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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42회 부안군민의 날 성황

올해로 42돌을 맞이하는 부안 군민의 날 기념식이 2일 부안 예술회관에서 기관 단체장 및 출향인사와 지역주민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지역경제 활성화 및 군민 대화합을 염원하며 이날 개최된 기념행사는 자원봉사 종합센터 소장 이정호씨의 부안군민헌장 낭독을 시작으로 으뜸군민대상에 박영숙(효열대상), 이병호(문화체육대상)씨에 대한 시상이 있었다.또한 명예군민 수상자는 전 부안경찰서장(나유인), 전 농업기반공사 부안지사장(전준종), 전 수자원공사 부안댐사무소장(지준기), 전 부안 부군수(손정출), 모모재인대표이사(오은주), 한양대학교 교수 (서현), 삼성경제 연구소(민승규), 문화재청장(유홍준), KBS텔렌트 김명민(이순신역), KBS텔렌트 최재성(원균역), KBS텔렌트 이재룡(유성용역)씨가 명예군민증을 받았다. 김종규 부안군수는 기념사에서 앞으로 “부안군은 변화와 혁신으로 우리군만이 가지고 있는 장점을 상품화하여 타 자치단체와의 경쟁에서 이겨야 살아남을 수 있는 무한 경쟁 시대가 왔다”고 말하고" 공직자와 군민이 부단한 노력으로 우리지역의 가치를 높여 희망의 땅으로 만들어 가자"고 강조 했다.한편 부안군은 천혜의 내변산 광관자원을 활용하여 관광개발에 역점을 두고, 환 황해권의 중심지로 주도할 미래사업인 대형 프로젝트 사업을 개발하여2006년도부터 군예산을 3천억원 시대로 열어 간다는 계획이다.

  • 부안
  • 홍정우
  • 2005.05.03 23:02

[부안] 부안군 충무공탄신일 이벤트 마련

부안군은 오는 28일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460돌 탄신일을 맞아『불멸의 이순신』촬영지인 전라좌수영 일대에서 이벤트를 실시키로 했다.최근 독도수호 열풍과 해상 전투신 방영으로 인기가 급상승하고 있는 가운데 부안군과 KBS 대하드라마 『불멸의 이순신』제작팀은 충무공 탄신일 460돌을 기념하는 이벤트를 갖는다.이벤트 프로그램은 전라좌수영을 방문한 관광객을 위해 경비행기, 패러글라이딩, 군선 등을 이용하여 오색 연막탄과 축하문구 프랑카드 등을 선보여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또한 KBS 대하드라마 『불멸의 이순신』출연진 200여명과 함께 하는 기념떡 자르기와 관광객들에게는 지역특산물 시식코너 운영 및 전시판매 행사를 운영한다.특히 부안군은 드라마 촬영에 따른 직간접 소득과 부가가치 유발 효과를 높이기 위해 충무공 밥상 등을 관광객에게 선보이고 있으며 향후 관광 기념품을 적극적으로 개발하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다.이와 함께 부안군은 앞으로 전라좌수영을 찾는 관광객들의 편익을 위해 문화유산 해설사 및 관광안내 도우미를 배치하고 관광 팜프렛 및 안내지도를 배부 하는 등 관광부안 홍보를 극대화 한다는 방침이다.

  • 부안
  • 홍정우
  • 2005.04.27 23:02

[부안] 부안청소년문화의집에 2000만원 지원

부안군 청소년문화의집(관장.김양회)의 프로그램 ‘청소년들이여! 목소리를 높혀라“가 문화관광부 ”올해 청소년 특성화 프로그램“으로 선정됐다.청소년수련시설 특성화 프로그램 공모.지원사업은 청소년 수련시설을 대상으로 자체 개발한 청소년 활동 프로그램을 공모.신청 받아 프로그램을 선정, 2천만원 이내의 청소년 육성기금을 지원하고 자문평가단의 현장컨설팅을 제공한다.그동안 문화관광부는 총 110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신청 받아 현장지도자, 전문가, 청소년들로 구성한 ‘2005년도 특성화프로그램 선정.평가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16개 프로그램을 올해의 지원대상사업으로 최종 선정했다.이번에 선정된 부안군 청소년문화의집 프로그램 ‘청소년들이여! 목소리를 높혀라“ 는 학업위주의 청소년들에게 새로운 문화적 체험활동을 제공하고 청소년들이 아름답고 화합하는 지역사회 만들기에 동참하고 기여한다는 기획의도가 좋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선정평가 의견이 모아졌다.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하여 청소년들의 여가활동시간이 창의력을 계발하고 나아가 지역사회 참여 등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청소년들이 선호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부안
  • 홍정우
  • 2005.04.20 23:02

[부안] 고창·부안지역 때아닌 서리 피해

지난 16일 부안과 고창지역에 발생한 늦서리로 고추와 수박재배 1500여 농가가 피해를 입었다.전북도에 따르면 지난 15일과 16일 사이에 발생한 서리로 고창군 고추와 수박 396ha와 부안군 고추 20ha가 저온으로 인한 고사피해를 입었다. 고창군의 경우 피해면적이 전체 고추 재배면적의 1/5에 이를 정도로 피해규모가 컸다.전주기상대에 따르면 16일 아침 최저기온이 부안군 1.9℃, 고창군이 1.8℃로 나타났다. 이번 서리는 전주지역 마지막 서리 평년 4월8일보다 1주일 가량 늦은 것이며 부안군의 경우 평년 늦서리 3월20일보다는 한달 가량 늦게 발생한 것이다. 기상대관계자는 “2∼3℃이하면 서리가 발생할 수 있는 조건이 되며 특히 지면의 온도는 기온보다 더 떨어지는 게 일반적이다”고 말했다. 전북도는 노지의 고추 정식 시기가 5월5일에서 20일 사이가 적기이지만 일찍 정식을 시작한 재배농가들의 피해가 컸던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지난해의 경우도 무주, 진안, 장수, 임실 지역에 4월20일께 서리가 내려 인삼과 고추작목이 냉해 피해를 입은 바있다. 고창군은 피해상황 파악과 함께 이번 피해로 고추모 1180만주가 소요될 것으로 보고 피해농가와 고추모 생산업체를 알선하는 등 대책마련에 나섰다. 고창군은 소요 고추 모의 30% 가량은 군내에서 조달한다는 계획이지만 70%정도는 생산업체들을 통해 수급할 계획이다.도관계자는 “4월께 서리피해가 되풀이되고 있다”며 “작목별로 적기에 맞추는 것이 피해를 줄일 수 있는 방안”이라고 말했다.

  • 부안
  • 이성각
  • 2005.04.19 23:02

[부안] 부안군, 지역개발 1900억등 내년예산 확보 총력

부안군은 지난 15, 16일 양일간에 걸쳐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김종규 군수와 해당 실과소장 등이 중앙 부처를 상대로 신규사업과 확대 증액이 필요한 사업에 대한 예산확보 활동을 전개한 결과 해양수산부의 격포 다기능어항 개발사업비 증액 및 선은천 자연형 하천정화사업등 주요 현안사업의 예산확보에 긍정적 성과가 기대되고 있다.군은 지난해 12월부터 실과소별로 중앙부처 및 전북도의 올해 업무계획과 대통령 공약사업, ’제1차 국가균형발전 5개년계획’등에 대해 면밀한 검토와 비교 연구를 통해 부안군의 정책방향과 접목 가능한 신규시책 발굴에 노력해 왔다.또 국가균형발전 및 지방분권등 주요 국정과제 대응사업과 중앙부처의 내년도 이후 업무계획에 부합하는 사업 및 고용창출 효과가 커서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 가능사업과 부안군의 특색을 살린 차별화된 지역개발사업 82건에 1천9백여억원을 발굴, 전북도와 협의를 거쳐 중앙부처에 반영을 요청한 상태이다.따라서 중앙부처 방문은 군수와 실무진이 합동으로 각 부처 담당자를 면담하여 부안읍 소도읍육성.부안스포츠파크 주차장조성, 새만금간척사업 대체어항신설. 위도어항 기반시설 확충등 신규사업에 대해서는 사업시행 필요성 및 타당성과 추진근거를 논리적으로 제시했다.부안-하서간, 하서-격포간 국도 확포장, 격포다기능어항개발등 계속사업에 대해서는 선택과 집중을 통해 사업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사업기간 단축을 위한 집중적인 국비지원을 건의, 각 부처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김군수는"중앙부처 방문 예산확보 활동은 중앙부처가 내년도 사업계획을 수립하는 중요한 시기에 타이밍을 맞춘 시의적절한 방문이었으며 이번 방문시 건의한 사업에 대해서는 각 부처 예산편성 시한인 오는 5월 말까지 꾸준하고 적극적인 예산확보 활동으로 2006년에는 기필코 3천억원 예산시대를 달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긍정적인 답변을 얻어내지 못한 사업에 대해서는 조속히 사업계획을 보완하여 이달중으로 재 방문을 추진할 것이다"고 말했다.

  • 부안
  • 홍정우
  • 2005.04.18 23:02

[부안] 부안군 요트대회 파행 예고

부안 변산에서 오는 20일부터 6일동안 열릴 예정인 제5회 해양경찰청배 전국요트대회가 지역주민들이 부안군수의 행사 참여를 막고 있어 파행을 예고하고 있다.격포지역발전 협의회는 ’부안군수가 개막식 행사에 참가 할 경우 자칫 돌발적인 시태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면서 ”예기치 못한 불상사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부안군수의 행사장 참가를 거부한다“고 밝혔다. 해양경찰서 관계자들은 이에따라 지난 6일부터 진행될 사태에 대해 주민들의 여론 및 동향 파악에 나섰고 부안군측의 의사를 타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올해로 다섯번째 개최되는 ‘해양경찰청배 전국요트대회’는 오는 20일부터 26일까지 6일동안 변산요트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총 16종목, 28개부로 나뉘어 전국 남여 초중고 대학 일반인들이 참여할 예정이고 참가 규모만 180척 280여명이 출전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처럼 이번 대회에 김종규 부안군수의 행사장 참석이 필여할 만큼 비중이 높은 대회인 데다 김군수가 전북도 요트협회장직을 맡고 있고 특히 요트보급의 관장기관으로서 해양레저의 저변확대와 동기부여등 전북요트협회의 위상을 제고한 점을 감안, 당연히 참석해야 대회 자체가 빛날 수 있다는게 대회 관계자들의 지적이다.그러나 지역주민들이 김군수의 개막식 참여거부 의사가 강하게 표출하고 있고 우발적인 행동도 암시하고 있어 행사주최측의 입장을 곤혹스럽게 만들고 있다. 지역주민들은 이와 관련 “범국민적 바다체육행사의 하나로 건전한 스포츠 문화창달에 기여해야 할 이번 대회가 난항을 겪고 있는 현실이 안타깝다”면서 "주민들의 묘책을 짜내 부안군수의 행사참여를 보장해야 한다”고 말했다.

  • 부안
  • 홍정우
  • 2005.04.13 23:02
지역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