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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부안특별지원 '장미빛'

부안군이 지난 17일과 18일( 2일간)에 걸쳐 김종규 군수를 비롯한 전 실과소장이 범정부 지원요구사업 국가예산 반영을 위해 총리실 및 중앙부처를 방문하여 31개사업에 대한 예산확보 활동을 벌여 가시적인 성과를 거둔 것으로 알려졌다.부안군은 정부가 그동안 수차례에 걸쳐 약속한 ‘부안특별지원사업’의 구체적인 실현을 위해 지난 9월 5일 정부와의 합의를 거쳐 각 읍,면별로 계층별, 사회단체별 간담회를 갖고, 2003년 원전센터 유치 신청 시 정부에 건의한 67개 사업 중 중앙부처로부터 긍정적 답변을 얻어 반영이 가능하다고 판단되는 사업과 간담회 과정에서 주민들이 제시한 사업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사업계획 및 지원논리를 구체화 하였다.부안군 기획담당 관계자는“ 이번 31개 범정부 지원요구사업 예산확보 투어에서 새만금 국가어항 개발 및 행정종합타운 조성등 21개사업 7,563억원의 예산에 대해서 중앙부처에서 아주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어서 조만간 부안이 확 달라지는 사업들이 시작될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국무조정실 김동수 산업심의관은 “국무총리께서 부안에 대해 지원을 해주어야 한다는 언급이 있어서 각 부처 1급으로 정부 내 채널을 가동 중에 있으며 결과를 기대해도 좋을 것 같다”고 밝혀 결과에 주목되고 있다.

  • 부안
  • 홍정우
  • 2005.11.19 23:02

[부안] 공무원노조 부안군지부 24일부터 투쟁

공무원노조 부안군지부(지부장 신희식)는 지난 17일 긴급 대의원대회를 갖고 집행부에 요구한 인사행정혁신 요구사항에 대한 시행여부가 불투명해짐에 따라 오는 24일부터 1인시위 등 다양한 투쟁을 전개할 것으로 알려져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18일 부안군지부에 따르면 지난 2004년 전북도 종합감사시 인사운영 투명을 위해 지방공무원 인사운영혁신지침에 근거한 인사운영기본계획을 수립하여 이행토록 했으나 1년이 훨씬 지난 현재까지 부안군은 이행치 않고 있어 많은 부안군 공무원들이 인사에 대한 투명성에 공감을 갖고 있지 않다는 것.실제로 공무원노조 부안군지부에서는 지난 9월 공무원노조 홈페이지를 활용해 현재 부안군 인사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공정하고 원칙적인 인사가 이뤄지고있다는 응답는 5%에 그친 반면, 그렇지못하다는 응답이 62%로 나타났다고 밝혔다.따라서 공무원노조 부안군지부는 인사행정 혁신 16개항과 조합활동 보장 6개항 및 근무여건 개선 12개항, 기타 2개항등 총 36개항을 부안군측에 요구했으며, 조합원의 근무조건을 개선하고 혁신의 주체이며 대상인 공무원이 혁신을 선도하는 공직사회 조성을 위해서는 36개항의 혁신 요구사항이 꼭 관철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와 관련 부안군지부 사무국장 박근엽씨(42)는 “부안군측에 요구한 36개항이 대부분 법령에 근거하고 당연히 집행부에서 시행을 했어야 하는데도 불구하고 이행을 하지 않는 저의가 무엇인지 모르겠다”며“현행 지방공무원평정규칙 제32조에는 승진후보자 작성권자는 명부의 작성이 완료된 때에는 지체없이 명부에 등재된 공무원에게 전자우편 등을 통하여 본인의 명부순위를 알려 주어야 함에도 이행치 않고 있어 명부 순위에도 들지 않은 직원을 승진시키는 위법 행위를 자행하고있다”고 말했다.

  • 부안
  • 홍정우
  • 2005.11.19 23:02

[부안] 부안특별지원사업 국비반영 요구

부안군이 31개 범정부 지원요구사업 국가예산 반영을 위해 17일부터 18일까지(2일간) 군수를 비롯한 실과소장 전원이 중앙 각 부처를 방문한다.군에 따르면 김종규 군수를 비롯한 실과소장 전원은 이번 중앙부처 상경활동을 통해 지난 18일 진실과화해협의회(회장 : 이덕룡, 부안군애향운동본부장)가 산자부를 통해 정부에 건의한 31개 범정부 지원요구사업에 대해 긍정적인 검토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타당성과 당위성 등 지원필요성을 논리적으로 설득하는 등 국가예산 반영을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이와 관련 부안군은 정부가 그동안 수차례에 걸쳐 약속한 ‘부안특별지원사업’의 구체적인 실현을 위해 지난 9월 5일 정부와의 합의를 거쳐 각 읍,면별로 계층별, 사회단체별 간담회를 갖고, 2003년 원전센터 유치 신청 시 정부에 건의한 67개 사업 중 중앙부처로부터 긍정적 답변을 얻어 반영이 가능하다고 판단되는 사업과 간담회 과정에서 주민들이 제시한 사업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사업계획 및 지원논리를 구체화 한바 있다.주요사업은 지역인재의 육성을 위한 나누미장학금 출연, 위도 어업기반시설 확충, 세계바둑클러스터 조성, 국립공원 제척확대, 국립청소년 환경수련원 건립, 신재생에너지클러스터 및 생산단지조성, 방폐장 관련 사법처리자 사면복권 등으로 소득개발과 관광자원 확충 등 신 성장 동력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군민화합에 초점을 맞춘 사업들로 구성되어 있다. 한편 부안군은 방폐장 탈락 지자체에 대한 정부의 후속 지원책이 논의되고 있는 가운데 2003년 전국 최초단독으로 방폐장 유치를 신청하여 2년간의 극심한 혼란과 고통의 아픔를 겪으면서 정부의 특별법 제정을 이끌어 내 결과적으로 주민투표와 방폐장 부지선정을 이끌어낸 부안에 대해서는 총리실과 산자부에세도 지역경제 활성화와 찬?반간 갈등과 반목의 화합과 치유를 위해서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인 것으로 알려져 정부 특별지원책의 지원규모가 주목되고 있다.

  • 부안
  • 홍정우
  • 2005.11.17 23:02

[부안] 부안영상테마파크 100일축제 성황리 끝나

지난 7월 20일부터 부안영상테마파크에서 개최되었던 부안영상테마파크 축제가 100일동안 관광객32만여명이 방문한 가운데 성황리에 끝마치고 영상문화축제의 새로운 장을 마련했다.부안을 세계적 영상 메카로 발돋움하기 위하여 조성되었던 부안영상테마파크는 성황리에 종영한 드라마 “불멸의 이순신”, 이준익감독의 영화 “왕의 남자” 다큐멘타리 영화 “남해 이순신” 강우석감독의 영화“한반도”, 한석규, 김민정 주연의 “음란서생”등 축제기간동안 크고 작은 촬영을 거뜬히 치러내면서 사극전문 촬영장으로 자리매김하였을 뿐만아니라 영상의 메카로써의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또 행사 기간동안 퓨전공연 “비트스톰”과 마상무예 “마상쇼” 전통문화체험 등을 프로그램으로 편성하여 관람객의 커다란 호응과 함께 새로운 관광인프라가 구축되었다는 평가를 들었다.이와 함께 축제행사중 이익의 사회환원이라는 명제를 실현하기위하여 경제적 사정 등으로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지역민에게 전통혼례식을 치러주었으며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등 불우 이웃을 초청하여 그들과 함께 하는 시간을 가졌다.한편 부안영상테마파크 관계자는“ 축제를 마감하면서 그동안 겪은 시행착오를 바탕으로 방송미술대전과 각종 연계사업을 통하여 볼거리, 맛거리, 즐길거리로 관람객을 기다리는 단순관광지의 마케팅이 아닌 영상사업, 여행사업, 공연사업 등을 기획하고 있다”고 말하고“ 앞으로 영상테마파크에서 계절별로 축제를 기획하여 봄에는 한방축제를 시작으로 여름에는 섬머페스티발, 가을에는 영상축제, 겨울에는 설원축제를 개최하여 많은 관광객을 유치함으로써 지역경제 발전에 크게 이바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부안
  • 홍정우
  • 2005.11.08 23:02
지역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