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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은 부안지역에 자생하고 있는 꽃을 이용한 제품 개발을 위해 원광대 생명자원과학대학과 (재)전북도 생물산업진흥원간 꽃차개발 공동연구 협약식을 지난25일 체결했다.부안군에 따르면 부안군의 농업은 그동안 쌀 중심의 전형적인 미작형태로 저소득형 농업구조였으나 특성화된 농업을 육성하기 위해 부안군 지역에서 자생하고 있는 꽃을 이용한 다양한 제품을 산학연 공조체제를 강화하여 공동연구키로 하였다는 것. 따라서 협약은 원광대 생명자원과학대학과 (재)전북도 생물산업진흥원이 기술지원을 하고 부안군이 자생꽃과 예산을 지원하여 꽃을 이용한 차와 음료를 개발하기 위해 공동으로 연구한다.부안군은 꽃차를 상품화하여 농가소득 향상과 날로 늘어나고 있는 관광객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앞으로 꽃을 활용한 새로운 관광 상품 개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호원대학교는 25일 부안분교 교육원을 개관하고 부안군수를 비롯한 주민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입학식을 가졌다.지난 4월 부안군과 호원대학교는 위탁교육 계약을 맺고 4년제 경영학부를 신설했다.노인여성복지회관에 교육원을 두고 개강한 학교측에서는 입학생을 모집하고 무시험 특별전형을 거쳐 25명 학생을 선발한 것으로 알려졌다.이날 호원대학교 강희성 총장은 환영사를 통해“ 지식사회 전진과 자기발전은 물론, 서해안시대 유능한 산업기술인으로 새로운 전문경영과 기술을 습득하기 바란다” 라고 말했다.또 김종규부안군수는 축사에서 “각자 바쁜 일상생활에도 불구하고 배우고자하는 신입생들의 입학식을 축하하고 변화 시대에 배움과 연구는 계속돼야 한다”며 자기계발과 혁신마인드를 강조했다.
부안군이 관내 농가들을 대상으로 영농의 안정적 지원을 위해 영농안정지원자금 50억원을 융자 지원한다고 밝혔다.군에 따르면 그동안 부안군영농안정지원기금설치및운용관리조례에 의거 지원되어 왔던 지원규모를 대폭 상향시켜 농가당 1천만원에서 3천만원으로 단체는 2천만원을 5천만만원으로 지원한다.따라서 영농자금은 지난2004년도 37억원에 이어서 올해 지원계획 50억원중 1차로 20억원을 오는9월중에 30억원은 10월이후에 농협중앙회부안군지부를 통해 지원할 계획이다.우선 융자를 지원 받을 농가들은 해당읍면사무소로 이달26일까지 신청할 수 있도록 당부하고 있으며, 융자조건으로는 1년거치 1년상환(2년일시상환)이며 이자는 농가에서 3%만 부담하고 남은 이자는(5.2%상당) 군에서 부담한다.관계자는“ 금번 영농자금 지원을 통하여 농가들은 융자지원 뿐만아니라 4억 5천여만원의 실질적 간접지원 혜택을 볼것으로 전망하고 수해로 많은 피해를 입은 농가들에게 재기와 희망의 씨앗을 뿌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부안경찰서(서장 양태규)는 우체국 집배원들을 치안 모니터 요원으로 활용, 자체 방범 및 치안협력자로서의 역할을 통한 범죄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이에 따라 남부안지구대(대장 고준호)에서는 줄포우체국 집배원 8명을 치안모니터 요원으로 위촉, 우편물 배달시 가옥과 오토바이 등에 지구대 홍보안 스티커를 배포, 부착시켜주며 마을 주민에게 교통사고 및 농산물 절도예방 요령에 대해 홍보하는 등 민.경 협력을 통한 치안활동으로 각종 사건.사고방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양서장은 “각종 민간단체를 활용, 적극적인 동참을 유도하여 순찰시 보이지 않는 취약지에 대해 보충하는데 부단히 노력하여 대 주민 만족을 위한 치안서비스 제공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부안경찰서(서장 양태규)에서는 새로이 개발한 경찰호신.체포술을 단기간내 전 경찰관이 숙달, 현장대응능력을 제고, 엄정한 공권력을 확립하고 최상의 치안서비스 제공을 위하여 교육훈련을 실시했다.특히, 관내 중부지구대(대장 이종칠)는 주 1회 이상 신형체포술 교양 후 직원간 임무 부여로 다양한 체포술을 실시, 범죄현장에서 강력범죄의 지능화 및 흉포화에 능동적이며 신속하고 효과적인 범인검거에 슬기롭게 대처하기 위해 근무교대시간 30분간 체포술 교육과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한편 양서장은 교육훈련에 앞서“ 경찰 호신체포술을 전 경찰관이 생활화하여 현장 대응능력을 강화하고 돌발상황에서도 쉽게 대처할 수 있는 기본 및 응용 체포술을 습득하여, 범인을 조기에 제압.체포할 수 있도록 하자“고 말했다.
부안군의회가 19일 168회 임시회를 열고 중.저준위 방사성 폐기물처분시설유치 동의안을 처리할 예정이었으나 찬. 반의원의 이견으로 정회에 들어가는 등 동의안 처리가 지연되고 있다.부안군의회 장석종 의장은 이날 오전 10시 10분께 제적의원 12명중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회 본회의 개회선언과 함께 19일부터 22일까지(4일간)의 의사 일정을 소개하고 방폐장 동의안 안건 처리에 들어갈 예정이었다.하지만 반대측 박병진(변산면)의원이 의사진행 발언을 통해 "의사일정이 당초1일간이었으나 4일간으로 변경됐고, 진서면 출신 최모의원이 불참했으니 다음에 처리하자"고 이의를 제기하며, 본회의장을 이탈, 의장은 개회 10여분만에 정회를 선포해 본회의가 이뤄지지 못했다.이날 정회 선포와 함께 찬·반 방청객들간의 심한 몸싸움이 벌어졌으며, 이과정에서 변산면 출신 박모의원이 크게 다쳐 병원에 후송되는 사태가 벌어졌다.또 방폐장 찬성측 의원 6명은 "운영위원회 회의록에 나와있듯이 의사진행에 전혀 문제가 없는데도 반대측의원들이 의사일정에 트집을 잡아 정회를 요구했다"며 반대측 의원 4명이 정회와 함께 퇴장하자 본회의장 집행부석에서 반대 성향인 장석종의장을 애워싸고 대치하는 소동을 벌였다.이날 임시회장 밖에는 경찰 300명이 배치된 가운데 찬. 반측 주민 각각 500여명씩이 몰려들어 확성기와 징을 울리며 방폐장 동의안의 가. 부결을 외치며 집회를 가졌으나 자진해산해 별다른 충돌은 일어나지 않았다.한편 그간 반대입장을 보여온 최서권(진서면)의원은 지난 16일 의장에게 사퇴서를 제출한 뒤 사흘째 수술을 이유로 잠적한 상태이며, 중.저준위 방사성폐기물처분시설 유치신청 동의안 처리문제는 오후1시경 장석종 군의장이 산회를 선포, 회기마지막날인 오는22일에나 처리될 예정이다.
부안군은 줄포 수해지역에 대한 전염병 예방과 수해 쓰레기로 인한 주민불편을 최소화 하기 위해 17일 공무원 및 봉사단체 500여명이 참여하여 대대적인 쓰레기 수거와 방역활동을 전개하는 “그린부안 만드는 날”을 전개했다.군은 그동안 800여톤의 발생된 수해쓰레기를 모두 수거처리 하였으나 미처 돌아보지 못하거나 손길이 미치지 않은 주택가, 하천, 도로변의 잔여쓰레기 처리를 위한 마무리 일환으로 “그린부안 만드는 날”을 공무원 및 봉사단체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대적으로 전개하여 쓰레기 10여톤을 수거 처리하였다.부안군 관계자는“ 이제는 수해로 인한 시름에서 벗어나 예전의 일상으로 돌아간 줄포 수해지역은 앞으로 발생하는 쓰레기는 쓰레기종량제 봉투를 사용하여 정상적으로 배출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부안영상테마파크가 지난달 20일 개장 이후 다양한 문화.영상콘텐츠를 개발, 공연문화를 주도함으로써 청소년과 장년층에 이르기까지 종합문화공간으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부안영상테마파크 관계자는“ 기존의 영화세트에 대한 일반적인 관람문화에서 탈피하여 관람객이 신명나게 동참하고 즐길 수 있는 종합문화 공간으로거듭나기 위해 각종 공연과 이벤트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는 것.몽골리안의 기백과 전통을 느낄 수 있는 마상쇼를 비롯하여 퓨전난타 공연 및 우리나라 전통의 타악을 주제로 한 흥겨운 난타퍼포먼스, 온 가족이 참여하는 흥겨운 레크레이션시간 등을 마련하여 관람객들이 자칫 정적인 관람으로 지루함을 느낄 수 있는 부분을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마당으로 이끄는 역할을 하고 있다.타원 무대에 말과 인간이 하나 되어 벌이는 마상쇼는 1일 4회 공연을 하며, 유목생활과 타 부족과의 전쟁으로 인해 말과 생활이 하나가 된 몽고인들의 기백을 엿볼 수 있으며 고난이도의 묘기들로 관람객들의 탄성을 자아내고 있다.또한 비트스톰의 신명나는 타악공연은 관람객들에게 퓨전타악 및 전통타악의 멋과 흥을 부안영상테마파크의 수려한 경관과 함께 꾸며진 야외상설무대에서 공연하여 관람객들에게 신선한 공연문화를 선사하고 있다.특히 온 가족이 참여하여 흥겨운 한마당을 이루는 레크레이션은 관람객이 직접 참여하여 재미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풍성한 선물들을 준비하여 즐거운 참여의 한마당이 될 수 있도록 하고 있다.한편 부안영상테마파크 관리운영 주체인 (주)TMW측은 “앞으로 부안군 관내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자매결연을 추진하여 연극반 동아리 활동 지원 및 영상 분야에 대한 지원과 연구, 졸업후 취업 등 산학연 체제를 강화하여 열악한 지방교육에 과감한 투자를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종규 부안군수가 지난 11일과 12일 줄포지역 상습 침수지역에 대한 항구적인 재해복구대책 사업비 확보를 위해 건교부 등 중앙부처와 여.야 정치인들을 방문했다. 김군수는 이번 방문길에 건교부와 한나라당 재해대책위원장 정갑윤의원 및 열린우리당 정세균대표 비서실장과 면담을 통하여 부안군이 준비하고 있는 항구적인 재해복구대책 로드맵 설명하고 피해복구비 80억원 지원에 대하여 긍정적인 답변을 받아냈다. 부안군은 줄포재해지역에 대해 항구적인 재해복구대책을 수립하기 위해 단기대책으로 8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내년 6월까지 박스형 배수로 및 배수 펌프장 3개소를 신설하기로 하였다. 또한 장기대책으로 오는2008년까지 50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신규 배수로 3km를 신설하여 줄포시가지에서 저류지까지 배수가 원할하게 이루어져 100년 이상 견딜 수 있는 재해복구 로드맵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부안관내 유명 해수욕장마다 각종 불,탈법 영업행위가 급증하고 있음에도 단속기관이 수수방관하고 있다는 비난이 일고 있다.특히 최근 본격적인 피서철 시즌이 도래됨에 따라 수많은 피서객들이 부안지역 해수욕장을 찾고 있는 실정에서 이들을 겨냥한 얄팍한 상흔 및 불법 영업행위가 곳곳에서 자행되고 있다는 것이다.실례로 불법 영업을 일삼는 업주들은 해변에 허가없이 노래방기계를 설치하고 단란주점 형태로 주, 야간 돈을 받는 등 현재까지 양성화되어가고 있는데도 당국이 손을 놓고 있다는 지적과 함께 봐주기식이 아닌가하는 의혹마저 받고 있다. 실정이 이에 달하자 부안군 변산면 변산해수욕장내에서1종 유흥주점 허가를 득해 영업을 하고 있는 임모씨는"매년 여름철 장사를 하면서 허가를 받지않고 불법영업을 자행하는 상인들 때문에 영업에 막대한 지장을 초래하고 있다"며 단속을 요구하는 진정서를 부안군에 제출했다. 또 임씨는"지난해와 마찬가지로 계절허가를 담당하는 관계부서에 불법영업을 지적하여 민원을 제기하면 노래방기계를 설치후 돈을 받지않으면 단속할수 없다는 관계부서의 말을 납득할수 없다"며 형식상 단속이 아닌 철거를 요구하고 있다.여기에 다른 유사 업주도 “행정당국이 지역상인을 보호하고자 하는 기본자세를 갖추고 있는지 의심이 일 정도이다”며“단속에 게으름을 피면서 마치 자신들이 현장을 다 살펴본 듯한 말투는 탁상행정의 잔재로 밖에 볼수없다”고 행정에 대한 불만을 표출했다.이와 관련 군 관계자는"지금까지 여름철을 맞아 총53건의 계절허가를 내주었으며, 불법영업근절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도 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경찰과 합동으로 야간단속을 펼칠예정이다"고 말하고" 노래방 불법영업의 경우 해변에서 노래방 기계 설치후 손님들에게돈을 받지않으면 단속할 수 있는 근거가 전혀없다"고 말했다.
부안경찰서가 주민들의 재난재해에 신속한 대처로 인명피해를 막아 주민들로부터 칭송을 받고 있다.지난3일 게릴라성 집중호우로 부안군 일대가 큰 혼란에 빠졌으나 부안경찰서 각 지구대 대원들의 상황 대응이 어느 곳보다 빨라 소중한 인명피해를 막았다는 평이다.특히 사고 발생 이후 침수된 주민들의 이동을 돕는데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로 신속함을 보였고 붕괴우려지역 및 노약자에 집중적인 안배에 있어 지구대 대원들이 도맡아 눈부신 활약상을 보였다.얼마전 부임한 부안경찰서 양태규 서장의 지도력 또한 돗보인 점은 수해가 난 지역에 대한 사후 구호활동에 나서 전 직원들은 3일 당일부터 침수지역 및 붕괴 위험지역에 대한 교통통제와 이재민 구호활동에 나서는 한편, 다음날부터는 최대 피해지역인 줄포면 일대의 피해복구에 150여명의 경찰인력을 투입, 현재까지 피해복구 작업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현장에서 양태규 서장은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발생과 동시에 발빠른 현장조치와 인력투입으로 빠른 시간내에 집중호우로 인한 시름에서 벗어나 예전의 일상으로 돌아갈수 있도록 최선을다해 복구활동에 전념할 것“이라고 강한 의지를 보였다.재난이 발생한 시기에 맞춰 적절하고 신속한 대응태세로 대민서비스에 전력을 다해 보이는 경찰들의 모습에 지켜보는 주민들과 봉사자들에게 큰 용기와 희망을 던져주고 있다.
부안군 변산면 도청리 모항 갯벌에서 5일부터 7일까지(3일간)열리는 갯벌올림픽행사와 관련 인근 주민들이 반발하고 나서 행사에 차질이 불가피할 전망이다.마을 주민들에 따르면 "궁항마을앞 갯벌은 비록 공유수면지역으로 국가소유지만 자자손손 마을주민이 관리해 오면서 소득을 창출해내고 있다며, 현재 개인양식업자에게 임대를 주면서 년간800만원의 마을 공동기금수익을 올리고 있는 실정으로 행사와 관련 보상이 뒤따라야 한다"고 말했다.이와 함께 이들은 "지난2003년 갯벌처험장 계발계획에 따라 선정된 사업자는 모항마을에 보상을 해준다는 조건으로 10년간 계약을 체결하고 10년후 재계약을 조건으로 사업을 추진할 것"을 주장했다.따라서 이들은 자신들의 요구가 관철되지 않으면 방송차량과 플래카드제작, 주민들이 나서 행사장내에서 바지락채취를 하는등 갯벌올림픽 행사를 전면적으로 방해한다는 입장이다.이와 관련 군 관계자는"공유수면지역이므로 불법이지만 현재 체험장을 운영하는 마을주민과 보상을 요구하는 주민의 갈등이므로 원만히 해결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안소방서(서장 김일수)는 3일 부안축협 2층 회의실에서 부안관내 축사관계자와의 간담회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부안축협 관계자와 부안군 농업정책과 담당자, 그리고 양돈·한우·양계·낙우협회장과 부안소방서 관계자 등 9명이 참석하여 축사에 대한 소방안전대책 추진상의 문제점과 화재발생 억제를 통한 축산농가 보호방법 등에 대하여 논의되었다. 부안소방서는 이달1일 ~ 31일까지『축사단지 화재예방대책 특별 추진기간』으로 정하고 축사관계자 간담회와 더불어 축사단지에 대한 특별소방안전점검, 축사관계자에 대한 소방안전교육 등으로 축산농가에 대한 화재예방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부안군 보건소는 휴가철을 맞아 부안군을 찾는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휴가지 건강생활실천 캠페인』을 실시해 눈길을 끌었다.지난 1일 변산면 격포 궁항의“이순신좌수영 세트장”에서 실시된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부안군이 주관한 캠페인으로 좌수영 세트장을 찾은 1만여명의 관광객들에게 이동금연클리닉 운영과 절주상담등이 전개됐다. 금연 인형의 화려한 퍼포먼스로 시작된 전문의료진의 금연상담과 금단 증상 대처법, 호기시 일산화측정, 금연침 무료 시술, 아령을 이용한 간단한 운동법, 영양과 절주상담 등이 진행되어 휴가지를 찾은 주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으며 많은 관광객들이 금연과 운동다짐, 절주서약서를 작성했다.한편 부안군에서는 추후에도 주민들의 건강생활습관 교정을 위하여 꾸준한 홍보와 보건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부안경찰서(총경 양태규)에서는 1일 경찰서장실에서 각 과장 등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반부패대책 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이날 열린 반부패대책 추진위원회에서는 지난달 추진된 부패 취약 분야에 대한 점검과 그동안 추진되었던 반부패대책 안건들에 대해 논의하고, 주민이 참여하는 교통참여(현장체험)교육을 통한 교통업무의 투명성을 확보하는 방안 등 부패방지와 관련된 각 부문별 토론을 벌였다.한편, 양서장은 “투명하고 공정한 업무처리로 불법과 위법엔 엄격하고 약자에겐 따뜻하고 고마운 공직자가 되도록 전 직원이 혼연일체가 되어 지속적으로 노력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부안경찰서(서장 양태규)는 29일 행정발전위원회 위원과 경찰서 각 과장 계장, 지구대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정발전 위원회 월례회의를 가졌다. 이날 월례회의에서는 상반기 특진경찰관, 인사발령, 정년 명예퇴직, 여름순찰지구대 운영, 하절기 부정식품 및 수질환경오염사범 단속, 교통신호등 교체, 교통안전교육 운영 등 각 과별 업무 추진사항에 대한 설명 후 행정발전위원과 현안문제에 대한 격의 없는 토론을 벌였다.양서장은 "무더운 여름철에도 항상 경찰행정발전을 위하여 노력 하여 주는 위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부안관내의 완벽치안은 물론이요, 산과 들 그리고 바다까지도 관광자원인 부안의 교통 문화 정착과 주민생활의 안정을 위한 치안확보에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밝혔다.
부안군이 하절기를 맞아 음식물쓰레기 중간수집용기의 노후화 및 악취발생 과 위생해충 등으로 주변 도시환경을 저해하는 요인을 제거하기 위해 신규용기 교체 및 세척작업 등 청결작업을 대대적으로 실시했다.군에 따르면 부안읍 주요 시가지 도로변을 중심으로 주민 불편해소와 환경권 보장을 위해 시가지 도로변에 배치된 음식물쓰레기 중간수집용기 380개소에 대하여 음식물쓰레기 전용 수거차량이 수거한후 노후된 용기를 교체하였다.또 노후된 수거용기를 환경미화원 및 공공근로요원 등 2개반 20여명을 투입하여 음식물쓰레기 전용용기를 세척과 함께 소독약을 살포하는 등 파리.모기 등 위생해충을 구제하고 청결을 유지하여 군민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도울 계획이다.한편 부안군은 앞으로 분기별로 음식물쓰레기 중간수집 용기에 대한 일제점검을 실시하여 수집용기가 파손되어 음식물이 밖으로 새어 나와 악취가 심한 경우에도 파손교체하고 부족한 지역은 새롭게 디자인된 용기를 공급할 계획이다.
부안 지역 유명 피서지의 바가지 횡포와 불친절 때문에 관광객들의 불만이 봇물처럼 쏟아지고 있어 관광부안의 이미지에 먹칠을 하고 있다.특히 부안군이 ‘관광 부안’의 기치를 내세우며 관광객 유치에 전력을 다한 반면 피서지 일부 상인들의 근절되지않는 바가지 상혼 때문에 관광 이미지를 크게 실추 시켰다는 지적이다.실제로 지난 30일 부안 변산비키니해수욕장에서 여름 휴가철 최대의 미인행사와 불멸의 이순신 촬영지 및 영상테마파크등을 많은 관광객들이 부안군을 찾았다. 하지만 피서지 일부 상인들이 음식값과 캔 음료, 생수 등을 시중 가격보다 턱없이 비싸게 받았으며 턱없이 부족한 주차공간 문제와 자릿세, 불친절, 이용요금 시비로 피서객들과 마찰을 빚기도 했다.전주에서 온 관광객 이모(43,주부)씨는 “피서지에서 한철 장사를 한다고 하지만 음식값이 시중 보다 서너 배씩 비싸 너무하더라”고 지적하고 “별다른 시설도 없는 곳에서 주차비와 입장료를 받아 관광객들을 봉으로 생각한다는 느낌을 받았다”고 비난했다.또 다른 관광객 박모(23,남,수원)씨도 변산비키니해수욕장에서 민박을 했는데 “방도 비좁고 시설도 낡은 민박집에서 숙박료 십오만원을 요구했다”며 “볼거리도 없는 곳에서 숙박료가 턱없이 비싸 말싸움을 벌여 이곳을 찾고싶지 않아졌다”고 성토했다.이밖에도 고사포, 격포, 모항해수욕장및 이순신촬영장인 전라좌수영의 일부 식당 불친절과 쓰레기 불법 투기와 곳곳에 호객행위 등이 심해 여러 관광객들에게 지적된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대해 관광지 한 상인은 “극히 일부 상인과 외지 상인들의 바가지 상혼과 불친절 때문에 건실한 상인들까지 함께 욕먹게 된다”며 “한철 한몫 잡겠다는 잘 못된 생각이 부안군 이미지를 크게 실추시키고 있어 친절에 노력하는 지역 상인들은 화가 난다”고 말했다.
부안군은 여름철 농작물 관리요령 등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해 실시한 올해 여름철 현장실천 교육이 농업인의 높은 참여로 교육효과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이번교육은 지난4일부터 26일까지 부안읍 명당마을을 시작으로 관내 348개 마을에서 4,476명을 대상으로 분야별 전문지도사가 벼농사를 비롯, 특용작물, 농기계 안전사용관리 및 보관요령 등 작목별 생육단계에 적합한 영농지도와 현장 애로기술을 해결 하는데 중점을 두고 실시했다.특히 작목별 관리요령 등 세밀하게 자체 제작한 교육교재를 농업인에게 제공하여 여름철 현장실천교육의 효과를 한층 높였으며 공공기관 유치의 필요성 등 농업인의 알 권리를 충족에 역점을 두고 추진했다.관계자는“ 이번 여름철 영농실천교육은 매년 주요 농작물에 시기적절한 영농과 현장애로기술을 지도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
부안소방서(서장 김일수)는 지난25일 부안 청각장애인협회 사무실에서 청각장애인을 위해 직원의 정성을 모은 후원금 1,032,000원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부안소방서 전직원이 자율적으로 십시일반 일정액을 모아 사회적 장애를 함께 겪고 있는 청각장애인들이 재활과 복지을 위한 보금자리인 “청각장애인 회관”을 건립하는데 일조하고자 모금되었다. 부안소방서 김서장은“소외된 청각장애 꼬마들은 꿈을꾸고 청년들은 희망을 연습하며 노인들은 여가를 선용하는 새로운 세상으로의 출발을 준비할 수 있는 아름다운 보금자리 사업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며 아울러 “어렵고 힘들때면 언제든지 찾아 가 위로와 격려를 해줄 것과 가족과 같은 마음으로 희노애락을 함께 나눌 것”을 약속했다.
완주 용진~익산 춘포간 국도대체우회도로 신설 절실
군산생말파크골프장 정식 개장
익산 옛 경찰서 활용방안 급하다
선유도 매장문화재 1000년 잠 깨운다
"선유도에 군산도 역사관 건립을"
고군산군도 연결로 부분개통
구이저수지 수상태양광 시설 추진…주민 '반발'
완주 와일드푸드 축제에 풍덩 빠지다
삼성전자, 고창에 3500억 ‘스마트허브단지’ 착공
"자전거 타고 고군산군도 바닷길 돌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