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일보
순창 용궐산 자생식물원 봄꽃 만발
임남근 기자  |  lng6531@jjan.kr / 등록일 : 2017.04.19  / 최종수정 : 2017.04.19  22:29:14
순창군 섬진강 장군목 일대에 조성된 용궐산 자생식물원 봄꽃이 본격 개화하면서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이번 주말부터 철쭉 5만주와 라일락, 꽃잔디 등이 만개해 봄 가족나들이 계획한 방문객 수가 증가할 것으로 군 측은 내다보고 있다.

군에 따르면 순창 동계 섬진강 자생식물원은 3ha규모로 원추리, 철쭉 등 야생화 27종 32만본이 식재돼 있다.

지난 2015년부터 사업을 추진해 올해는 철쭉을 중심으로 한 봄꽃이 본격 개화하고 있어 방문객들이 꾸준히 늘고 있는 실정이다.

자생식물원의 강점은 주변 관광지의 연계성이 커 순창군의 절경으로 잘 알려진 장군목은 요강바위 등 포트홀 바위들이 물길이 다듬어낸 기묘한 형상들로 장관을 연출하고 있으며 이 때문에 영화촬영장으로도 각광 받고 있으며 섬진강 수변의 빼어난 절경을 그대로 감상할 수 있다.

천리애향 마실길도 연결돼 있어 봄 향기 물씬 나는 숲속 길을 가족과 함께 산책할 수 있으며 천리애향 마실길의 2코스로 강경마을 주차장에서 마실숙박단지까지 이어지는 구간이다.

또 1박 2일 코스로 방문을 원하는 관광객과 캠핑족을 위해 섬진강마실숙박단지도 본격적 손님맞이 준비를 끝냈다.

마실숙박단지에는 방갈로와 카라반 등을 갖추고 있고 강과 숲을 끼고 있어 캠핑족 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또 뒤편에는 벌통산 산책로도 갖춰져 있어 가벼운 산책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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