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일보
신창섭의 야심만만 골프
[(269)드라이버 거리 안 나올때]오버스윙·스웨이 체크해야
기고   |  desk@jjan.kr / 등록일 : 2017.08.08  / 최종수정 : 2017.08.08  22:11:49
   
▲ 왼쪽부터 사진 1, 2, 3.

골프 스윙은 몸의 중심축 즉, 스파인(spine)을 중심으로 이루어져야 한다. 하지만 백스윙 때 클럽이 과도하게 오버스윙이 되면 체중 이동이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되지 않고 오히려 오른쪽에서 왼쪽 즉, <사진1>과 같이 타겟 방향으로 기울어지는 반대현상인 리버스 피봇이 생기게 된다.

오른쪽으로 이동되어야 할 체중이 왼쪽에 남아있는 상황에서 다운스윙이 일어나면 임팩트 시 몸이 다시 오른쪽으로 기울어지게 되어 체중 이동이 전혀 되지 않는 상태에서 파워 없는 스윙을 하게 된다.

올바른 회전은 <사진2>에서와 같이 몸의 오른쪽과 왼쪽에 두 개의 축이 있다고 보고 백스윙 때는 상체와 머리가 타켓의 반대방향으로 움직여 체중이 오른쪽으로 옮겨지면서 몸의 오른쪽이 중심축이 되어야 한다.

이때 주의해야 할 점은 오른쪽으로의 체중 이동이 전혀 없이 몸의 중심축을 중심으로 회전만을 하거나 혹은 머리를 전혀 움직이지 않고 고정하려고만 집착하게 되면 몸에서 상당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머리의 무게가 여전히 왼쪽에 남게 되어 오른쪽으로의 체중 이동이 올바르게 되지 않는 오류를 범하게 된다.

또한 몸이 뚱뚱하고 가슴이 두꺼운 사람은 스윙 시 좌우로 움직이는 것이 필수적이긴 하지만 하체가 고정되지 않은 상태에서 상체가 움직이게 되면 ‘스웨이 (Sway)’가 되어 역시 파워를 잃게 되는 결과를 초래한다.

<사진3>에서 보는 것과 같이 백스윙 톱에서 체중이 오른발 바깥쪽으로 빠지게 되면 스웨이가 이루어지고 있다는 증거인데, 체중을 오른발 뒤꿈치 안쪽에 머물게 하여 상체가 올바르게 코일 될 수 있도록 하체를 견고하게 잡아두어야 다운스윙 시 최대의 파워를 낼 수 있다.

다운스윙을 상체로 시작하게 되면 파워의 손실은 물론, 스윙 궤도에도 영향을 주게 되어 방향성이 떨어지게 된다. 양팔과 샤프트가 이루는 코킹을 잘 유지하며 하체의 리드로 다운스윙을 유도해 내어야만 일관성 있고 반복되어질 수 있는 좋은 스윙을 만들 수 있다.

써미트골프아카데미, 구)효자골프연습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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