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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환경청, 전북지역 환경관리 부실 사업장 254곳 적발오염물질 배출업소 804곳 대상 단속
남승현 기자  |  reality@jjan.kr / 등록일 : 2017.01.08  / 최종수정 : 2017.01.08  21:00:47
전북지역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 3곳 중 1곳은 환경관리 실태가 부실한 것으로 나타났다.

새만금지방환경청(청장 조병옥)은 지난해 도내 환경오염 물질 배출업소 804개소를 대상으로 단속을 벌인 결과 제대로 관리되고 있지 않은 사업장 254개소(31.5%)를 적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는 지난 2014년 단속대상 607개소 중 213개소(35%), 지난해 단속대상 853개소 중 332개소(38.9%)가 적발된 것보다 소폭 낮은 수치다.

올해 단속에 적발된 사업장의 유형별로는 무허가 미신고가 43개소로 가장 많았고, 비정상가동 29개소, 배출 허용기준 초과 46개소 등이다.

실제 A사 등 27개 사업장은 허가받지 않은 오염물질 배출시설을 설치·운영했고, B사 등 9개 사업장은 처리되지 않은 폐수를 무단으로 방류했다. C사 등 46개 사업장은 오염물질인 BOD와 SS 등 수질오염물질의 배출허용기준을 초과 배출했고, D사 등 4개 사업장은 대기배출시설 가동 시 오염물질 저감을 위한 방지시설을 가동하지 않았다.

새만금지방환경청은 규정을 위반한 사업장 254개소에 대해 검찰 고발과 자치단체에 과태료 명령, 조업정지 처분 등을 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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