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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인재 할당제에 따른 전북의 대안
기고   |  desk@jjan.kr / 등록일 : 2017.07.17  / 최종수정 : 2017.07.17  21:16:41
문재인정부들어서 블라인드 채용과 지역인재할당제가 핫 이슈로 제기되었다.

특히, 이전공공기관의 지역인재 30%할당제는 지역 청년층에게 좋은 소식이 아닐 수 없다. 지역인재할당제가 제대로 안착되기 위해서는 지역인재 정의와 범위, 그리고 의무채용 비율 등의 기준 설정에 대한 사회적 합의가 무엇보다 시급해졌다.

그러나 지역인재할당제가 전국 혁신도시에 일괄적으로 적용된다면 영남권역 청년들은 큰 혜택을 받는 반면 전북지역청년들은 상대적으로 불이익을 당할 수도 있다는 우려가 있다.

전북혁신도시로 이전한 공공기관은 6개로 지난 2014년부터 2016년까지 총 1935명을 채용하면서 이 중 248명의 지역인재를 채용하여 전국평균 수준인 12%에 머물고 있는 실정이다. 이처럼 전북 혁신도시 공공기관의 지역인재 채용이 미온적인 원인으로는 지역할당제가 적용될 수 있는 공공기관의 채용인원의 수가 타 시도에 비해서 매우 적다는데 원인이 있다.

각 권역별 지역인재 채용인원을 살펴보면 부산 경남의 경우 21개 기관이 3400여명, 대구 경북은 17개 기관 1800여명, 도세가 더 열악한 강원은 11개 기관에서 1400여명을 채용하지만 전북의 경우 6개 기관에서 730명밖엔 되지 않는 실정이다.

지역인재의 정의를 살펴보면 ‘공공기관 본사가 이전한 지역의 광역자치단체에서 최종학교를 졸업한 자’로 명시 되어 있어서 지역출신으로 수도권에서 대학을 졸업한 사람은 지역인재에 해당되지 않는 점도 해결해야 할 문제이다.

전북의 미래는 청년들에게 있다. 범위부분에서 전북으로 한정한다면 우리에겐 불리하다.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는 전북이 아닌 전라권으로 범위를 넓힌다면 새로운 기회를 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잡코리아(유) 전북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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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ㄹㅇㄹ
공공기관을 더 유치해야한다. 그리고 채용인원과 지역출신의 공공기관장 임명. 세수로 균형발전 논리를 전개하자
(2017-07-19 09: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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