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일보
고창 베리&바이오식품연구소 'ODM 연구회' 창립농산물 가공제품 개발 탄력 기대
김성규  |  skk407@jjan.kr / 등록일 : 2017.03.20  / 최종수정 : 2017.03.20  22:02:57
   
▲ 20일 고창 재단법인 베리&바이오식품연구소에서 열린 ‘ODM연구회’ 창립 모임에서 참석자들이 설명을 듣고 있다.
 

재단법인 베리&바이오식품연구소(이사장 박우정 고창군수)가 ‘ODM연구회’를 창립하고, 20일 연구소 대회의실에서 첫 모임을 가졌다.

ODM(제조업자 개발생산, Origin al Development Manufacturing) 연구모임은 가공시설이 없거나 미비하지만 제품을 생산하여 판매를 하고자 하는 개인 및 사업자를 중심으로 조직됐다.

연구소는 지난달 22일부터 군청과 연구소 홈페이지에 공고를 통해 신제품 개발과 유통에 관심이 많은 회원을 모집했으며 도라지·더덕·멜론·아로니아·꾸지뽕·보리새싹 등 다양한 작물을 재배하는 군민들이 모임에 참여했다.

이날 창립모임에서는 문규환 연구소장의 ODM연구회의 역할과 소개에 이어 앞으로 진행될 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수요조사를 실시했다.

다음 모임에서는 회원들에게 수요조사를 받은 결과를 바탕으로 교육프로그램을 개설하여 제품을 판매하는데 도움이 되는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며, 또한 기존 ODM으로 제품을 생산하여 판매하고 있는 기업대표에게 경험담을 듣는 자리도 마련할 계획이다.

문규환 소장은 “이번 연구모임 창립을 계기로 유네스코 생물권 보전지역으로 등재된 청정한 고창군에서 생산된 깨끗한 농산물을 이용하여 다양한 가공제품이 탄생하기를 기대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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