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일보
전북대 '공감터 길' 주민과 함께 걷는다정문~옛 정문, 열린 캠퍼스로
김종표 기자  |  kimjp@jjan.kr / 등록일 : 2017.04.16  / 최종수정 : 2017.04.16  23:27:02
   
▲ 전북대 공감터길(가운데 점선).
 

전북대가 학교 밖 인도를 캠퍼스 안으로 끌어들여 학생과 지역 주민이 함께 걷는 ‘공감터길’로 조성하고 14일 개장식을 열었다.

대학과 지역사회가 공감하는 길이라는 의미를 담은 공감터길은 정문~옛 정문 구간에 조성됐으며, 전주 녹색 예술의 거리 지역사회 나눔숲 조성 사업으로 한국산림복지진흥원과 전북대, 전주시 등이 9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했다. 학교와 맞닿아 있는 인도를 캠퍼스 안으로 끌어들여 누구나 편하게 걸을 수 있는 숲길로 조성한 것으로 ‘열린 캠퍼스’ 사업의 하나다.

이날 개장식에는 이남호 전북대 총장과 신원섭 산림청장, 김승수 전주시장, 윤영균 한국산림복지진흥원장, 박기남 서부지방산림청장 등이 참석했다.

공감터길에는 꽃과 수목이 우거진 생태숲과 전시관, 대학과 지역이 소통할 수 있는 공감터가 조성됐다. 예술작품 전시관인 ‘갤러리 레드박스(Gallery Red Box)’는 미술학과 학생들의 작품전을 시작으로 지역 아마추어 예술인이나 일반 시민들이 예술작품을 전시하고 관람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된다. 또 학생과 지역주민이 다양한 창업 아이템을 판매하는 프리마켓도 운영한다.

전북대는 공감터길과 함께 옛 정문에서 덕진공원에 이르는 약 1km 구간에 장애인과 노약자 등 교통 약자들이 편안하게 걸을 수 있는 ‘무장애 나눔길’을 조성할 계획이다. 도로와 맞닿은 캠퍼스 부지에 조성되는 무장애 나눔길에는 교목과 관목 1만여 그루를 심어 숲을 조성하고, 목재 데크길과 산림치유 벤치, 쉼터, 산림체험 활동 시설 등을 설치한다.

전북대는 공감터길과 무장애 나눔길을 11.4km에 이르는 캠퍼스 둘레길과 연계해 대학과 지역의 명품 브랜드로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 저작권자 © 전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김종표 기자 다른기사 보기    <최근기사순 / 인기기사순>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오피니언
만평
[전북일보 만평] 연이은 시련
[뉴스와 인물]
전주 출신 황수경 통계청장

전주 출신 황수경 통계청장 "전북 고용률 높이기 위한 지역특화 일자리 통계 만들기 최선"

[이 사람의 풍경]
전주의 출판 역사 다시 세운 신아출판사 서정환 대표

전주의 출판 역사 다시 세운 신아출판사 서정환 대표 "그래도 책은 살아남는다는 믿음…그것이 희망이죠"

전북일보 연재

[이미정의 행복 생활 재테크]

·  은퇴 후 대비 3가지 자산배분 전략

[최영렬의 알기쉬운 세무상담]

·  상장주식은 1%면 대주주로 과세

[이상호의 부동산 톡톡정보]

·  상가 투자, 임대수입 기준으로 회귀중

[이상청의 경매포인트]

·  진안 마령면 덕천리 주택, 판치마을 내 위치

[김용식의 클릭 주식시황]

·  중국 관련주 반등 가능성
한국지방신문협회
회원사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고충처리인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이메일무단수집거부현재 네이버에서 제공한이 적용되어 있습니다.
54931 전북 전주시 덕진구 기린대로 418(금암동)  |  대표전화 : 063)250-5500  |  팩스 : 063)250-5550, 80, 90
등록번호 : 전북 아 00005  |  발행인 : 서창훈  |  편집인 : 윤석정  |  청소년 보호 책임자 : 김재호
Copyright © 1999 전북일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esk@jja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