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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부안 웰빙쌀 드세요"

부안군이 부드러운 바람과 따사로운 햇빛, 오리 등을 이용한 ‘웰빙쌀’로 소비자들의 식단 공략에 나섰다. 군은 농업인의 소득 감소 최소화를 위해 부안 쌀 브랜드 개발에 총력, 지난해 12월 부안쌀 공동 브랜드 2종(푸르연·바람빛)을 개발했다. 명품 육성을 위해 제품 4종에 대해 상표를 출원하고 올해 상표 등록을 마치는 한편 본격적인 브랜드 홍보에 나섰다. 자연친화적인 농법과 무농약 품질 인증 등을 통해 뛰어난 미질 개발로 기존 쌀시장의 돌풍을 예고하고 있는 웰빙 부안쌀 ‘푸르연’은 따사로운 바람과 풍부한 들판·신선함 등을 강조함으로써 친환경 쌀의 이미지를 심어주고 있다. 또 ‘바람빛’은 자연의 부드러운 바람과 따사로운 햇빛을 표현, 고품질 쌀로 알려지고 있다. 특히 친환경 쌀 푸르연은 제초제 대신 우렁이 또는 오리를 방사해 잡초를 제거하고, 유용토착 미생물·칼슘 영양제·생물 영양 토(유기질 비료) 등 환경 친화적인 농자재만을 사용해 병해충을 예방하는 친환경 농법으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으로부터 무농약이상의 품질인증을 받았다. 군 관계자는 “이번에 출시되는 푸르연은 일반 벼에 비해 칼슘 및 마그네슘 함량이 최고 5배 이상 높은 웰빙쌀이며 바람빛은 현대화된 RPC시설을 이용, 가공 출하돼 부안 쌀의 명품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부안
  • 홍정우
  • 2006.03.29 23:02

[부안] 부안 누에타운조성 등 특화사업 추진

부안군이 부안누에타운조성, 지역특화사업 지원, 새기술 보급시범 및 특화작목 육성, 임산물 생산단지 등의 지원을 통하여 다양한 분야의 특화사업 개발에 앞장서고 있다.군에 따르면 지역고유의 특화산업 발굴 육성으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하여 장단기 시책을 추진 ‘신재생에너지테마파크’ 주변에 에너지 사업단지를 조성하고, 부안뽕등 특산물 가공업체 유치를 적극 추진하며, 새만금.변산반도권 주변 관광개발에 있어 차세대 성장동력 구축을 위한 기업 유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또 부안상설시장 특화 개발를 위하여 오는2008년까지 부안읍 서외리 일원에 60억을 투자 1,200평 부지을 매입 상설시장 시설보수를 추진한다.이와 함께 부안 농특산물 명품 브랜드 마케팅을 추진 ‘푸르연’과 ‘바람빛’ 부안쌀 명품 브랜드를 개발하여 향토부존자원을 활용한 지역특화사업 발굴 하고 있으며, 곰소젖갈과 부안김 브랜드화에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한편 관계자는“ 신활력 부안 누에타운 조성은 변산면 마포리 유유마을 일원 30만평의 부지를 확보 오는 2008년까지 총135억원을 투자, 양잠산물 제품개발시설, 가공, 판매시설, 전시관, 자연학습장을 계획하고 있으며,침체된 지역경제에 많은 도움이 될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부안
  • 홍정우
  • 2006.03.27 23:02

[부안] 부안군 '민원에스코트제' 호평

부안군 종합 민원실이 고객 만족을 위해 민원 시책 사업 일환으로 민원 에스코트 제를 운영, 이용객들로 부터 많은 호평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안군 종합 민원실에 따르면 소홀해지기 쉬운 단기 소요일수 민원에 대해 민원 접수에서부터 완료 후까지 고객의 불만사항이나 미비 사항 등을 사전 점검·보완 시행토록 함으로써 군민에게 최대의 만족을 느낄 수 있도록 하는 민원 에스코트 제를 시행하고 있는 것. 민원 에스코트 제는 민원 후견인 제에서 제외되어 등한시되기 쉬운 민원을 대상으로 만족스러운 민원처리 여부와 더 좋은 서비스로 민원 응대를 약속하는 문자 발송 및 민원 인에 대한 사후전화로 민원에 대한 전 과정을 수시로 점검하며, 지난2월말부터 시행하여 고객 만족 향상에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또 하나의 민원 처리 시 후속 적으로 이행해야 할 민원절차 안내서를 제작, 민원실 비치 및 배부로 민원인이 찾을 수 있는 권리와 사후 미 이행으로 받게 될 불이익을 사전에 방지하고 있는 것으로 인정받고 있다. 특히 Child와 Kindness 등의 3i 코너 운영으로 민원 신청 시 동반하는 어린 자녀를 위한 놀이 시설을 갖춰 내 집 같은 편안한 분위기를 조성, 민원 처리 편익 증진에 기여함으로써 신명나는 장소로 거듭 나고 있다. 관계자는 “하루에 민원실을 찾는 이용객수는 700여명으로 전 직원 자발 적인 참여로 주 1회 `예쁜 손을 만들어요'라는 수화 교실도 병행해 운영하고 있다”면서 “차별 없는 민원 행정 서비스 제공으로 종합민원실이 정겨움이 거듭나고 있다 ”고 말했다.

  • 부안
  • 홍정우
  • 2006.03.27 23:02

[부안] "새만금피해어민 보상을"

새만금 공사와 관련 지역 어민 등의 시위가 잇따르는 가운데 부안군이 농림부와 해수부 등을 대상으로 새만금 피해어업인에 대한 대규모 특별 지원 대책을 건의한다. 군에 따르면 새만금 사업으로 생계 터전을 상실한 어업인들의 조속한 생계 복귀와 생활 안정 도모를 위해 15일 농림부와 해양수산부 등 관계 부처를 방문, 피해 어업인들에 대한 정부 차원의 대규모 특별 지원을 건의키로 했다.이는 새만금 끝막이 공사를 앞두고 지역주민들이 겪고 있는 현실적인 고충을 정부측에 전달하고 새만금 사업 완공에 따른 지역 주민 상실감 및 소외감을 적극 해소하기 위한 지원 방안을 정부측과 공동 모색하기 위한 것. 총 6개 항목·2000억원의 사업비가 소요될 전망인 새만금 특별 지원 대책은 특히 새만금 피해지역 어민과 관련 단체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 새만금 사업으로 인해 생계 터전을 상실한 피해 어업인들이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어항·어장·수산 지원 등 기초 어업기반 시설의 조기 구축과 다양한 대체 소득 원 창출 지원 분야 등에 중점을 둔 것을 알려지고 있다. 한편 건의키로 한 분야별 특별 지원 사업의 내용은 △대체어항 3개소 개발 1000억원△허가어선의 매입 감척 300억원△수산자원의 증강에 300억원△내수면 관광휴양단지 조성 250억원▲어업인 제한사항 전면해제 및 신규 조성되는 토지의 피해 어업인 우선 분양 등이다.

  • 부안
  • 홍정우
  • 2006.03.16 23:02

[부안] '첫 삽' 뜬 부안청자전시관 2008년에 문 연다

세계 최고의 상감청자를 생산했던 부안에 오는 2008년 쯤 청자전시관이 문을 연다.지난 23일 김종규 부안군수와 전북도, 문화재청 관계자, 주민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안군 유천리 가마터 현지에서 부안 청자전시관 건립 기공식이 개최돼 청자전시관 사업이 한층 가시화 됐다. 250억원이 투입되는 부안 청자전시관 건립사업은 부안 유천리 도요지의 복원 및 정비사업 일환으로 10년 전부터 추진돼 왔다. 부안군은 1992년 유천리 도요지 정비계획을 수립한 후 1993년부터 토지매입과 문화재지표조사, 시굴 및 발굴조사 등 모든 절차를 마쳤다.청자전시관은 2만여평의 부지에 연건평 1,700여평 규모로 건축되며 8개의 각종 전시실을 갖춘 본관과 청자 재현 및 체험실을 구비한 체험관 등으로 꾸며진다. 그동안 현지에서 발굴된 가마에 소규모 전시 시설을 갖추고, 상감청자에 표현된 소나무, 버드나무, 대나무, 연꽃 등 각종 수목을 부지 내에 식재해 관람객들이 청자의 세계를 최대한 느낄 수 있도록 만들어질 예정이다. 한편 부안군은 이날 청자전시관이 기공됨에 따라 부안군에서 생산돼 국내외에 흩어져 있는 도자기와 도편들을 모아 연차적으로 도록을 제작, 자료화하는 등 부안청자의 아름다움과 예술성을 대내외적으로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군 관계자는 "부안 청자전시관이 개관되면 세계적인 청자를 만들었던 유천리 및 진서리 도요지에 대한 신비를 밝히고, 아직도 미진한 고려청자 재현에 큰 전기를 마련하게 될 것”이라며, “관광객 유입은 물론 도자기와 관련한 각종 산업 발전을 유발하여 주민 소득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부안
  • 홍정우
  • 2006.02.24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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