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일보
대선 경선 '호남대첩' 돌입민주당·국민의당 등 주자들 21~24일 방문 / 광주·전남중심 일정에 전북소외 목소리도
김세희  |  saehee0127@jjan.kr / 등록일 : 2017.03.20  / 최종수정 : 2017.03.20  22:02:54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의 대선 후보 경선에 뛰어든 주자들이 이번 주 전북과 광주·전남의 민심잡기에 올인한다. 두 정당 후보들의 최대 승부처인 전북을 포함한 호남지역 경선이 22일부터 본격화되기 때문이다.

이런 가운데 각 당 주자들이 전북보다 광주·전남의 민심잡기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경선과정에서조차 전북이 소외받는 것 아니냐는 목소리가 지역사회에서 나온다.

민주당과 국민의당 대선주자들은 호남권 순회경선(민주당 27일 광주, 국민의당 25일 광주·전남·제주, 26일 전북)을 앞두고 민심을 얻기 위해 전북을 방문한다.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와 손학규 후보는 21일 전북을 찾는다. 이들은 당원을 중심으로 만나며 지지를 당부할 계획이다. 현장투표(80%) 비중이 높은 경선방식 때문에 투표인단 모집에 주력할 것으로 보인다. 안 후보는 이날 무주와 남원을 잇따라 방문, 지역위원회 등 당 관계자와 간담회를 갖는다. 안 후보는 24일 한차례 더 전북을 방문할 예정이다. 손 후보도 이날 오전 전북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한 후 김제 부안 군산지역 당원을 만나 지지세 확산에 나선다. 지난 16일 전북을 찾았던 박주선 후보도 23일쯤 전북을 찾을 것으로 알려졌다.

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들의 발걸음도 빨라지고 있다.

이재명 후보는 22일 오전 10시 전북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호남발전정책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 후보는 기자회견 후 익산과 군산지역을 돌며 전북민생탐방에 나선다. 안희정 후보도 같은 날 전북을 찾는다. 안 후보는 이날 오전 11시 전북공약을 발표한다. 문재인 후보도 23일 전주를 방문해 청와대 새만금비서관 신설 등을 포함한 전북발전공약을 발표한다. 문 후보측은 공약발표 장소로 전북을 대표할 만한 곳을 물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처럼 각 당의 후보가 순회경선에 앞서 전북을 잇따라 방문할 계획이지만 이들의 호남방문 일정이 광주전남에 집중돼 전북을 홀대하는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대부분의 후보가 전북방문은 당일치기로 찾는 반면 광주에 많은 공을 들이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민주당 후보들은 아예 광주에 이동사무실을 마련하거나 머물면서 지지율 올리기에 안간힘을 쓰고 있다.

문 후보 캠프는 광주에 ‘현장 이동 상황실’을 꾸리고, 송영길 강기정 등 캠프 주요 인력들이 상주하며 지지활동을 벌이고 있다. 안 후보 캠프도 박영선 이철희 등 캠프 핵심관계자가 광주에 상주하고 있다. 이 후보는 지난 19일부터 경선일까지 광주 등지에 머물며 호남민심 잡기에 올인하고 있다. 정치권 관계자는 “민주당과 국민의당은 전북에 당원과 지지자가 많은데도 권역 경선이 광주중심으로 치러져 후보들이 광주전남에 공을 들인다”며 “전북도민들이 서운한 감정을 가질 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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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충청도와 통합은 없어요 우리가 왜 서천과 그리 좋은건 아닙니다. 우리 전북에서 전주의 독식이 늘 문제였어요
(2017-03-21 15:12:51)
전북
군산님!!군산,김제,서천,부안통합을 해서 새만금자치시로 나가야 발전할수가 있어요.
(2017-03-21 14:04:39)
군산
이게 다 전북몫으로 가지고오면 전주로 다 독식하니 전주 독식이 문제다
국민의당 화이팅!!

(2017-03-21 10:46:20)
전북
역시나 민주당은 전북보다는 광주전남에 올인을 하는구만! 예산도 광주전남에 더 주더만,,예상은 했는데 해도해도 너무한다,전북도당은 대체 뭐하는 거냐? 국민의당은그래도 따로 경선을 하고 있구만,,,민주당이 호남에서 전북을 완전히 낙후로 만들었다,,정신차리고 최선을 다해라,,,
(2017-03-21 07:4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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