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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소방서(서장 김일수)는 7일부터 오는 8월15일까지 변산해수욕장,모항해수욕장,고사포해수욕장에 부안소방서 119구조·구급대원 및 시민수상구조대원을 배치 운영한다. 여름휴가철과 주 40시간 근무제, 각종 드라마 촬영지로 각광받고 있는 부안지역 해수욕장 등에 피서객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물놀이 안전사고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하여 피서지 순찰, 안전통제선 관리, 미아찾아주기 및 구조·구급활동 등의 임무를 수행한다. 관계자는" 부안지역을 찾는 관광객이 안전하고 즐거운 휴가를 보낼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1일 15명의 인원과 구급차 등 차량3대, 제트스키1대, 고무보트 1대 등을 배치 운영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부안군은 지난 4월 전국 최초로 노면 청소차량에 대하여 타 지역과 차별화된 디자인으로 바꾼데 이어 이번에 구입한 6대의 청소차량도 친환경 생태도시 이미지와 잘 어울리는 디자인과 색상으로 도색하는 등 청소차량에도 혁신 바람이 불고있다.군에 따르면 그동안 청소차량이 칙칙한 분위기의 통일된 진녹색 차량으로 나날이 달라지는 시가지의 이미지에 색상과 디자인이 어울리지 않고 주민들과 친근성이 떨어지고 있다고 보고 군의 심볼인 바람부안 캐릭터를 활용, 친환경 생태도시 이미지와 잘 어울리는 밝고 화사한 새로운 디자인의 청소차를 선보였다.이에 부안군에서 새롭게 꾸며진 청소차량은 단순 청소차에서 탈피하여 군민에게 볼거리를 제공함은 물론 마음을 따뜻하게 하고 시가지 분위기를 한층 업그레이드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관계자는“쓰레기 종류별로 청소차는 일반쓰레기 운반차량은 진녹색, 음식물쓰레기는 노란색, 재활용수거차량은 흰색 등 여러 가지로 나눠져 있지만 앞으로 모든 청소차량에 대하여 관광부안의 이미지에 맞는 새 디자인으로 바꾸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군산지방해양수산청 부안해양수산사무소(소장 정태준)는 21세기 해양의 주역인 청소년들에게 국민적 관심사인 독도와 일본 역사교과서 왜곡문제를 올바르게 이해할수 있도록 하기위한 일환으로 오는6일부터 부안관내 장신초등하교에서"찾아가는 독도수업"을 실시할 계획이다.찾아가는 독도수업은 해양부와 교육부가 직접제작한 "우리땅 우리역사 바로알기""아름다운 독도""일본역사교과서 왜곡"등과 관련된 자료를 올바르게 이해할수 있도록 교재를 제작, 학생들과 묻고 답해주는 질의응답식으로 수업을 진행한다.한편 관계자는"이번 수업을 계기로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역사관을 심어주고 해양과 가까워질 기회를 주고자 지속적으로 관내 초.중.고등학교를 상대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농업기반공사 부안지사(지사장 박상옥)는 쌀 산업 경쟁력 확보를 위하여 쌀전업농 및 고령은퇴 농업인을 대상으로 상반기까지 영농규모화사업과 경영이양직불사업에총146억22백만원(영농규모화사업 141억15백만원, 경영이양직불사업 5억7백만원)을 투입, 영세규모 쌀생산농가 체질개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상반기까지 올해 사업비(139억11백만원) 대비 105%(146억22백만원)실적을 나타냈으며, 농지매매사업은 105%(115ha, 82억85백만원), 농지임대차사업은 112%(182ha 58억27백만원)로 년간사업비를 초과 달성하는 실적을 보였다.이러한 성과는 개방농정 체제하에서 쌀전업농가의 규모확대에 대한 시급성 및 적극성을 반영할 뿐 아니라, 침체된 지역경제를 되살려 내수경기를 활성화하고, 농업인이 필요한 시기에 자금을 지원함으로써 수요자 고객만족에 적극 노력한 결과이다.이와 함께 경영이양직불사업의 경우에는 상반기까지 년간사업비(7억5천7백만원)의 67%(5억7백만원)가 완료된 상태로, 하반기에도 지속적으로 신청을 받을 예정으로, 보조금 지급대상 고령은퇴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사업 참여가 필요하다고 밝히고 있다.한편 관계자는" 하반기 농지매매 사업자금 및 농지임대차 사업자금 수요에 대비해 추가자금을 요청한 상태로 농업인의 원활한 자금수요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부안경찰서(서장 신상채)는 지난1일 관내 부안여자고등학교를 찾아 마음놓고 학교가기 위한 특별 강연을 실시했다.이날 실시한 강연에서는 부안지역 학교폭력써클 단속사례를 들면서 학교폭력의 실상에 대해 강조하고, 또다시 이같은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당부했다. 또한, 청소년들의 음주와 흡연의 폐해성과 최근 인터넷을 통한 사이버상의 성범죄의 유형과 대처방안등을 설명하여 학생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었다한편 신 서장은“자기혼자 힘으로 자신을 방어할 수 없는 사람들은 사회가 돌봐주는 것이 당연하다”며 가정폭력의 피해자를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부안군은 민선3기에 들어서 변화와 혁신없이는 생존할 수 없다는 절박한 심정으로 ’아름다운 부안 우리함께 만듭시다’로 군정방침을 정하고 여기에 5대 역점시책으로 ’꿈을 여는 자치행정’, ’늘 푸르른 지역개발’, ’얼굴있는 문화관광’, ’앞서가는 산업경제’, ’기쁨솟는 복지사회’로 설정, 지난 3년간 부안군정을 내실있게 추진해 오고 있다. 민선3기 세돌을 맞는 시점에서 그동안 많은 도전과 시련 속에서도 군민의 역량을 결집하여 부안발전에 강력한 드라이브를 걸며 묵묵히 군정에 매진하고 있는 김종규 군수에게 그동안 성과와 각오를 들어봤다.-전국 기초단체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는데.민선 2기와 차별화된 다양한 시책과 추진 노력으로 2004년에는 2대 국책사업으로 인한 군민 갈등속에서도 행정 전 분야에서 고루 입상하였으며 수상결과는 그동안의 개혁과 변화의 노력이 자치단체의 경쟁력 강화로 가시적인 성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수상을 주요 이유는 기업하기 좋은 지역대상등 16개 분야에서 골고루 평가를 받았으며 특히 영상문화콘텐츠가 전국적인 인기 상품으로 뜨면서 비전과 테마가 있는 지역개발, 경쟁력 있고 특화된 주민소득 지원, 복합 관광레저 도시지향 관광인프라 구축, 맞춤형 토탈 복지 서비스 실현등 각 분야에서 일등군정을 이어가고 있다.-한국토지공사 부안유치는 어떻게 되나지난 23일 한국토지공사 전북도 이전이 확정되고 나서 부안군은 미래혁신도시 조성을 목표로 국토개발기능군에 속해 있는 한국토지공사와 대한지적공사를 부안군에 유치될 수 있도록 전북도에 건의하고 있다. 부안군은 대형 국책사업인 새만금사업 시발지로 우선 개발지인 동진수역과 연접한 우수한 지리적 여건을 확보하고 있으며 국토개발기능군 배치시 첨단산업과 접목된 혁신도시 성공모델 케이스 최적지이다.-신재생에너지 테마파크 추진여부가 궁금하다.부안군은 지난 3월 새만금 지역에 3억달러 규모의 풍력 및 태양광 발전단지를 조성하는 투자 의향서를 조인, 산자부와 전북도에서 역점적으로 추진중인 차세대 성장 동력사업인 신재생에너지 테마파크 조성사업에 활기를 띠고 있다. 풍력 및 태양광 발전단지가 완공되는 2009년경에는 부안군 수요전력의 60%를 충당할 수 있으며 미국의 E.S.HAHN사가 3년간 3억달러 이상을 투자, 바람과 일조량이 많고 천혜의 관광자원이 풍부한 새만금 지역에 34MW의 국내 최대 규모로 건설할 계획이다. 풍력 및 태양광 발전단지와 연계되는 신재생에너지 테마파크는 15만평의 새만금부지에 2009년까지 1200억원을 투자, 친환경적인 에너지단지를 조성해 지역발전을 견인할 예정이다.-민선3기 재임기간 동안의 각오는.부안군은 지난해 2대 국책사업 유치신청으로 얼룩진 군민들에게 변화의 참뜻을 알려 군민통합과 화합을 통하여 새롭게 도약하는 발판을 마련키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해 나갈 계획이다. 앞으로 토지공사 부안유치를 성사키켜 지역발전을 도모하며 그동안 지지부진했던 군청사 건립을 본격화 하고 다기능어항 개발과 신재생에너지 테마파크 및 영상테마파크 조성을 통하여 전국 최고의 군으로 만들어 나가겠다.
부안소방서(서장 김일수)는 29일 변산면 고사포 해수욕장에서 김선곤 전라북도의회의원, 류소현 전라북도소방본부장, 배일수 부안소방서의용소방대연합회장, 부안소방서 소방공무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난구조훈련센타 개소식 행사를 가졌다. 수난구조훈련센타는 서해안 고속도로 개통과 각종 드라마 촬영지로 각광받고 있는 부안지역의 내방객에 대한 수변안전 도모와 여름철 해수욕장 등에서 물놀이 안전사고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부안관내 해수욕장에 근접 배치되는 119대원 및 민간수난구조요원 등의 수난구조능력 확대로 효율적인 수난 인명구조를 위하여 설치 운영된다. 부안소방서 관계자는 “개소식 행사를 갖기까지 어렵고 힘든 일이 많았다. 올해 처음 설치 운영되는 수난구조훈련센타 이기 때문에 부족한 점도 많이 있겠지만 전국 최초의 소방서 수난구조훈련센타라는 자부심으로 군민과 관광객의 안전을 위하여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공공기관 전북이전의 핵심기관인 한국토지공사는 방폐장 유치지역에 배치하여 새로운 혁신도시를 만들어야 한다는 주장이 급속히 확산되고 있다.28일 부안군 사회단체협의회 (회장 이덕룡)는 “부안군의 경제활성화를 위해 공공기관 이전시 한전, 토공, 농기공등 큼직한 기관의 특별배정을 요청하고, 다양한 체널을 통하여 노력했지만 뜻을 이루지 못해 아쉽다”며 전북도의 후속배치방침에 방폐장 유치지역에 양성자 가속기와 관련기업 대학, 그리고 한수원 본사와 한국토지공사를 배치한다면 경쟁력있는 혁신도시가 만들어 질수 있다”며 강력히 추진을 요구했다.이와함께 부안군 사회단체 협의회는, 중앙부처를 방문, 공공기관 이전시 부안소외에 대한 항의와 더불어 추가 이전시 반드시 반영 해 줄 것을 요청 할 예정이며, 전북도에 토공부안유치에 대한 군민의 뜻을 전달한다는 계획이며, 군산시와도 유기적인 협조속에 공동보조를 취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부안군은 지난27일 군청회의실에서 개별주택가격 이의신청에 대한 부동산평가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이의신청 58건 가운데 3건은 상향하고 16건은 하향 조정하였으며 나머지 39건은 동일가격으로 처리하는 한편, 표준지 선정 및 주택특성 오류 등 수정해야 할 사항에 대해서도 심의를 마쳤다.또 부안군은 이의신청에 대한 처리는 이달말까지 개별 통지하고 읍면동 게시판 등에 2005년도 개별주택가격을 조정 공시 할 계획이다.개별주택가격은 재산세, 종합부동산세, 취득세, 등록세의 과표가 되고 양도세, 상속세, 증여세는 과세기준이 되며 건강보험, 국민연금은 기초과세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한편 부안군은 올해부터 부동산 보유세제가 원가산정 방식에서 시가산정 방식으로 개편됨에 따라 주택 재산세와 등록세율 인하와 자동차세율 체계를 조정하는 등 군민들의 세 부담이 적정한 수준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부안군이 장마및 피서철을 대비, 도로 일제점검및 정비에 나섰다.군에 따르면 이달30일까지 군도와 농어촌도로 95개 도로노선(311km)에 대하여 12명의 도로관리 요원과 중장비 3대, 13개읍.면이 정비기간에 동시에 참여하여 도로 일제점검?정비를 실시한다는 것.점검및 정비는 토사가 매몰되어 있는 도로의 횡배수관과 도로측구 그리고 물고임 지구와 우수맨홀 등의 퇴적물과 토사를 제거하여 도로의 물빠짐이 좋게 함으로서 장마시 배수지연으로 인한 피해를 사전에 방지한다는 계획이다. 또 도로 노견부 침하예상 우려부분과 낙석 및 산사태 우려 지역에 대하여 순찰을 강화하고 더불어 여름피서철 관광객들에게 최선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하여 갈매기 표시 등 도로의 각종시설물을 정비?보강하여 안전운전을 유도하고 노후화된 교량난간 등에 대해서 즉시 정비?보수한다는 방침이다.한편 관계자는“읍.면 합동으로 재해발생 우려지역의 순찰점검을 강화하고 신속한 보수보강으로 도로이용자의 안전을 도모하여 인적?물적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장마에 철저히 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부안군은 지난 20일 도내에서 첫 일본뇌염 모기가 발견됨에 따라 뇌염 예방을 위한 방역소독을 강화하고, 어린이는 반드시 예방접종을 당부했다. 이에 따라 부안군 보건소에서는 오는 9월말까지 1일과 15일을 일제방역소독의날로 정하고 물웅덩이와 늪지대등 모기유충의 다량서식이 우려되는 지역에 대해 자율방역단 등 민.관 합동 살충소독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특히 하수구나 쓰레기 처리장, 공동화장실, 주택밀집지역, 시장등 취약지와 항포구, 어판장, 관광지에 대해 보건소와 각 읍면에서 분담하여 연막소독과 분무소독을 병행 실시하고 있다.또한 관내 축사 5개소와 모기 밀집지역에 20여개의 유문등을 설치 모기성충구제 및 모기 밀도조사와 모기유충 주요서식지인 관내 저수지와 하천, 축사주변에 유충검사를 실시하고 도 보건환경연구원에 수질검사를 의뢰하는 등 여름철 모기방제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관계자는“모기유충 신고센터를 운영하며 유충방제를 위한 분무소독을 집중적으로 실시하고 성충방제는 일몰 후 실시하는등 방역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부안군은 6.25 제55주년을 맞아 점점 해이되고 있는 군민의 안보의식을 높이고 우리 주변의 각종 위해요소를 없애기 위하여 오는 30일까지 (10일간)을「주민신고 집중홍보기간」으로 설정하여 운영한다.이번 주민신고 집중홍보는 경찰, 군부대, 유관기관?단체등과 유기적인 협조하에 이루어지며 주민신고대상으로는 국가 안보와 사회 안녕질서를 저해하는 거동 수상자, 밀입국자, 불온선전물, 범법자, 환경오염, 질서 파괴 행위자 등을 주민신고대상으로 선정, 추진한다.군에서는 주민신고 집중홍보 기간동안 전단과 스티커 등 각종 홍보물을 제작하여 주민에게 배부하고 주민 신고자에 대해서는 시상과 포상등 인센티브제를 적용하여 주민신고의 경각심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또 신고 분위기 확산을 위하여 초?중?고등학교의 글짓기, 포스터그리기, 웅변대회 등을 추진하여 우수작품에 대해서는 시상과 포상을 하여 일상생활에서 잊혀지기 쉬운 국가안보태세를 다시 점검하는 계기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관계자는“ 주민신고 집중홍보기간을 통해 주민신고가 생활화 되어 군민의 안녕을 지켜나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군민의 참여가 필요하다”고 맑했다.
농협 부안군지부(지부장 박길현)는 농촌지역의 봉사활동을 활성화를 위해 농협 고향주부모임, 농가주부모임,봉사활동을 희망하는 주부 50명과 함께 부안군 농촌사랑 자원봉사단 발대식을 지난23일 가졌다.이날 발대식에 참석한 박길현 지부장은 인사말을 통해" 자원봉사의 뜻을 같이 하는 사람들의 모임으로 지역에 거주하는 독거 노인, 소년소녀 가장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밑반찬 제공, 빨래, 목욕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는 봉사단으로서 부안군 전체조합원에 활력을 불어넣어 농업인의 삶의 질을 높이는 시발점으로 앞으로 농촌사랑에 앞장서달라"고 당부했다.
부안군이 소방방재청에서 실시한 ’2005 여름철 사전대비’ 중앙부처 평가에서 전국 자치단체 중에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연말에 기관표창등 포상과 인센티브를 받는 영예를 안았다.이번 최우수 선정은 전국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여름철 재해 사전대비 13개 분야에서 평가를 실시한 결과 전 분야에서 최고의 성적을 거둠으로써 최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된 것이다. 이와 관련 부안군은 그동안 여름철 장마를 대비하여 비상 대응체계 구축, 방재장비 시스템정비, 방재시설물 295개소 점검, 방재교육,홍보, 수방자재 및 이재민수용시설 정비 등 재해방재 업무에 최선을 다했다.특히 전국 최초로 관내 501개 전 마을을 대상으로 마을별 방재현황 카드를 작성하여 미처 예상하지 못한 부분까지 사전관리 할 수 있도록했다.
부안경찰서(서장 신상채)에서는 지난21 경찰서 4층 회의실에서 각 과장 및 이달 정기인사발령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체 사고 예방을 위한 대책 마련 특별교양을 실시했다. 이번 특별교양은 정기인사발령에 따른 전입자 및 인사 발령자에 대한 자체사고 방지 및 복무기강 확립을 위하여 관용차량 관리철저, 지역경찰관 복무기강확립 강화 방안, 심야조사 금지원칙, 불필요한 범죄경력죄회 금지, 교통단속, 사고조사시 부조리 유형 및 대책, 음주운전 등 자체사고 근절 등에 대하여 교육이 이루어졌다.신서장은 교육에서 “인사발령전후 인사청탁 금지 및 경찰관 개개인이 자기가 맡은 부서에서 최선을 다하고 '우리'라는 공동체 의식을 바탕으로 한 직원 상호간의 결속력 강화로 자체사고 유발 요인을 개인 스스로 근절하여 화목하고 활력이 넘치는 조직문화의 기틀을 마련하자”고 당부했다.
부안군 줄포농공단지 소재 삼해상사(주)가 사회환원사업 기금을 우수인재 양성을 위해 써 달라며 2백여만원을 지난22일 부안군 나누미 장학재단에 전달 했다.이날 기금전달은 부안군과 삼해상사(주)가 지난 2004년 11월 8일 사회환원사업 실천을 위해 “명가김”판매 박스당 100원씩을 사회환원기금으로 적립하기로 한 이후 올해 1월부터 5개월간 조성된 기금 2백여만원을 나누미 장학재단에 전달한 것이다.
부안농협(조합장 김원철)은 인재육성 및 농협발전을 위해 조합원자녀를 대상으로 장학금을 지급, 조합원들에 희망을 주고 있다.부안농협은 지난 22일 관내 부안,동진 백산지역의조합발전에 기여한 조합원자녀를 비롯 불우한 조합원자녀, 성적이 우수한 조합원자녀 중,고등학생72명을 선정 각각3십만원, 대학생4명을 선정 각각6십만원, 총 2천4백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고 장학증서 수여식을 가졌다.부안농협은 올해 1천4백여만원을 포함 지금까지 조합장에게지급되는 급여를 7년여 동안 지도사업비로 환원하여 그 재원을 바탕으로장학금을 지급해 왔으며 그 규모가 1억여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김원철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조합장으로서 농협에 몸담고 있는 동안 뜻있고 보람있는 일이 무엇인가, 작지만 크게 쓰여질 수 있는 일이 무엇일까 하고 생각 했을때 자라나는 꿈나무들에게 장학금을 주어 우리가 태어나고 지켜나가는 농촌의 미래를 책임질 수 있는 이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자"고 말했다.
부안군이 100대과제인 재활용 환경정책 완전정착을 위하여 올해를 쓰레기 제로화 달성의 해로 정하고 쓰레기 감량 및 재활용품 100% 수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군에 따르면 그동안 쓰레기의 감량과 혼합 배출되는 재활용품의 분리배출을 정착하기 위하여 차량방송을 이용한 가두홍보와 안내문 및 홍보포스터6만장을 제작 배포하는 등 홍보활동을 강화하고 있다.이와 함께 부안군은 재활용품 및 음식물쓰레기 등이 혼합 배출된 쓰레기에 대하여 경고장을 부착하고 혼합된 쓰레기를 상차하는 청소차량에 대하여 자체검사를 실시, 매립장의 반입을 금지하는 등 쓰레기 줄이기에 강력한 의지를 나타내고 있다.또한 재활용품 전량 수거를 위해 재활용 전용차량 1대를 추가로 구입하고 신규로 구입하는 청소차량 4대를 소형화 하여 마을단위 골목 등의 재활용품 수거가 가능토록 하였으며 재활용품 수거 체계 및 수거 방법 등을 전면 개선하여 청소행정에 혁신을 가져오고 있다.한편 군의 이같은 노력으로 쓰레기 발생량이 전년대비 일일평균 33%가 감소 하고 재활용품은 52%가 증가한 일일평균 3.8톤이 수거되는 등 큰 성과를 나타냈다.군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청소행정 혁신을 통하여 전년대비 쓰레기 발생량 50% 감량 및 재활용품 수거율 100% 증가를 달성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부안군 행안면 진동리 일원에 조성할 예정인 문화마을 사업이 당초 취지와 달리 주변지역 땅값만 부추기고 있어 역기능이 우려되고 있다.군에 따르면 지난해 5월부터 올해 연말까지 완공을 목표로 행안면 행산마을 일대 7만2455㎡ 부지에 사업비 30억원(국비)을 투입, 문화마을 1만5585㎡를 단지로 조성해 주택신축 20동, 마을회관 1동, 마을공동창고 2동을 신축한다.이에 따라 군은 이같은 계획을 통해 웰빙시대에 부응하는 선진 농어촌을 육성하고 종합적인 마을환경개선으로 관광기능을 확충, 농어촌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아울러 정주의욕 및 부농의 꿈을 실현하겠다는 전략이다. 그러나 군이 내세운 주택 몇동과 마을회관 1등만이 세워지는 본 사업에 최근들어 마을에서 벗어난 인근지역까지 땅값이 폭등하자 행정에서 투기바람만 부추기고 있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부안지역에서 부동산컨설팅을 하고 있는 한 관계자는 “최근 부안 영상관광테마파크 붐이 일면서 이 일대 땅을 사고자하는 투자자들이 급증하고 있다”면서 “그러나 이미 개발을 일군 지역이외 문화마을 처럼 마을회관이나 농기계 창고를 짓는 택지조성 지역에 까지 투기가 조장된다면 결국 선량한 주민들만 피해를 입을 수 있다”고 우려했다. 이와관련 군 관계자는 “조성되고 있는 지역의 땅값이 평당 5만원선 이었으나 완공된 후에는 분양단가가 조성원가등을 감안 평당 10∼15만원의 가격이 예상된다 ”고 말했다.
부안군 개화면 창북리와 계화리를 연결하는 군도 14호선 도로가 운전자와 보행자 모두를 안전사각 지대로 내몰고 있어 이에 대한 개선 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다. 특히 총연장 5km의 이 도로는 지난 90년 말 완공된 이래 15년이 지난 현재까지 모두 23명의 귀중한 생명을 앗아간 "살인도로"라 불리는 등 대책에 있어 사각지대에 놓여있다는 비난이 많다. 또 문제의 이 도로는 현재에도 노폭이 6.5m로 도로 교통법상 편도1차로인 경우의 규정인 8m에 1.5m나 좁아 소형차량 2대가 겨우 비켜갈 만큼 차량운행에 지장을 주고 있다. 그나마 이런 차량운행 실정에 비쳐볼 때 이곳을 지나는 보행자의 경우는 상태가 더욱 나빠 차량과 조우하게 되면 지나는 차량을 피해 길 밖으로 비켜서야 하는 불편을 초래하고 있어 안전보행에 치명적이라는 불만이 이어지고 있다. 이 도로의 이러한 불편이 야기된 요인 중 하나는 당초 도로를 설계할 당시 도로부지 양옆으로 영농에 필요한 배수로가 설치돼있어 도로 폭을 줄여 개통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어 행정기관의 특단의 조치가 뒤따라야 한다는 지적이다. 더욱이 부안군이 지난 90년에 완공한 14호선 구간은 아직도 도로 양편에 농경지 3,000ha가 조성돼있어 트랙터, 콤바인, 경운기등 주변 6,000여 농가들의 대형 농기계가 도로를 빈번히 왕래하고 있는 실정이다. 여기에 최근 이도로의 역할 면에서도 계화도 등지에서 생산되는 각종 수산물의 운송로로 전국 각지에서 몰린 관광객과 외지인들로 하루 평균 1,000여대의 차량이 통행하고 있어 부안의 관문 격으로 그 선호도가 높다. 하지만 도로가 협소하고 갓길이 없어 사고위험에 항상 노출되어 있으며 많은 인명사고의 다 발 지역으로 주민들의 원성이 끊이질 않아 노폭을 넓히는 재시공 등의 대책이 요구되고 있다. 실제 해당 주민들은 이런 불편한 사항에 대해 부안군 측에 수차례 개선을 촉구했음에도 행정당국의 무성의로 민원해소를 받아주질 않고 있어 불만이 고조된 상황이다. 계화면 주민 임모(37)씨는 이와 관련 "수산업을 위해 하루에도 여러 번 이 도로를 이용하고 있지만 도로의 폭이 좁아 차량이 교행 할 때면 아찔함을 느끼곤 한다"며"하루빨리 도로의 확포장 공사가 시급하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군 관계자는"현재 군 중장기계획에 포함돼 있으며, 인근의 전망대에서 돈지까지 잇는 우회도로가 개통되면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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