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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지검 신청사 건립 본격화착공 보고회…사회적 약자 보호·지역민 편의 증진 기대
남승현 기자  |  reality@jjan.kr / 등록일 : 2017.03.19  / 최종수정 : 2017.03.19  23:37:08

전주 만성지구 내 법조타운에 새로 지어지는 전주지방검찰청 신청사 건설사업이 착공보고회를 시작으로 본격화됐다. 전주지검 신청사는 사회적 약자를 위한 조사실을 비롯해 지역민의 편의 증진에 기여하게 될 전망이다.

전주지검은 지난 17일 전주시 만성동 만성도시개발구역내 전주지검 신축공사 현장사무실 상황실에서 장호중 검사장과 이형택 차장검사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착공보고회를 개최했다.

20일 착공하는 전주지검 신청사는 지하 1층 지상 8층 규모로 연면적은 2만6216㎡(7944평)에 달하며 2019년 3월 완공 예정이다.

전주지검 신청사는 전체 부지 중 31% 정도를 녹지공간으로 확보, 공공 조경시설과 민원인을 위한 옥외 휴식공간이 마련될 계획이다. 또 주차장은 지하와 옥외를 포함해 331대 주차 규모로 대폭 늘어난다.

특히 장애인과 여성, 아동 전용조사실을 비롯해 장애인 이동 경사로 설치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조사실과 편의시설을 겸비해 사회적 약자의 인권보장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주지검 관계자는 “청사 이전을 통해 지역주민에게 보다 나은 법률서비스를 제공하고 검찰 조사의 신뢰성과 투명성을 확보함으로써 도민으로부터 사랑받는 검찰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주지검 현 청사는 지난 1977년 12월 21일 신축된 이후 건물 3개동(별관, 신관, 고검지부)이 증축됐지만 노후화됐고 화재예방과 청사방호 등 시설관리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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