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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부안쌀 제주지역 연착륙

부안군이 제주지역과의 교류 마케팅을 통해 부안 쌀 과 농·특산물 공급을 위한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키로 하는 등 60만 제주도민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농·특산물 시장 공략에 나선다. 군은 부안 쌀 등 농·특산물 판로 확보를 위해 송태섭 군수 권한 대행을 단장으로 지난15일부터 16일 까지 제주 지역에서 시장 개척 활동을 벌인다.. 특히 군은 이번 행사를 통해 부안 쌀 농·특산물(2억 여 원)을 집중 판매키로 하는 한편 첫날인 15일 에는 제주 남부산림조합(조합장·이양우)과 지역 교류 마케팅 협정을 체결키로 함과 동시에 조합 직매장을 거래처로 확보했다. 유명 호텔 및 수협·학교 등에 이어 제주 남부산림 조합 직매장을 거래처로 확보함으로써 제주지역에서 가장 많은 거래처를 확보하게돼 시장 판로의 우위를 점유하기로 한 것. 또 군은 이날 두 지역의 농산물 거래는 물론 정보교환·관광 교류 등을 추진, 제주를 찾는 외국인 및 관광객을 대상으로 부안과 제주의 농·특산물 정보를 교환, 품질·디자인 개선과 신제품 개발에 활용하자는 의견 등을 제시함으로써 양 지역 공동 번영을 위한 다각적 방안을 협의했다. 군 관계자는 “부안의 특산품으로 자리잡고 있는 들국화 차와 오디 뽕 주·뽕 잎 절임 고등어·양파김치·김 만두 등은 최근에 개발한 제품들로 유명도와 시장 점유율·희소성 등을 고루 가진 상품으로 급부상하고 있어 취약한 유통 구조를 극복하는 지자체의 마케팅 사례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부안군 민·관 시장 개척 단은 지난 2003년부터 시장 개척 활동을 벌인 결과 연간 300억 원 이상의 거래 실적을 달성했으며 디자인 개발 신제품 개발에도 시장 개척활동을 통해 얻은 정보를 활용, 유명 기업·호텔·백화점 등 유명 시장 등에 진출토록 했다는 평가를 받고있다.

  • 부안
  • 홍정우
  • 2006.05.17 23:02

[부안] 부안 상서 개암사 일원 입체관광지 조성

부안군 상서면 개암사 일원에 보고 느끼고 체험 하는 입체 관광지가 조성될 전망이다. 부안군 상서면사무소(면장 김진배)에 따르면 전통사찰 개암사 주변에 자생녹차 단지를 조성, 개암사 일원을 불교문화와 전통 다원 체험 등을 통해 보고 느끼고 체험하는 입체적 관광지를 조성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개암사 일원에 자생 녹차단지를 조성키로 하고 주변 잡목을 제거, 산불발생 우려를 해소하는 한편 이 부지를 농가에 무상 임대하고 농가가 자생녹차단지를 조성토록 함으로써 관광지인 개암 사와 농가 소득을 연계한 관광농업의 새로운 모델로 제시하기로 했다. 이와 관련 김진배면장은 “천혜의 관광지인 개암 사에 대규모 녹차단지를 조성함으로써 관광객 유치효과가 기대되며 보물 제292호 개암사 대웅전, 보물 제1269호 영산 회괘불탱화, 주류산성, 2㎞에 이르는 벚꽃길 등을 자생 녹차단지와 연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 매년 불교문화축제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상서면 야생녹차 단지조성사업은 부안군 시책사업인 새로운 소득 작목 육성사업으로 선정돼 부지 5000평에 4000만원을 투자, 녹차가 본격적으로 생산되는 2009년도부터 연간 7000만원의 소득이 예상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연간 5만여명의 관광객 유입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 부안
  • 홍정우
  • 2006.05.01 23:02

[부안] 부안 동진 러브감자 '사랑받아요'

수확기를 맞은 동진 러브 감자가 제품 생산과 함께 소비자들로부터 선풍적인 인기를 차지하면서 농가 소득 향상에 크게 기여하는 등 효자 품목으로 떠오르고 있다. 군에 따르면 농가 소득 향상을 위해 부안군 동진면 동전리 일원에 동진 러브 감자 생산 단지를 조성, 올해 비가림 하우스 60동을 지원해주는 등 매년 연차적 보조금을 지원, 현재 비 가림 하우스 905동 60.4㏊에 참여 농가만도 172농가에 달하고 있다는 것.농가 소득 향상을 위해 고품질 감자 육성에 역점을 두고 추진 해온 동진 러브 감자는 본격적인 제품 시판과 함께 올해 소비자들로부터 커다란 호평을 얻으면서 27억 여원의 고소득이 예고되고 있는 농가의 고소득 원으로 떠오르고 있다. 서해 바다 겨울 해풍을 맞으며 알카리성 사질양토의 좋은 토질을 이용해 생산되는 동진 러브 감자는 특히 타제품에 비해 맛이 뛰어난 데다 껍질이 얇고 저장성이 강한 게 특징으로 기존 생산 감자와는 차별화를 이뤄 소비자들에게 기호식품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이와 관련 동진 러브 감자 작목반 서귀석반장은 “동진 러브 감자는 생산에서부터 출하까지 책임 기술 지도를 실시하여 고품질 무공해 감자를 저렴하게 먹을 수 있다”면서 “감자 시식시 어머니의 손맛과 시골의 향수와 그리움을 함께 맛 볼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부안군 동진 러브 감자 작목반은 문화 회관을 새롭게 신축, 도시민을 위한 웰빙 행사로 동진 러브감자 캐기·감자 심기·감자 요리 체험·감자 떡 만들기와 건강미 넘치는 감자 팩 등을 체험 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다.

  • 부안
  • 홍정우
  • 2006.04.26 23:02

[부안] 부안군 행안면 역리 일원 2009년까지 제2농공 조성

부안군 행안면 역리 일원에 오는 2009년까지 150억 원을 투자, 10만평 규모의 부안 2농공단지가 조성될 전망이다. 군에 따르면 산업 성장 동력일환인 신규 농공단지의 조성이 시급한 것으로 대두되면서 행안면 역리 일원에 2농공단지 조성을 위해 적정성 및 타당성 조사를 마치고 도시관리계획 및 농공단지 지정 고시 등 각종 행정절차를 이행하고 있다. 특히 이번 신규농공단지 예정부지는 서해안고속도로 부안IC와 국도 30호선 확장도로 등과 인접하고 있어 도로 접근 성 및 물류여건이 뛰어난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부안 시내 권과의 거리가 가까운 곳에 위치, 인력확보 또한 용이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부안 행안면 일워에 신규농공단지가 조성되면 인구의 유입으로 지방세수 증대와 1000여명이상 새로운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인근지역 영세농 및 청년실업자들에게 경제활동의 기회가 주어지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부안군에는 행안면 역리 일원에 위치한 부안 농공단지와 줄포면 장 동리 일원에 위치한 줄 포 농공단지가 있으며 총 5000여 평의 규모에 30개 업체가 입주, 400여명의 고용 창출효과와 함께 분양 률 100% 가동률 90%를 보이고 있다.

  • 부안
  • 홍정우
  • 2006.04.10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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