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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부안 농기공 쌀농가 체질개선 박차

농업기반공사 부안지사(지사장 박상옥)는 쌀 산업 경쟁력 확보를 위하여 쌀전업농 및 고령은퇴 농업인을 대상으로 상반기까지 영농규모화사업과 경영이양직불사업에총146억22백만원(영농규모화사업 141억15백만원, 경영이양직불사업 5억7백만원)을 투입, 영세규모 쌀생산농가 체질개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상반기까지 올해 사업비(139억11백만원) 대비 105%(146억22백만원)실적을 나타냈으며, 농지매매사업은 105%(115ha, 82억85백만원), 농지임대차사업은 112%(182ha 58억27백만원)로 년간사업비를 초과 달성하는 실적을 보였다.이러한 성과는 개방농정 체제하에서 쌀전업농가의 규모확대에 대한 시급성 및 적극성을 반영할 뿐 아니라, 침체된 지역경제를 되살려 내수경기를 활성화하고, 농업인이 필요한 시기에 자금을 지원함으로써 수요자 고객만족에 적극 노력한 결과이다.이와 함께 경영이양직불사업의 경우에는 상반기까지 년간사업비(7억5천7백만원)의 67%(5억7백만원)가 완료된 상태로, 하반기에도 지속적으로 신청을 받을 예정으로, 보조금 지급대상 고령은퇴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사업 참여가 필요하다고 밝히고 있다.한편 관계자는" 하반기 농지매매 사업자금 및 농지임대차 사업자금 수요에 대비해 추가자금을 요청한 상태로 농업인의 원활한 자금수요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부안
  • 홍정우
  • 2005.07.04 23:02

[부안] "토공 부안배치 유도 지역발전 도모할 것"

부안군은 민선3기에 들어서 변화와 혁신없이는 생존할 수 없다는 절박한 심정으로 ’아름다운 부안 우리함께 만듭시다’로 군정방침을 정하고 여기에 5대 역점시책으로 ’꿈을 여는 자치행정’, ’늘 푸르른 지역개발’, ’얼굴있는 문화관광’, ’앞서가는 산업경제’, ’기쁨솟는 복지사회’로 설정, 지난 3년간 부안군정을 내실있게 추진해 오고 있다. 민선3기 세돌을 맞는 시점에서 그동안 많은 도전과 시련 속에서도 군민의 역량을 결집하여 부안발전에 강력한 드라이브를 걸며 묵묵히 군정에 매진하고 있는 김종규 군수에게 그동안 성과와 각오를 들어봤다.-전국 기초단체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는데.민선 2기와 차별화된 다양한 시책과 추진 노력으로 2004년에는 2대 국책사업으로 인한 군민 갈등속에서도 행정 전 분야에서 고루 입상하였으며 수상결과는 그동안의 개혁과 변화의 노력이 자치단체의 경쟁력 강화로 가시적인 성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수상을 주요 이유는 기업하기 좋은 지역대상등 16개 분야에서 골고루 평가를 받았으며 특히 영상문화콘텐츠가 전국적인 인기 상품으로 뜨면서 비전과 테마가 있는 지역개발, 경쟁력 있고 특화된 주민소득 지원, 복합 관광레저 도시지향 관광인프라 구축, 맞춤형 토탈 복지 서비스 실현등 각 분야에서 일등군정을 이어가고 있다.-한국토지공사 부안유치는 어떻게 되나지난 23일 한국토지공사 전북도 이전이 확정되고 나서 부안군은 미래혁신도시 조성을 목표로 국토개발기능군에 속해 있는 한국토지공사와 대한지적공사를 부안군에 유치될 수 있도록 전북도에 건의하고 있다. 부안군은 대형 국책사업인 새만금사업 시발지로 우선 개발지인 동진수역과 연접한 우수한 지리적 여건을 확보하고 있으며 국토개발기능군 배치시 첨단산업과 접목된 혁신도시 성공모델 케이스 최적지이다.-신재생에너지 테마파크 추진여부가 궁금하다.부안군은 지난 3월 새만금 지역에 3억달러 규모의 풍력 및 태양광 발전단지를 조성하는 투자 의향서를 조인, 산자부와 전북도에서 역점적으로 추진중인 차세대 성장 동력사업인 신재생에너지 테마파크 조성사업에 활기를 띠고 있다. 풍력 및 태양광 발전단지가 완공되는 2009년경에는 부안군 수요전력의 60%를 충당할 수 있으며 미국의 E.S.HAHN사가 3년간 3억달러 이상을 투자, 바람과 일조량이 많고 천혜의 관광자원이 풍부한 새만금 지역에 34MW의 국내 최대 규모로 건설할 계획이다. 풍력 및 태양광 발전단지와 연계되는 신재생에너지 테마파크는 15만평의 새만금부지에 2009년까지 1200억원을 투자, 친환경적인 에너지단지를 조성해 지역발전을 견인할 예정이다.-민선3기 재임기간 동안의 각오는.부안군은 지난해 2대 국책사업 유치신청으로 얼룩진 군민들에게 변화의 참뜻을 알려 군민통합과 화합을 통하여 새롭게 도약하는 발판을 마련키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해 나갈 계획이다. 앞으로 토지공사 부안유치를 성사키켜 지역발전을 도모하며 그동안 지지부진했던 군청사 건립을 본격화 하고 다기능어항 개발과 신재생에너지 테마파크 및 영상테마파크 조성을 통하여 전국 최고의 군으로 만들어 나가겠다.

  • 부안
  • 홍정우
  • 2005.07.02 23:02

[부안] 부안군, 이달말까지 주민신고 집중홍보

부안군은 6.25 제55주년을 맞아 점점 해이되고 있는 군민의 안보의식을 높이고 우리 주변의 각종 위해요소를 없애기 위하여 오는 30일까지 (10일간)을「주민신고 집중홍보기간」으로 설정하여 운영한다.이번 주민신고 집중홍보는 경찰, 군부대, 유관기관?단체등과 유기적인 협조하에 이루어지며 주민신고대상으로는 국가 안보와 사회 안녕질서를 저해하는 거동 수상자, 밀입국자, 불온선전물, 범법자, 환경오염, 질서 파괴 행위자 등을 주민신고대상으로 선정, 추진한다.군에서는 주민신고 집중홍보 기간동안 전단과 스티커 등 각종 홍보물을 제작하여 주민에게 배부하고 주민 신고자에 대해서는 시상과 포상등 인센티브제를 적용하여 주민신고의 경각심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또 신고 분위기 확산을 위하여 초?중?고등학교의 글짓기, 포스터그리기, 웅변대회 등을 추진하여 우수작품에 대해서는 시상과 포상을 하여 일상생활에서 잊혀지기 쉬운 국가안보태세를 다시 점검하는 계기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관계자는“ 주민신고 집중홍보기간을 통해 주민신고가 생활화 되어 군민의 안녕을 지켜나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군민의 참여가 필요하다”고 맑했다.

  • 부안
  • 홍정우
  • 2005.06.25 23:02

[부안] 부안군 쓰레기 줄이기 주력

부안군이 100대과제인 재활용 환경정책 완전정착을 위하여 올해를 쓰레기 제로화 달성의 해로 정하고 쓰레기 감량 및 재활용품 100% 수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군에 따르면 그동안 쓰레기의 감량과 혼합 배출되는 재활용품의 분리배출을 정착하기 위하여 차량방송을 이용한 가두홍보와 안내문 및 홍보포스터6만장을 제작 배포하는 등 홍보활동을 강화하고 있다.이와 함께 부안군은 재활용품 및 음식물쓰레기 등이 혼합 배출된 쓰레기에 대하여 경고장을 부착하고 혼합된 쓰레기를 상차하는 청소차량에 대하여 자체검사를 실시, 매립장의 반입을 금지하는 등 쓰레기 줄이기에 강력한 의지를 나타내고 있다.또한 재활용품 전량 수거를 위해 재활용 전용차량 1대를 추가로 구입하고 신규로 구입하는 청소차량 4대를 소형화 하여 마을단위 골목 등의 재활용품 수거가 가능토록 하였으며 재활용품 수거 체계 및 수거 방법 등을 전면 개선하여 청소행정에 혁신을 가져오고 있다.한편 군의 이같은 노력으로 쓰레기 발생량이 전년대비 일일평균 33%가 감소 하고 재활용품은 52%가 증가한 일일평균 3.8톤이 수거되는 등 큰 성과를 나타냈다.군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청소행정 혁신을 통하여 전년대비 쓰레기 발생량 50% 감량 및 재활용품 수거율 100% 증가를 달성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 부안
  • 홍정우
  • 2005.06.23 23:02

[부안] 부안 행안 문화마을 조성사업

부안군 행안면 진동리 일원에 조성할 예정인 문화마을 사업이 당초 취지와 달리 주변지역 땅값만 부추기고 있어 역기능이 우려되고 있다.군에 따르면 지난해 5월부터 올해 연말까지 완공을 목표로 행안면 행산마을 일대 7만2455㎡ 부지에 사업비 30억원(국비)을 투입, 문화마을 1만5585㎡를 단지로 조성해 주택신축 20동, 마을회관 1동, 마을공동창고 2동을 신축한다.이에 따라 군은 이같은 계획을 통해 웰빙시대에 부응하는 선진 농어촌을 육성하고 종합적인 마을환경개선으로 관광기능을 확충, 농어촌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아울러 정주의욕 및 부농의 꿈을 실현하겠다는 전략이다. 그러나 군이 내세운 주택 몇동과 마을회관 1등만이 세워지는 본 사업에 최근들어 마을에서 벗어난 인근지역까지 땅값이 폭등하자 행정에서 투기바람만 부추기고 있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부안지역에서 부동산컨설팅을 하고 있는 한 관계자는 “최근 부안 영상관광테마파크 붐이 일면서 이 일대 땅을 사고자하는 투자자들이 급증하고 있다”면서 “그러나 이미 개발을 일군 지역이외 문화마을 처럼 마을회관이나 농기계 창고를 짓는 택지조성 지역에 까지 투기가 조장된다면 결국 선량한 주민들만 피해를 입을 수 있다”고 우려했다. 이와관련 군 관계자는 “조성되고 있는 지역의 땅값이 평당 5만원선 이었으나 완공된 후에는 분양단가가 조성원가등을 감안 평당 10∼15만원의 가격이 예상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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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정우
  • 2005.06.22 23:02

[부안] 살인도로 부안군도 14호선

부안군 개화면 창북리와 계화리를 연결하는 군도 14호선 도로가 운전자와 보행자 모두를 안전사각 지대로 내몰고 있어 이에 대한 개선 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다. 특히 총연장 5km의 이 도로는 지난 90년 말 완공된 이래 15년이 지난 현재까지 모두 23명의 귀중한 생명을 앗아간 "살인도로"라 불리는 등 대책에 있어 사각지대에 놓여있다는 비난이 많다. 또 문제의 이 도로는 현재에도 노폭이 6.5m로 도로 교통법상 편도1차로인 경우의 규정인 8m에 1.5m나 좁아 소형차량 2대가 겨우 비켜갈 만큼 차량운행에 지장을 주고 있다. 그나마 이런 차량운행 실정에 비쳐볼 때 이곳을 지나는 보행자의 경우는 상태가 더욱 나빠 차량과 조우하게 되면 지나는 차량을 피해 길 밖으로 비켜서야 하는 불편을 초래하고 있어 안전보행에 치명적이라는 불만이 이어지고 있다. 이 도로의 이러한 불편이 야기된 요인 중 하나는 당초 도로를 설계할 당시 도로부지 양옆으로 영농에 필요한 배수로가 설치돼있어 도로 폭을 줄여 개통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어 행정기관의 특단의 조치가 뒤따라야 한다는 지적이다. 더욱이 부안군이 지난 90년에 완공한 14호선 구간은 아직도 도로 양편에 농경지 3,000ha가 조성돼있어 트랙터, 콤바인, 경운기등 주변 6,000여 농가들의 대형 농기계가 도로를 빈번히 왕래하고 있는 실정이다. 여기에 최근 이도로의 역할 면에서도 계화도 등지에서 생산되는 각종 수산물의 운송로로 전국 각지에서 몰린 관광객과 외지인들로 하루 평균 1,000여대의 차량이 통행하고 있어 부안의 관문 격으로 그 선호도가 높다. 하지만 도로가 협소하고 갓길이 없어 사고위험에 항상 노출되어 있으며 많은 인명사고의 다 발 지역으로 주민들의 원성이 끊이질 않아 노폭을 넓히는 재시공 등의 대책이 요구되고 있다. 실제 해당 주민들은 이런 불편한 사항에 대해 부안군 측에 수차례 개선을 촉구했음에도 행정당국의 무성의로 민원해소를 받아주질 않고 있어 불만이 고조된 상황이다. 계화면 주민 임모(37)씨는 이와 관련 "수산업을 위해 하루에도 여러 번 이 도로를 이용하고 있지만 도로의 폭이 좁아 차량이 교행 할 때면 아찔함을 느끼곤 한다"며"하루빨리 도로의 확포장 공사가 시급하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군 관계자는"현재 군 중장기계획에 포함돼 있으며, 인근의 전망대에서 돈지까지 잇는 우회도로가 개통되면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부안
  • 홍정우
  • 2005.06.21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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