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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에서 발주한 각종 공사현장에서 주민들의 편의를 무시한채 공사를 진행, 인근 상가를 비롯 도로를 이용하는 주민들과 운전자들의 불편이 잇따라 대책마련이 요구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역점사업의 일환으로 ‘물의거리 조성공사’와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하수관거정비사업이 지난해 12월경부터(주)H개발이 수주하여 1. 2차에 걸쳐 시행하고 있으며, 사업비 44억8천여만원이 소요되는 사업이 진행중에 있다는 것. 그러나 이들은 부안읍 전반에 대한 공사를 하면서 터파기와 함께 관을 매설한 뒤 연약지반을 고려하지 않은 채 형식적으로 쇄석을 메우는등 사후처리를 제대로 하지 않아 노면 요철로 인해 이곳을 이용하는 주민들은 물론 운전자들의 원성을 사고 있다. 더욱이 '물의 거리조성공사'(구 보건소-농협주유소 약 300m)지역으로 알려진 구간에는 하수관거공사로 인해 도로가 웅덩이처럼 움푹 패이거나 양방향을 구분할 수 없을 정도로 노면정리가 안되고 있어 이곳을 운행하는 운전자들이 파손된 도로를 곡예 하듯 넘나들고 있는 등 차량의 파손까지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이와 관련 주민 손모(38)씨는 "수개월전부터 시행한 하수관거공사가 끝난 지 한 달이 넘었지만 복구되지 않은 채 도로사정은 나아진 것이 아무것도 없다"고 말하고 "도로 상태가 좋지 않아 여러번 민원을 제기했지만 아무도 책임지지 않고 서로 다른부서에 떠넘기기에 급급하고 있는 상태"라고 불만을 토로했다.
지난 7월20일 개장이후 성황리 진행되어 온 조선왕조 테마여행 2005 부안영상테마파크축제가 오는 10월31일까지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 다양하게 펼쳐질 예정이다.영상산업의 메카로의 도약을 목표로 조성된 부안영상테마파크가 부안지역의 새로운 영상인프라 구축의 일환으로 그동안 영상테마파크에서 촬영된 드라마, 영화등의 추억만들기에 나섰다.인기리에 방송 되었던 드라마 ‘불멸의 이순신’의 소품, 의상을 포함하여 세트를 그대로 재현해 놓아 한국 방송미술의 현재를 조명한 방송미술대전 개최와 지금까지 영상테마파크에서 공연중인 퓨전난타와 마상쇼, 레크레이션 이외에 이순신 활쏘기 및 말타기 등 관광객 위주의 이벤트를 상설행사로 개최한다.또 영상 추억만들기는 드라마 ‘불멸의 이순신’에 사용되었던 소품, 의상. 세트등의 방송미술작품의 전시를 통해 우리나라 영상산업의 현주소를 관람객에게 보여 줄 계획이다.이와 함께 디카가족사진 촬영대회, 전통혼례식시연, 제사 상차림시연, 전통놀이 가족 대항전등 다채롭게 펼쳐질 게릴라식이벤트는 부안영상테마파크를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추억을 선사한다.한편 수려한 자연경관과 더불어 펼쳐질 조선왕조 테마여행 2005 부안영상테마파크축제가 다가오는 가을 관광시즌에 전북과 부안지역에 얼마만큼 관광소득을 업그레이드 시킬지 기대가 된다.
부안군은 조상의 토지를 파악할수 없어 애를 태우고 있는 자손들을 위해 조상땅 찾기 운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 부안군에 따르면 종합민원실에 설치된 지적정보센터 조상땅찾기 창구를 이용하여 올 한해동안 122필지 165,004㎡의 조상땅을 찾아 주었다는 것.군은 조상땅을 찾기 위해서는 조상이 주민등록번호가 없을 경우에는 신청인 본인과 조상과의 관계가 나타나는 제적등본과 신청인의 신분증을 지참하고 토지를 찾고자 하는 시.군.구청 및 시.도청을 직접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고 밝혔다.이와 함께 조상이 주민등록번호가 있을 경우에는 제적등본과 본인의 신분증을 지참하고 행정자치부 지적정보센터나 전국 시.도 및 시.군.구청에 방문하여 신청하면 조상땅을 찾을수 있다.한편 부안군 관계자는 “조상에게 감사하며 음덕을 기리는 차례를 지내고 성묘를 하는 민족의 대명절 추석을 맞이하여 몰라서 관리하지 못했던 조상땅을 찾아 잘 관리하는것도 후손으로서 조상에 대한 도리를 다하는 길이 아니냐”며“최선을 다해 조상땅찾아주기 운동에 나서고있다”고 말했다.
부안군 보안면 유천리 일원에 건립예정인 ‘부안청자 전시관’이 본격적인 건립 착수에 들어갔다.부안청자 전시관은 세계최초 상감청자를 생산했던 유천도요지를 복원 정비해 고려 도자기문화의 메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오는 2008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중인 부안청자 전시관은 지난4월 실시설계용역을 마치고 현재 문화재청의 실시설계 승인만 남은 가운데 이달중에 승인예정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총사업비 226억원(국비113억원,도비56억5000만원,군비56억5000만원)을 투입해 보안면 유천리 일대 2만297평의 부지에 조성되는 부안청자 전시관은 지난해 부지매입이 완료된 상태로 오는 11월에 착공에 들어갈 계획이다.이에 따라 전시관 처험관등 2개동이 들어설 부안청자 전시관은 청자역사실, 청자의세계,청자제작실,청자체험실,청자도편실,기획전시실,수장고,영상실이 건립된다.또 가마테마공원에는 청동기 노천요가마,통일신라 지하식가마,고려시대 벽돌식가마,조선시대 칸가마가 전시된다.
부안군에서는 신생아 전원에게 선천성대사이상검사 2종(갑상선기능증, 페닐케톤뇨증)을 실시, 질병을 조기에 발견. 치료함으로서 정신지체아 및 장애아 예방에 적극노력한다는 방침이다. 선천성대사이상은 선천적으로 효소이상 또는 단백질구조이상 때문에 발생되는 질병으로 대뇌 간장 신장 안구 등 장기에 손상을 주어 정신지체아가 되는 무서운 유전적 질환이다.또 신생아 시기에는 아무런 증상이 나타나지 않기 때문에 알 수 없으나 생후 6개월부터 여러 가지 증상이 생기며 이때부터 치료를 하더라도 이미 손상 받은 뇌세포가 치유되지않아 평생을 지능이 낮은 정신지체아로 살아간다. 한편 부안군은 조기발견과 조기치료를 위해 신생아에 대하여 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환아로 판명된 자중 생활이 어려운 가정의 경우 의료비를 지원하고 있다.
부안소방서(서장 김일수)는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오는16일부터 20일까지 화재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특별경계 근무는 화재 등 각종 사고를 예방하고 신속한 대응체제를 구축하여 군민이 편안하고 안전한 명절를 보낼수 있도록 실시되며,부안소방서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등 600여명이 참여하게 된다.이와 함께 부안소방서는 화재특별경계근무중 서해안고속도록 줄포 톨케이트와 격포여객선터미널에 119구급차와 구급대원을 배치하여 고향을 찾는 귀성객에게 최상의 소방서비스를 제공하고, 연휴기간중에는 휴무 병?의원과 약국현황을 파악하여 병·의원 등의 이용을 원하는 주민에게 적극적인 안내를 한다는 계획이다.
부안군이 추석절을 맞아 대도시, 대기업은 물론 서울지역 언론사등 전국을 무대로 지난 6일부터 부안 농.특산물 홍보 판매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군에 따르면 관내에서 생산되는 제품에 정성을 담아 훈훈한 명절 분위기가 될 수 있도록 안전하고 우수한 제품만을 선발하여 홍보와 판촉 통해 귀성객들에게 주고받는 기쁨을 나눌 수 있도록 하고 있다는 것.부안군의 특산물은 햅쌀을 비롯한 김, 뽕잎절임고등어 ,산삼주, 젓갈셑 ,미용죽염셑 등이 선물용으로 호평 받았으며 전어 ,백합죽 ,바지락죽 ,김장용 젓갈이 많은 인기를 얻고있다. 한편 부안군 관계자는“ 중국산 등 값싼 수입품에 시장을 내주고 있어 앞으로가 더 걱정이라면서 농촌경제 회생을 위해서는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우수한 지역농산물 소비로 건강을 지키고 농촌을 지켜갈 수 있도록 소비자들의 현명한 판단이 필요하다”며 “우리 농산물을 적극 애용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안경찰서(서장 양태규)는 추석명절을 앞두고 금융기간 주변의 날치기 및 소매치기 등 민생치안사범 예방에 적극나서고 있다.특히 금융기관의 주요 이용고객이 노인층 및 부녀자로서 날치기 및 소매치기 등에 대처능력이 부족하고 금융기관 주변 자체 방범시설 또한 부족한 것에 착안, 날치기 예방 홍보 및 CCTV 점검 및 설치 권고로 범죄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또한, 지난달부터 금융기관 및 중심시가지 주변에 날치기 예방을 위한 홍보전단 배부 및 금융기관 방범진단으로 사전 점검을 실시하는 한편 비상연락망 구축으로 지구대와 금융기관간 신속한 신고체제를 갖추었다.
부안경찰서(서장 양태규)에서는 지난 8일 경찰서에서 서장 및 각 과.계장, 어머니 포순이 봉사단과 청소년선도위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머니 포순이 봉사단 창립 1주년 기념식을 가졌다.한국자유총연맹 부안군 지부(지부장 은희준)에서는 어머니 포순이 봉사단을 지난해 9월 발족한 이래 동네 지킴이로서 범죄예방활동과 부안경찰서 청소년선도위원회와 함께 소외된 이웃을 돌보는 등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자원봉사 활동을 펼쳐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이날 기념식에서는 성매매 및 성추행에 취약한 여성과 청소년으로부터 성매매?성추행 의지를 근절시키고 올바른 성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NO 성매매!, NO 성폭력!” 이라는 주제로 여성의 전화(진수경) 전문 상담사를 통하여 우리나라의 성매매의 현재 상태를 파악하고, 기념식을 마친 뒤 부안읍 시외버스터미널 사거리에서 가두 캠페인을 실시했다. 한편 양서장은 “지난 1년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한 것에 대해 감사를 표시하며, 앞으로도 소외받는 사람들을 위해「부드러움이 굳센 것을 이긴다」는 믿음을 가지고 우리 사회 그늘진 곳에 좌절과 실의로 상처받은 마음들을 자애로운 어머니의 손길로 위로해 줄 것”을 당부했다.
부안군은 추석을 앞두고 재래시장 물건사주기와 거리홍보를 통하여 침체된 재래시장 경제를 활성화 시키는 일환으로 지난 5일부터 재래시장 물건 사주기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할인점, 전문점, 대형마트 등 유통업체의 난립으로 영세한 자본력과 생업 위주의 경영방식을 유지하고 있는 부안군 재래시장은 침체되어만 가는 현실에서 재래시장이 가지고 있는 사회적, 지역적, 경제적 순기능을 살리기 위해 부안군 산하 전공무원이 물건사주기 운동에 동참하고 있다.부안군 지역경제담당은 “지난 설날에 700여 공무원이 관내 재래시장에서 2억원어치 물건을 사주고 다양한 이벤트 행사를 실시하여 재래시장이 활기를 띠었으며 이번 추석에는 3억원을 목표로 제수용품과 각종 농수산물 및 선물사주기 운동을 펼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부안군은 각 읍·면은 자체 실정에 맞게 계획을 수립하여 소재지상가 및 영세상가를 중심으로 추석 성수품 및 선물 구입을 하여 지역경제에 조금이나마 보템이 될 수 있도록 오는 17일까지 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부안군의회 제169회 임시회가 7일부터16일까지(10일간)의 의사일정으로 열렸으나 개회5분여만에 정족수미달로 산회됐다.지난1일 장석종군의장이 임시회소집요구공고에 의해 열린 이번임시회는 청가원을 신청한 장석종군의장을 비롯 반대측의원이 전원불참, 찬성측의원6명만이 참석한채 지방자치법제48조규정에의거 최고령 연장자인 김의순(위도면)의원이 의사진행을 했으며, 개회첫날부터 정족수미달로 산회를 선포했다.한편 이번 임시회에서는 부안군에서 제출한 부안군리의하부조직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안조례, 부안군지방공무원복무조례와 군의장.부의장불신임건, 최서권(진서면)의원 사퇴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부안군은 충치 예방사업 일환으로 치아홈메우기사업과 초등학교 구강보건실을 운영하여 관내 초등학생들에게 충치없는 건강한 치아 만들기 운동을 펼치고 있다.치아홈메우기사업은 부안군 관내 25개 초등학교 학생들에게 보건소 구강보건실과 11개면 보건지소 치과실에서 초등학생 2,800여명을 대상으로구강상담 및 교육을 병행하여 실시하고 있다.또한 지난2001년 동진초등학교에 시범운영 된 초등학교 구강보건실운영은 올해로 4년째 전담반이 구성되어 구강검진을 통한 실태조사 및 그 결과에 의한 치아홈메우기, 불소도포, 전교생 불소용 액양치사업 등 예방사업과 충치치료, 유치발거 등 치료사업을 실시하여 “충치 없는 학교 만들기”에 노력하고 있다.특히 시청각 교육 및 잇솔질 교습, 식이조절 등 다채로운 보건교육을 제공하여 학생들에게 올바른 지식과 행동변화를 유도하여 초등학교 구강보건실에 대한 만족도 높여 나가고 있다.부안군 구강보건 손정숙 담당자는 “간혹 영구치를 유치로 착각하여 치아가 상해도 치료를 등한시 하는 경우가 많은데 영구치는 평생 사용하는 중요한 치아이므로 부모가 관심을 기울여 주기를 바라는 당부와 함께 방학 중 6개월 정기검진을 받을 것”을 적극권장하고 있다.
부안소방서(서장 김일수)는 9월7일 부안읍 서외리 부안종합예술회관에서 긴급구조통제단 가동절차 숙달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부안종합예술회관에 침입한 테러리스트의 폭발물에 의해 공연장 일부가 붕괴되고 화재가 발생 다수의 인명 및 재산피해가 발생한 훈련상황에서 초동조치단계와 초기단계의 재난수습체제 구축, 중기단계의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활동, 마지막 단계의 재난시설물 복구 및 사태수습 단계 순으로 진행되었다. 부안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훈련의 목적은 테러 등 대형재난을 가상한 불시훈련 등을 실시하여 부안군 긴급구조통제단 가동절차 등을 숙달하고 주요 조치사항에 대한 문제점을 도출하는 한편 이에 대한 개선방안을 모색하고자 실시되었다”고 밝혔다.
부안군은 세무담당 공무원 50명을 대상으로 지난 6일부터 이틀간 무주리조트에서 혁신세정을 위한 워크샵을 개최했다.워크샵 주제에 대한 연구발표는 ‘단문메시지서비스(SMS)를 이용한 징수방안’등 5개 연구과제에 대해 주제별로 담당공무원이 발표했다.또한 서울시 38세금기동팀 박준양팀장의 현장감있는 사례 위주의 체납세징수요령에 대한 특강과 사이텍스 정보기술(주) 지원팀 권용환 팀장의 지방세 전산관리요령 특강을 했다.
농업기반공사 부안지사(지사장 박상옥)에서 기계화 영농 촉진을 위하여 총사업비 2십억4천8백만원을 투입, 관내조포지구 등 8개소에 총연장 19.70km의 기계화경작로확포장 공사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부안지사에 따르면 현재 89%의 진척으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완공되면 영농여건이 열악한 농경지 287ha가 농기계의 통행이 편리해지고 농업인의 생활환경이 크게 개선 될 것으로 전망된다는 것.또 대형 농기계의 활용이 가능함으로써 농가의 소득증대 및 운반비 절감 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한편 관계자는“ 농업인의 영농편익 도모 및 농촌생활 개선을 위하여 금년도 사업을 조기에 완공토록 최선을 다하고,농로확포장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부안소방서(서장 김일수) 의용소방대연합회(회장 배일수)는 6일 부안 스포츠파크(구,공설운동장)에서 김춘진 국회의원, 류소현 전라북도소방본부장, 송태섭 부안부군수 등 각계인사와 부안소방서 의용소방대 17개대 530여명등 9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소방기술경연대회를 개최했다.이번 소방기술경연대회는 부안소방서 의용소방대원 상호간의 화합을 도모하고 화재진압기술 능력과 체력을 향상시키며, 지역방재의 중심조직으로서 군민의 안전문화 정착을 앞당기는데 선봉이 되고자 마련되었다.이번대회는 속도방수, 수관운반계주, 소화기 사용 화재진압, 노래자랑 등 7개의 경연종목으로 치러졌으며, 종합우승을 차지한 의용소방대는 오는10월경에 개최되는 전북도 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에 부안군을 대표하여 출전하게 된다.
부안군 방폐장 유치 신청서 반려와 관련, 김종규 군수를 비롯한 군의회 의원 등 10여명이 산자부 장관실에서 단식농성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2일 부안군 실과소장 및 읍면장들이 단식농성에 동참할 것으로 알려져 행정공백이 우려되고 있다.현재 김종규 군수와 찬성측 의원 및 국추련 임원 10여명은 주민투표만이 부안군민의 갈등을 치유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인 만큼 유치신청안의 효력을 인정, 주민투표를 치를 수 있도록 해달라고 산자부 장관실에서 이틀째 무기한 단식농성중에 있다.이들 김군수 일행은 산자부측에 유치신청안을 수용할 수 없다면 2003년 부안군이 방폐장 부지 후보로 최종 결정 됐을 당시 정부가 한 각종 지원약속을 이행하도록 하고 이의 서면 약속을 주장하고 있다.그러나 산자부측은 부안군에 신재생에너지 사업과 지중화사업 등은 지원을 약속 했으나 다른 부처의 지원사업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언급을 회피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한편 부안군은 산자부의 서면약속이 이뤄질때까지 전간부 단식농성과 함께 전공무원이 휴일을 반납하고 비상체제에 돌입한다는 방침이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부안군협의회(회장 김수길)가 제12기 협의회 조직구성을 마치고 정식 출범했다.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부안군협의회는 오는 지난 30(화)일 오전 11시 오륜의 집(웨딩홀)에서 송태섭 부안부군수와 김수길 협의회장, 자문위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범식을 갖고 전 군민의 의지와 역량을 결집하기 위한 새로운 발걸음을 내딛게 됐다.이날 출범식에서 김수길 협의회장은 “분단 60년 변화와 격동의 세월을 교훈삼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군민 모두가 화합의 중심에 서서 그 역할을 다해야 한다”고 밝혔다.또한 출범식에서는 김형인 전협의회장에게 그 동안의 노고를 치하, 공로패와 행운의 열쇠를 증정하며 지역발전에 많은 노력을 당부했다.
부안경찰서(서장 양태규)에서는 지난 26일 경찰서 2층 회의실에서 각 과.계장 및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05년도 을지연습 종합상황 보고회를 열었다.이날 연습장에서는 각 과별로 최종 상황 보고회를 시작으로 만일의 사태에 대비한 전시계획을 기획, 검토하고 각종 테러에 대한 대응능력을 배양함과 동시에 훈련 기간 중 도출된 문제점을 부각, 이에 따른 개선안을 발표하는 순으로 진행되었다.보고회에서 양태규 경찰서장은 “각종 집회 및 시위에도 불구하고 2005을지연습을 무사히 마친데 대하여 직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하고“실전과 같은 훈련을 강화하고 을지연습시 도출된 문제점에 대해 보완.개선하여 오는2006 충무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부안군이 수산자원 조성을 위해 참붕어 10만4천여마리를 줄포면 자연생태공원 및 관내저수지에 방류했다. 군에 따르면 지난23일 지난5월 채란후 100일간 사육한 참붕어 우량종묘를 관내 하서면 복룡제등 3군데 저수지와 줄포자연생태공원에 방류했으며,방류한 참붕어는 3-4년후 15cm정도 성장해 내수면 생태계 복원 및 생태관찰을 체험할수 있다는 것.또 군은 줄포면 자연생태공원의 경우 갈대숲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볼거리제공과 함께 소득증대에도 크게 기여할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한편 군관계자는“날로 고갈되어 가는 내수면 자원조성을 위해 동자게등 각종어종을 지속적으로 방류해 소득향상에 기여하고 치어보호와 불법어업을 하지 못하도록 지도감독을 철저히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완주 용진~익산 춘포간 국도대체우회도로 신설 절실
군산생말파크골프장 정식 개장
익산 옛 경찰서 활용방안 급하다
선유도 매장문화재 1000년 잠 깨운다
"선유도에 군산도 역사관 건립을"
고군산군도 연결로 부분개통
구이저수지 수상태양광 시설 추진…주민 '반발'
완주 와일드푸드 축제에 풍덩 빠지다
삼성전자, 고창에 3500억 ‘스마트허브단지’ 착공
"자전거 타고 고군산군도 바닷길 돌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