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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 종암' 전북 첫 에너지자립마을준공식 갖고 에너지 효율화 시책 등 추진 / 태양광 발전시설 등 설치, 주민 90% 혜택
권순택  |  kwon@jjan.kr / 등록일 : 2017.03.19  / 최종수정 : 2017.03.19  23:37:12
   
▲ 완주 고산면 대아저수지 입구에 위치한 종암마을에서 지난 17일 송하진 도지사와 박성일 군수 마을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호 전북형 에너지자립마을 준공식이 열렸다.
전기계량기가 거꾸로 돌아가는 에너지 자립마을이 도내에서 처음 완주군에 조성됐다.

완주 고산면 대아저수지 입구에 위치한 종암마을에서 지난 17일 송하진 도지사와 박성일 군수 마을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호 전북형 에너지자립마을 준공식이 열렸다.

전북형 에너지자립마을은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공동체활동을 통해 에너지 절감운동을 실천하고 절감된 비용을 마을복지기금으로 활용하는 등 공동체 복원과 에너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로컬에너지 시책사업이다.

에너지 자립마을인 종암마을은 마을회관 옥상에 15KW 규모의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했고 20가구에는 태양광 등 신재생 에너지를 시설하였고 54가구에는 에너지 효율화를 위한 LED등을 설치했다.

이로 인해 전체 마을 가구의 90%가 전기요금 절감 등 실질적 혜택을 보게 됐다.

주민들은 이를 위해 10여 차례에 걸쳐 에너지 절약방안과 미세먼지 저감에 대한 교육과 선진 사례 견학, 전문가 컨설팅 등을 통해 주민역량을 결집해왔다.

송하진 도지사는 “전북형 에너지자립마을 조성사업은 삼락농정과 사람찾는 농촌, 생생마을만들기 등 민선6기 전북도정의 핵심 농정시책”이라고 들고 “종암마을을 시작으로 10개의 에너지자립마을 조성을 통해 주민들이 마을 에너지 계획을 직접 수립하고 에너지복지와 마을 공동체를 형성해가는 지속가능한 민관 거버넌스 모델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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