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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친환경농산물 출하 450% 급증

소비자들의 품질좋고 안전한 먹거리 선호 추세에 맞춰 부안군에서 친환경 인증 농산물 생산 농가와 생산량이 크게 증가했다.농산물품질관리원 부안출장소(소장 송희환)에 따르면 올 상반기 관내 친환경농산물 인증은 18건에 1백12농가로 전년 동기 8건 99농가에 비해 각각 1백25%와 13%가 늘었고 친환경인증 농산물 출하는 2백9톤으로 4백50% 증가하였다.전체 인증건수 18건은 내용별로 전환기 유기재배 1건, 무농약재배 9건, 저농약재배 8건으로 주요 품목은 쌀을 비롯 새송이버섯, 표고버섯, 가시오가피, 배 등 총 15개 품목이다 친환경인증 농산물 생산 증가는 소비자의 품질좋고 안전한 농산물 선호와 정부의 친환경농업육성 5개년 계획 추진, 지속적인 친환경 농업 교육에 의한 저변 확대, 소비자 홍보 강화 및 대도시 백화점·할인마트 등 대형유통업체의 인증품 전문판매점 설치에 힘입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이에 따라 농관원 부안출장소는 친환경농산물 생산자를 적극 발굴 인증농가로 육성하고 인증농가에 대해서 유기, 전환기유기, 무농약, 저농약재배 등 인증 종류별 인증기준을 지키도록 지도하며 시중 유통품에 대해서는 일반농산물의 친환경인증품 둔갑 판매 방지와 농약 안전성조사 등 철저한 사후 관리를 실시할 계획이다.

  • 부안
  • 백기곤
  • 2004.07.15 23:02

"방폐장 유치문제로 후회하는 일 없어야" 김종규 부안군수

"취임 이후 1년 동안은 정신없이 바쁘게 일했고 1년 동안은 방폐장 유치를 위해 노력했습니다”김종규 부안군수는 민선3기 2주년을 맞아 인터뷰를 갖고 "지난 한해 국책사업 유치신청으로 군민 갈등의 어려운 상황하에서도 올바른 정보전달을 위해 언론의 도움이 컸다”고 밝혔다."방폐장이 유치되든, 유치되지 않든 군민들이 후회하는 일이 없어야 한다”는 김군수는 "방폐장에 대한 정확한 정보와 지식의 전달이 가장 중요하고 정확한 정보 제공은 정부와 산자부, 행정의 의무이며 동시에 반대측의 의무이기도 하다”고 강조했다."방폐장이 유치되지 않으면서도 양성자가속기, 한수원 본사, 전북대 분교, 3천억원의 지역발전기금 등을 가져올 수 있는 군수가 있다면 지금이라도 사퇴하겠다”는 김군수는 "방폐장과 함께 이뤄질 부안의 발전은 어느 시군도 따라올 수 없는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설명했다."정부가 부안이 방폐장 유치 우선권을 갖고 있고 부안에 방폐장을 설립하는 절차를 예정대로 밟는다는 방침에 변함이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는 김군수는 "방폐장 사업은 주민의 손에 달려 있으나 화해와 화합을 통해 서로 머리를 맞대고 토의를 함으로써 유치 실패시에도 군민이 잘 알지 못한 상태이거나 유치된 후 잘못된 정보로 실망하는 군민이 없도록 정확한 정보가 제공돼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 부안
  • 백기곤
  • 2004.07.07 23:02

부안군정 2년 결산...행자부 평가ㆍ주민만족도 1위

민선 3기 김종규 부안군수의 군정 성적표는 비교적 화려하다.2002년 7월 김군수 취임 이후 부안군이 각종 평가에서 수상한 경력을 살펴 보면 알 수 있다. 부안군은 지난해 행정자치부 지방행정 종합평가에서 최우수등급인 AA를 받은 것을 비롯 맑은물 공급 행정서비스헌장 전국 우수, 공공근로사업 2년 연속 전국 우수, 지방재정 운영분야 전국 우수, 국민기초생활 보장분야 2년 연속 전국 우수, 지방도로정비사업 전북 최우수, 재해대책업무 전북 최우수, 지적행정 종합평가 전북 우수, 지방물가 관리실적 전북 우수, 공무원정보화능력 경진대회 전북 우수, 도로유지관리사업평가 전북 우수 등을 시상받았다.민간의 평가도 좋아 김군수가 국민은행이 선정한 전국 지방자치단체장 7대 새로운 리더로 꼽혔고 부안군은 문화방송의 민선3기 출범1년 여론조사 주민 만족도조사 1위를 차지했다.올해에는 지방세정운영 종합평가 전북 장려상, 농정업무평가 전국 우수와 주거환경개선사업 전국 최우수의 성적을 거뒀다.이같은 수상 실적은 민선 3기 부안군정 2주년의 주요 성과과 계획에서 비롯되고 있다.전력선 지중화사업의 경우 전국적으로나 시단위의 경우 전주시를 제외한 특별한 사례이지만 홍보 부족으로 군민들이 잘 알지 못하는 아쉬움이 있다.지난해 특별교부세 1백억원으로 주민불편 사업을 4년정도 앞당겼고 영상테마파크는 이달 중순께 민자유치가 확정되면 조선시대의 왕궁을 70% 복원하여 지금까지 부안군이 스쳐가는 관광지에서 보고 느끼고 쉬어갈 수 있는 시설 및 문화재로 인정받는 관광상품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KBS 대하역사드라마 '불멸의 이순신' 촬영 세트장은 조성된지 몇개월이 되지 않았는데도 불구하고 벌써부터 주민들이 월 12억원 정도의 소득을 올리고 있으며, 궁항의 요트 경기장과 공설운동장을 활용한 스포츠 테마파크도 완공을 눈앞에 두고 있다.여기에 젓갈이 인체에 미치는 과학적 효능을 분석해 진서를 발효식품의 메카로 만드는 사업을 구체화할 계획으로 부안특산물 젓갈이 관광소득을 더욱 높일 것으로 보인다.또 변산에 호텔건립 희망자가 나서고 있는데다 팬션단지, 청소년수련원을 갖춰 휴식을 할만할 시설이 없다는 오명을 일거에 해소될 것으로 기대되고 내년에는 바다를 활용한 레저문화와 해양스포츠 개발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김종규 군수는 취임초 부안군의 변혁을 위해 1차는 친절을, 2차는 마인드 구축과 열정을 갖자고 직원들에게 표방하며 매일 아침 친절 다짐 방송으로 적지않은 성과를 빚어내고 있으며 공무원 혁신교육을 통해 도농복합적 마인드를 갖춘 공무원으로, 간부공무원은 워크숍 등을 통해 CEO형 관리자로 변화 육성해 가고 있다.최근에는 제주도 오리엔탈호텔과의 농산물 세일즈를 통해 부안쌀이 제주도 물과 찰떡 궁합을 이뤄 입맛이 까다로운 일본인들이 부안쌀로 지은 초밥만을 선호하는 고무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영농기법에 있어서도 지금까지 단순영농에서 과학적이고 친환경적인 농업으로 전환하고 특히 마을별 1촌 1품목 갖기 운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하여 어느 지역을 가든지 특산품이 있는 부안군으로 가꾸어 나갈 계획이다. 지난주까지 리장간담회를 통해 먹고 사는 문제를 스스로 찾을 수 있도록 토의해 본 결과 대부분이 긍정적이며 좋은 반응을 보였으며 노인복지사업으로 일거리 갖기 운동과 실버타운 건설로 복지와 자연이 어우러진 일할 수 있는 실버타운이 조성될 예정이다.워터파크(하수종말처리장)와 그린죤사업의 추진으로 문화예술회관에서 문화공연을 관람하고 물의 거리에서 맛있는 음식을 즐기는 먹거리 관광, 워터파크와 시의거리, 성황산과 왕가산을 잇는 테마 관광코스가 관광상품으로 개발될 방침이다.

  • 부안
  • 백기곤
  • 2004.07.07 23:02

부안 어촌체험마을ㆍ갯벌생테공원 조성

부안군에 어촌체험마을 및 갯벌생태공원이 조성된다.부안군은 변산면 도청리 모항마을에 5억2천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어촌과 갯벌의 중요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산교육장을 마련, 어업과 관광을 접목한 어촌관광의 활성화로 어업외 새로운 소득원을 개발하여 어업인의 실질적인 소득을 증대키로 했다.군은 이를 위해 지난해부터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해양수산부 등 정부 관계 부처를 직접 방문, 사업의 필요성과 타당성을 적극 설득하여 시설조성에 필요한 사업비를 확보하고 현재 한국해양수산개발원에 기본계획 및 기본조사 설계용역을 의뢰했다. 추진 일정은 기본계획 및 기본조사 설계용역이 완료되는 대로 해양수산부와 협의 절차를 마쳐 세부계획을 확정한 후 금년 하반기중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사업추진 예정지인 모항 내만은 해안경관이 수려하고 오염되지 않은 깨끗한 갯벌이 넓게 펼쳐져 있을 뿐 아니라 변산 해안순환도로와 연접해 교통 접근이 쉽고 인근에 모항 해수욕장 등 관광명소가 밀집해 있어 개발 적지로 평가되고 있다.군은 이곳에 어촌체험마을 및 갯벌생태공원이 조성될 경우 그동안 침체가 지속됐던 어촌경제의 활성화는 물론 도시인에게 어촌과 교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어촌과 갯벌의 중요성을 인식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부안
  • 백기곤
  • 2004.07.05 23:02

부안군 종합민원실 잇단 정부 포상 '영예'

부안군 종합민원실이 지난달 29일 행정자치부에서 평가한 주거환경분야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대통령 기관 표창을 받는다.군 종합민원실(실장 원종복)은 올초에는 전북도에서 평가한 건축행정 건실화 분야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지적행정 분야에서 3년 연속 최우수 및 우수기관으로 선정됐고 지난해에는 건설교통부에서 평가한 건축행정 정보화사업 분야 전국 우수기관으로, 2002년에는 행정자치부 민원행정평가에서 전국 2백32개 기초단체중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을 받은 바 있다.이처럼 군 종합민원실이 각종 정부 포상을 휩쓴 것은 직원 40여명의 헌신적인 노력과 취임 초부터 직원들의 친절마인드를 강조해왔던 김종규 부안군수의 전폭적인 지원이 있었기 때문.특히 이번 행정자치부 주거환경개선분야에서의 수상은 그동안 아름다운 건축물 조성이라는 목표 아래 전국 최초로 건축물 표준 설계도서 자체 제작 보급, 아름다운 건축물 건축시 동당 5백만원 지원, 예산 확보 등 꾸준히 부안군 건축문화 향상에 힘써온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어서 더 의미가 깊다.또 부안군은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3백60억원을 융자 알선하여 현재까지 2천여동의 주택 개량 및 빈집정비, 하수도 정비사업등을 추진해 왔고 지난해에는 국비 2억원을 확보해 진서면 운호 마을에 다목적 광장을 조성하는 등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노력하고 있다.

  • 부안
  • 백기곤
  • 2004.07.01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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