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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국내 최초 수요응답형교통 소프트웨어 개발예약·배차·운행관리 등 전산화 / 버스·택시 동시 관리 가능 설계
이강모 기자  |  kangmo@jjan.kr / 등록일 : 2017.08.10  / 최종수정 : 2017.08.10  22:35:32
전북도가 국내 최초로 차량의 예약, 배차, 운행관리 등을 전산화 한 프로그램인 수요응답형교통(DRT) 운영 소프트웨어를 개발했다.

수요응답형교통은 지난 2015년 시작된 신규업무로 대부분의 업무가 수기로 진행하는 등 기록과 보관에 불편을 겪어 왔다.

하지만 이번 프로그램 개발로 예약, 배차, 운행관리, 정산 등의 전산화가 가능해졌고 출/도착지 자동배차 관리 및 운전기사 스마트폰 앱을 통한 운행관리로 이용자 및 운영자의 편익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개발된 수요응답형교통은 버스형과 택시형으로 구분돼 운영되고 있는 상황을 고려해 버스형과 택시형을 동시에 관리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전북도가 개발한 수요응답형교통 운영 소프트웨어는 국내 표준모델로, 저작권이 전북도에 있어 그 의미가 크다.

전북도는 수요응답형교통을 운영하는 전국 일선 지자체가 이번에 개발된 소프트웨어 사용을 요청할 경우 무상으로 공유한다는 입장이다.

이에 따라 국내 다른 지자체는 관련 소프트웨어를 독자적으로 개발할 필요성이 사라져 저렴한 비용으로 개선하거나 업그레이드해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소프트웨어는 남원 대강과 완주 이서를 대상으로 프로그램 개발에 포커스를 맞췄으며, 도내 다른 지역에서도 필요시 저렴한 비용으로 소프트웨어를 설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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