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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0회 황토현동학농민혁명 기념제, 내달 11일 개최14일까지 4일간 가족과 함께하는 역사 퀴즈대회·예술공연 등 펼쳐져
임장훈 기자  |  hoonyoui@jjan.kr / 등록일 : 2017.04.20  / 최종수정 : 2017.04.20  23:24:54

정읍시(시장 김생기)가 주최하고 (사)동학농민혁명계승사업회(이사장 김영진)가 주관하는 ‘제50회 황토현동학농민혁명 기념제’가 5월11일~14일까지 4일간 동학농민혁명군의 최초 전승지인 정읍 덕천면 황토현전적지및 시내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 기념제는 ‘횃불을 촛불로, 정읍을 세계로’를 슬로건으로 동학농민혁명의 발상지이자 성지인 정읍을 대·내외에 널리 알리고 동학농민혁명 정신을 계승·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첫날인 11일 사전행사인 황토현 전승 기념식과 동학농민혁명 전국화방안 모색 포럼을 시작으로 12일에는 기념식과 제7회 동학농민혁명대상 수여, 축하공연, 천명공연 등이 진행된다.

이어 14일까지 구민사 갑오선열 제례, 무명농민군 위령제, 가족과 함께하는 전국역사 퀴즈대회, 전국청소년 토론대회, 예술동호회공연과 정읍문화 예술인 한마당 등이 특설무대에서 펼쳐진다.

정읍시와 (사)동학농민혁명계승사업회는 올해 기념제를 통해 동학농민혁명 국가기념일 제정과 국가 기념공원조성사업등 동학농민혁명정신 위상 정립을 공고히 한다는 복안이다.

김생기 시장은 20일 “50회째를 맞는 이번 동학기념제는 그 어느 해보다 의미가 있다며, 동학농민혁명의 발상지로서의 자긍심을 높이고, 동학정신을 더 한층 계승·발전시켜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또 김영진 이사장은“50회 기념제 행사는 보고, 즐기고, 체험하는 행사로 만들겠다”며 “이번 기념제를 통해 동학농민혁명 정신과 역사는 물론 정읍을 전국에 알리는 계기가 될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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