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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물의 거리 조성' 등 부안읍 공사현장 사후처리 뒷짐 사고위험

부안군에서 발주한 각종 공사현장에서 주민들의 편의를 무시한채 공사를 진행, 인근 상가를 비롯 도로를 이용하는 주민들과 운전자들의 불편이 잇따라 대책마련이 요구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역점사업의 일환으로 ‘물의거리 조성공사’와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하수관거정비사업이 지난해 12월경부터(주)H개발이 수주하여 1. 2차에 걸쳐 시행하고 있으며, 사업비 44억8천여만원이 소요되는 사업이 진행중에 있다는 것. 그러나 이들은 부안읍 전반에 대한 공사를 하면서 터파기와 함께 관을 매설한 뒤 연약지반을 고려하지 않은 채 형식적으로 쇄석을 메우는등 사후처리를 제대로 하지 않아 노면 요철로 인해 이곳을 이용하는 주민들은 물론 운전자들의 원성을 사고 있다. 더욱이 '물의 거리조성공사'(구 보건소-농협주유소 약 300m)지역으로 알려진 구간에는 하수관거공사로 인해 도로가 웅덩이처럼 움푹 패이거나 양방향을 구분할 수 없을 정도로 노면정리가 안되고 있어 이곳을 운행하는 운전자들이 파손된 도로를 곡예 하듯 넘나들고 있는 등 차량의 파손까지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이와 관련 주민 손모(38)씨는 "수개월전부터 시행한 하수관거공사가 끝난 지 한 달이 넘었지만 복구되지 않은 채 도로사정은 나아진 것이 아무것도 없다"고 말하고 "도로 상태가 좋지 않아 여러번 민원을 제기했지만 아무도 책임지지 않고 서로 다른부서에 떠넘기기에 급급하고 있는 상태"라고 불만을 토로했다.

  • 부안
  • 홍정우
  • 2005.09.23 23:02

[부안] 부안 영상테마파크 축제

지난 7월20일 개장이후 성황리 진행되어 온 조선왕조 테마여행 2005 부안영상테마파크축제가 오는 10월31일까지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 다양하게 펼쳐질 예정이다.영상산업의 메카로의 도약을 목표로 조성된 부안영상테마파크가 부안지역의 새로운 영상인프라 구축의 일환으로 그동안 영상테마파크에서 촬영된 드라마, 영화등의 추억만들기에 나섰다.인기리에 방송 되었던 드라마 ‘불멸의 이순신’의 소품, 의상을 포함하여 세트를 그대로 재현해 놓아 한국 방송미술의 현재를 조명한 방송미술대전 개최와 지금까지 영상테마파크에서 공연중인 퓨전난타와 마상쇼, 레크레이션 이외에 이순신 활쏘기 및 말타기 등 관광객 위주의 이벤트를 상설행사로 개최한다.또 영상 추억만들기는 드라마 ‘불멸의 이순신’에 사용되었던 소품, 의상. 세트등의 방송미술작품의 전시를 통해 우리나라 영상산업의 현주소를 관람객에게 보여 줄 계획이다.이와 함께 디카가족사진 촬영대회, 전통혼례식시연, 제사 상차림시연, 전통놀이 가족 대항전등 다채롭게 펼쳐질 게릴라식이벤트는 부안영상테마파크를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추억을 선사한다.한편 수려한 자연경관과 더불어 펼쳐질 조선왕조 테마여행 2005 부안영상테마파크축제가 다가오는 가을 관광시즌에 전북과 부안지역에 얼마만큼 관광소득을 업그레이드 시킬지 기대가 된다.

  • 부안
  • 홍정우
  • 2005.09.21 23:02

[부안] 부안 포순이봉사단 1주년 기념식

부안경찰서(서장 양태규)에서는 지난 8일 경찰서에서 서장 및 각 과.계장, 어머니 포순이 봉사단과 청소년선도위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머니 포순이 봉사단 창립 1주년 기념식을 가졌다.한국자유총연맹 부안군 지부(지부장 은희준)에서는 어머니 포순이 봉사단을 지난해 9월 발족한 이래 동네 지킴이로서 범죄예방활동과 부안경찰서 청소년선도위원회와 함께 소외된 이웃을 돌보는 등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자원봉사 활동을 펼쳐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이날 기념식에서는 성매매 및 성추행에 취약한 여성과 청소년으로부터 성매매?성추행 의지를 근절시키고 올바른 성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NO 성매매!, NO 성폭력!” 이라는 주제로 여성의 전화(진수경) 전문 상담사를 통하여 우리나라의 성매매의 현재 상태를 파악하고, 기념식을 마친 뒤 부안읍 시외버스터미널 사거리에서 가두 캠페인을 실시했다. 한편 양서장은 “지난 1년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한 것에 대해 감사를 표시하며, 앞으로도 소외받는 사람들을 위해「부드러움이 굳센 것을 이긴다」는 믿음을 가지고 우리 사회 그늘진 곳에 좌절과 실의로 상처받은 마음들을 자애로운 어머니의 손길로 위로해 줄 것”을 당부했다.

  • 부안
  • 홍정우
  • 2005.09.10 23:02

[부안] 부안군 충치예방 총력

부안군은 충치 예방사업 일환으로 치아홈메우기사업과 초등학교 구강보건실을 운영하여 관내 초등학생들에게 충치없는 건강한 치아 만들기 운동을 펼치고 있다.치아홈메우기사업은 부안군 관내 25개 초등학교 학생들에게 보건소 구강보건실과 11개면 보건지소 치과실에서 초등학생 2,800여명을 대상으로구강상담 및 교육을 병행하여 실시하고 있다.또한 지난2001년 동진초등학교에 시범운영 된 초등학교 구강보건실운영은 올해로 4년째 전담반이 구성되어 구강검진을 통한 실태조사 및 그 결과에 의한 치아홈메우기, 불소도포, 전교생 불소용 액양치사업 등 예방사업과 충치치료, 유치발거 등 치료사업을 실시하여 “충치 없는 학교 만들기”에 노력하고 있다.특히 시청각 교육 및 잇솔질 교습, 식이조절 등 다채로운 보건교육을 제공하여 학생들에게 올바른 지식과 행동변화를 유도하여 초등학교 구강보건실에 대한 만족도 높여 나가고 있다.부안군 구강보건 손정숙 담당자는 “간혹 영구치를 유치로 착각하여 치아가 상해도 치료를 등한시 하는 경우가 많은데 영구치는 평생 사용하는 중요한 치아이므로 부모가 관심을 기울여 주기를 바라는 당부와 함께 방학 중 6개월 정기검진을 받을 것”을 적극권장하고 있다.

  • 부안
  • 홍정우
  • 2005.09.08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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