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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가 투자, 임대수입 기준으로 회귀중
기고   |  desk@jjan.kr / 등록일 : 2017.05.17  / 최종수정 : 2017.05.17  21:25:07
상가건물에 대한 투자기준이 매매차익에서 보유 중 임대수입을 중시하는 쪽으로 회귀하고 있다.

그간 연이은 도시개발에 따라, 도내 상가건물 가격 또한 꾸준한 상승세가 이어져 왔다.

이러한 개발장세는 투자자들의 투자결정 기준에도 상당한 영향을 끼쳤는데, 임대수입보다는 매매차익 여부에 더 많은 비중을 두게 한 것이다.

하지만 이러한 장세가 길어지면서 오히려 임대수익률은 하락하고 공실률이 크게 증가하기에 이르렀다.

장래 예상가치가 과도하게 강조되면서, 건물가격 상승속도가 임차인을 맞춰가는 속도를 크게 앞질렀고 그 부작용으로 오히려 임대수익률이 하락하게 된 것이다.

또 수요를 초과하는 공급이 집중됨에 따라 공실률은 매년 전국 최고수준을 기록하게도 됐다.

부작용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되자, 요즘 건물 매입에 나선 투자자들은 다시금 실제 임대수입 확보 여부에 주목하고 있다.

개발 청사진에 따른 예상 매매가치보다는 현재 확인된 임대수입을 기반으로 건물 매입여부를 결정하겠다는 것이다.

이러한 경향은 향후 금리인상과 더불어 더욱 분명해질 전망이다. 금리인상은 당장 임차인이 맞춰지지 않은 상가에 심각한 이자부담을 지울 것이고, 결국 낮춰서 맞춘 임대가격에 준하여 건물가치도 새롭게 평가될 것이기 때문이다.

옥계공인중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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