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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부안 축산업 20억투자 '올인'

부안군이 ‘부안 뽕 한우’ 개발 등 축산사업에 20억원을 투자, 축산농 소득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부안군은 관광과 축산, 먹거리가 연결된 경쟁력있는 축산업 육성을 위해 총 5개 분야에 19억 8천 2백만원을 집중 투자키로 했다.분야별로 가축 사육 기반 시설에 6억5천2백만원, 가축개량 및 증식에 3억3천2백만원, 축산분뇨처리 및 쾌적한 환경 조성에 4억2천6백만원, 양질의 조사료 생산 사업에 3억5천4백만원, 안정적이고 위생적인 축산물 공급을 위한 가축 방역에 2억1천8백만원 등이다.특히 부안군은 축산의 얼굴인 브랜드가 없어 올해를 축산 브랜드 개발의 원년으로 정하고 신활력사업으로 추진하는 누에타운 조성과 연계한 ‘부안 뽕 한우’ 등 기능성 가축 브랜드 개발과 상표 등록에 전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부안군은 브랜드가 살아야 축산업이 산다는 신념으로 내년에는 사업비 15억원 확보해 부안뽕 가축단지조성 3개소(한우 1, 사슴 1, 닭 1)를 추진할 계획이며 누에타운에서 생산되는 부산물을 이용한 사료공장 설치, 기능성 건강식품 전문 판매장 및 전문 음식점 등도 지정 운영하여 아름다운 부안을 찾는 관광객의 구미에 맞는 먹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할 방침이다.

  • 부안
  • 백기곤
  • 2005.02.16 23:02

[부안] 부안 도공무원교육원 유치 총력

최근 전북도가 추진하고 있는 지방공무원교육원 이전 부지로 4계절 휴양과 해양·산악 체험을 고루 누릴 수 있는 부안군이 최적지로 부각되고 있다.현재 12개 시·군이 교육원 유치를 희망하고 있는 가운데 바다와 산 그리고 영상산업 등 여러가지 조건을 갖춘 장소로 변산반도가 최대 휴양시설로 경쟁력을 평가받고 있다. 단지 교육시설이라는 딱딱함보다는 교육과 휴식 그리고 해양스포츠를 공유할 수 있으며 가족과 함께 자연과 문화를 즐길수 있기 때문이다.부안군은 떠오르는 아침해와 가장 멋있는 노을을 볼수 있는 장점을 갖추고 있으며 넓은 바다와 갯뻘, 바둑공원, 20만평규모의 자연생태공원, 해양스포츠 레져활동등 공무원 가족휴양지로 국내에서 가장 최적지라고 홍보하고 있다.또 서해고속도로와는 5분거리로 교통여건이 편리하고 불멸의 이순신 촬영장 등이 인접한다는 장점이 있다.특히 80여명으로 구성된 유치추진위원회가 지난해 9월 발족되면서 지역주민들의 호응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부안군은 토지매입 등 민·행정 업무를 최대한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이미 부안군에는 전북학생해양수련원, 전북경찰수련원, 현대해상수련원, 원광대해양수련원 등이 운영중으로 대지면적 3만여평 부지에 건축규모 지하1층 지상3층에 3500평 규모로 현재 용역중인 공무원교육원 입지에 충분함을 증명하고 있다.

  • 부안
  • 백기곤
  • 2005.02.12 23:02

[부안] 부안 지역경제 '찬바람속 온기' 신호

부안군이 경기침체에 허덕이고 있는 자영업자들의 경영난 타개책을 위해 펼치고 있는 경제살리기가 점차 활력을 띠고 있다.부안읍 서외리 상설시장에서 생선가게를 하고있는 김해택(47세)씨는 작년에 비해 올들어 찾는 손님이 많이 늘었다며 환한 웃음을 지었다. 또 지역내 주유소를 이용하자는 캠페인에 주유소들도 일제히 기름값을 종전 가격 대비 20~40원씩 내려 받아 운전자들의 부담을 덜고 있다.또 부안군청이 매주 수요일 구내식당 문을 닫자 인근 영세식당들은 일제히 이를 환영하며 공직자들의 눈물겨운 선택에 반가워 하고 있다. 자가용을 덜 이용하고 대중교통·택시 타기 운동이 적지않은 효과를 거두면서 택시 등 운수업계에서도 공감하고 있다.부안군은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1일 대도시 ‘버스 투어’ 판촉활동을 실시하고 향토제품 판촉에 팔걷고 나섰다. 공무원들을 200대 기업에 출장시켜 쌀, 젓갈, 김, 멸치, 죽염, 누에, 된장 등 부안에서 생산되는 특산품의 견본품과 팜플랫을 들고 지난달 27일부터 홍보 마케팅 전략을 실시하고 있어 성과가 기대되고 있다.김종규 부안군수는 “작은일 하나라도 정성을 다하면 반드시 부안경제는 살아날 수 있다”며 “모든 공직자가 목표실행을 위해 할 일을 스스로 찾아서 심혈을 기울일 때 성과는 클 것”이라고 경제살리기를 독려하고 있다.부안군은 인근 자치단체 사례를 들며 전남 장성군이 농축산물 전부를 팔 때 연간 2천4백억원의 매출을 거두고 영광군은 단일품목 영광굴비 하나로 연간 2천5백억원 이상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며 현재 추진하고 있는 ‘부안 뽕’ 개발이 완료되면 그 이상의 브랜드 가치와 소득이 나타날 것이라고 자신하고 있다.

  • 부안
  • 백기곤
  • 2005.02.02 23:02

[부안] 부안 노인여성회관 교육 개강

부안군은 1일 노인여성회관에서 교육수강생, 강사, 여성단체지도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여성회관 교육 개강식을 가졌다.김종규 군수는 개강식에서 “계속되는 인구 감소와 취약한 산업기반 시설로 인해 지역경제가 위기에 처해 있으로 앞으로 지역경제 살리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자”고 강조하고 “적극적인 교육 참여로 노인여성회관에서 배우고 익힌 지식과 기술을 잘 활용하여 참여와 봉사활동으로 기쁨과 사랑이 넘치는 아름다운 부안을 만드는데 앞장서 주고 지역사회를 화합과 발전으로 이끌어 달라”고 당부했다.이날부터 오는 4월 30일까지 3개월 동안 진행될 이번 교육은 건강증진을 위한 에어로빅과 요가를 비롯하여 자격증 취득을 위한 양식조리사기능사반, 한글교실, 가요교실, 컴퓨터 교육 등 다양한 교육과목을 편성하여 요일별로 나누어 정기교육을 실시한다. 이어 2기 교육은 6월 1일부터 8월 30일까지 실시하고 3기 교육은 10월 1일부터 12월 30일까지 년중 계속 교육을 실시한다.이 교육중 조리기능사반은 지금까지 30여명이 한식·양식 조리기능사 자격증을 취득하는 등 가정에서 살림만 하던 주부들에게 성취감을 고취시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 부안
  • 백기곤
  • 2005.02.02 23:02

[부안] 부안군 '기업하기 좋은 지역'으로 뽑혀

부안군이 ‘기업하기 좋은 지역’과 ‘맑은 물 실천운동’ 평가에서 각각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부안군은 1일 한국경제신문사 18층 다산홀에서 한국경제신문사 주최 ‘기업하기 좋은 지역대상’ 심사에서 전국 250개 자치단체중 8개 자치단체와 함께 재경부 장관 표창을 수상한다.올해로 2회째인 이 상은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자치단체의 자발적 노력과 친기업적 환경조성을 위해 재경부, 행자부, 산자부, 전경련 후원으로 운영되고 있다.특히 이 상의 심사위원은 서울대학교 김안제 교수가 위원장, 정부 각 부처 산하 연구단체 연구원들로 구성됐으며 평가방법은 전국 250개 자치단체를 산업기반, 입지, 인력, 지원여건 등과 관련된 각종 지표를 상대 점수화하여 평가하고 전경련 산하 1533개 기업체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종합 평가했다.부안군은 그동안 기업의 투자환경 개선을 위한 지원과 규제완화를 위해 부단하게 노력했으며 앞으로 지역경제 살리기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기업유치를 통해 확보해 나간다는 방침이다.이와 함께 이날 오염된 하천의 복원을 위한 자치단체의 노력과 성과를 평가하는 ‘2004 맑은 물 사랑 실천운동 평가’에서 부안군이 전국 최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돼 대상을 받았다.부안군은 그동안 시책사업으로 맑은 도랑물 살리기 운동을 통해 지역주민과 도랑과의 결연 운동을 추진해왔으며 군 주도의 투자사업이 아닌 군민의 참여와 오염하천의 수질 정화식물 식재 등을 통한 하천의 생태계를 복원하고 도랑의 원 풍경을 복원하는데 주력해 왔다.또 이번에 선정된 대상은 서울·경기지역의 예술인과 방송인·교수 등 사회활동가 400명으로 구성된 환경단체인 (사)맑은 물 사랑 실천협의회에서 주관하고 평가하여 수여된 상으로 그 의미와 가치가 더욱 크다.

  • 부안
  • 백기곤
  • 2005.02.01 23:02

[부안] 부안군청 공무원 지역산품 전령사

부안군청 공무원들이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특산품 판매를 위한 세일즈 활동에 나섰다.군에 따르면 설을 앞두고 전 직원이 전국의 200개 기업과 공공기관을 방문, 관내 관광지를 소개하고 지역특산품인 김, 쌀, 젓갈, 멸치, 죽염, 누에, 된장, 들국화차 등의 판촉활동을 벌인다.공무원들은 실과소별 2인 1조로 편성돼 방문 업체와 공공기관 2곳씩을 선정한 뒤 홍보물 배포와 제품설명, 구매방법 등을 소개하기로 했다. 군은 또 오는 7일까지 전 공무원과 유관 기관단체 임직원등 전 군민이 참여하는 지역상품 및 재래시장 물건사주기 운동을 대대적으로 전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군은 지난 한해동안 부안산 쌀의 제주도지역 고정 판매처 확보와 김, 들국화차의 신세계, 롯데백화점 납품, 전주와 서울등지의 특산품 기획판매장 등에서 3백23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군 관계자는 “시장 개척팀 직원들의 성과를 토대로 설을 앞둔 특산품 소비 촉진을 위해 전 직원이 판촉활동을 벌이게 됐다” 며 “앞으로는 '전 직원 특산품판매 촉진 출장'을 분기별로 추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한편 군은 지난해 말 관내 각급 기관단체 임직원 등에게 지역경제 활성화 치원에서 지역특산품 구매, 소비와 재래시장 이용을 당부한 바 있다.

  • 부안
  • 백기곤
  • 2005.02.01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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