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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립국악원 관현악단, 내일 제주도서 교류 공연
김보현 기자  |  kbh768@jjan.kr / 등록일 : 2017.03.20  / 최종수정 : 2017.03.20  22:02:58
   

전북도립국악원 관현악단(단장 조용안)이 제주도에서 공후와 사물놀이 등 다채로운 선율이 어우러지는 대규모 국악 관현악 공연을 펼친다.

오는 22일 오후 7시 30분 제주문예회관 대극장에서 열리는 ‘천년의 울림 락(樂)’ 무대는 전북도립국악원 관현악단과 제주도립무용단의 교류 공연으로, ‘전북의 익산백제왕궁지구’와 ‘제주해녀’의 세계문화유산등재를 기념하고 두 지역의 우호관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관현악단 60여 명은 국악관현악 ‘아리랑’, 공후 협주곡 ‘견훤’, 창과 국악관현악 ‘쑥대머리’, 국악관현악 ‘봄·마실·길’, 국악관현악 ‘멋으로 사는 세상’, 사물놀이 협연 ‘신모듬’과 제주 토속민요연주를 들려준다.

특히 ‘멋으로 사는 세상’은 제주도립무용단과 함께 펼치는 무대로 국악관현악의 웅장한 선율에 아름다운 몸짓이 더해져 더 큰 감동을 일으킨다. 사물놀이를 위한 국악관현악 ‘신모듬’은 서귀포예술의전당 상주단체인 ‘국악연희단 하나아트’와 협연한다.

7월에는 교류공연의 일환으로 제주도립무용단이 전주를 방문해 무대를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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