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일보
전북대 '가장 한국적인 캠퍼스' 시동개교 70주년 '韓 스타일 캠퍼스' 조성 본격 착수 / 한옥정문·국제컨벤션센터·법학전문대학원 등
김종표  |  kimjp@jjan.kr / 등록일 : 2017.03.16  / 최종수정 : 2017.03.16  22:37:30
   
▲ 착공을 앞두고 있는 전북대학교 한옥형 정문 조감도. 내년 10월 완공 예정이다. 사진제공=전북대
 

전북대가 개교 70주년을 맞아 대학의 대표 브랜드로 설정한 ‘한(韓) 스타일 캠퍼스’ 조성 사업에 본격 착수했다.

전북대는 ‘가장 한국적인 캠퍼스’를 만들기 위해 한옥 정문을 시작으로 한옥 양식의 국제컨벤션센터와 법학전문대학원 신축 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16일 대학 구성원들을 대상으로 ‘한 스타일 캠퍼스 조성사업’ 공청회를 열었다.

이 대학은 한 스타일 캠퍼스 구축을 위해 500억여 원의 국비와 지방비를 이미 확보했으며, 대학 자체 대응투자금과 발전기금을 더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날 공청회에서 한스타일캠퍼스조성본부가 발표한 사업 계획에 따르면 우선 현재의 정문이 전통 한옥형으로 바뀐다. 국비 등 60억 원을 들여 오는 5월 착공해 내년 10월 준공 예정인 새 정문은 지상 2층(900㎡) 규모의 한옥형 건물로 이곳에는 교양 프로그램을 통합·총괄하는 큰사람교육개발원이 들어선다. 기존 정문은 공사가 마무리되는 시점에 철거할 예정이다.

또 옛 학군단 자리에 들어서는 한옥형 국제컨벤션센터는 187억6000만 원의 국비가 투입돼 지상 1층, 지하 3층(6,000㎡) 규모로 건립된다. 이곳에는 컨벤션홀과 세미나실, 전시실, 식당 등이 들어선다.

   
▲ 2019년 완공 예정인 국제컨벤션센터 조감도. 사진제공=전북대

전통 한옥양식에 현대 건축기술을 접목한 법학전문대학원 건물은 199억4000만 원이 투입돼 지상 9층 지하 1층(9,000㎡) 규모로 법과대학 본관과 법학전문도서관 사이에 신축된다.

국제컨벤션센터와 법학전문대학원 건물은 오는 6~7월께 착공해 2019년 완공할 계획이다.

캠퍼스 중심 공간에 위치한 분수대는 개교 70주년 기념광장으로 조성된다. 국비 등 35억 원을 투입해 1만2000㎡ 규모로 조성되며, 한국적 캠퍼스에 걸맞은 수경공간과 전통 누각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분수대 옆에 위치한 새마을금고와 옛 정문 옆에 있는 매장도 한옥형으로 바뀐다.

전북대는 또 캠퍼스 곳곳에 한국적인 정취를 담아낸 시설물을 설치했다. 지난해 대학본부에서 사회대학, 상과대학에 이르는 길에 데크로드를 설치했고 창호문 형태의 가로등을 세워 고즈넉한 야경을 만들었다.

이남호 전북대 총장은 “가장 한국적인 고장의 문화적 요소와 공감대를 이룰 수 있는 캠퍼스를 조성해 대학의 명품 브랜드로 만들 계획”이라며 “지역 거점대학으로서 구성원뿐 아니라 시민들과도 캠퍼스를 공유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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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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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chael
학군단은 어디로 가는건가요
(2017-03-23 10:01:02)
미친
전대좀버려라 택시기사들 다 광주간다 전국에서 유일하게 북대쓰는데 북대그냥 살자
(2017-03-19 23:38:03)
대유
한국적인 캠퍼스하려면 자동차부터 없애라
자동차가 질주하는데 무슨 한국적이냐
뭐 서울대도 자동차 질주한다는 말하지말고

(2017-03-17 14:13:36)
아름다운날
하면 잘해야 될듯....성균관대 짝통이라는 소문 안나게...ㅠㅠ
(2017-03-17 11:15:00)
승호
전북대 병원부터 제대로 운영하라
(2017-03-17 09:00:56)
대범
하나를 하드라도 웅장하게 하라!
중국이 놀라게- - -

(2017-03-17 08:14:24)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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