인 창업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함으로써 일자리를 찾기 위해 타 도시로 떠나는 청년들을 조금이나마 막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은 이번 사업에서 전통적인 제조업보다는 4차 산업 등 다양한 사업분야를 지역내 뿌리 내릴 수 있도록 청년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기다린다. 이번 사업은 사업장 인테리어 및 기계․장비 구입 비용을 1곳당 총 사업비의 50%범위 내에서 최고 2천만 원까지 보조하며, 지역특화산업인 소스제조업 및 반려동물 식품 창업 청년들에게는 최고 5000만원까지 지원한다. 특히 순창군이 주력하는 소스사업 분야는 최고 5000만원까지 지원해 신성장동력으로 발굴, 견인해 나가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 최근 국내에서 1인 가족이 늘어나고 반려동물 키우는 가구가 늘어남에 따라 반려동물 식품시장도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어 이 분야 또한 창업자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모든 분야에 지원금을 확대해 지역에 신성장사업이 싹틀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방침이다. 청년창업지원사업 신청 대상은 만 18세 이상∼49세 이하의 예비 창업자로 신청일로부터 최근 6개월 이상 순창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사실이 있어야 한다. 단, 신청일 전일 기준 고용보험에 가입한 자, 사업자등록이 있는 자, 국세 또는 지방세 체납자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창업분야는 전분야가 가능하지만 주류도매업, 주점업, 건설업, 부동산업 등은 제외된다. 순창군은 이달 10일부터 28일까지 군청 경제교통과(일자리창출계 650-1337)에서 사업 신청서를 받아 심의위원회를 통해 지원 대상자를 선정한 후 2월 11일까지 개별통지 할 예정이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청년창업 지원사업은 초기 자본이 부족한 청년들에게 창업 사업비 지원을 하여 지역청년들의 창업달성과 지역안착 등 긍정적인 효과를 내고 있다”며 “창업을 계획하는 유능한 청년들의 도전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순창=임남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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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1.09 09:43

황숙주 순창군수, 섬진강댐 수해배상 관련 성명서 발표

순창군이 지난 6일 전남 구례자연드림파크 iCOOP룸에서 열린 섬진강댐 수해피해 환경분쟁조정결과 대책회의에 참석해 규탄성명서를 발표했다. 황숙주 순창군수는 섬진강댐 하류지역 8개 지자체 시장·군수·의장들과함께 중앙환경분쟁조정위원회(이하 중조위)의 배상액과 배상비율 등에 반발하며 재조정하라고 요구했다. 순창군은 지난 2020년 8월 섬진강댐 방류사태로 농경지와 주택침수 등 크고 작은 피해로 순창군민의 삶의 터전을 빼앗아갔다. 군은 지난해 4월 ‘섬진강댐 방류 수해피해 현황조사 용역’을 시행해 주민 598명의 피해액 111억을 산정해 같은 해 9월과 10월 1, 2차에 걸쳐 중조위에 ‘섬진강 하천수위 변화로 인한 재산피해 분쟁사건’을 접수했다. 순창군은 중앙환경분쟁조정위원회 1차 조정결정이 지난해 12월 31일 나오자 섬진강 하류지역 8개 지역 주민들은 즉각 반발했지만 전체 피해 산정액의 48%에 불과한 배상액으로 조정 결정된 것. 특히 같은 시기에 피해가 발생한 합천댐 하류 지역에 대해서는 72%의 배상을 결정한 점에 비추어 섬진강댐 하류 지역은 48%로 불과하다는 점이 더욱 납득할 수 없다는 것이다. 이날 시장.군수.의장단은 성명서를 통해 “중조위가 댐 하류 지역별로 배상비율이 상이한 이유를 주민들이 납득할 수 있도록 객관적이고 명백하게 밝히는 동시에 모든 댐 하류피해 지역에 100%를 배상하라”고 요구했다. 이와관련 황숙주 순창군수는 “지난 2020년 발생한 수해는 국가가 설치한 영조물인 섬진강댐에서 계획홍수위를 넘기자 한꺼번에 긴급 방류로 인한 발생한 인재이므로 섬진강댐측이 100% 책임인정과 손해를 보상해야한다”면서 “수해피해를 입은 8개 자치단체에서는 공동으로 변호사를 선임하여 자치단체 부담률에 대한 부적절성에 대하여 강력한 대응을 취하겠다”고 밝혔다. 순창=임남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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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1.09 09:39

순창군, 자동차세 연납하면 세액 9.15% 할인

순창군이 다음달 3일까지 올해 부과될 자동차세를 선납하면 연세액의 9.15%를 할인해주는 '자동차세 연납제'를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자동차세 연납은 6월과 12월 연 2회로 나눠 후불로 납부하던 자동차세를 미리 납부하면 자동차세의 세액을 공제해 주는 제도다. 신청은 순창군 재무과(650-1358) 또는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전화나 방문해 할 수 있고, 위택스를 통해 할 수 있다. 지난해 연납 신청한 차량은 소유권 변경이 없으면 별도의 신청 없이도 고지서가 발송된다. 전국 모든 금융기관을 방문해 직접 또는 ATM기에서 납부할 수 있으며, 위택스나 가상계좌 이체를 이용해 납부 가능하다. 단 자동이체는 되지 않으니 착오 없도록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연세액을 납부하면 타 자치단체에 전출을 하더라도 그해 자동차세는 부과되지 않고, 자동차를 팔거나 폐차 등 말소등록을 하면 자동차세 연세액을 수납한 자치단체에서 일할 계산해 환급해준다. 자동차세 연납신청은 3월과 6월, 9월에도 할 수 있으며, 3월에는 7.53%, 6월에는 5.04%, 9월에는 2.5%의 세제혜택을 받는다. 군 관계자는 자동차세를 연납하는 납세자가 매년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며 혜택이 가장 큰 1월 연납제도를 더 많은 군민이 이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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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남근
  • 2022.01.06 19:15

순창군 투자선도지구내 지식산업센터 들어선다.

순창군이 발효미생물 분야의 메카로 거듭나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지식산업센터 건립으로 미생물 분야의 산업생태계 확대에 나선다. 6일 군에 따르면 지난해 마이크로바이옴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공모사업에 선정돼 올해부터 2025년까지 4개년에 걸쳐 투자선도지구내 지식사업센터를 구축한다. 마이크로바이옴은 몸 안에 사는 미생물(microbe)과 생태계(biome)를 합친 말로, 인체에 사는 세균과 바이러스 등 각종 미생물을 말한다. 현재 순창군은 투자선도지구내 실물자원을 수입, 보존하고 유전체 데이터 기반 융복합 기술 개발 등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전문기관인 유용미생물은행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연구시설격인 유용미생물은행 바로 인근에 미생물 분야의 제품군 개발과 생산 등을 담당할 창업공간인 지식산업센터가 들어섬에 따라 창업 생태계의 기반을 다질 수 있다는 점에서 두 시설간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군은 지난해부터 미생물 관련 산업기반을 확대를 위한 지식산업센터 조성을 모색했으며 사업타당성 용역을 통해 공모사업 선정에 열을 올려 지난해 9차 지식산업센터 공모사업 대상지로 순창군이 당당히 선정됐다. 총 사업비 154억원으로, 연면적 6800㎡, 건축면적 1700㎡ 지상 4층 규모로 지어질 예정이며, 기업 입주공간과 생산시설 등이 들어선다. 올해 기본 및 실시설계를 마무리하고 이를 바탕으로 2023년 중소벤처기업부에 사업비를 신청할 방침이며 본격적인 시설 공사는 2024년부터 시작해 늦어도 2025년 중순에는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군은 지식산업센터을 공동으로 사용할 수 있는 시설과 약 30여개의 기업이 입주할 수 있는 공간과 숙소, 근린생활시설 등을 갖출 수 있도록 설계해 생산주거 문제를 한곳에서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황숙주 순창군수는 제조업 뿐만 아니라 판매를 위한 유통업체, 순창군에 없는 컨설팅디자인 등 관련 업종을 유치해 신성장 사업인 미생물 사업분야의 소규모 창업자들이 성장할 수 있는 토대 마련에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 순창
  • 임남근
  • 2022.01.06 19:15

순창군, 자동차세 연납하면 세액 9.15% 할인

순창군이 다음달 3일까지 올해 부과될 자동차세를 선납하면 연세액의 9.15%를 할인해주는 '자동차세 연납제'를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자동차세 연납은 6월과 12월 연 2회로 나눠 후불로 납부하던 자동차세를 미리 납부하면 자동차세의 세액을 공제해 주는 제도다. 신청은 순창군 재무과(650-1358) 또는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전화나 방문해 할 수 있고, 위택스를 통해 할 수 있다. 지난해 연납 신청한 차량은 소유권 변경이 없으면 별도의 신청 없이도 고지서가 발송된다. 전국 모든 금융기관을 방문해 직접 또는 ATM기에서 납부할 수 있으며, 위택스나 가상계좌 이체를 이용해 납부 가능하다. 단 자동이체는 되지 않으니 착오 없도록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연세액을 납부하면 타 자치단체에 전출을 하더라도 그해 자동차세는 부과되지 않고, 자동차를 팔거나 폐차 등 말소등록을 하면 자동차세 연세액을 수납한 자치단체에서 일할 계산해 환급해준다. 자동차세 연납신청은 3월과 6월, 9월에도 할 수 있으며, 3월에는 7.53%, 6월에는 5.04%, 9월에는 2.5%의 세제혜택을 받는다. 군 관계자는 “자동차세를 연납하는 납세자가 매년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며 “혜택이 가장 큰 1월 연납제도를 더 많은 군민이 이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순창=임남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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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남근
  • 2022.01.06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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